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기재부, 중소기업 관세 환급품목 확대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이 '간이정액환급 대상'에 체외진단 검사키트 등 4가지 신규품목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이 내년 1월1일부터 관세환급 대상이 늘어난다. 간이정액환급이란 중소기업이 제조·수출한 물품에 대해 납부세액과 소요량 등을 따로 계산하지 않고, 간이정액환급률표에 따라 수출 금액당 일정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현재 7000여 개 중소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연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관세를 환급 받고 있다. 간이정액환급 대상 품목은 매년 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체외진단 검사키트 등 소매용 면역물품과 선반용 공구, 항공기·헬리콥터 관련 부품 등 총 4개 품목이 신규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간이정액환급 대상 품목 수가 올해 4574개에서 내년 4578개로 늘어난다. 신규품목이 포함된 이 제도는 내년 1월1일 시행에 들어간다. 정부는 또 전년도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급 실적 등을 반영해 인스턴트커피, 김 조제품 등 220개 품목의 환급률을 상향 조정했다. 간이정액환급 대상 품목과 환급액은 관세법령정보포털과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세 환급절차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수출기업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29 16:07:1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 학자금 276억 선지급

교보생명은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들에게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지급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을 받을 예정인 교육보험 고객 48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지급 규모는 276억원이다. 1인당 평균 565만원 수준의 목돈이 지원돼 입학금 등 일시적 가계 부담이 큰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1958년 창립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미리보는(무)교보변액교육보험'을 출시했다. 교육보험에 변액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 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 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평소에는 부모의 사망을 보장하고, 자녀가 성장하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자녀 교육자금으로 전환해 대학등록금, 해외유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워온 희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9 16:06:3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65세이상 5명 중 2명 경제활동...총인구의 5%는 '교류저조층'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40% 이상이 은퇴 이후에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의 월평균 카드사용액은 85만 원 수준으로 소매업(42.1%)과 보건·의료(10.6%) 등에서 사용 비중이 컸다. 또 총인구 중 사회적 외톨이로 분류되는 이른바 '교류저조층'은 약 5%를 차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관심계층 생활특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근로자 비중은 43.2%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65~69세의 근로자 비중은 59.3%를 기록했다. 80세 이상도 20.7%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다. 고령층 근로는 상시근로자 42.8%, 일용근로자 29.5%, 자영업자 27.8%로 구성돼 있었다. 이들의 월평균 카드사용 금액은 올해 1분기 기준 85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업종은 소매업이 42.1%로 가장 높았고, 보건·의료(10.6%), 운송(10.0%), 음식점(9.2%) 순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카드 사용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32만8000원에 그쳤다. 고령층은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소매 비중(26.4%)이 온라인(15.6%)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오프라인 소비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데이터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교류저조층이 전체 인구의 4.9%에 달했다. 교류저조층은 집계 시점의 핸드폰 보유자 중 교류(통화+문자) 대상자 수와 교류건수 모두 하위 10%인 사람들을 가리킨다. 교류저조층은 남성(5.1%)이 여성(4.7%)보다, 다인가구에 속한 사람(5.2%)이 1인가구(3.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의 근로자 비율은 26.2%로 전체 평균(64.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중 상시근로자는 52.8%로 전체 평균 67.0% 보다 적은 반면, 일용근로자(25.7%)와 자영업자(21.5%)는 전체 평균(14.1%, 18.8%)보다 많았다. 특히 교류저조층 근로자의 연중 근로기간은 240일로, 전체 평균인 285일보다 45일 짧았다. 교류저조군 근로자의 일평균 근무지 체류시간도 6.9시간에 불과했다. 월평균 카드사용 금액도 64만6000원에 불과했다. 한 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평균 11.3명으로 전체 인구(50명)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발신통화 건수는 월평균 35.3회로 여성(44.3회)이 남성(27.8회)보다, 1인가구(37.2회)가 다인가구(35.1회)보다 많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29 16:04:3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iM금융, 포항시 지역기업 특화금융 지원 MOU

iM금융그룹은 포항시와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지역특화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단편적인 금융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강,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등 포항의 지역 특화산업과 신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창업자금 지원과 경영·금융 컨설팅, 판로 개척 등 창업 및 중소기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한다. iM금융그룹은 협약 이행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 역량을 결집한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와 iM증권을 중심으로 계열사의 금융, 투자, 자산관리 기능을 결집해,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 자금 조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취지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계기"라며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종합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포항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9 16:03:5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비씨카드, 코인베이스와 USDC 국내 결제 도입 MOU

비씨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USDC)의 국내 결제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요에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과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결제 구조를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USDC를 보유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베이스(Base) 체인 기반 월렛에 비씨카드의 큐알 결제 솔루션을 연동하는 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실증으로 USDC 결제 편의성 및 베이스 체인과 BC카드 결제 인프라 간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고, 국내 법·제도 환경에 부합하는 원화 정산 프로세스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일럿 결과 기반 USDC 국내 결제 및 정산 모델 고도화 ▲양사 네트워크 기반 제휴 서비스 발굴 ▲한국 내 베이스 생태계 활성화 등 중장기적 협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미국 써클사와 함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공동 개발한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이다. 지난 2023년 이더리움 기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베이스를 구축한 데 이어 USDC의 글로벌 유통과 활용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결제 사업자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양사 인프라 간 시너지에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와 관련된 핵심 기술 특허 등 BC카드가 선제적으로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USDC 결제 생태계를 점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9 16:03:57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가스공사, 국내 최초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실증 성공

고부가가치 핵심 설비 공급망 안정…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액화천연가스) 펌프'의 국산화 개발과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 정부 국산화 국책 과제로 선정돼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3년에 걸쳐 선박용 시제품을 개발하며 초기 기술을 확보했으나, 실제 현장 상용화 실적이 없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간 천연가스 부품·설비 국산화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소액 기술 개발이나 구입선 다변화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면서, 핵심 설비에 대한 기술 자립과 질적 성장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이에 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K-테스트베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현대중공업터보기계와 협약을 체결하고, 육상 LNG 터미널용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실증을 지원했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초저온 LNG 펌프는 극저온 모터(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와 베어링(한일하이테크) 등 주요 부품 설계·제작이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평택 LNG 기지에서 현장 시운전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선급과 함께 모니터링 및 신뢰성 평가를 진행해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국산화 실증을 통해 고부가가치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참여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가스공사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도 불구하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하는 중소기업'에 발맞춰 천연가스 분야 기술 자립화를 위한 공공·민간 동반성장 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29 16:02: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트래블룰 100만원 이하 확대…스테이블코인 자금세탁방지 기준 마련

앞으로는 100만원 이상 가상자산 송금 시 적용되던 트래블룰(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제공의무)이 100만원 이하 거래까지 확대된다. 별도의 자금세탁방지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준도 신설된다. 금융정보분석원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도개선안을 검토했다. TF는 자금세탁방지제도 도입 25주년 맞아 제도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이행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존 10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시 적용됐던 '트래블룰'을 100만원 이하 거래 시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이 다른 거래소로 이동할 때, 해외에 송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신원정보를 확인하도록 하는 자금세탁방지제도다. 최근 새로운 지급결제수단으로 부상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회의 참가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표준과 국내 환경에 모두 적용 가능한 자금세탁방지방안이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제기준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논의됐다. 주요국의 자금세탁방지 기준에 따라 범죄의심계좌에 대한 정지제도를 도입하고,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체계도 도입하는 내용이다. 유관기관들은 기관 간 상호평가에 대비해 국내 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제도 개선안은 내년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검토에 들어간다. 유관기관들은 향후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TF를 월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실효성을 지속 점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9 16:00: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성공...3년 더 이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9일 차기 회장 최종후보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2개월 만이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3주 동안 상시 후보군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롱리스트 후보자를 확정했으며, 평판조회와 면접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내부 2명, 외부 2명의 숏리스트 후보를 추천했다. 이후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영계획 발표 및 임추위원 심층면접, 복수의 외부전문가 면접 등 다양한 평가·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우리금융 임추위는 추천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 및 보험사 인수 성공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축소 및 재무안정성 개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한 그룹 신뢰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임추위는 현재 우리금융의 당면과제를 ▲증권·보험업 완성을 위한 자회사 집중 육성 및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안정적 도약 ▲인공지능(AI)·스테이블 코인 시대의 체계적 대비와 선도적 지위 선점 ▲기업금융 강점과 자본시장 계열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으로 제시하고, 임 회장을 이에 적합한 인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강행 우리금융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이 제시한 비전과 방향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었으며, 경영승계계획에서 정한 '통찰·도전·혁신·신뢰·소통'의 우리금융그룹 리더상에 부합하고, 내외부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 지배구조모범관행을 반영해 지난 2024년 2월 경영승계규정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계획을 전면 개정했고, 이번 승계프로그램도 해당 규정에 맞춰 진행했다"라며 "우리금융그룹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리더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수차례의 임추위와 간담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증하고 논의한 끝에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라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종후보 확정 이후 입장문을 통해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임추위에서 밝혔던 전략과 계획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재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와 올해 증권·보험업 진출을 통해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 능력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면서 "AI 중심의 경영시스템을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전사적인 전환 노력을 가속하고, 금융업 신뢰의 척도인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서도 중단없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최종 후보로 추천된 임종룡 회장은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9 15:59:1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