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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장동혁 겨냥해 "다주택자 특혜 유지해야 하느냐"… 장동혁 "불효자는 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나"라고 물었다. 다주택을 보유한 장 대표는 이에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조국혁신당을 장 대표에게 "어머님이 몇 명인가"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동혁 대표께서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쭙겠다"며 글과 함께 '野 "李대통령 분당아파트 팔고 주식사라" 與 "장동혁 주택 6채"'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분당 아파트를 팔라고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을 향해 "(분당 아파트는)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이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니 저를 다주택자 취급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전날(15일) "본인은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자산을 끝까지 보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비판했고, 이 대통령은 장 대표의 '주택 6채 보유' 사실을 직접 언급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은 작은 땅덩이에 수도권 집중까지 겹쳐 부동산 투기 요인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소수의 투자·투기용 다주택 보유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걸까"라며 "설마 그 정도로 상식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군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바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 집을 못 사고 집값, 전월세값이 비상식적으로 올라 혼인 출생 거부, 산업의 국제경쟁력 저하, 잃어버린 30년 추락 위험 등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투자 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거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방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폐해가 큰 다주택에 대한 특혜의 부당함, 특혜 폐지는 물론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모를 리 없는 국민의힘이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안정, 망국적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다주택 억제 정책에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시비에 가까운 비난을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설을 맞아 충남 보령의 시골집을 찾았다면서 "대통령이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 에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장 대표는 "(어머니께서) 공부시켜서 서울에 보내놨으면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해야지 왜 고향에 내려와서 대통령에게 욕을 먹고 XX이냐고 화가 잔뜩 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홀로 계신 장모님만이라도 대통령의 글을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비판에 본인의 가족을 언급하며 감성적으로 접근한 것이다. 그러자 여권에서는 장 대표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부모를 향한 아들의 마음은 소중하고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정치인은 사적 눈물이 아니라 공적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장 대표가) 효심을 방패 삼아 다주택 보유라는 논점을 흐린다. 정치적 책임 회피"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이 묻는 것은 단 하나"라며 "왜 공직자가 전국 각지에 6채의 주택을 보유한 채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 부담으로 신음하는 서민의 현실과 괴리된 삶을 살아왔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를 물타기용으로 끌어들이는 행태는 궁색하기 그지없다"며 "실거주용 1채와, 구구한 설명을 보태지만 자산 증식용으로 비치는 6채의 무게는 결코 같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쥐고 있는 수많은 집 열쇠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얼마나 큰 박탈감을 주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형적인 '감성팔이'"라며 "어머니를 '노모'라 칭하며 마치 불쌍한 듯한 감정을 쥐어짜 대통령을 욕보이는 수단으로 쓴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장 대표 소유의 주택이 6채임을 언급하며 "장 대표에게 여쭌다. 어머님이 몇 명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실거주용 외 주택 처분' 정책을 비판하려고 어머니를 끌어들인 거면 여러 채 주택에 어머니가 모두 살고 계셔야 말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장 대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시시비비를 논하기 전에 주택 6채에 누가 '실거주'하고 있는지부터 밝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모를 남 욕하는 수단으로 쓰는 게 더 불효자"라고 날을 세웠다.

2026-02-16 23:26: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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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 "어깨 관절염, 역행성 인공관절로 통증 개선"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염 치료법인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유튜브를 공개했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정형외과 최경원 진료원장이 출연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그 특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어깨 질환은 오십견,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파열 등 다양한데, 대부분의 경우 어깨 내시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파열된 회전근개를 방치해 급격하게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이 안으로 말려들어간 상태로 관절염이 함께 진행하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은 어깨 관절의 원래 모양과 달리, 인공관절을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 고정하는 방식이다.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 대신 삼각근이 팔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하게 한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은 "역행성 인공관절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제 기능을 못 할 때 인공관절 자체가 힘줄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수술 후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크게 완화되고 약해진 근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깨 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70대 환자들이 많이 시행하며, 수명은 약 20~3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보다 출혈량이 적고 회복이 빨라 80대 초반 환자들도 수술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2편에서는 회전근개 파열로 관절 변성과 골 괴사가 동반된 실제 환자 사례 등 다양한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 전후의 관절 상태를 비교 설명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6 17:10: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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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 첫 규제 대상 기업 발표되나..바이오 업계 '촉각'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으로 규제 대상이 되는 기업 명단이 처음 공개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 명단에 글로벌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즈 및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국방부는 중국 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인 '중국 군사 기업' 공개했다가 돌연 철회했다. 소위 국방부 '1260H' 목록이라고 불리는 이번 중국 군사 기업 목록에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 중국 최대 검색엔진포털인 바이두,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를 비롯해 바이오분야 우시앱텍 등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 바이두 등의 기업들은 1260H 포함에 즉각 반발하였으며, 주미중국대사관 역시 중국기업에 대한 차별 및 억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통과된 생물보안법은 미국 행정기관이 우려하는 바이오기업이 생산하거나 제공하는 장비 및 서비스를 조달, 획득, 계약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려바이오기업에는 국방권한법 1260H 규정에 따라 매년 국방부가 연방관보를 통해 발표하는 미국에서 운영중인 중국군사기업과 다음 3개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외국 적대국의 정부를 대신하여 행정적 거버넌스 구조, 지시, 통제를 받거나 운영되는 기관 ▲바이오 장비 또는 서비스의 제조, 유통, 제공 또는 조달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 기관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하는 기관) 등이 포함된다. 국방수권법 발효 후 1년 이내에 관리예산국(OMB)이 우려바이오기업 명단을 공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1260H 기업 목록이 매년 1월 중에 발표되었던 만큼 여기에 포함된 바이오기업이 생물보안법에 따른 첫 번째 우려바이오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는 최근 13일 기업목록이 공개됐다 철회된 만큼 2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올해 2월 중 1260H 기업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에 철회된 1260H에 포함됐던 기업들 로비와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번 1260H에 포함되는 바이오기업은 생물보안법 우려바이오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 지정될 경우에는 기존 거래기업은 물론 의약품 공급망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6 17:03: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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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댄스 2.0' 쇼크... 바이트댄스, 자체 칩 앞세워 'AI 콘텐츠 요새' 구축 박차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으로 할리우드에 충격을 안긴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이를 뒷받침할 전용 반도체까지 직접 설계하며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AI 콘텐츠 공장'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현재 100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한 데 이어 칩 개발자 추가 채용에 돌입했다. 현재 바이트댄스의 칩 R&D 팀은 500여 명의 AI 칩 전문가와 200여 명의 중앙처리장치(CPU) 개발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플랫폼 기업을 넘어 기술 집약적 하드웨어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바이트댄스는 '시드칩(SeedChip)'이라는 코드명의 AI 칩을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위탁 생산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올해 3월 말까지 샘플 칩을 확보하고, 연내 최소 10만 개에서 최대 35만 개까지 추론용 칩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자체 칩 설계가 성공할 경우 바이트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절감은 물론, 자사 모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성능을 구현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게 된다. 최근 공개된 시댄스 2.0은 사진 한 장과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15초 분량의 고화질 영상을 생성해내며 업계를 경악하게 했다. 지난해 '딥시크'가 불러온 파장에 비견되는 이른바 '시댄스 모멘트'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시댄스가 오픈AI의 '소라'나 구글의 '비오'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스토리보드 제작 등 기존 영상 산업의 공정을 통째로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6: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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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넷플릭스-워너 합병, 파라마운트 '현금 공세'에 인수전 2라운드 돌입

넷플릭스와의 720억 달러(약 104조 원) 규모 빅딜을 확정 지었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주당 30달러라는 파격적인 현금 매수 조건과 더불어 넷플릭스 측에 지불해야 할 28억 달러의 위약금 대납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6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WBD 이사회는 최근 파라마운트가 제출한 수정 제안을 검토하며 넷플릭스와의 기존 계약 파기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에 착수했다. 현재 WBD는 넷플릭스와 주당 27.75달러에 스튜디오 및 HBO 맥스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지만, 파라마운트가 제시한 조건이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라마운트의 공세는 치밀하다. 이들은 단순히 매수가를 높인 것에 그치지 않고, 넷플릭스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28억 달러를 직접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규제 승인 지연으로 인해 올해 말까지 거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주들에게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조항을 포함해 거래 완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넷플릭스와의 합병 시 발생할 수 있는 독과점 규제 리스크를 우려하던 주주들의 불안 심리를 파고든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넷플릭스의 대응에 쏠리고 있다. 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우월한 제안'으로 공식 인정할 경우, 넷플릭스는 동일하거나 더 나은 조건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넷플릭스 역시 주주들에게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수성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인수 소식 이후 주가가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한 상황이라 과도한 지출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미 펜트워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안코라 홀딩스 그룹 등 WBD의 주요 주주들은 이사회에 파라마운트와 협상을 재개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0: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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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연봉 평균 7000만원…상위 10%는 1조 벌었다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3만 명을 넘어섰지만, 상위 1%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쓸어 담으며 '억대 유튜버' 신화와 다수의 생계형 창작자 사이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귀속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주업종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은 3만4806명으로 집계됐다. 신고 인원은 2020년 9449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매년 증가해 2023년 2만명대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만명대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수입은 5651만원에서 약 25.6% 늘었다. 특히 상위권으로 갈수록 수입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재작년 종합소득금액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348명은 총 4501억원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12억9339만원으로, 2020년(7억885만원) 대비 70% 가까이 증가했다. 상위 10%인 3480명의 총수입은 1조1589억원으로, 평균 3억3302만원을 기록했다. 하위 50%인 1만7404명의 평균 수입은 2463만원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시장을 이끌었다. 30대(1만5668명)의 총수입은 1조2471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고 1인당 평균 수입은 7960만원이었다. 40대는 평균 8675만원으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29세 이하 창작자 1만2096명의 평균 수입은 5435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성훈 의원은 "유튜브에서 발생한 수익을 은닉하거나 탈세로 이어지는 행위를 상시로 관리하고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아울러 자극적인 유해 콘텐츠에 관해 선제적 차단과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0: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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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에 뻐근한 허리...명절 '급성 요통' 냉찜질vs온찜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긴 연휴가 이어지면서 장거리 운전대를 잡거나 종일 주방에서 씨름해야 하는 허리에는 벌써부터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고정된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 인대, 디스크 등에 무리가 가면서 나타나는 '요통'은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명절증후군 불청객 중 하나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김성택 교수는 "명절 가사 노동으로 발생하는 부적절한 자세가 며칠간 누적되면 근육 뭉침을 넘어 급성 요통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허리 질환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좁은 운전석에서 수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싱크대 앞에서 상체를 숙인 채 오래 서 있고 무거운 식재료를 반복해서 들어 올리는 등 척추에 과부하를 주는 동작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올바른 대처법을 설명했다. 허리 통증 초기 대처에서 많은 이들이 헷갈려 하는 것이 '냉찜질'과 '온찜질'의 선택인데, 통증의 양상에 따라 구분해 적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교수는 "허리를 삐끗한 직후처럼 갑자기 발생한 급성 통증에는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통증이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허리가 뻐근하게 뭉친 느낌이 강할 때는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는 온찜질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든 통증을 자가 처치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김 교수는 "단순 근육통은 휴식을 취하면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허리 통증이 엉덩이나 다리로 뻗치거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에는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며 "충분히 쉬어도 통증이 좋아지지 않거나 점점 심해질 때 또는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든 뒤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도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통증이 생기기 전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양손을 허리 뒤에 대고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히는 허리 신전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여유가 있다면 누워서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 10~15초씩 유지하는 동작, 네 발 자세에서 허리를 둥글게 말았다가 펴는 고양이 자세 등을 취하는 것도 척추 피로를 덜어주는 비결이다. 김 교수는 "모든 스트레칭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다면 올 설 연휴를 허리 통증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6 15:04: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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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상명대학교는 '2025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에서 교육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브랜드와 디자인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상명대는 교육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문화·예술·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학 측은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융합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전공 간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김종희 총장 취임 이후 추진된 교육 혁신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명대는 학생 중심 교육을 기조로 수업 방식 개선과 교육 환경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자인 융합 교육을 확대해 왔다. 또한 국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이탈리아 사피엔차대, 피렌체대, 단눈치오대, 링크캠퍼스대 등을 방문해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 체계도 함께 강화해 국제 캠퍼스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학의 교육 브랜드와 교육 방향성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6 09:0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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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잡아라…게임사들 ‘보상 폭탄’ 경쟁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인게임 이벤트를 일제히 가동하며 이용자 락인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연휴 기간을 전후해 경험치 상향, 한정 아이템 지급, 무료 소환권 배포 등 파격 보상을 내건 이벤트가 집중 편성됐다. 명절 시즌 특수를 활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복귀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히트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설날 특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구)세븐나이츠 영웅을 소환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시 '유이 설빔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뱀피르에서는 내달 4일까지 무기·방어구·장신구·부장품 등 4종 복구권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운영한다. 복주머니 이벤트와 설맞이 특별 던전도 병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본서버에서 '붉은 말의 축복'을 진행한다. 5인 파티 던전 '영원의 초원'에서 대량 경험치와 신년 주화를 지급한다. 각성 서버에서는 '소원 성취 윷놀이'를 연다. 리니지M에서는 '아덴의 따뜻한 설날'을 통해 특수 던전 이용 시간을 1시간 확대하고, 시련 던전 보상을 3배 상향한다. 설 당일에는 떡국과 세뱃돈 봉투 등을 지급한다. 펄어비스는 24일까지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크론석과 상자를 지급한다. 25일까지는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400% 등 핫타임 효과를 적용한다. 컴투스 역시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설 연휴 이벤트를 선보였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접속 보상과 트리플 버닝 이벤트를 통해 성장 지원에 나섰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연휴 기간 특별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 야구 게임과 낚시 게임 등에서도 접속 및 미니게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서비스 최초로 '전설의 무기 형상 소환권'을 무료 배포한다. 출석 이벤트로 최대 66장의 소환권과 강화석도 제공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설 테마 이벤트를 열고 한복 세트, 룬 아이템 등을 교환 가능하도록 했다. 출석과 채집 활동을 통해 제작 재화를 확보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 시리즈를 포함한 5종 게임에서 동시 이벤트를 연다. 미르의 전설2와 3은 3월4일까지 연날리기, 복조리 제작, 12원진의 시련 등을 운영한다. 미르4, 나이트 크로우, 판타스틱 베이스볼도 설 맞이 보상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은 복귀 이용자 유입과 매출 반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기"라며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보상 규모도 계속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 이벤트는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집중 편성됐다. 게임사들은 한정 아이템과 고배율 경험치 효과를 앞세워 '명절 체류 시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2-16 08:28:3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