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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전문가 그룹' 출범 합의…협력 방안 논의

한·미 양국이 국제 백신 헙력을 통한 감염병 공동 대응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이후 첫 후속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청와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 주요 관계자 등이 전날(9일) 오후 8∼9시에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첫 회의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 인사 13명, 미국 측에서 12명이 각각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과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미 측은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보건부,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에서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는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개발, 인력 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 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향후 협의 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체계적 논의도 하기로 했다. 이 밖에 앞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주기적인 결과 점검과 이후 운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2021-06-10 09:07: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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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0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사실상 단절된 한·일 관계 회복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다자 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까지 이뤄진 적이 있는데다, 문 대통령도 한·일 관계 회복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달 취업자가 62만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와 소비 확대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자가 크게 줄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도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업종의 고용 부진은 지속됐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5.6%로 전망했다. 지난 1월 4.1%로 전망한 것과 비교해 5달 새 성장률을 1.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저금리와 대규모 재정 투입 등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이 경제 회복세를 앞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유통사의 반품 갑질을 막기 위한 개정 반품지침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지금까지는 대형유통사가 불시에 반품을 요청하면 납품업체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에 따를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유통사와 납품업체가 반품 품목 등을 사전에 약속해야 한다. ▲교육부가 20%로 제한했던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일반대학에 온라인 석·박사 학위과정 개설 제도화를 추진함에 따라 사이버대학이 반발하고 있다. 일반 대학 수업 방식이 과거 오프라인 위주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것과는 달리, 일반대학에 온라인 학위과정을 별도로 개설하도록 할 경우 사이버대학의 정체성과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방대학이 학위 운영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대거 바꾸며 '사이버대학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공군에서 선임 부사관에 의해 성추행을 당하고 여성인 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육군에서도 상급자가 동성인 남성 군무원을 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사실상 단절된 한·일 관계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자 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까지 이뤄진 적이 있는 데다, 문 대통령도 한·일 관계 회복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소재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경영활동을 하면 기업 가치가 증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벤처기업의 절반 이상은 공공의 소셜벤처 지원을 새로운 투자 기회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생태계 외연을 넓히기 위해 서울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인센티브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GS리테일이 선보일 온·오프 통합 플랫폼에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오프라인 채널 실적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는 데다 홈쇼핑과 함병을 통해 물류·디지털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류 광고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현실에서는 비대면 거래 증가로 청소년이 주류구매가 용이해지고 있다. 규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업계 영업 방식을 옥죌 뿐,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스포츠 웨어가 운동과 여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까지 착용 가능해지면서 각광받고 있지만, 동일한 제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농생명공학 벤처 노아바이오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 생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다. <금융·마켓·부동산>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드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금리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올해 1분기 증권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광고선전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 조합장 비리로 수차례 소동을 겪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가 새 조합장 선출을 앞두고 불공정 선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발사체 개발·발사를 추진한다.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관련 사항을 반영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계획을 구체화한다.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코마롬 제 2공장 투자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그린론(Green Loan) 5억 달러를 차입하는 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헝가리 제2공장인 SK Battery Manufacturing Kft.(SKBM)에 대한 채무 보증을 의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괄목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2021-06-10 07:00: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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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미납자 이용정지일 임의 변경 LGU+에 과징금 부과

이용정지일 임의 변경 (예시).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과징금 6억2400만원 부과와 함께 업무처리절차 개선 등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요금 미납관리 과정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용약관 상 미납액 7만7000원 미만인 경우 미납2개월 이후부터 이용정지가 가능함에도 조사대상 기간 중 미납1개월 차에 전체 1만6835명의 이용정지일을 임의 변경해 정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위반 행위와 관련해 LG유플러스로부터 '미납 사실 안내·상담' 업무를 위탁받은 미래신용정보와 MG신용정보는 미납자와의 안내, 상담 이후 사전에 가설정된 이용정지 예정일을 최종 이용정지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미납 2회(요금 청구월+미납 안내월) 이전인 미납 1개월차(미납 안내월)의 불특정한 날짜로 앞당겨 변경했다. 아울러 미납자에 대해 이용정지 조치를 한 경우 이용약관 상 이용정지 7일 전까지 이용정지일 및 기간 등을 고지해야 하나, 이용정지일을 미납 1개월차로 앞당겨 이용정지한 7만3269명에 대해 이를 고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방통위는 이와 같이 LG유플러스가 통신요금 미납자에 대해 이용정지일을 임의 변경하고, 이용정지일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것은 이용약관과 다르게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로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제1항 제5호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과징금 6억2400만원 및 시정명령 조치를 부과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통신사업자는 통신요금을 미납한 경우에도 이용약관에서 정한 미납관련 업무처리 절차에 따라 이용정지일을 명확히 관리, 안내할 수 있도록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9 17:2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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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성적 안본다… 박사과정 9000만원까지 한도

내년부터 정부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성적요건이 폐지된다. 또 대학원생도 이 대출의 신청 대상이 되면서 박사과정은 6000만원까지 박사과정은 9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특별법' 주요 내용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재학기간 중 상환을 유예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고 취업 후 일정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이다. 지금까지는 학부생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내년 1학기부터는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일반대학원생부터 대출 대상에 포함하고 향후 제도의 효과 등을 고려해 대학원생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의 평균연령이 만40.3세인 점을 감안해 대출연령은 만 40세 이하로 했다. 대출 규모는 학위과정별 등록금 소요액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되, 생활비 대출은 기존 학부생과 동일하게 연간 300만원이다. 등록금 대출은 석사과정은 6000만원, 박사과정은 9000만원 한도다. 대출금리는 재원조달금리 등을 감안해 매년 교육부장관이 고시한다. 올해 1학기 기준 1.7% 변동금리다. 상환은 졸업 이후 연간소득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는 시점부터 일정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올해 기준 상환기준소득은 2280만원으로 공제 후 1413만원 수준이다. 기준상환율은 높은 졸업 연령과 등록금 등 대학원생 특성을 고려해 상환율 25%를 적용한다. 아울러, 학자금 대출 성적요건은 기존 직전학기 100점 만점에 70점(C학점) 이상이었으나 이를 폐지해 학자금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지난해 기준 학자금 대출 거절자 중 성적·이수학점 미달자 비율은 56%로 1만3877명이었다. 교육부는 제도 시행 이전인 올해 2학기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해 경제적 사유로 학업수행 시간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성적요건에 미달한 학생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 학생은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부 면제해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파산면책 결정을 받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의무를 면책키로 했다. 또 최근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구직기간이 길어진 것을 고려하고 장기미상환자 지정이나 재산조사 시점에 대한 채무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초 장기미상환자 지정 요건을 변경한다. 현재는 졸업기준으로는 졸업 후 3년 경과 시까지 상환내역이 없는 채무자, 상환기준으로는 상환 개시 후 3년까지의 상환액이 대출원리금의 5% 미만인 채무자로 지정기준을 이원화하고 있으나, 개선안은 졸업을 기준으로 졸업(학업중단 포함) 후 5년 경과 시까지의 상환액이 대출원리금의 10% 미만인 채무자로 단일화한다. 반면,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환하지 않은 채무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 미상환자 대상 주기적인 소득·재산조사 실시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후속 법령 개정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7000명과 저소득층·다자녀 등 약 8만8000명이 이번 제도개선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06-09 16:3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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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3600만원 상당 코로나 방역물품 기증 받아

키포스·뷰티한국·리햅·사나이스 등 후원 삼육대가 키포스·뷰티한국·리햅·사나이스 등으로부터 3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증받았다. (왼쪽부터) 김원식 뷰티한국 대표, 홍동현 사나이스 대표, 미스코리아 서울 선 정도희, 진 최서은, 김일목 삼육대 총장, 선 김지은, 미 채수민, 오성수 키포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화장품 전문기업 '키포스', 미스코리아 서울·중국 대회 주관사 '뷰티한국', 스포츠 브랜드 '리햅', 남성토탈 브랜드 '사나이스'로부터 36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과 화장품을 9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세부 기부품목은 ▲손소독제 1500개 ▲마스크(KF94) 1만매 ▲사나이스 덴탈마스크 2만매 ▲핸드워시 360개 ▲사나이스 올인원 로션 760개 ▲리햅 마사지 크림 100개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대학에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리햅은 삼육대와 산학협력으로 신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리햅 이수영 대표와 사나이스 홍동현 대표는 각각 삼육대 생활체육학과와 화학생명과학과 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홍동현 사나이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 기업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기부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도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이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서로간의 유익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식은 이날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일목 삼육대 총장, 김원곤 교목처장,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조광현 사무처장과 오성수 키포스 대표이사, 김원식 뷰티한국 대표, 김효진 부사장, 2021 미스코리아 서울 최서은(진), 정도희(선), 김지은(선), 채수민(미), 사나이스 홍동현 대표이사, 방송인 황기순 등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9 16:13: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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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 소형발사제 개발·발사 추진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발사체 개발·발사를 추진한다.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관련 사항을 반영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계획을 구체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는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등 한-미 정상회담의 우주 분야 성과를 실현하기 위한 우주개발 계획을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심의했다. 우선, 우리나라가 그동안 축적한 고체추진제 기술을 활용해 민간 우주산업체 주도로 고체연료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 발사체와 비교해 구조와 발사장 설비가 간단하고, 단순 점화로 발사할 수 있어 민간 산업체의 저비용·단기 발사체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또 초소형위성 시장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저궤도 소형 위성 반복 발사 수요 대응에도 고체연료 발사체가 더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정부는 또 민간 기업들이 발사체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사장 등 민간 발사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발사장은 발사·통제 시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우리나라의 유일한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내 설치한다. 발사장은 단기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체연료 발사체 기반으로 우선 구축하고, 향후 액체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발사체에 활용되는 범용 발사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발사체 상단에 설치돼 발사체의 우주탐사선 투입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체추진단 킥모터(Kick-Motor) 개발도 검토한다. 발사체에 킥모터를 적용하면 탑재되는 우주탐사선 무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달·소행성 등 우주탐사 시 임무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데, 향후 우주탐사 수요에 따라 킥모터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2022년부터 본격 구축할 예정으로, 완료 후 ▲일반 서비스(상용 GPS급) ▲SBAS 서비스(국제민간항공기구 표준 보강서비스) ▲미터급 서비스(m급 정확도) ▲센티미터급 서비스(cm급 정확도) ▲탐색구조 서비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국가 인프라로 작동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 공동성명에 따른 미국 GPS와 공존성, 상호운용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GPS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국민들이 더 향상된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에서는 또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과 6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도 함께 심의했다. 초소형위성은 여러 대를 군집으로 운용해, 동일 지점을 더 자주, 동일 시간에 더 넓게 관측할 수 있는 장점과 단기간·저비용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을 통해 공공 수요 확대를 통한 초소형위성 시장 조성,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민간기업 위성 개발 전주기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초소형위성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6G 시대의 위성통신 기술 강국 도약'을 목표로 수립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은 6G 지상-위성 통합망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역량 확보, 정지궤도 위성통신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한다. 2031년까지 총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를 통해 저궤도 군집위성 시범망 구축 지원 및 국내 위성통신 기술경쟁력 확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공공 중심 우주개발이 민간으로 확산되고, 발사체·위성 등 전통 우주기술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돼 새 시장을 만드는 혁신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16:0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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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1∼13일 G7 정상회의 참석…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도

문재인 대통령이 존슨 영국 총리 초청으로 오는 11∼13일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G7 정상회의 일정 이후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스페인 국왕 초청으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도 각각 국빈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G7 회의 일정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순방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기간인 12∼13일 열리는 확대회의 세 개 세션에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안과 그린·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보건을 주제로 한 확대회의 1세션에서 '백신 공급 확대와 글로벌 보건시스템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 열린 사회와 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확대회의 2세션에서 문 대통령은 '열린 사회의 핵심 가치를 보호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유사 입장국 간 공조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환경'를 주제로 하는 확대회의 3세션에서 ▲녹색성장을 통한 기후·환경 대응 방안 ▲생물 다양성 감소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주요국 정상 등과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G7 회의 계기에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G7 일정 이후 13∼15일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다.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30주년이 되는 내년을 앞두고 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오스트리아에 방문하는 것이다. 국빈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쿠르츠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는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간 교육·문화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P4G 서울 정상회의로 다져진 기후대응 협력 파트너십 강화 ▲포스트 코로나 녹색 회복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기차 등 친환경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지난해 수교 70주년을 맞은 만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해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첫 국빈이다. 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 위한 협력 증진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친환경 미래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1-06-09 15:55: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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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국내여행 기획전 '안전한 외출' 선봬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국내여행 기획전 '안전한 외출' 선봬 - 각 지자체 여행지원금 반영한 특가 당일여행상품 운영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안전한 외출' 국내 여행 기획전 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안전한 외출' 기획전은 국내 당일 여행상품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여행지원금과 하나투어의 5% 할인쿠폰이 반영돼, 여행객 관점에서 여행경비 부담은 덜고 철저한 방역으로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하나투어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여행사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을 통해 상품을 운용한다. 전담 여행사들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코로나 19 감염정보 공유는 물론, 버스 내 철저한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 체크,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전국 대표 당일여행상품만 모은 기획전에는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으며, 강원도는 속초 대포항, 남이섬, 대관령 하늘목장 등으로 구성했고 경상도는 안동 하회마을, 영주 죽계구곡 트레킹, 부산 해운대, 전라도는 완주 화암사, 전주 한옥마을, 정읍 허브원, 충청도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 중 '광주 동밖에 마실길 + 동명동 카페거리 + 무등산 증심사'는 쿠폰 적용가 9,5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달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여행사와 여행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09 15:44:3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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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카이스캐너, 올 여름휴가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 5곳' 추천

[메트로 트래블] 스카이스캐너, 올 여름휴가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 5곳' 추천 - 대전, 공주, 울산, 부산, 광주 등 보석 같은 지방의 트레킹 명소 선정 스카이스캐너는 국내의 숨어있는 보석과 같은 여행지를 찾아 자연에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인 '줌 아웃 (Zooming Out)'과 붐비는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근교로 떠나는 '도시 너머로 여행 (Beyond the City)'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느덧 코로나19 사태 속 두 번째 여름휴가시즌을 앞두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 여행자들에게 스카이스캐너가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여름휴가 지로 걷기 좋은 국내 트레킹 명소 5곳을 추천한다. 국내 트레킹 명소 첫 번째로 대전의 자랑,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광역시 동쪽,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은 이름과 같이 닭발 모양으로 세 산길이 갈라져 나 있다. 산길이 완만한 편이기 때문에 노약자나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 비교적 편하게 산책하거나 트레킹 할 수 있다. 구간이 8개가 있어 난이도에 맞게 출발 장소를 선택해 갈 수 있다. 그중 단시간에 계족 산성에 오르고 싶다면 산림욕장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할 것을 추천한다. 산길에는 황톳길이 깔려 있고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니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황토가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자. 두 번째 명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기는 배리어프리 트레킹코스, 계룡산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다. 출발지와 트레킹 난이도가 다양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많은 지역민이 자주 계룡산을 찾는다. 계룡산의 매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산의 절경도 뚜렷하게 변한다. 특히, 도심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싶다면 수통골을 추천한다. 수통골에 있는 계룡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는 유아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아이나 학생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등산로 초입까지 나 있는 행복 탐방로는 길이 잘 닦여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울산에서 바다를 보며 한적하게 걷고 싶다면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추천한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약 1만 5천 그루의 소나무가 심어 있어 피톤치드를 느끼며 상쾌한 힐링을 할 수 있다. 대왕암공원 둘레길은 송림길, 사계절길, 전설 바윗길, 바닷가길 총 네 구간이 있다. 특히, 전설 바윗길에 있는 용굴, 암막 구지기, 할미바위 등과 같은 장소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어 걷는 재미를 더 해준다. 바닷가길 구간에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넓게 펼쳐진 해변을 보며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추천 명소는 탁 트인 해운대구의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산이다. 장산의 정상에서 바다, 산, 도시의 뷰가 이루는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중턱에 장산 습지가 있어 이색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등산 초보자라면 볼거리가 많아 천천히 올라가면 더 좋을 억새밭 코스를 추천한다. 가는 길에는 작은 폭포와 억새밭이 있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트레킹 할 수 있다. 장산은 등산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해 각자의 발걸음에 맞게 난이도와 출발지를 선택해 등산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다섯 번째 추천명소는 조선 시대의 선비들이 과거 시험 보러 가던 길, 광주 한양 삼십 리 누리길이다. 조선 시대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의 옛길이다. 길의 거리는 12km(30리)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등산 코스이다. 주제별로 역사탐방 구간(3.37km), 남한산성 조망 구간(3.52km), 합격 기원 특별 구간(2.44km), 마을 길이 아름다운 구간(2.67km) 등 총 4구간이 있다. 특히, 조선 시대 이야기꾼(스토리 텔러)으로 분장한 전문적인 연기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도보여행을 할 수 있어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2021-06-09 15:44:3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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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 개최

호서대가 8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 '2022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8일 아산캠퍼스에서'2022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하게 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는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전담하는 13명의 전임사정관을 확보했으며, 42명의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을 임명했다. 김대현 총장은 격려사에서 "대학은 고교학점제, 진로과목 이수제 등 고교교육과정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고교교육과정의 변화를 고려해 학생선발의 기준을 수립하고 고교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입시를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및 면접평가 교육,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등을 이수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대학-고교 진로활동 지원,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9 15:42: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