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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메디칼,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 출시

'보령A&D메디칼'이 17일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을 출시했다. 보령제약 관계사이자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보령A&D메디칼'이 휴대용 초음파 흡입기 '퓨어넵'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A&D메디칼은 네블라이저 개발 및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인 '필라이프 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공식 파트너로 국내 출시한 첫 제품이 '퓨어넵'이다. 보령A&D메디칼은 그동안 일본 'A&D'사의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한 혈압계 판매에 주력해왔다. 네블라이저는 액체 형태의 약물을 기화시켜 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흡입을 돕는 의료기기로, 약액이 세밀한 입자크기(MMAD)로 균일하게 분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퓨어넵은 평균 3.5미크론의 입자크기로 균일하게 약액을 분사한다. 약물이 호흡 및 허파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입자 크기는 1~5미크론 이내의 범위다. 또 퓨어넵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분무량을 조정할 수 있는 듀얼모드를 탑재했다. USB 충전방식이며 경량 사이즈(109.5g)로 휴대가 편하고 소음이 적다. 패키지 구성도 합리적이다. 일정기간 사용 후 소모되면 교체해야 하는 메쉬(Mesh)가 2개 제공된다. 메쉬는 초음파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약물을 기체상태로 분무해주는 미세 진동판이다. '성인용·소아용 마스크'와 '마우스피스'를 제공해, 사용자 연령과 특성에 맞게 최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A&D메디칼 영업마케팅팀 박세진 팀장은 "네블라이저는 폐에 약물이 직접 닿기 때문에 즉효성이 뛰어나고, 만성호흡기질환 뿐 아니라 감기·폐렴·인플루엔자와 같은 급성호흡기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인 의료기기"라며 "사용 편의성과 합리적 패키지 구성을 강점으로,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0:37: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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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NASH 치료제 글로벌 임상1상..마일스톤 120억 수령

유한양행이 개발해 기술 수출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이 임상1상에 진입했다. 유한양행은 1000만달러(약 118억원)의 마일스톤을 받게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NASH 및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작용 혁신신약 'YH25724'의 임상 1상을 유럽에서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약 80명의 건강한 과체중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YH25724 약물의 단회 용량상승 피하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할 예정이한다. 임상 1상은 2022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1상 시험에서의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됨에 따라,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마일스톤 1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이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수령할 수 있는 8억7000만 달러(약 1조285억원) 중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기술수출 계약 체결 이후, 이미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0만 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하게 된다"며 "NASH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치료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ASH는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전세계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된 YH25724는 GLP-11과 FGF212의 활성을 하나의 물질에 결합한 약물이다. 제넥신의 지속형 HyFc3 기술과 유한양행의 자체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지속형 단백질이 주요 물질이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GLP-1과 FGF21의 결합에 의한 지방간염 해소 및 직접적인 항섬유화 효과를 통해 간 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우수한 약효를 나타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0:37: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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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표창장으로 한 집안 풍비박산…내로남불 유체이탈급"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표창장 하나 가지고 검찰을 총동원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고도, 그와 비교가 안 되는 본인과 일가의 악질적 비리 혐의에 대해서는 윤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 중"이라며 "내로남불이 유체이탈급"이라고 맹비난했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비리 의혹 하나둘씩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10억 원 계좌를 관리하던 이정필 씨가 도주 중 검거된 것과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구속 영장 청구를 언급했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주가조작 혐의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핵심 당사자인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논문표절도 모자라 대학강사로 임용될 당시 허위이력서 제출했다는 의혹까지 터져 나왔고, 기존 한림성심대학교·서일대학교·안양대학교 이외에도 국민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 교원 임용 때도 허위이력서가 사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한 분명한 자기 입장이 필요하다. 김건희 씨는 현재 공식 석상에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이런 태도는 대선 후보 배우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하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영부인은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유일하게 공식적인 지위가 부여되고 예산과 공무원이 배속돼서 실질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선 후보 못지않게 검증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대한민국 얼굴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 부인의 문제는 철저한 국민적 검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김건희 씨는 본인을 향해 제기되는 모든 의문들을 직접 소상히 해명하고 국민 앞에 나서야 한다. 수사기관도 김건희 씨에 대한 직접 조사를 즉각 시행해줄 것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1-11-17 10:33: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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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체인제트', TTA 시험서 블록체인 기술력 입증

SK㈜ C&C의 블록체인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고성능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 C&C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ChainZ)'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V&V 시험에서 우수한 성능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체인제트는 TTA V&V 시험에서 코인거래 4480TPS(초당 거래량)와 스마트 컨트랙트 토큰거래 1850TPS 이상의 결과를 기록했다. 4480TPS의 거래량이면 코인(포인트) 이용이 많은 게임·유통 업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트랜잭션 1850TPS 이상의 성능은 공공 및 금융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요건을 만족시키는 수준이다.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기반의 체인제트 메인넷은 자동화된 설치 및 빠른 서비스 구성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 검증을 지원한다.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표준'을 준수해 기업이 보유한 블록체인 관련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내외 여러 시스템과 연동 및 상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퍼블릭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체인제트는 넓은 개발자 풀과 개발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NFT(대체 불가 토큰) 등의 적용에 중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금융·유통·게임·물류 등 산업별 블록체인 개발자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최철 SK㈜ C&C의 블록체인플랫폼그룹장은 "기업과 금융사들은 물론 공공기관들도 체인제트를 활용하면 언제든 기존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며 "안정성과 속도, 호환성이 중요한 NFT 등 디지털 자산 거래에도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0:33: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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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하이디어' 인수..."글로벌 경쟁력 강화"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다. 네오위즈는 언데드 슬레이어 개발사 '하이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취득 지분은 100%이며, 인수 금액은 200억원이다. 올해 스티키핸즈, 겜플리트에 이은 세 번째 인수합병으로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과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하이디어는 2012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다. 첫 작품 '언데드 슬레이어'는 한국을 비롯 동남아 8개국 1위, 중국 앱스토어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다른 게임 '인간 혹은 뱀파이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7' 상위 10에 선정,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정식 출시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귀여운 만화풍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1'에서 상위 3위에 선정됐으며, 출시 한달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 돌파, 일일사용자(DAU) 6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예정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 기대되고 있다. 하이디어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네오위즈와 함께 독창적이고 게임성을 갖춘 차기작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신규 IP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자체 개발 중인 대형 신작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와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7 10:25: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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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윤석열 선대위 합류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17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권 의원은 1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대표를 선대위에 영입하는 것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윤 후보 측과 계속해서 경선 과정에 혹은 그 이전에도 교류를 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대 당에서 활동하셨던 분인데, 우리 당 선대위에 합류한다면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김 전 대표를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대위에 김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원톱'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에 대해 "아마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다만, 권 의원은 선대위 주요 인선에 대해 확답하는 것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 의원은 선대위 밖에서 직함 없이 활동하는 비선 인사들을 경계했다. 권 의원은 "비선 라인은 어떤 형태가 됐든지, 안 가져가는 것이 좋다"며 "윤석열 후보도 첫번째 의원총회 나가서 '비선 같은 것 안 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후보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선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특정한 인물이 바깥으로 돌아다니면서 후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권 의원은 이번 대선을 박빙으로 예측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어떤 후보라도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후보라면 정권교체 대의 아래에서 자기가 필요한 몫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청년 플랫폼을 만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권 의원은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했지만, 바로 결합이 되지 않고 결국 시간이 조금 지나서 결합이 됐다"며 "홍 의원이 감정에 솔직한 분이셔서 지금 당장은 불편한 언사도 하겠지만 결국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중도확장을 위해서는 선대위에 참신한 외부인사, 청년, 전문가, 여성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많이 관여를 해서 모셔오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외연 확장의 뜻을 내비쳤다.

2021-11-17 10:24: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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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 수상

김지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왼쪽)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임상 신경학 저널(JCN)' 논문상을 받았다. 김지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임상 신경학 저널(JCN)' 논문상과 10월30일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 을 수상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매년 JCN 게재 논문 중 최근 2년간 타 SCI 및 SCIE 저널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JCN 논문을 선정해 'JCN 논문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가 JCN에 개재한 논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 중 신경학적 합병증'으로 SCI 및 SCIE 저널에 총 412회 인용돼 관련 분야에서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받았다. 또 김 교수는 지난 10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백신과 관련된 중증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위약을 초래하는 길랑-바레 증후군 및 신경통근위축증 관련 다기관 전국 연구를 기획하고, 연구 선정 및 진행해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길랑-바레 증후군 등 염증성신경병증을 비롯한 신경근육질환 분야에서 전문적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재무이사,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미디어관리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0:21: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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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 '50조 지원' 그냥 해본 소린가…민생·경제에 여야 없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의 '50조 원 손실보상'에 대해 "야당 원내대표가 다른 말을 한다고 슬그머니 발을 빼는 윤 후보도 그렇다. 50조 공약은 그냥 해본 소린가"라고 비판했다. 윤 선대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정치 일정을 고려한다면 이재명 후보의 25조 원, 윤석열 후보의 50조 원 논의를 바로 시작해 이번 예산안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가 '국민통합 재난지원금' 논의를 당 대 당 협의로 해달라 제안했다"며 "민생·경제를 살피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윤 후보도 흔쾌히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 선대위원장은 "그런데 난데없이 야당 지도부가 끼어들어서 이상한 국면전환 시도니, 속임수, 말장난 운운하며 두 대선 후보 간 민생지원 논의를 가로막았다"며 "참 이상한 정당이다. 윤 후보에게 제안했는데 지도부가 돌아가며 말을 보태고, 정쟁하고, 희화화할 거면 대체 후보를 왜 뽑았나"고 조소했다. 이어 "아무리 국민의힘이 '민생 외면, 정쟁 특화정당'이라고 하지만, 후보가 50조 원 재난지원금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면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예산 국회가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선택의 시간이 얼마 없다"고 했다. 윤 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저희는 가능한 재원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회복 지원금,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3대 패키지 준비를 마치고 논의를 기다리겠다"며 "더이상 시간 끌면 국민들은 윤 후보의 50조 원 지급 공약 진정성 자체를 의심할 것이고, 야당 원내대표는 오늘이라도 대안을 들고 협상 테이블로 나와달라. 오래 못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2021-11-17 10:11: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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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 개막에 文 "응원하며 가능성에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1' 개막에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컴업 2021'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대전환)'을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1은 ▲컨퍼런스(12개 세션) ▲컴업 스타즈 피칭(72개)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18개사)와 부대 및 특별행사 등으로 꾸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약 1억 달러의 투자가 유치된 점을 언급하며 "올해는 직접 만나 더 가까이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컴업(COMEUP)이 ' 창업기업의 잠재된 가능성이 다양하게 발현된다는 의미'로, 스타트업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영상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이며 코로나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혁신과 아이디어로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그 중심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트업에 대한 호응과 발전 속도도 대단하다"며 "올해, 글로벌 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세계 유니콘 기업도 코로나 이전보다 세 배나 많은 900개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또한 스타트업 열기로 뜨겁다'고 표현한 뒤 신설법인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개를 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벤처 투자액, 유니콘 기업 수도 15개로 늘어나는 등 제2벤처붐이 일어난 현상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도전과 혁신의 주인공'이라고 표현한 뒤 "1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컴업 스타즈'로 선정된 72개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의 투자자들을 만난다. 컴업을 계기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해 더 큰 성장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밖에 올해 행사에 프랑스의 우수한 스타트업과 세드릭 오 디지털경제부 장관이 함께하는 점,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과 네이버, 글로벌 기업 구글과 벤츠도 새롭게 참가한 점을 언급한 뒤 "'컴업'은 여러분을 위한 축제"라고 말했다.

2021-11-17 10:10: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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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 장착한 '예술작품 NFT' 발행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예술작품 NFT'를 발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예술작품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AI 아트워크 플랫폼 'AiRT(에어트)'를 선보이며 K-콘텐츠 분야의 NFT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AI Core 연구소가 개발한 AiRT는 AI 디지털 판화 제작 솔루션으로 VAE (변량 자동 인코더) 와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 기술을 융합해 기존 작가의 작품을 AI가 학습하여 연작을 제작하거나 영상물로 창작하는 서비스다. AiRT는 AI학습을 통해 작가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AI가 표현하는 새로운 표현 기법을 더하여 한층 더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작가의 채색 화풍을 학습하여 채색되지 않은 다른 작품에 작가의 특성이 반영된 컬러와 질감을 부여하는 AI채색 기술인 'AiRT Painter', 작가의 연작 작품을 학습해 AI 작품과 융합하여 연작의 연결성을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AI연작 생성기술 'AiRT Producer'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GAN 기반 Video Generation 기술을 도입, 고정된 AI 아트워크 작품이 아닌 영상물 형태의 미디어 작품 창작이 가능해 기존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장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향후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RT 플랫폼과 회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미디어 기술 노하우를 융합하여 신개념의 AI 아트워크들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K-아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대표 수묵 산수화 작가인 류재춘 화백의 유명 작품에 AiRT 기술을 도입해 한국화 NFT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통예술 및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NFT는 대체 불가능한 원본이 하나만 존재하도록 고유값을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해킹, 수정 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술작품의 희소성과 고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며 "우선적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K-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K-콘텐츠 분야의 NFT 생태계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09:44:0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