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교원KRT, 해외여행 전문 브랜드 포지셔닝 나서

유럽, 미주, 중남미 등 기존 틀 깬 패키지 여행상품 선봬 교원그룹의 여행사 교원KRT가 '위드 코로나' 본격화와 함께 유럽, 미주, 중남미 등 여행길을 확대하고 기존 틀을 깬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해외 여행 전문 브랜드 포지셔닝에 나선다. 29일 교원KRT에 따르면 현재 유럽, 미주,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총 340여개에 달하는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절반 이상의 직원이 일찌감치 현업에 복귀해 고객 응대와 새로운 여행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기존 패키지 여행의 틀을 깨기위해 만든 '오직 KRT' 카테고리 상품은 교원KRT 지역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여행 코스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사로 잡는다. 위생과 안전 등 패키지 여행의 강점은 살리면서, 숨겨진 명소나 현지인 추천 맛집 등을 담아 기존 상품에서는 만나 볼 수 없던 알찬 테마를 구성했다. 잉카유적지, 마추피추, 우유니 소금사막, 이과수 폭포 등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중남미 랜드마크를 13일 여행에 담은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토스카나, 돌로미테 등을 경유하며 진짜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는 '낯설어 아름답다', 괌 최초 6성급 호텔에 머물며 휴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괌 플렉스 투어' 등 자유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가 담겨 있다. 아울러 교원KRT가 오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에도 색다른 맛과 멋이 담겼다. 이번 상품은 ▲스페인 9일 ▲동유럽 3국(독일·오스트리아·체코) 9일 ▲스위스 8일 ▲터키 10일 ▲프랑스 9일로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식사, 관광 등 풀 패키지로 구성됐다. 지역별 최대 9개 도시를 거치며 10대 맛 체험과 지역별 자유여행 시간 등을 코스에 담아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원KRT 전문 가이드 동행 및 전용 버스 운영, 최대 1억원 여행자 보험 및 질병 특약 보험 3000만원을 함께 제공한다. 전 상품은 예약 후 1개월 내로 100% 취소 및 환불,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여행 출발 기간은 11월10일부터 내년 10월까지로 일정에 맞춰 여행 상품을 선택 할 수 있다. 교원KRT 관계자는 "사이판, 괌 등 동남아 국가뿐 아니라 위드코로나 본격화와 함께 백신 접종 후 떠날 수 있는 유럽, 미주 등 장거리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미 귀국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전 예약만 2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교원KRT는 보다 다양한 여행객 맞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해외여행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29 06:22: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29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교황청 공식 방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헝가리 국빈 방문 등 7박 9일 일정에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사진은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 달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가 1만명 넘게 줄어들면서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감소 폭만 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작았다.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내수 심리 개선 등으로 숙박·음식업 포함 고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스스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 당선 후에는 성평등 정책 총괄·조정 기능 강화, 민관협치 등을 통해 성평등 문화 정착, 젠더폭력 방지 국가책임 강화를 통한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이란 국정 과제를 제시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의 문재인 정부 공약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의 성평등 분야 4주년 평가를 확인한 결과, 성평등분야 세부 공약 35개 중 8개(23%)만 완료됐을 뿐, 16개가(46%) 진행중이고 나머지 7개(20%)는 지체되고 있었다.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탄압의 주역이라는 '과오'와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북방외교, 민주화 정부의 과도기 역할 등 '공로'가 뚜렷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가운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대학에서 결원과 여석(餘席)을 활용한 학부의 첨단학과 신·증설제도를 내년부터 대학원에도 도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2022학년도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이 558명 증원된다. ▲지난달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와 SSM(준대규모점포) 매출은 급락해 희비가 교차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영향이 업태별로 다르게 나타난 결과란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교황청 공식 방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헝가리 국빈 방문 등 7박 9일 일정에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청년세이브'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네이버가 인공지능(AI)를 통해 이용자 의도를 분석하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 '에어서치(AiRSearch)'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답 검색'에서 '관심사 탐색'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그룹이 두산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자리에 문홍성 사장을 내정했다.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핵심 먹거리인 '수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수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 간 합종연횡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8일 은행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은행업의 미래와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NH올원리츠가 11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처음 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국내 백신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유통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입에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하는가 하면,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도 촉구 중이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화장품과 관련된 상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뷰티업계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0-29 06:00:3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원팀' 행보 마침표…"김두관, 원팀에서 드림팀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원팀'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원팀' 행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후보는 28일 당내 경선에서 중도 사퇴하며 자신을 지지 선언한 김두관 의원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이제 힘을 다 모아서 내년 선거는 역사적 과제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사"라며 "우리 의원님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우리 의원실이 생기고 나서 제일 귀한 분이 온 것 같다"며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질적 전환하는 단계"라고 환영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에게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공약 자료집'을 전달하고 평소 강조했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지방 입장에서 보면 수도권 집중이 너무 심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은 차기 5년"이라며 이 후보를 향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 후보도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의원님께서 자치분권연대를 조직하면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운동도 많이 하셨다"며 "경기도도 같은 문제가 있다. 북동부가 저발전이고 소외됐다. 공공기관 이전이나 인프라 구축 이런 것들을 북부로 많이 옮겼다"고 답했다. 차담 직후 이 후보의 비서실장인 박홍근 의원은 "두 분은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으셨다"며 "김 의원께서는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을 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자신의 본거지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에 백방으로 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앞서 이 후보는 원팀을 위해 이낙연 전 대표를 시작으로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차례로 만났고,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선대위 상임고문을, 추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 겸 사회대전환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 후보는 이날 박용진 의원과도 오찬을 가지며 박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잇따른 차담회를 통해 김 의원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함으로써 원팀 행보를 매듭지었다.

2021-10-28 17:04:3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휴대폰 유심 및 대포통장 불법 유통한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장 이규문)이 타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으로 무등록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국내·외국인 명의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 불법 개통해 보이스피싱·불법대부업·성매매업자 등 범죄조직에 제공한 판매업자와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조직폭력배 등 대포통장 판매 조직 일당 등 A씨(20대,남) 등 106명을 검거하여 이중 A씨를 포함한 일당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위조여권 등으로 개통한 외국인 명의 및 인터넷 카페 등에 급전 필요자 모집 광고로 개통한 내국인 명의의 불법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 개통하여 범죄조직에 개당 15∼20만원에 유통·판매하는 수법으로 약 1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였으며, 피의자 B씨 등은 대포통장 90개를 대포유심 판매업자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제공하여 개당 매달 사용료 200만원을 지급받는 수법으로 약 31억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최근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폰 유심 개통 절차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개통 절차 문제점 관련 제도개선을 통보하고, 타인에게 금융계좌 및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반드시 범죄에 이용되고, 제공자 또한 형사처벌을 받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10-28 17:00:06 김종섭 기자
기사사진
野 최종 1인 발표 'D-8', 이재명 때리고 후보 간 전략적 행보 열중

최종후보를 가려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4명의 대권후보들이 칼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두며 각자 전략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윤석열(왼쪽부터)·원희룡·유승민·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강원도 춘천시 G1(강원민방) 방송국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강원 합동 토론회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최종후보를 가려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4명의 대선 경선후보들이 칼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두며 각자 전략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전두환 발언·개 사과 논란' 등으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하락한 윤석열 후보는 당심 잡기와 경쟁자 홍준표 후보 측 공세 대응에 열중하고 있다. 윤 후보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선언'을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맞선' 자신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이재명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과 공수처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입맛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캠프는 전날 홍준표 캠프 측이 이창선 수원갑 당협위원장의 '노인 당원 대리 투표'를 문제 삼자 28일,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명의로 "홍 후보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당내 경선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이 당원들에게 보낸 윤 후보 투표 독려 문자에는 '문자투표가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시면 도와드리겠다'는 내용이 있어 홍준표 캠프는 "조직적 대리투표 행위"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홍준표 후보는 연일 정책을 발표하고 기자들을 만나선 '윤석열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홍 후보는 지난24일부터 '언론자유 확대와 미디어 혁신 공약', 25일 'G7 선진국을 향한 경제대개혁 공약', 26일 '안보 국방의 대전환 공약', 27일 '외교 대전환 공약', 28일 '서민 복지 대전환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홍 후보는 28일 복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의 가치는 평등에 있지만 나는 자유에 있다"며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은 반헌법적 구상"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윤 후보가 반문을 집결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문 집결 가지고 정권교체 안된다"며 "정권교체의 키는 2030세대, 중도층, 호남이 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윤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만으로 본선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야당 후보가 돼 정치탄압 프레임으로 본인이나 가족의 안위를 지키려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홍 후보는 이날 서울특별시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간담회에선 "윤 후보가 당에 들어온 이후 계속되는 말실수,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가족 비리 의혹 때문에 국민 지지율이 반토막이 났다"며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을 따라가는 것은 바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바일 투표 시대에서 정치판의 프로라고 할 수 있는 책임 당원들이 의원이 시킨다고 맹목적으로 따라가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전일(27일) 홍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했다는 소문을 일축한 유승민 후보도 이날 음식점 허가 총량제에 대해 "이 후보의 수준을 보여주는 조잡한 발상"이라며 "무지막지한 이 후보를 한방에 보낼 사람은 유승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치매 예방과 돌봄 국가책임 강화' 공약을 발표하고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간병 및 요양관리 분야 디지털 혁신 등을 약속했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김만배 화천대유 최대주주가 지난 2015년 유한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공익제보를 공개했다.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오로지 본선에서 이재명과 1대1로 붙어 확실히 이길 후보가 누군지만 생각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앞으로의 경선과정 전망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할 수 있겠는데, 일단은 이번 일요일 마지막 TV 토론회가 있으니까, 그것이 끝나고 나서 예를 들어 여론조사 결과 같은 것을 보고 각 캠프에서 결정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까지 왔는데, 마지막까지 한 번 가 보려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0-28 16:27:0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아퓨어스, '마이크로피그 유래 일차 세포' 출시..동물실험 대체제로 주목

마이크로피그 프라이머리 셀을 들고 있는 아퓨어스 연구원 마이크로피그의 국제적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는 아퓨어스가 마이크로피그 유래 프라이머리 셀(일차 세포)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라이머리 셀은 살아있는 생체 조직에서 직접 분리·추출해 얻은 세포다. 마이크로피그 유래의 프라이머리 셀은 최근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기존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세포 기반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 주목받고 있다. 인간과 유전적·생리학적으로 비슷하고 세포 확보도 쉬우므로 준화한 신약 개발을 위한 비임상 시험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계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험에 활용되는 동물의 수를 조금씩 줄이기 위해 동물 대체 시험법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체 외(in-vitro) 모델인 프라이머리 셀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는 상황이다. 아퓨어스는 지난 20여년간 마이크로피그 국산화에 성공해 국제 소유권을 인정받았으며, 국제 품질 기준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 무균 시설 내 500마리를 포함해 총 1000마리가 넘는 마이크로피그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크로피그 프라이머리 셀의 상품화를 위해 병원균 제어시설(DPF)을 완성하고, 시설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사업화를 준비해 왔으며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아퓨어스 담당자는 "현재 대학·연구소는 프라이머리 셀 확보를 위해 마우스 등 설치류를 해부하거나, 기증받은 인체 조직에서 세포를 분리하는데 이는 세포 확보도 어렵고 품질 측면에서도 뛰어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아퓨어스가 출시한 프라이머리 셀은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퓨어스는 간세포뿐만 아니라, 앞으로 37개 장기·조직에서 분리된 100여종의 세포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퓨어스 담당자는 "100여종의 프라이머리 셀 가운데 간세포를 먼저 출시했으며 앞으로 췌도, 피부, 뇌세포 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을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아퓨어스는 프라미머리 셀 등 시험용 제품 외에도 마이크로피그를 이용한 이종 장기 분야에서도 꾸준히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8 16:16: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G20·COP26 다자외교 나선 文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헝가리 국빈 방문차 이탈리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G20, COP26은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며 "코로나 백신의 공평한 분배, 격차 해소,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전 세계인의 의지를 모으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7박 9일간 유럽 순방 일정에 앞서 문 대통령이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종문 외교부 2차관,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 대사, 레커 콜라르 주한헝가리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환담 사실을 전한 뒤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헝가리 국빈 방문 일정에 대해 "헝가리 정부는 지난 유람선 사고 때 성의를 다해 한국을 돕고, 추모공간을 세워주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방이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양국관계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정상회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커 콜라르 주한 헝가리 대사 대리는 문 대통령 발언에 앞서 "이십여 년 만에 한국의 대통령께서 국빈 방문하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헝가리가 의장국을 맞고 있는 해에 한국-비셰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통일부가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성 이냐시오성당에서 '철조망, 평화가 되다'는 주제로 여는 평화의 십자가 전시회와 특별수행하는 박용만 한국몰타기사단 대표와 관련 "DMZ의 폐철조망을 십자가로 부활시키는 평화의 십자가 제작 프로젝트를 해왔다. 남북 분단 세월의 고통과 평화에의 염원을 상징하는 십자가에 대한 뜻깊은 행사가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환담에 함께한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문 대통령이 먼저 '환송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에 "G20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 백신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향해 세계가 뜻을 한데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는 "COP26이 열리는 글래스고는 산업혁명을 경험한 도시"라며 "바로 그곳에서 120여 개 국 정상들과 만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와 NDC 상향을 위한 한국의 여러 노력과 리더십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 출하식에 참석한 점을 언급한 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성과"라며 "한국이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10-28 15:39:2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2022 대선 아젠다⑨] 흔들리는 여성의 삶, 선언 넘은 실질적 정책 뒤따라야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스스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 당선 후에는 성평등 정책 총괄·조정 기능 강화, 민관협치 등을 통해 성평등 문화 정착, 젠더폭력 방지 국가책임 강화를 통한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이란 국정 과제를 제시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의 문재인 정부 공약체크 프로젝트 '문재인미터'의 성평등 분야 4주년 평가를 확인한 결과, 성평등분야 세부 공약 35개 중 8개(23%)만 완료됐을 뿐, 16개가(46%) 진행중이고 나머지 7개(20%)는 지체되고 있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최하위인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약은 파기됐고, '성별임금격차 해소 5개년 계획'은 수립되지도 않았다. 젠더 정책이 지연되는 동안 온라인 상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 'GS25 남성 혐오 포스터 논란'등 갈등이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내년 3월에 있을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단순히 '페미니즘을 지지한다'·'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는 차원의 말뿐인 선언 이외에 세대와 젠더가 얽혀있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 불공정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통계로 보는 여성 한스 로슬링의 베스트셀러 책 '팩트풀니스(Factfulness)'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면서도 한편으로 의문을 낳는다. 로슬링은 전세계 30개 국가 사람들에게 전 세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지, 점점 나빠지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응답자의 70~80%의 사람들은 세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 실험 결과를 받아든 로슬링은 통계 하나를 제시한다. 1800년대엔 전세계 인류의 85%가 극빈층에 해당했지만 1996년엔 그 수치가 50%로 떨어지고, 2017년엔 단 9%의 인구만이 극빈층에 속한다는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저자는 탈진실의 시대에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팩트로 이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런 관점을 대한민국의 젠더 이슈에 맞춰 들여다보자. 여성의 인권이나 지위보다 과거보단 진일보한 것은 사실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서 2020년 여성 가구주 비율은 32.3%로 2000년 대비 13.8%포인트가 상승했다. 2020년 경력단절여성은 150만6000명으로 2015년 대비 27.4% 감소했다.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성의 남성 대비 임금 비율(남성 근로자의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여성 근로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63.3%에서 2015년 62.8%로 감소했다가 2020년엔 67.7%로 상승했다. 수치 상으로 지난 10년간 여성의 남성 대비 임금 비율은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에 합격한 총 5629명 중 여성은 55%다. 3097명이 합격했다. 지난 1996년 문민정부에서 '여성채용목표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로 합격한 9급 국가직 공무원은 남성이 더 많을 정도다. 다른 팩트를 한번 보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5년부터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다르게 남성과 여성의 중위소득의 차이가 남성의 중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는 '성별 임금 격차 통계'에서 한국은 31.5%를 기록했다. 한국 남성의 중위소득이 100만원이고 여성의 중위소득이 68만5000원이면 이 차이가 31만5000원이므로 성별 임금 격차가 31.5%가 나온다. 해당 통계에서 뉴질랜드는 4.6%, 스웨덴 7.4%, 캐나다 16.1%, 미국 17.7%, 일본 22.5%로 나타났다. 여성에 대한 격차와 폭력도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이다. 2019년 한부모 153만3000가구 중 여성 한부모 가구는 75.2%이며, 취업한 여성은 2019년 기준 하루 평균 2시간 25분의 가사 노동을 한다. 남성보다 2시간 13분 더 가사 노동을 한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여성 국회의원은 5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반대로 이번 국회에서 남성 국회의원들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여성 국회의원 수의 약 4.2배인 243명이다. 2020년 기준 20대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 63.4%, 여성 64.3%로 차이가 크지 않으나, 30대에선 남성 92.1%, 여성 64.1%로 격차가 벌어진다. 여성의 경력 단절이 일어나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19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에 따르면 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강간, 성추행 등 신체접촉을 동반한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비율은 18.5%다. 반면 남성의 경우 1.2%다. 통계가 아니라 우리가 익히 보고 들은 사례를 보더라도 조직 내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일상 생활에서의 폭력은 심각하다.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범행 동기를 "어렸을 때 여성들로부터 무시를 많이 당해서"라고 해 '여성 혐오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로 2심에서 42년을 선고 받은 조주빈, 박원순·안희정·오거돈 등 집권 여당 유력 정치인의 정치 생명을 끝내버린 '미투 운동', 군대 내 상사의 성추행과 군 조직의 사건 은폐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해군 여군 사망 사건' 등 여성은 한국 사회에서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한 일터, 안전한 삶, 함께 돌봄 공공정책전략연구소(KIPPS)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연구위원은 정책제언집 '2022 아젠다 K'에서 "2030 여성들에게 '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젠더화된 여성생애주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일 중심의 생애설계와 악화된 노동시장 조건 하에서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생존의 전략'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위원은 여성이 보호받지 못하는 일터에서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018년 전체 사업장 중 97.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이상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여성 종사자는 65%에 달한다. 1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법률상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이나, 고충처리위원의 배치를 실시하거나 적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장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응이 취약할 수 있다. 김 연구위원은 ▲소규모 사업장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기관 설치 ▲일하는 여성의 건강과 모성권 보장을 위한 실행체계 구축 ▲고용성차별 시정 강화를 위한 고용공정위원회(가칭) 설치, 근로감독강화를 제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이 됐다. 인권유린 사례를 고발하는 비정부단체 휴먼라이츠워치도 2년 동안 한국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 통합체계 구축 ▲지역 민관협력을 통한 젠더 폭력 방지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부부가 함께 돌보는 삶을 통해 개인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자는 정책 제안도 나왔다. 한국은 제도적으로 아버지의 육아휴직의 법적 기간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긴 국가이나 2019년 기준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은 21.2% 수준에 그친다. 육아휴직의 근로기준법상 대상을 근로자로 제한하지 말고 모든 소득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여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1-10-28 15:07:3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11월부터 소·돼지 분뇨 권역외 이동 제한… "구제역 확산 차단"

지난 26일 강원도 평창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방목중이던 한우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축사로 돌아오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내달부터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이 제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위험 시기인 올해 11월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돼지 분뇨에 대해 권역 밖으로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돼지 생분뇨 권역 밖 이동 제한 조치는 지난 2019년~2020년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첫 시행된 이후 효과가 입증돼 작년부턴 이동제한 기간이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을 시·도 단위로 9개 권역으로 구분,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소·돼지 분뇨 운반차량에 대해 권역 밖으로의 이동은 제한된다. 권역은 경기(인천), 강원,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 충북, 충남(대전·세종), 전북, 전남(광주), 제주로 구분된다. 다만,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형태의 퇴비를 운송하는 경우는 이동이 가능하다. 또 권역이 달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하거나, 동일한 생활권역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철저한 사전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이동이 허용된다. 예컨대, 충남 천안에서 보령, 세종시에서 공주, 대전에서 부여로 이동하는 등 권역 내 이동은 제한없이 허용된다. 하지만 충남 아산에서 경기 평택으로 이동하는 경우처럼 권역이 다르지만 인접한 시군의 경우나, 경남도와 경북도, 충남도와 충북도, 전남도와 전북도는 각각 동일 생활권역으로 간주해 검사 후 문제가 없으면 이동이 허용된다. 사육가축에 대한 검사에서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30%) 미만인 경우엔 이동승인이 불허됨은 물론, 과태료 처분과 백신접종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와 별도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돼지 분뇨 이동제한이 이뤄지고 있는 권역화 지역에 대한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분뇨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축산농가와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10-28 14:55: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