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GS네오텍, 10일 드롭박스·에쓰씨케이와 공동 웨비나 개최

GS네오텍이 오는 10일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 데모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한다. GS네오텍과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드롭박스, 국내 드롭박스 비즈니스 총판사 에쓰씨케이(SCK)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드롭박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 협업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를 담는다.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활용한 사내 조직 및 팀원 간 효율적인 업무 협업에 대해 기본적인 활용 방법부터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하는 방안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후 3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GS네오텍 IT사업본부 정우식 마케팅 총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드롭박스 APAC 솔루션 아키텍트 박진한 이사의 드롭박스 비즈니스 소개, SCK 솔루션 컨설턴트 전소린 과장의 드롭박스 비즈니스 협업 방법 및 클라우드 플랫폼 관리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GS네오텍 와이즈앤(WiseN)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사전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삼성 갤럭시 핏 2 등 경품을 지급한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 정우식 마케팅 총괄은 "최근 재택근무 일상화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업무의 효과성을 확인했고, 그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드롭박스, SCK와 함께 이번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드롭박스를 활용한 업무환경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 향상과 임직원의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14:18:4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6년 간 D2SF 스타트업 투자 절반 이상이 AI..."제2사옥에 스타트업 전용 공간 마련할 것"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인 D2SF가 지난 6년 간 단행한 기술 스타트업 투자 중 인공지능(AI) 분야가 절반을 넘는 5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 D2SF는 스타트업 70개에 총 4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전체 기업 가치는 지난해 5000억 수준에서 올해 1조 3000억원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D2SF는 8일 온라인으로 '밋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출범 6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더 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D2SF는 기술 스타트업에만 투자해왔으며, 대다수는 이제 막 창업했거나, 창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초기 단계의 기업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당장의 사업성보단 얼마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어떤 사업영역에 접목할 것인지, 네이버 서비스와 어떻게 시너지를 내며 성장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 왔다"고 말했다 양 리더는 "투자팀 중 65%는 법인 설립 후 첫 투자금을 유치한 파트너가 D2SF"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초기 단계이더라도, 기술적 가치와 성장성에 주목해 투자하고 성장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B2B(기업간) 분야 스타트업이 80%임에도, 전체 중 1팀을 제외하고 생존율 99%에 달하고 후속투자유치 성공율 70%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D2SF는 이에 대해 네이버가 투자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피포팅(사업모델 전환)을 해야 할 때도 유연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리더는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이 후속투자는 평균 14개월이 걸렸는데, 막 자금이 고갈됐을 때 적시적소에 투자가 이뤄졌다"며 "특히, 후속 투자를 받은 기업은 가치가 6배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최근 8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는 "반도체 개발 특성상 긴 시간과 많은 인력 투자가 필요한데 법인도 설립하지 않은 2017년 당시 우리 비전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준 유일한 투자자가 네이버 D2SF였다"며 "그만큼 기술의 가치, 기술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이며, 네이버 D2SF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건 네이버의 뛰어난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인증과도 같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는 당장 시너지를 내지 않더라도 좋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양 리더는 "투자 당시에 네이버와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생각한 기업들은 49% 정도이며, 나머지 51%는 당장 시너지를 내지 못한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투자 이후 일을 같이 하며 결국 네이버와 시너지를 내는 사례가 71%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년간 D2SF를 통해 네이버 내 각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교류한 스타트업만 670여 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창업 직후 D2SF 투자를 유치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라이는 네이버랩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구축했고, 네이버랩스는 이를 활용해 고도화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ALT에 탑재했다. 또 네이버가 D2SF 투자를 받은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 가공기업인 크라우드웍스를 통해 처리한 데이터도 2500만건 이상으로 집계된다.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교류가 M&A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2017년 네이버가 인수한 AI 챗봇 모델링 스타트업 컴퍼니AI, 2019년 스노우가 인수한 버즈뮤직, 지난해 네이버웹툰에 인수된 스타트업 비닷두(V.do)가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D2SF가 현재 보유한 공간 활용은 물론 연내 완공 예정인 제2사옥에도 1개층 규모로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리더는 "제2사옥에 마련될 스타트업 전용 공간은 'Collaboratory'라는 컨셉 아래 서로 벽을 허문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 공간은 로봇과 자율주행, AI 기술이 접목될 것이며, 서로 새로운 자극을 주고 받으며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D2SF 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들 역시 네이버와의 교류를 가장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꼽는다"며 "네이버와 기술 스타트업뿐 아니라, 기술 스타트업과 기술 스타트업의 시너지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21-06-08 14:17: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서산시 고파도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 구축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고파도의 초고속 통신 인프라를 점검하고 있다./ KT KT는 고파도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를 구축 완료 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NIA, 충남 지자체 및 KT는 이날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 구축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고파도를 방문했다.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벽지 등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인터넷 망을 구축해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과기정통부 주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이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지역간 디지털 격차가 사회, 교육, 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KT는 고파도에 무선으로 데이터와 음성을 전달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장비 용량을 19배(32Mbps→600Mpbs) 늘리고, 기가 인터넷 제공을 위해 광단자함 7개, 인터넷전송장비(OLT)를 설치했다. 고파도 주민들은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위성방송이나 저용량 마이크로 웨이브 기반의 무선 데이터통신에 의존해왔다. 코로나로 섬의 유일한 분교가 문을 닫았을 때에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제는 KT가 설치한 초고속 통신 인프라로 악천후에도 빠른 인터넷 이용과 끊김 없는 TV 시청이 가능해졌고, 온라인 원격 수업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한국판 뉴딜' 사업 협력을 위해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총 284개 마을에 초고속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379개 마을(육지 337개소, 도서 42개소)에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광케이블(FTTH, Fiber To The Home)로 구축할 예정이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8 14:15:5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인앱결제 강제 머리 맞댄 韓美 의원…"소비자·콘텐츠 산업에도 피해"

오는 10월 구글의 인앱 결제(앱 내 결제) 강제화가 예고됐다. 이 가운데 한국과 미국에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발의한 의원들이 빅테크 기업들의 인앱결제 강제 조치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상 구글과 애플을 겨냥한 발언이다. 아울러 법안 처리를 위해 국제적 합의를 이끌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8일 '글로벌 앱 공정성(인앱 결제 강제)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기조강연에 나선 레지나 콥 미국 애리조나주 하원 세출위원장은 자신이 발의한 'HB2005' 법안을 소개했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앱 유통 시 특정 결제 시스템(인앱 결제)을 강요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한하는 데 방점이 찍힌다. 레지나 콥 의원은 이 법안이 도입되면 앱 거래시 앱 개발자들이 타사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애플과 구글에 내는 15~30% 앱 판매 수수료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레지나 콥 의원은 "현재 플랫폼 앱 개발자가 결제 수단을 추가하면 삭제돼 구글과 애플이 완전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며 "일반적 계약 관계서 성립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1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가 일어나는 플랫폼만을 대상으로, 사실상 구글과 애플만이 해당된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애리조나주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상원에서 표결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국내에서도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구글은 게임에만 적용했던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웹툰, 웹소설, 음악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확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변화된 정책은 1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인앱 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7건이 발의돼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앱마켓사업자의 의무 등이 담긴 법안을 발의한 조승래 국회의원(과방위 간사)은 "글로벌 기준 만들어 글로벌 기업 규율 만드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두번 사는 랭커' 등으로 이름을 알린 사도연 작가가 웹 콘텐츠 창작가의 애환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도연 작가는 "웹소설이나 웹툰과 같은 웹 콘텐츠 자체에 인앱 결제 수수료가 들어가면 플랫폼-CP사-창작자로 이뤄지는 수익 쉐어 구조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결국은 이러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도 있어 소비자도 피해를 입고 웹이나 디지털 콘텐츠 전체적으로 타격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한국웹소설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구글 통행세' 등장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이 잠식될 위기에 처했다"며 "인앱결제 의무화 대책이 늦어질수록 하루 몇십 명의 창작자들은 꿈을 잃고 사라질 것"이라고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에 이어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정책을 막는 법안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매치그룹 부사장 마크 뷰즈는 "미국에서는 현재 상원의원들이 반독점 문제 합의하고 있고 구글과 애플 등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는 데 동의해 이들이 가지는 큰 권력에 대해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구글 인앱 결제 강제가 철회되면 혁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의력 있는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오고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빅테크 기업과 관련한 국제적인 합의를 이끄는 노력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레지나 콥 의원은 "많은 국가에서 비슷한 성격 법안 통과되면 이 국가들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인앱결제 금지 법안 관련)국회에 차별적 규제라는 의견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 단위 이슈가 아닌 연방 차원에서 논의가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08 14:13:2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속깊은 人터뷰]"실패를 원동력으로 더욱 강한 줄기세포 아토피치료제가 탄생합니다"

실패는 원동력이 됐다. 결과에 몰입해 무너지기보다, 과정을 되짚어 실패 원인을 꼼꼼히 분석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7월,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이하 퓨어스템)'의 임상3상에 재도전한다. 지난 2019년 10월, 임상3상 실패를 공개한 후 2년여 만이다. 긴 시간을 묵묵히 견디는 동안, 세계 첫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는 더욱 강해졌고 임상 설계는 더욱 탄탄해졌다. 퓨어스템의 재기를 이끈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전무)을 만났다. 그는 베링거인겔하임, 비엠에스제약, 알콘 등 글로벌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임상 경험을 쌓은 '의약품 인허가 전문가'로, 지난 해 3월 강스템바이오텍에 합류했다. 배 본부장은 "지난 임상 실패의 경험은 전체 조직의 임상 이해도를 높였고,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며 "임상시험용의약품(IP) 개선, 통제 강화 등 모든 부분의 변화를 통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회사 입장에서 임상 실패는 뼈 아픈 경험이었겠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0년 처음 출범해 10년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달려온 바이오벤처다. 여러 고비가 있었겠지만, 10년간 기술 축정 과정을 거쳐, 제2의 도약을 해야하는 시기에 경험한 실패였다. 하지만 어려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임상팀에 인력 이탈은 전혀 없었고, 경험이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전문 인력이 보강됐다. 초격차 전략 기술인 셀랍(SALAF) 시스템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이전 임상의 가장 큰 문제점 뭐였나. "사실상 임상이 처음인 바이오벤처 입장에서 이 질환에 대한 임상 3상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특히 퓨어스템의 임상 2a상 결과가 획기적이었기 때문에 임상 2b를 건너뛰고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임상 3상을 바로 진행했다. 임상은 속도는 물론 품질도 중요한데, 경험을 충분히 축적할 기회도 없이 대규모 임상에 뛰어든 것이 문제였다." - 병용약물, 구제약물이 문제가 됐는데. "퓨어스템 임상3상은 아토피피부염 EASI 점수 16점 이상의 중증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주, 4주, 8주, 12주 간격으로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증상이 악화되는 시기에는 가려움증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구제약물, 병용약물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위약(가짜약) 대비 퓨어스템의 유효성을 평가하려면 구제약물을 최소화해야 하지만, 이미 시판된 치료제가 많고 환자들의 괴로움이 크기 때문에 통제가 어렵다. 임상에선 단계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1, 2차 구제약물을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약군에 배정된 환자가 증상을 참지 못해 병용금지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고, 그럴 경우 임상에서 탈락하게 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두번째 도전은 훨씬 강해진다. 임상 규모는 17개 기관 308명으로 지난 임상의 1.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또 SALAF 시스템을 도입, 기존 냉장 보관했던 치료제에 최첨단 동결제조 기술을 적용했다. 치료제 사용기간이 기존 48시간에서 36개월로 획기적으로 늘어났고, 그 사이 세포 생존률도 최대 90%까지 높아져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임상 설계 차이점은. "지난 임상에서 시험군과 위약군 비율이 1대1이었다면, 이번 임상에선 시험군과 위약군 비율을 2대1로 구성했다. 임상 참여자 총 308명 가운데 205명은 퓨어스템을 103명은 위약을 투여받기 때문에 신약을 배정받을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다. 또 투약 12주가 되는 시점에 위약군과 시험군을 뒤바꿔 모든 환자가 퓨어스템을 투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임상 참여를 촉진할 수 있고, 임상 참여자들이 구제약 규칙을 잘 지키며 시험에 임할 수 있게 만든 중요한 변화다." - SALAF의 핵심은. "지난 임상 2a상 참여 기관은 서울 대형병원 1곳이었기 때문에 출하와 투약까지의 시간이 평균 6시간 이내에서 이루어졌다. 결과가 좋았던 이유다. 하지만 임상 3상은 참여 기관이 지방 3곳을 포함, 11개 기관으로 늘면서 출하와 투약까지의 평균 시간이 24시간 이상 지연됐고 효과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하 세포 활성을 80~90% 유지할 수 있는 동결 시스템, 운송 중 영하 70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 트레킹 시스템, 업그레이드 된 해동기 등을 도입했다. 임상 3상 성공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상업화 후 성공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선별해내고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연간 3만6000바이알의 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대 규모 GMP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동결제형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수출이 가능한 운송 시스템도 갖췄다. 퓨어스템의 임상 2상에서 단회 투여만으로 3년간 약효가 유지되는 결과가 나왔다. 많은 아토피피부염 중증 환자들이 일상생활, 사회생활이 어려울 만큼 큰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번 투여하는 것 만으로 장기간 일상 회복이 가능한 치료제가 나온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퓨어스템의 임상을 재설계하는 과정에는 시작부터 수십명의 전문가와 전문기관이 투입됐다. 배요한 전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들과 아토피 전문가들을 모아 임상 운영위원회를 꾸리고, 모든 임상 과정을 이들과 상의했다. 또 시네오스헬스, C&R 리서치와 같은 국내외 톱 클라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GCCL과 같은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과도 협업하고 있다. 그가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했다. -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잦은 임상 실패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나. "임상은 경험의 축적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다. 장밋빛 미래만을 생각해 질주하다보면 속도는 날 수 있지만 임상의 질은 놓치기 쉽다. 이 때문에 임상 실패율을 줄이려면 사전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임상 개발본부 조직도 필요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 벤더와의 협업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자격을 제대로 검증해 협력 업체를 선정하는 것 부터, 원하는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이들과의 밀접한 협의를 통해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꼼꼼한 결과 분석 능력도 갖춰야 한다." 퓨어스템은 내년 4분기 임상 3상을 마치고, 2023년 상반기 품목허가를 신청해 이르면 2023년 말 승인을 받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연구개발 목적 외에 줄기세포 치료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탓이다. 이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2023년 퓨어스템이 출시된다고 해도 환자들이 국내에서 투여를 받을 수는 없다. - 정부가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 지원을 시작했는데. "재생의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재생의료 발전을 위한 노선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기업과 병원, 연구기관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있는 연구진들이 협력이 활성화되면서 치료제 개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첨단재생의료 지원으로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를 위해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을 흡수하면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지난 해 강스템바이오텍에 합류하면서 제시한 목표가 있다. 2022년까지 국내 임상3상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연구팀을 만들고, 2025년에는 한단계 성장해, 글로벌 세포 치료제 임상이 가능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청사진대로 잘 흘러가고 있다. 퓨어스템 개발 이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RA주'의 임상 2a상, 골관절염치료제 '퓨어스템OA키트주'의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임상,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전략도 세우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2021-06-08 14:00: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CJ생물자원(주)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

사이버한국외대와 씨제이생물자원주식회사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최근 씨제이생물자원주식회사(CJ Feed&Care, 대표 김선강)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씨제이생물자원은 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육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양 기관 공동발전 및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산학 협력을 추진한다. 씨제이생물자원은 사료·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과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토대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산업체 위탁생 외국어 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 국제적 감각 제고 등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씨제이생물자원(주)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학 학사학위 과정에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졸업할 때까지 수업료 일부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학부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입학 시에도 수업료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수업과 시험 등 전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져 재학생 중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통합환경을 제공하고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학습 설계 및 체계적인 학업 관리 지원,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내달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8 13:22: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현 고2 입시 때 전문대학 19만1965명 선발… 전년 比 2.5% 감소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총 19만1965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4960명(2.5%) 감소한 수치다. 전공분야별로는 간호·보건 분야가 4만5426명(23.7%)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전문대교협 제공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총 19만1965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4960명(2.5%) 감소한 수치다. 2023학년도 4년제 대학은 입시에서 전년 대비 2571명(2.3%) 증가한 34만9124명을 선발하는 점을 고려하면 전문대학 감소세가 더 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8일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은 14만9210명으로 전체 인원의 77.7%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 6017명(3.9%) 감소한 수치다. 정원 외에서는 1057명(2.5%) 증가한 4만2755명(23.3%)을 모집한다. 이처럼 전문대학 모집인원이 감소한 이유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전문대학들이 모집인원을 선제적적으로 감축 결과다. 대학기본역량진단 등 교육부 평가에서 신입생 충원율 배점이 높아진 점도 전문대학의 모집인원 감축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7만1223명(89.2%), 정시모집 인원은 2만742명(10.8%)이다. 수시 1차 모집은 13만6641명, 수시 2차는 3만4852명이다. 일반전형(정원 내)은 6만1540명, 정원 내 특별전형은 8만7670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4만2755명을 각각 선발한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은 전년 대비 3403명(23.7%) 증가한 1만7765명을 뽑는다.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 12만9827명(67.6%) ▲면접 위주 전형 2만8374명(14.8%) ▲서류 위주 전형 2만283명(10.6%) ▲실기 위주 전형 8103명(4.2%) ▲수능 위주 전형 5378명(2.8%)을 각각 선발한다. 전공분야별로는 간호·보건 분야가 4만5426명(23.7%)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3만7235명(19.4%) ▲호텔·관광 2만8495명(14.8%) ▲회계·세무·유통 1만4330명(7.5%) ▲외식·조리 1만2536명(6.5%) 순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관광 분야는 2022학년도(3만1693명) 대비 3468명(10.9%), 유아·보육·아동 분야가 656명(8.1%) 각각 감소했다.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는 2022년 9월13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2차 모집은 11월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정시모집 접수기간은 2022년 12월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다. 전문대학은 4년제 일반대와 달리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수시모집에 지원해 1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교협은 구체적인 사항을 각종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자료를 전문대학포털 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8 13:16: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회 검정고시' 8월11일 시행…서울시교육청, 14일부터 원서 접수

용산철도고 실습장에서 현장접수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등은 '온라인 접수' 서울시교육청은 8일 오전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두번째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11일 치러지며, 서울 지역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뉴시스 제공 올해 두번째 검정고시 시험이 오는 8월11일 치러진다. 서울 지역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오전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서울 지역 현장 접수처는 용산철도고(구 용산공고) 실습장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나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교육청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kged.sen.go.kr)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와 달리 14일 오전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외국에서 학력을 취득하고 상위 학력의 검정고시를 보려는 수험생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단, 자신이 코로나19로 인해 접수가 불가할 경우 온라인으로 접수하되 원본 서류를 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교육청은 현장 접수처에선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편의를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을 알려주고, 대독·대필 등 응시 과정에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공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도 안내한다. 중증 장애인이 정해진 시험장이 아닌 사는 곳 인근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신림 '친구랑'(02-877-1388) 센터에서도 검정고시 원서접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검정고시를 볼 수 있다. 교육청은 주의사항 등을 내달 3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8 12:40: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LG CNS, 영어 회화 ‘AI 교사' 무상 도입

초·중·고 학생 80여만 명 대상 서울시교육청은 LG CNS와 함께 관내 학교에 학생 맞춤형 영어 회화 교육을 돕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이 김영섭 LG CNS 사장과 7일 오후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LG CNS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외국어 회화 교육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LG CNS(사장 김영섭)와 7일 LG CNS 본사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초·중·고 학생 80여만 명은 학교·집 장소 제약 없이 AI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스피킹클래스' 플랫폼과 'AI 튜터' 회화 학습서비스(영어, 한국어)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피킹클래스' 플랫폼을 수업에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피킹클래스' 플랫폼은 교사가 학습콘텐츠를 제작·구성해 회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자용 플랫폼이다. 'AI 튜터'는 학습자용 회화 애플리케이션으로 AI 엔진이 적용돼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별 맞춤형 회화 학습서비스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AI 튜터' 한국어 회화 애플리케이션은 서울시교육청에 소속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LG CNS 측에 요청해 개발하게 됐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겪는 학습이나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교육이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개발한 AI 튜터의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6월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스피킹클래스' 플랫폼과 'AI 튜터'회화 학습 서비스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영어와 한국어 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공교육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환경 준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교육청과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에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맞춤형 보조 도구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8 12:13: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T, '디지털-X 서밋 2021' 개최…DX 전략 제시

'디지털-X 서밋 2021' 포스터. /KT KT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디지털-X 서밋 2021'을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T의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를 론칭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KT를 대표하는 DX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X 서밋 2021은 구현모 KT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신수정 부사장이 '기업DX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DX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DX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은 섹터별로 나뉘어 첫 번째 '금융 DX'에서는 KT C레벨컨설팅본부장 김준근 전무가 주요 금융 고객들의 DX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DX 파트너로서 KT가 갖고 있는 강점을 소개한다. KTDS의 금융사업단장 최세업 상무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KT그룹 금융 DX 플랫폼을 소개한다. '컨택센터 DX' 세션에서는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의 진행으로 KTCS 컨택센터 솔루션본부장 김재경 전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안충근 센터장, 제네시스 코리아 진재형 대표가 'AI기술을 만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DX'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토론을 이어간다. '통신 DX' 세선에서는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로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의 발표와 함께 콜체크인, AI 돌봄 서비스 등 실제 통신 DX 서비스를 도입한 고양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TV광고로 화제가 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의 현황과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KT AI 모빌리티 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의 진행으로 교통분야 전문가인 한국도로공사 남궁성 실장,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단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아울러 최근 산업계 주요 이슈인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KT 공간·영상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가 AI를 활용한 6대 재해예방 세이프티 DX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현재 사전등록 진행중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T 엔터프라이즈 전략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디지털-X 서밋 2021을 통해 코로나로 촉발된 큰 변화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DX로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8 12:08:5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