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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구독 성과에 힘입어 3분기 매출 13억3000만달러...전년比 20% 증가

워크데이가 구독 매출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워크데이는 2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총 매출이 13억3000만달러(약 1조582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390만달러(약 284억원)를 기록했다. 세부 부분으로 보면 구독 매출의 상승이 컸다. 구독 매출은 11억7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워크데이는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구독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검증된 리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차원에서 더그 로빈슨(Doug Robinson)을 공동 사장으로 즉시 승진 발령하고,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2022년 2월1일부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빈 시스코는 더그 로빈슨과 함께 공동 사장으로 계속 재임한다. 또한,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사얀 차크라보르티(Sayan Chakraborty)를 제품 및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워크데이는 서비스 산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거의 유일한 맞춤형 가격견적 작성 솔루션인 지밋(Zimit)을 인수했으며, CFO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워크데이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우리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진출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면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적을 거뒀고 이를 통해 우리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놀라운 노력과 혁신에 대한 멈추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계속 늘어나는 고객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우리의 고객들 가운데에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워크데이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최대 기업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4 09:03:1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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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4일자 한줄뉴스

5·18민주유공자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와 5·18기념재단은 기념재단이 23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전두환씨 사망 관련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가 12조7000억원 규모의 세수와 예산을 민생 챙기는데 쓰기로 했다. 19조원 수준의 초과 세수 중 5조3000억원을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행하고, 소상공인 전기료와 산재보험료도 깎아준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28일 만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기였던 1980년대에 집권한 '정치 군인'으로, 한국 현대사 속 비극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영욕의 삶을 살았다. ▲해병대 사령부에 따르면 23일 대전현충원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연평도 포격전 11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이 거행된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방부는 호국영령들의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제각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학가에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증액과 대학 재정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차별적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기 수준에서 전면 재고하라고 제안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3일 한-코스타리카 간 관계를 '행동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남미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유한양행의 계열사인 엠지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대학 입학사정관이 퇴직 후 3년 이내에 사교육에 진입하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 1000만원을 감수해야 한다. 퇴직 후 3년 이내 입학사정관을 취업시킨 학원도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2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개발이익환수법안 상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특검 도입을 요구하면서도 부동산 제도 개혁은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서울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산업분야 수요가 높은 교통분야 데이터를 수집, 융·복합을 통한 활용성을 강화하고자 교통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관리체계 '서울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손잡고 친환경차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와 함께 미국 리비안으로부터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대표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3열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인다. ▲BMW코리아가 7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 순수전기차 BMW iX와 i4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사전 계약 기간 BMW iX는 총 2200대, i4는 같은 기간 2137대가 계약이 이뤄지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주요 은행이 메타버스를 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메타버스와 철강 ETF기 엇갈린 모양새다.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유통·라이프> ▲CJ제일제당은 건강사업 CIC(사내독립기업)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규 법인명은 'CJ Wellcare(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편의점이 온갖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으로 가득찼다. 거의 매일 쏟아지는 컬래버 상품에 편의점업계는 그야말로 '전쟁' 중이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11월 1~14일까지 2주간 젝시믹스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1-24 07:01:5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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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두환 별세에…문 대통령 뜻 담아 "명복 빌고 유가족에 위로"

청와대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에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의 말도 전했다. 다만 전 전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에 사과하지 않고, 발포 명령 여부에 대한 역사의 진실도 밝히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에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조화 및 조문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청와대는 전 전 대통령에 대한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의 말까지 전하는 게 '대통령의 발언'인지 취재진 질문에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기자들과 만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의 말을 드린다 했고, 전 전 대통령은 5·18 진상규명에 협조하지 않았고, 진전성 있는 사과도 없었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는 게 브리핑에 담겨 있는데, 그 부분에 주목해주기 바란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대변인) 브리핑 제목은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관련 브리핑"이라며 "지난번 노태우 전 대통령 추모 메시지 관련 브리핑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했다. 청와대는 전 전 대통령 사망에 대한 문 대통령의 소회나 말씀이 있었는지 질문에도 "(대변인이 발표한) 브리핑에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 이어 브리핑 당시 전 전 대통령에 '전직 대통령' 직책을 사용한 것과 관련 "어쩔 수 없이 사용한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전 전 대통령이라고 말씀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하루 뒤에 추모 메시지가 나온 것과 달리 전 전 대통령은 당일에 입장이 나온 배경을 묻는 취재진에 "특별한 배경은 없다"고도 말했다. 전 전 대통령 관련 여론에 대해 고려한 듯, 청와대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는 상황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청와대는 전 전 대통령 측이 가족장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장지와 관련 논의된 부분을 묻는 취재진에 "유가족이 가족장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윤보선 전 대통령 당시 '가족장'으로 치렀음에도 정부 차원의 실무 지원단 사례가 있는 점을 언급한 취재진에 "잠정적으로는 현재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2021-11-23 17:12: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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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일원화 제시' 안철수, "공적연금 조만간 분열과 갈등 초래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네 번째 청년 공약으로 '연금일원화'를 제시했다. 안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청년 4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네 번째 청년 공약으로 '연금일원화'를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사학 연금의 기금 고갈이 당장 앞으로 다가왔음을 지적했다. 안 후보는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등의 직역연금 간의 불평등을 고치지 못하면, 공무원들은 세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지만, 일반 국민은 세금으로 공무원 연금 내주면서 정작 자신들은 고단한 노후를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적연금 구조는 조만간에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연금일원화의 구체적 방안으로 ▲동일연금제 추진 ▲(가칭)지속 가능한 통합국민연금법 제정 ▲제도 개편 이전의 기득권 인정 ▲범국민 공적연금 개혁추진회의 구성 ▲대선 후보에게 공적연금 개혁 동참 제안 등을 제시했다. 동일연금제는 연금통합의 전 단계로 보험료 납부율, 국가 및 사용주의 부담 비율, 소득 대체율, 연금개시 연령 등 지급 요건이 서로 다른 재정설계 구조를 국민연금을 기준으로 일원화하여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는 것이다. 통합국민연금법은 연금 통합의 법적 기틀 마련과 지속가능한 공적연금 개혁 로드맵을 위한 입법 방안이다. 안 후보는 개혁 과정에서 제도 개편 이전의 기득권은 인정하나, 개혁 이후 모든 공적연금 가입자는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동일한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범국민 공적연금 개혁추진회의는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 연금재정전문가들로 구성돼 연금 통합 운영의 구체적 기준을 설계한다. 안 후보는 공약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편한 주제를 꺼낸 것에 대해 "국회의원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국민연금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볼 기회가 있었다"며 "그런데 이 구조 자체가 부의 균등한 분배와는 반대되게 설계되어 있다는 문제점을 알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선진국들은 국민연금에 대해서는 100년 뒤에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 하는데 우리나라는 제가 자료 요청을 하니 주지 않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 후보는 연금을 좀 더 많이 내고 많이 되돌려 받는 구조라고 생각하는 공무원이나 군인 등의 특수 직역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반발에 대해선 "그 문제도 사실은 고민을 많이 했던 문제"라며 "지금까지에 대해서는 그대로 제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다 같이 합의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사회적인 합의를 한 것에 대해서는 모두 다 적용을 받자는 사회적인 대타협이 그래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1-23 17:01: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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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스타리카 정상과 '세일즈 외교'…과학기술·환경 등 협력 MOU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빈 방한 중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보건·의료 ▲경제·통상 ▲인프라 등 분야별 협력 과제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했다. 코스타리카와 2019년 11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교역,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온 핵심협력국인 만큼 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선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알바라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중미 지역 협력과 관련 "한국은 중미통합체제(SICA) 옵서버 가입, 한-중미 FTA 전체 발효,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 및 신탁기금 설치 등의 제도적 토대를 바탕으로 대 중미 외교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코스타리카 정부가 양 정상 간 회담 계기에 체결한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와 관련 "바이오 기술, 우주항공, 수소경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성이 크다"는 말도 전했다. 앞서 양 정상은 회담 결과가 담긴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과학기술 ▲디지털 정부 ▲환경 ▲삼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임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와 관련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도 기대했다.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알바라도 대통령이 COP26 정상회의 계기에 코스타리카의 기후·환경 정책을 설명하고 각국 지도자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탄소중립 과정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정책 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스타리카 '3D 경제 달성 정책'과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 연계, 이날 체결한 '환경 협력 양해각서'에 대해 언급한 뒤 "(이에) 기반한 양국 간 녹색기술, 생물다양성 연계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양국 간 디지털 전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바라도 대통령도 양국 간 ▲디지털 ▲과학기술 ▲우주항공 ▲관광 ▲영화 ▲수소전지 ▲전기모빌리티 분야 협력에 이어 생물다양성과 관련 2008년부터 진행한 인비오 국립연구소-한국생명과학연구소의 공동연구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오늘 체결한) 디지털 정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기제가 될 것"이라며 문 대통령 발언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뒤 코스타리카가 대중교통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수소차 때 '한국차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언급도 했다. 이 밖에 알바라도 대통령은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 후 양국 관계는 급속히 가까워졌다"면서 "양국 정상은 혁신적 생각에 있어서 공통점이 큰 만큼 문 대통령이 코스타리카를 꼭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코스타리카 방문에 대해 회상한 뒤 "코스타리카는 군대 없이 평화를 유지하고,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존, 재생에너지 사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탄소중립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 코스타리카의 지지도 요청했다. 이에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용단과 담대한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는 평화 수호국인 코스타리카의 의무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2021-11-23 16:18: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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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격교육위원회, 학생위원 30% 위촉해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틀로신문DB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맞춤형 원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시행령)' 제정안을 11월2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이 내년 3월25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내용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국가와 지자체가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 범위를 장애학생,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농어촌학교 학생, 다문화학생 등으로 규정했다. 또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원격교육 운영기준을 정할 때, 원격교육 관련 편성·운영사항, 인정기준 등을 포함하고, 학교급 등 학생의 발달단계 등에 따라 이를 구분해 정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원격교육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대학 등의 원격교육관리위원회에는 학생 위원을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3 이상이 되도록 하고, 원격교육 계획과 질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이번 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2년 1월4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이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1-11-23 16:0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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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없는 선대위 출범하나...윤석열 선대위 인선 진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아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를 거부하면서 윤 후보가 김 전 위원장 없이 선대위를 출범시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날(22일) 윤 후보가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인선 연기 소식을 직접 알린 후, 둘 사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김 전 위원장은 23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기자들에게 "더이상 정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지금 나는 내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묻는 말엔 "내가 어떤 상황에서 대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그간 이야기를 많이 해 왔다"며 "그걸 잘 음미하시면 내가 왜 이런 결심을 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다시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후보가 찾아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찾아오면 만나는 것이고 그걸 내가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말하면서 결심을 당에 전달했냐는 질문엔 침묵을 지켰다. 윤 후보는 일단 김 전 위원장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당내 경선 후보들과의 오찬 간담회 참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위원장의 합류가 사실상 물 건너 간 거 아니냐는 질문에 "김 전 위원장께서 며칠 생각하시겠다고 하니까 저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없는 선대위를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가정적인 질문"이라며 답하지 않았다. 김 전 위원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에 대해선 "생각을 해보시겠다고 했으니 기다리는 게 맞지 않느냐"고 답했다. 윤 후보 측 인사들은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를 아직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보도엔 뭔가 불협화음이 있고 김 전 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것처럼 평가하는 기사들도 상당수 있던데 그렇지 않다는 확신에 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또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약간의 의지가 관철되지 않았다고 해서 나머지 모든 것을 포기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과거 김 전 위원장과 각을 세운 바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저는 오늘 윤 후보 곁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거부엔 김병준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과 영역이 겹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본지와 통화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무기는 중도 진영 확보라든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이 들어옴으로써 부딪힐 것도 있을 것 같은데 후보가 강력하게 밀어붙이니 딱히 반대하기도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어떤 의미에서 고도의 정치적 밀당일 가능성도 있지만, 김병준 전 위원장이 후보에게 직보하는 스타일이고 김 전 대표는 자기 조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과 부딪힐수 밖에 없다"며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란 말이 있듯이 어떻게 밀고 당기냐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내다봤다.

2021-11-23 15:38: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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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 선출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싸진)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AMPRS)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지난 4일 평의원회를 개최해 김 교수를 제30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학술,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학회 턱얼굴미용연수 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1962년에 창립해 존경하는 선학들과 고문님들과 모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60년의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역사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며 "악안면 영역의 기능과 심미 및 재건수술을 연구를 통해 임상적 발전을 이룩했으며 해외학회들과 성공적으로 교류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들 중 하나가 됐다"고 학회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임 학회장님들과 고문님, 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받아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학회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임기 중 ▲학술대회와 학문 임상 핸즈온 공유 분야에서 메타버스 세계를 고려한 학회의 미래 준비 ▲학회지인 MPRS의 임기 중 최우선적 SCI 등재 ▲악안면성형재건의 진료영역과 학회 인정의가 진료하는 활동 적극 홍보 ▲학회 주관 연수프로그램 회원 적극적 참여 독려 ▲인정의 교육의 내실화와 평준화 위한 노력 ▲회원들과 상호 소통 및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를 수료한 후 고려대 대학원 의학석·박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취득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병원(HUP)연수, 고려대병원 임상교수를 역임하고 이화여대 의대 교수로서 현재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도 총괄하고 있다.

2021-11-23 15:37:2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