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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자 재건 50억달러…하마스 즉각 비무장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참여국들이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 50억달러(약 7조2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평화위원회 구성원들과 만나 회원국들의 50억 달러 약정과 가자 주민의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안정화군(ISF)·현지 경찰 수천 명 투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 안정화의 핵심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마스가 완전하고 즉각적인 비무장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화위원회는 가자지구 재건과 전후 치안 유지, 인도적 지원 조율 등을 목표로 구성된 다자 협력체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창립을 선언했다. 트럼프는 의장을 자처했고,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창립 회원국들과 공식 출범을 선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에 대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지난달 24명의 창립 회원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을 기념했고, 가자 민간인을 위한 비전과 궁극적으로 가자를 넘어선 세계 평화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화위원회는 역사상 가장 중대한 국제기구임이 입증될 것이며, 내가 그 의장으로 봉사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6-02-16 08:23:3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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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12년 연속 획득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IEQA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전반에 요구되는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해 12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 수준이 우수한 대학을 선별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를 촉진하고 국내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 여부는 대학의 대외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새롭게 개편된 4주기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진행됐다. 호서대는 4주기 평가의 기본 요건인 불법 체류율 기준을 충족했고 학위과정 9개 지표와 어학연수과정 8개 지표를 모두 우수하게 통과했다. 모집부터 학업 관리와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입증했다. 정부는 인증대학에 다양한 혜택이 부여한다.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대학 선정 우대 △재정지원사업 평가 가점 부여 △비자 발급심사 간소화를 비롯해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지원도 뒤따른다. 인증 효력은 2030년 2월까지 유지된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유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유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졸업 이후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유학생 성장 경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6 08: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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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핫'...명절 화상 응급처치 "15분 찬물"

설 연휴에는 장시간 음식 준비와 가족 모임이 이어지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한다. 특히 전을 부치거나 국을 끓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상은 명절 기간 응급실을 찾는 대표 사례다. 1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병·의원 휴진이 많고 응급실은 과밀한 연휴 특성상, 화상 초기 대응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음식을 준비하는 중 손등에 기름이 튀거나 피부에 뜨거운 것이 닿는 등 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시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야 한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는 "화상 부위를 최소 15분 이상 수돗물로 냉각하면 통증을 줄이고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며 "물집이 생기면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가볍게 덮은 후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집을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일부 사람들은 소주로 소독하거나 된장·치약을 바르는데 이러한 민간요법은 절대 금물이다. 소주의 알코올은 화상 부위의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된장과 치약은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 김건 교수는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특정 물질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냉각과 상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굴, 손, 발, 관절, 생식기처럼 기능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 김 교수는 "물집이 크거나 피부색이 하얗거나 검게 변한 경우, 손바닥 두세 개 이상 크기의 화상, 또 소아나 노인, 기저질환자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연기를 들이마신 뒤 기침이나 목이 쉬는 증상이 있다면 흡입 화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가스레인지 불꽃이나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염 화상, 난로나 전기장판에 오래 닿아 생기는 접촉 화상, 그리고 보호자 부주의로 인한 소아 화상도 명절 기간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화의료원 측은 "가정 내 응급처치 키트를 준비하는 것도 예방책으로 생리식염수, 소독 거즈, 화상 전용 드레싱 등이 유용할 것"이라며 "빠른 응급처치와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해 불가피한 사고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6 02:2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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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 말레이시아 사무소 오픈..동남아 공략 본격화

글로벌 난치암 치료 솔루션 기업 조윈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사무실을 개설하고, 필리핀 및 동남아 전역으로 난치암 치료 솔루션 'MITT(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윈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점 사무실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세이프메드 이노베이션스(SAFEMED INNOVATIONS)'와 협력해 현지 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동시에 조윈은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주요 병원들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잇는 동남아시아 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조윈의 글로벌 진출에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윈의 핵심 경쟁력인 MITT 솔루션은 천연 광물성 생약 '운비제' 복용과 고주파 온열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조윈은 병원용 고주파기와 성능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를 개발, 암 환자의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호전율과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도입된 '나노화 운비제'는 이번 해외 진출의 핵심 동력이다. 기존 운비제의 생체 흡수율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 기술을 적용, 소장 흡수는 물론 뇌혈관장벽(BBB)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윈은 지난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재작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윈의 유연정 대표는 "한국에서 남성암 1위인 갑상선암과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을 위주로 하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워 표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암 환자들에게 조윈의 혁신적인 MIT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노 운비제와 고주파 온열기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난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5 23:07: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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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깜빡', 단순 노화 아닐수도..방치시 치매 이행률 10배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부모님이나 주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와 다른 생소한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를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뇌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56만 7433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0만 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2020년 27만7245명에서 2024년 33만2464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하지만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 대한치매학회의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으며,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은 사람이 경도인지장애를 노화에 의한 단순 건망증과 혼동하지만, 두 상태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억의 저장 방식'과 '일상 수행 능력'의 변화에 있다.건망증은 정보가 뇌에 저장되어 있으나 일시적으로 꺼내지 못하는 인출의 문제로,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리며 본인 스스로도 기억력 저하를 자각하고 걱정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경도인지장애는 힌트를 주어도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며 자주 잊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식사나 세면 같은 기본 일상은 유지하더라도 요리, 금전 관리, 약 복용 등 복합적인 인지 기능이 필요한 활동에서 실수가 반복된다면 경도인지장애의 강력한 신호로 보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상 노인의 경우 매년 1~2%만이 치매로 진행되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 시기는 치매를 가장 빨리 발견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명절 활동 중에 드러날 수 있으므로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약 수십 년간 유지해온 음식 간을 맞추지 못하거나 익숙한 음식 조리 순서를 헷갈리는 경우,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즉각 떠오르지 않아 대명사(그거, 저거) 사용이 늘고, 30분 전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 평소보다 고집이 세지거나 쉽게 화를 내는 등 감정 조절이 어렵고, 대화의 흐름을 놓친 채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등이 있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 임대종 원장은 "경도인지장애는 방치할수록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꾸준한 사회 활동과 두뇌 자극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건망증이라도 반복된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정기 검진을 통해 변화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5 23:0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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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3개월 만에 민원 118건 폭증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1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쫀쿠는 2025년 10월까지 식품 민원 관련 통계가 사실상 '0건'이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민원 정보상 두쫀쿠 관련 민원은 2024년 1월~2025년 10월까지 0건이다가 2025년 11월 1건, 12월 15건, 올해 1월 118건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달 권익위에 접수된 디저트·제과류 민원 전체 2042건 가운데 약 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이 중 90건은 답변이 완료됐으며 28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식약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서도 2024년 1월~2025년 10월 두쫀쿠 관련 신고·조치는 0건이었다. 이후 2025년 11월 2건, 12월 6건, 올해 1월 23일 기준 11건(행정지도 10건, 고발 1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개월간 총 19건(행정지도 18건, 고발 1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져 단기간 내 반복적인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선 2024년 0건, 2025년 1건에서 올해 1월 25건, 2월 1건이 접수됐다. 특히 두쫀쿠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누적 27건 가운데 26건(약 96%)이 올해 집중되는 등 올해 들어 소비자 불만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담 건수 총 26건 중 '품질' 관련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일영 의원은 "두쫀쿠는 통계에 거의 잡히지 않다가 단기간에 민원·상담·행정조치가 동시에 증가한 위험 신호 품목으로 전환됐다"며 "유행 속도에 맞춰 수입·제조·유통 전 단계의 안전·위생 관리와 표시·광고, 온라인 판매 관리 체계를 정비해 소비자 피해를 선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5 22:2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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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본인 다주택엔 '입꾹닫'…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 당명 추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문제 지적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설 민심도 아랑곳없이 부동산 투기꾼들이 하고 싶은 말들만 쏙쏙 골라 하는 것이 마치 부동산 불로소득 지키기에 당의 명운을 건 듯하다"며 당명을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으로 변경하라고 꼬집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시정잡배에 비교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말장난으로 치부하는 등 상식 밖의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저열한 표현까지 동원하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공격하는 모습 이면에, '내 다주택은 반드시 내가 지킨다'는 집념이 느껴진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택 6채를 보유했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10명 중 4명은 다주택자라고 언급했다. 그는 "본인들 다주택에는 '입꾹닫'하고, 1주택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갈 하나 있는 집을 팔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최강의 철면(鐵面)이자 자기 합리화의 끝판왕"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준비하며 여러 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제1야당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당명 하나 추천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당의 지향점을 온전히 담았다"며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이라고 추천 당명을 언급했다.

2026-02-15 17:33: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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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미래형 지역 리더 발굴에 역점둘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이번 6·3 지방선거 공천 방침에 대해 "미래형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은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지역의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천 면접에서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경제 감각과 실행력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물을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산업 환경을 이해하는 미래산업 정책 역량과 비전도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중심 정책 의지를 갖췄는지 질문할 것"이라며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리더십, 예산과 행정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청렴성과 공공성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도 지역을 당당히 대표할 수 있는 정치적 설득력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공천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10년을 결정하는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장이 될 것"이라면서 "한마디로 지방선거 공천의 기준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두겠다"며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 점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2-15 17:10:4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