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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AMA' 설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전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김제이 CEO와 손잡고 AMA를 설립했다. 이해인이 설립한 AMA는 '나의 모든 일화'를 뜻하는 'All My Anecdotes'의 약자다. 서사와 존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들며 현실과 가상, 로컬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감각 중심의 엔터테인먼트다. AMA에서 CCO로 나선 이해인은 앞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최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의 디렉터로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여기에 전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김제이 CEO가 합류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활동 기반을 다지는 행보도 눈길을 끈다. AMA는 SLL과 산하 레이블인 언코어와도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하던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앨범 프로듀싱 업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협력을 유지한다. 양사는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음악 산업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에 언코어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각을 지닌 이해인 CCO와 글로벌 전문가 김제이 CEO가 이끄는 AMA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당사 역시 AMA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7 14:15: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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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6 JPMHC 발표 '서진석 대표' 직접 진행..."신약 및 CMO 비전 발표"

셀트리온은 오는 12~15(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JPMHC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장성, 글로벌 생산 및 공급 전략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핵심 행사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지난해 JPMHC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도 공개한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구축한 엔드투엔드(End-to-End) 미국 공급망 전략과 이를 통한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JPM 발표를 통해 신약 개발 성과와 더불어 신규 제품 확대와 CMO 사업 등을 중심으로 향후 매출 성장 곡선을 이어갈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라며 "항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 방향성을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3:41: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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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개편 리스크 부각...국내 제약바이오, 수익성 ‘경고등’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포함된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를 두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추가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비대위는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 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 및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을 물었다. 그 결과, 설문 참여 59개 기업 중 54개(91.5%)는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또 10개 기업 중 7개는 '수급 안정 가산'을 위한 국산 필수의약품 생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 안정 가산은 원료 직접 생산과 국산 원료를 사용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제도다. 이를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69.5%(41개), '있다'는 답변은 25.4%(15개)에 불과했다.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고 답한 기업이 59.3%(35개),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 수준이다. 수급 안정 가산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로 가장 많았다 .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 기업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제네릭은 이미 충분히 약가가 낮은 만큼 추가인하는 이중 규제 ▲제네릭 사용 확대는 이미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 ▲신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주요국 제도와 불일치 등의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설문 참여 기업은 이번 약가제도 보완책으로는 혁신형 제약 기준 유연화· 펀드·세제지원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에 대한 주관식 응답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가 가장 많이 나왔다.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다수 있었다. 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준에 필요한 보완 사항으로는 시설투자· 벤처기업 투자, 임상시험건수, 기술이전, 특허등록 건수 등을 R&D 비용 산정 기준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로 가장 많았다. 기업들은 ▲혁신성 항목에 미해당 ▲가산기간 종료 후 40%대로 감소해 우대 미미 ▲기존 68% 가산 대상이 R&D비율 상위 30%인 기업만으로 축소 ▲단기적으론 우대이나 R&D 투자 수준 변경 즉시 혜택 감소 등을 우려했다.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72.9%(43개)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차등 적용 불합리 ▲혁신성 기준을 R&D 비율뿐 아니라 종합적 연구성과의 질, 신약 파이프라인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가산기간의 적정기간에 대해선 3+3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32.2%(19개)로 가장 많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3:39: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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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정착·의료통역·도시문제 해법 공유…60개국 외교사절에 글로벌 정책 공유

서울시가 60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거주 외국인 지원정책을 비롯해 '한강버스', '남산 하늘숲길'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인프라를 소개했다. 아울러 도시문제 해결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계획도 전달하며 더 끈끈한 도시외교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1시 20분,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대사 및 대사관 직원 등 60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랍에미리트(UAE)·탄자니아·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 40여명 등 총 60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는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정착지원을 비롯해 병원 방문 외국인 주민에게 12개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의료통역지원단(MeSic)', 서울발전에 기여한 거주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외국인 명예시민' 등 글로벌 도시 서울의 진화된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위기,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사례와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을 직·간접적 지원을 펼쳤다. 올해는 하드 인프라 중심의 개발 컨설팅과 소프트 인프라 중심의 체감형 정책 두 축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주제로 △외식에서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프로그램' △공공시설을 활용한 합리적이고 품격있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 '한강버스' △남산 정상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하늘숲길'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행사는 외교사절 간 환담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환영사, 정책 소개, 기념 촬영, 전통공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도 함께 선보였다. 김미선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은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없이 서울의 일상을 누리도록 정책적 지원을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하우와 정책을 공유하며 더 긴밀한 도시외교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로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13:3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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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방 IT 사업 연이어 수주…국방정보화 안정적 운영 지원

LG CNS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약 15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각 군의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된 장비를 통합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1대1 연동 구조로 복잡했던 정보 공유 체계를 단순화하고, 정보 흐름을 일원화한다. 이번 사업에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전국에 분산된 라우터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디도스(분산 서비스거부 공격) 대응 장비, 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등 보안 인프라를 고성능 장비로 전환하고, AI 기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대응할 예정이다.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국방시설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LG CNS는 온나라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12개 내부 업무시스템과 공공마이데이터, 환경부 올바로시스템 등 8개 외부 시스템을 연계해 국방시설 관련 업무를 통합한다. 아울러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해 지형·지적 등 최신 공간정보를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전산정보원은 시설계획, 예산편성, 공사관리, 국유재산 관리 등 국방시설 업무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07 13:03: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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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정지훈 작가 신작 웹툰 '유제'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대표작 '수평선'으로 세계적 권위의 만화 축제에서 수상한 정지훈 작가 신작 '유제'를 독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큰 팬덤을 모아온 작가가 전작 '더 복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훈 작가는 지난 11월 웹툰 '수평선' 단행본으로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즈'에서 '옐로키드 올해의 책'을 수상하며 세계 평단과 팬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매해 연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즈'는 유럽 최대 규모 만화, 게임 페스티벌로 꼽힌다. 특히 웹툰 '유제'는 인기작 '더 복서' 완결 이후 정지훈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한층 더 깊어진 철학적 메시지에 더해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있을 유(有)'와 '배꼽 제(臍)'를 활용한 작품 타이틀이 암시하듯, 한 몸이었던 어머니에게서 분리되어 필연적으로 죽음을 향해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스릴을 버무려 풀어냈다. 작품은 세상을 철저히 단절시키고자 하는 한 소녀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긍정하는 또 다른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수평선', '모기전쟁', '더 복서' 등 매 작품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쌓아온 작가의 역량이 응축된 작품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액션, 밀도 높은 대사와 작가 특유의 수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작가는 웹툰 '유제'를 통해 독자와 공명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 작가는 "전작 '더 복서' 이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국내 독자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툰 '유제'는 존재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오랜 시간 치열하게 고민해 내어놓은 이야기다.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훈 작가 신작 웹툰 '유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19세 이용가로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2026-01-07 12:18:50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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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쇄신안 '이기는 변화' 발표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하고 '이기는 변화'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지하 1층에서 열린 당 쇄신안 발표에 앞서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사과했다. 장 대표는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저는 과감한 변화, 파격적인 혁신으로 국민의힘의 '이기는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12월4일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 당시 국민의힘에서 찬성 표를 행사한 18명 의원 중 한 명이었다. 다만, 장 대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절연하고 전당대회에서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제1야당 당 대표에 선출됐다. 장 대표는 당의 외연 확장보다 대여투쟁과 지지층 결집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왔는데,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을 우려하는 당 내부의 쇄신 요구에 직면해왔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청년 중심 정당', '전문가 중심 네트워크 정당', '국민 공감 연대' 세 축을 중심으로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근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는 지방선거에 청년 의무공천제를 도입하고 2030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청년 인재를 주요 당직에 배치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국정 대안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전문가와 토론하고 매주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해 민생을 살피겠다고 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삶을 돌보는 정치를 위해 당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함께하는 위원회로 개편, 전국 254개 당협에 상설화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세 가지 축을 중심에 두고 정치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고 이번 지방선거부터 공천비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공천 과정에서 부패와 비리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원 효능감 제고를 위해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일정 수 이상 당원의 요구가 있을 경우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2026-01-07 12:14: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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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오가노이드 원천 기술' 국내에 이어 日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은 2023년 일본에 특허 출원한 '공기·액체 계면(ALI) 배양 피부 오가노이드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모델 제작 기술' 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국내 출원과 함께 PCT 국제 출원을 진행한 원천기술로, 현재까지 국내 및 호주 특허 등록을 한 상태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의 동물실험 의무조항 삭제 및 단계적 폐지 정책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동물대체시험법 및 인체 유사 시험 플랫폼에 대한 규제적·산업적 관심이 급격히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CRO, 화장품 기업 들로부터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사는, 이번에 등록된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항노화·주름개선 ▲탈모 ▲미백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및 모발 관련 후보물질의 기능·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에는 탈모 유효 후보물질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시험법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기술의 응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본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이 국제적 수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일본이 재생의료 및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있어 지리적·규제적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용이한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당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7 11:33: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