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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과 국민 지지 호소한 尹 "내일의 윤석열은 더 나을 것"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가 28일 "오늘의 윤석열은 부족하지만, 내일의 윤석열은 더 나을 것"이라며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선언' 발표에서 이같이 "현 정권이 훼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은 무도·무능·무치(無道 ·無能· 無恥) 3무정권의 집권 연장을 막는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윤석열으로의 '정권교체'를 위해 3가지 목표를 밝혔다. 윤 후보는 먼저 "비상식과 불공정, 불의와 의선의 시대를 끝내고 상식·공정·정의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지난 몇 년간 살아있는 권력에 맞선 윤석열이 문재인-이재명 세력과 선명히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을 혁신하여 품 넓은 국민정당(catchall party), 유연한 보수정당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부단히 혁신하지 않는 보수는 수구로 전락해 국민의 버림을 받는다"며 "이준석 대표와 손잡고 국민과 당원이 오케이 할 때까지 혁신 또 혁신해 건전 보수는 물론 중도와 합리적 진보까지 담아내는 큰 그릇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대선과 함께 3년 전 지방선거 참패로 궤멸한 지방권력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죽인 무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 땅값을 폭등 시켜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희망을 앗아간 부동산 정책, 북한과 중국 눈치 보기에 급급한 줏대 없는 외교안보 정책을 뜯어고쳐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저의 외로운 투쟁은 다 꺼진 잿더미에서 정권교체의 불씨를 살려내 당원 동지 여러분의 가슴마다 요원의 불길로 타오르게 했다"며 "만일 그런 일이 없었다면 오만한 민주당 정권은 지금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20년, 50년, 아니 영구집권을 꿈꾸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맞으면 맞을수록 단단해지는 강철"이라며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선언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전 총장은 "선거라는 것에 늘 말씀드리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진정성 있게 제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고 국민과 당원 목소리를 경청해 고칠 것은 고치는 마음으로 경선과 본선에 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경선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후 원팀이 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윤 후보는 "원팀이 안될수가 있겠나"라며 "국민과 당원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그런 생각은) 기우라고 생각하고 이 정도 열기가 나중에 원팀이 안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1-10-28 10:49: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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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의 날 맞아 문 대통령 "'포용적인 교정' 되도록 힘써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주년 교정의 날인 28일 "선진 교정은 인권을 지키고 범죄율을 낮추는 것 이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다"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적인 교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콘텐츠진흥원 디지털매직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교정의 날 기념식에 영상 축사로 함께한 문 대통령은 교정공무원, 교정위원 등 관련직 종사자에게 "여러분은 교정현장의 따뜻한 빛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인간의 선한 의지를 믿고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안전해진다고 생각한다.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돕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더 많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조중래 안동교도소 교정위원 등 수용자 교정교화·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38명의 정부 포상자에 대해 축하 인사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인력 부족과 3밀 환경으로 방역이 쉽지 않았지만 수용자를 빠르게 분산하며 방역을 강화했고, 단합된 힘으로 수용시설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감염병으로부터 수용자를 보호하는 것은 수용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다. 수용시설의 안전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서도 절실한 일"이라며 코로나 극복 과정에 헌신한 데 대해 격려 메시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교정행정의 수준은 그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우리 교정은 수용자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용자 개별특성에 맞는 교육·직업훈련 ▲신종 성범죄자, 알코올·마약사범 재범 방지 심리 치료 ▲여성과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수용자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교정시스템 구축에 따른 화상 가족 접견, 비대면 원격진료 ▲활력 징후 감지 레이더, AI 기반 이동형 CCTV 개발에 따른 수용자 이상 징후 신속 파악 ▲수용자 생활정착금 마련 및 국민연금·주택청약 가입 추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조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교정행정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는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특수한 업무환경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여러분의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4교대를 완전히 정착하고, 교정시설을 현대화하여 근무 환경도 개선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021-10-28 10:30:1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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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호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제16대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선출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전한호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서양미술사학회 제16대 서양미술사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전한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서양미술사학회는 1989년 설립된 우리나라 미술사학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서양미술사학회는 1년에 2회 학술지를 발간하며, 봄가을에 걸쳐 정기적으로 국제 및 국내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은 대학과 미술 현장에서 양적·질적으로 풍성한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전한호 교수는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인접 학문과의 다양한 융복합 연구가 활발한 학술공동체를 만들고 미술 현장과의 새로운 연계에도 힘쓰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전한호 교수는 그동안 서양미술사학회, 미술사연구회, 한국조형디자인학회에서 학술이사, 섭외이사, 편집위원 등을 맡으며 미술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공동체적 가치'가 슬로건인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8 10:2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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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주년 맞은 보구녀관, 이화를 빛낸 여성 의료인 사진전 개최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 앞 역사 사진전이 열렸다 보구녀관 설립 134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 및 보구녀관 역사 사진전이 27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렸다. 1887년 조선 최초로 문을 연 여성 전문병원 '보구녀관'은 남성 의사에게 몸을 보이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던 조선 여성들을 위해 세워졌다. 여성 의료 선교사 메타 하워드, 로제타 홀, 메리 커틀러 등이 진료했고, 최초 한국인 여의사 박에스더(김점동)도 보구녀관 병원장으로 헌신했다. '여성을 널리 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보구녀관' 명칭은 고종이 직접 하사했다. 보구녀관은 릴리안해리스 기념병원, 동대문부인병원, 이대동대문병원으로 이어져 현재의 이화의료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이 계승했다. 이번 보구녀관 설립 134주년 기념행사는 소규모 예배 형식으로 이뤄졌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을 누가,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호기심을 채우다 보니 조선 여성 인권을 위해 도전한 선교사들의 나눔과 섬김 정신,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동대문부인병원의 의료인의 헌신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이를 연구하다 보니 이화의료원이 나아갈 길과 소명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 앞마당에는 기념 역사 사진전이 열렸다. 이화학당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턴 대부인부터 보구녀관과 릴리안해리스 기념병원, 동대문 부인병원까지, 1887년부터 1945년 사이 이화의료원 역사와 관련 사진 70여 장이 전시됐다. 박에스더, 이그레이스, 안수경, 김마르다, 김태복, 길정희 등 이화를 빛낸 한국 여성 의료인들의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독립운동, 여성운동, 사회 운동에 앞장선 고(故) 현덕신 의사를 기리는 특별전도 열렸다. 현덕신 의사는 이화학당 졸업 후 닥터 로제타 홀의 권유로 일본 동경여자의과대학에서 유학하고 1920년대 동대문부인병원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했다. 현덕신 의사의 손자인 최영훈 전 조선대 미술대학장은 "우리 할머니는 더 많은 환자를 빨리 치료하기 위해 꾸미는 시간을 줄이고자 평생을 단발머리를 유지하는 등 의사로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계셨다. 특히 자손들에게도 로제타 홀 선생과의 일화에 대해 자주 말씀하시며 이화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셨다"며 "할머니가 의사이자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화, 로제타 홀 덕분"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8 10:21: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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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 위기가정에 1억원 상당 의약품, 건기식 지원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코로나 위기가정에 다시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즈정으로, 기아대책의 소외 이웃 지원키트인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2만여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의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아야 하는 코로나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근거해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8 10:21: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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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英 옥스퍼드대와 신종 감염병 공동 연구 나선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퍼드대학교 부총장이 26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만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함께 감염병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옥스퍼드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물론 앞으로 닥칠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스퍼드대학교는 학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VG)'을 운영하며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설계와 수행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옥스퍼드 백신 그룹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을 처음 맡은 앤드루 폴라드 교수가 의장으로 있어 이번 양측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서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임종윤 대표는 기존 승인된 백신 제품들이 원료, 원액, 병입이라는 여러 곳에서 분업 생산하는 점을 지적했다. 바이오 생산, 특히 유전체를 포함한 리피드 구조가 유통 과정을 견디기 어려운 까다로운 물질이라 경제적 손실과 부작용으로 직결되는만큼 차세대 백신의 개발, 한 지붕 전용 시설, 대학과 지속적인 연구 동맹 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OVG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했던 기존 시설에 ▲긴급 이동식 생산 설비 확장 ▲mRNA 백신 이외 식물 생산 백신, DNA 백신, 바이럴 벡터 백신 후보물질의 검증과 임상 ▲디지털을 다중치료 방식인 MDT 프로그램 ▲한국의 대량 생산 역할을 기반으로 저소득국가가 필요한 글로벌 필수 백신 공급 ▲빅데이터 센터 활용과 인재창출을 위한 대학 간 교환 프로그램 등도 추가로 제안했다.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은 전 세계 보급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한미약품, 코리, 진원생명과학, 이노비오, 바이오앱그린백신, 헤링스디지탈의료, 명지의료재단, GS네오텍, 포스텍과 포항시 등이 참여 중이다. 임 대표는 "아직 많은 국가들이 겪고 있는 기초적인 백신 공급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며 "이미 확보된 3개의 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및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은 "옥스퍼드와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이 현재와 미래의 세계적 건강 불평등을 줄이고, 인류 건강에 대한 전염성 위협에 맞서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 가속화에 전념하겠다"며 "옥스퍼드 팬데믹 사이언스 센터에 최고의 과학자들과 연구시설을 한데 모아 백신 발견, 백신연구 및 공정기술에 투자를 통해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8 10:21: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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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 3·1독립만세의거’ 출간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의 총서 1호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가 3년여 노력 끝에 마침내 오는 29일 출간된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의 총서 1호가 3년여 노력 끝에 마침내 오는 29일 출간된다. 도서명은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로 크라운판 372쪽 분량으로 '광문각'에서 출판했다. 2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책을 집필한 이태룡 박사는 지난 2019년 KBS한국방송 의뢰로 '3·1독립만세의거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국 3·1독립만세의거를 책으로 엮은 바 있다. 의병 관련 저서가 30여 권에 달한다.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아 6차례 총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는 등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1919년 4월 4일 남원3·1독립만세의거를 주도하다 피체된 형 이성기(李成器)는 경성감옥(경성형무소 전신)에서 옥고를 겪고 2년 3개월 만인 1921년 6월 27일 출옥했고, 아우 용기(龍器)는 광주감옥 전주분감(현 전주교도소)에서 고초를 겪다 병보석으로 출옥했으나 옥고의 후유증으로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형의 손자이자 동생의 양손자인 석문(錫文)이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를 방문해 '조부 형제뿐만 아니라 묻혀 있는 남원 전체의 3·1독립만세의거를 밝혀 달라'는 요청에 연구소는 3년 동안 틈틈이 자료를 정리해 마침내 총서 1호로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제1부(이성기・용기 형제 애국지사의 삶) ▲제2부(남원 3·1독립만세의거) ▲제3부(판결문)로 구성됐다. 판결문과 번역문은 남원 3·1독립만세의거 관련 13개와 남원·임실 출신이 함께한 임실 오수리 독립만세의거와 관련한 3개 등 총 16개가 실려 있다. 이태룡 박사는 "남원 3·1독립만세시위로 인해 순국한 의사, 옥고를 치른 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남원 3·1독립만세의거의 진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책이 국립대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총서 1호로 간행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에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계명당 고개 대한독립만세탑 아래에서 책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8 10:1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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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후보의 아무말 대잔치, 발동 시작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무말 대잔치가 발동걸리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일주일에 4일만 일하는 '주4일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같은날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서는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라며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후보는 2030세대, 즉 미래세대의 표를 얻어보겠다고 주4일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유혹하고 자영업자에겐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같은 전형적으로 경제학의 근본을 무시하는 정책을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후보가 말하는 주4일제의 달콤한 가면을 찢으면, 임금 삭감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의 열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당연하게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는 현재 자영업자들이 문재인 정부에 실망해 야권 지지세가 강해지니 그분들에게 신규사업자 진입을 막을 것 처럼 해 표심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사탕발림을 내세우는 후안무치한 정책"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진짜 자영업자의 표를 얻고 싶다면 그분들께서 간절히 바라는 전액 손실보상제에 대해 이 후보가 적극적 자세를 취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규사업자 진입 제한을 통한 음식점 총량제는 불공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며 "신도시가 개발되는 지역을 예로 들면, 화천대유 같은 곳은 땅이랑 집만 파는 것이 아니라 목 좋은 곳에 영업권을 팔아먹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신규 소상공인은 매우 높은 권리금을 지불하고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야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난 4년간 말이 안되는 경제정책을 국민 앞에 내세우고 어용학자를 통해 이론의 허접함을 매꾸며 왜곡된 통계를 불가능을 가능하다 내세웠던 문재인 정부의 경제무능이 이 후보에게 그대로 계승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언컨대,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는 보아하니 문재인 정부 '리메이크 버전'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해 "흥행과 공정이란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고 평가한다"며 "후보 지지자들 간에 물리적 충돌이나 서로를 자극하는 언행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 후보 캠프는 지지자에게 자제를 요청해주길 바라며 언어 자극이 지속되면 선거 이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날(27일) 강원지역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토론회 직전 윤석열 후보 지지자와 유승민 후보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 경찰 신고까지 이어진 바 있다.

2021-10-28 10:11:0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