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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테크놀로지포럼]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 "메타버스는 분명한 실체…패러다임 주도가 중요"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이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사진)은 "메타버스는 분명한 실체를 갖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패러다임을 누가 주도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위기를 잘 돌파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원 원장은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지난 24일 연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라며 대한민국이 메타버스를 통해 새롭게 열리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주도해가기 위해 경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년째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코로나19)이전으로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을 시켜야하는 운명에 놓여있다"고 화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질병적으론 인간들에게 고통을 줬지만 기술적으로는 사회, 제도, 규제, 인식 등에서 빠른 변화를 줬고 이런 변화에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그 대표적인 변화로 메타버스를 꼽았다. 메타버스를 이야기하기 전 '초지능 혁명'을 화두로 먼저 꺼냈다. 현 원장은 "초지능혁명을 이끈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했고 구조적으로 바뀌는 것도 느꼈다. 이것이 산업구조, 고용구조를 바꾸고 심각한 위기를 겪는 와중에 메타버스가 등장했다"면서 "초지능혁명 과정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이 고용문제로 인간의 지능을 완벽하게 뛰어넘는 초지능은 시간의 문제일 뿐 현실이 되기 때문에 인간의 지능을 초지능에 내줬을때 우리의 노동력을 어떻게 하겠느냐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초지능 물결이 밀려오는 것은 기정사실로, 과정에서 사람과 인공지능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도 인간과 기계가 경쟁 또는 협력하며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게 현 원장의 분석이다. 이런 과정에서 메타버스는 서서히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가상융합기술의 발전(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공존 시대) ▲비접촉 연결의 확산(삶과 경제활동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놀이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영향력 확대) ▲컨텐츠 생산과 소비 문화 변화(창조적 주제로서의 역할 강화) 등은 메타버스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향후 경제의 주축이 될 MZ세대의 성향은 메타버스 도입에 더욱 속도를 붙일 수 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현 원장은 "MZ세대는 어린시절부터 인터넷 활용이 뛰어났다. 정보에 대한 채택속도도 매우 빠르고 기술력과 이해력도 상당하다. 이들은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직접 생산하려고 한다. 컨텐츠 생산 장비들의 수용력도 좋다. 이런 세대가 메타버스로 진군의 나팔을 불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초지능혁명의 도래, IT 수용력이 어느 세대보다 높은 MZ세대의 이같은 활동 등으로 메타버스는 비즈니스 영역 곳곳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현 원장은 "보고 노는 행위에서 창조하고 거래하는 행위로 확장되고, 실물 경제와 가상경제가 하나의 경제구조로 통합되는 등의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메타버스는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직접적 판매를 포함한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고 쇼핑, 금융,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도입되는 등 하나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1-11-25 09:4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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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테크놀로지포럼]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 "기업들이 메타버스 의식해야"

반갑습니다. 메트로 컨퍼런스에서 6회째 축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 메타버스와 AI를 가지고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메트로신문 이장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강연해 주시러 오시고 축하하러 방문하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메타빌드(MetaBuild)입니다. 메타(Meta)는 초월을 의미합니다. 23년 전에 메타빌드를 설립했는데, 미국에서 지인이 얼마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페이스북이 메타로 바꿨는데 메타빌드가 유니콘기업이냐고요. 아마 제가 미래를 보는 견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엔진으로 활용되는 언리얼 게임 엔진은 고압축 고해상도 랜더링 기술인 나나이트 기술, 태양광과 같은 라이팅 루멘 기술,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이 제공되어 건축 디자인, 자동차 설계 등을 손쉽게 해 줄 있습니다. 현재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제페토 등 엔진은 수십억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의 성능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부동산 중계플랫폼인 질로우, 레드핀 등은 부통산 투어를 온라인상에서 처리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메타버스 기업들이 20~30개가 되는데 앞으로 2025년 150개 육성을 목표로 정부는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도 올해는 34조인데 2025년에는 340조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시작이지만 우리 기업인들이 이 흐름을 의식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기술이 빨리 변화하고 때문에 기업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기업 운명은 한순간에 바뀔 수 있고 저희 회사도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4000곡의 다음색 가창데이터를 가공, 학습해서 AI가수를 만들었고, 디지털 휴먼인 '비비젠'이 노래를 부르고 이번 소프트웨이브 전시회에 출품하여 첫 선을 보입니다. 발표를 하시겠지만 AI/VR/XR 기기·툴, 서비스, 플랫폼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실감협업 기술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한국SW/ICT총연합회는 소프트웨어 인재 부족을 실감하고, 100만명 양성정책을 제안하고, 디지털 대전환, 대혁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도 SW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실시간으로 5000만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에서도 어린이 재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보장 및 기술 개발, 활용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11-25 09:16: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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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文 "여성의 안전이 곧 사회의 안전"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폭력 추방주간' 첫날이자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25일 "여성과 남성의 삶은 맞닿아 있다. 여성의 안전이 곧 사회의 안전"이라며 "상대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나의 권리를 지켜내는 길임을 함께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갖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정부는 유공자 표창, 비대면 토론회,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게재,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추방주간 표어 맞추기 등 국민 참여 행사 형태로 열린다. 문 대통령은 여성폭력 추방주간 첫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인 만큼 문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법과 제도로 여성 폭력 문제와 관련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스토킹처벌법 ▲인신매매방지법 등을 제정한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여성폭력 방지 정책 기본 계획과 신종 성범죄 대응 체계도 마련한 사실을 전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에 여성폭력이 끊이지 않은 만큼 문 대통령은 "여전히 폭력에 희생당하는 여성들이 있어 마음 아프다"며 꾸준한 관련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아동·청소년, 1인 가구 여성, 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대응 강화와 함께 교육·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민간·공공 분야 여성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여성폭력 관련 대응 제도를 정비하는 데 대해 "완벽한 제도란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반성하고 거울삼으며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1-11-25 09:05: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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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가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 주최·주관으로 '제12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교육 한류를 실천하는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한글날 575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 중 우수한 교육 경험 사례를 소개한 22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의 후원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에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은 올해 열두 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호주, 북마케도니아 등 14개 나라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어교사의 작품이 접수됐다.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상) 1명 등 총 22명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단은 장향실 상지대 교수(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박기영 서울시립대 교수(국제한국어교육학회장), 정희원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 실장, 재외동포재단 교육사업부 장정환 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 이윤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국내외에서 수기를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 각국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교육에 힘써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 사회를 맡은 기준성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올해 '2021 재외동포재단 재외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주관하며,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강의를 통해 한글학교 교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 기뻤는데 이렇게 글을 통해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교육 사례를 접하게 돼 더욱 마음이 벅차다"며 공모전을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영희 아르헨티나 소망교회 한글학교 교사는 "2021 한글학교 교사 연수에서 만난 동료 교사와 '언젠가 아르헨티나의 한국학교 아이들과 미국의 한국학교 아이들이 만나 한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그날을 꿈꾼다'는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 한글학교 교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상은 김응호 미국 동부사랑 한국학교 교장이 받았다. 그는 "타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한국을 알리는 최고의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해외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후손들에게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도 우리 한국어 교사들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더욱 내가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미국 어바인 세종학당 교사는 종이문화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박현정 교사는 "나를 믿고 내가 놓는 디딤돌에 망설임 없이 발을 디디며 한국을 향해 한국어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 내 특별한 학생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더 힘을 내어 단단한 징검다리를 놓아가는 한국어 선생님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상은 노선영 과테말라 한글학교 교사에게 돌아갔다. 그는 "내가 경험한 이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른 선생님들의 '희망'의 현장들을 글을 통해 볼 수 있도록 귀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5 07:28: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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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1월 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 9월 결혼한 부부 수가 1년 전보다 10%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덩달아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치를 보이며 7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목표로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뿌리인 총론 주요 사항이 공개됐다. 학생들의 주요 과목 학습 부담은 줄이는 대신, 선택과목을 확대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는게 뼈대다. 경제 등 일부 과목은 일반선택과목에서 빠지는 등 초중등 교육의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입은 큰 틀 조차 나오지 않고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현 정부 정책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겨 실패한 것'이라는 취지의 비판을 겨냥한 듯 "지금 부동산 시장 상승 사이클이 2015년 정도부터 시작됐다고 보면, 7년째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 정부 중반부터 만들어졌던 상승 주기가 코로나와 유동성 효과가 더해지면서 상당히 더 길어진 상태이고, 지금은 상승을 더 이끌어갈 만한 시장 모멘텀이 소진되는 과정이라고 판단을 한다"고 반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변화의 기로에 놓인 대한민국을 위해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 개혁'과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대한민국'를 각각 주장하며 국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들의 수시 논술고사 일정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논술고사 전형으로 300명 이상 선발하는 서울지역 대학 중 경희대가 501명 모집에 3만5452명이 지원해 70.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들을 향해 아픈 마음, 어려움들을 더 예민하고 신속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되고 혁신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말과 함께 사죄의 절을 했다. ▲이달 말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자율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내년 4월에는 청계천 일대를 오가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 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오는 2025년에는 순찰·청소·제설 등 도시관리 공공서비스에 자율차가 도입되고, 그 이듬해에는 서울시 전역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다. <산업 한줄뉴스> ▲ 싸이월드가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초록뱀컴퍼니, IBK기업은행, 한글과컴퓨터 등과 손을 잡고 NFT,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더불어 파주, 서울에서도 동시에 개최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식품업계에 인수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를 인수 완료한 가운데, 교촌은 닭가슴살 1위 업체 '아임닭' 인수전에 나섰다. 또 프레시지는 건강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 한 식구가 됐다. 기존 사업군 외에 새로운 사업군에서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랙프라이데이(오는 26일)를 앞두고 국내 패션 플랫폼들이 대규모 판매 행사를 벌이며 사상 최대 거래액 달성을 노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첫번째 위기를 맞았다. 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6%를 넘어섰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쿠팡이 지난달 고정금리 3.45%로 1억3900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확대 공급된다.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금융·마켓·부동산> ▲연말을 앞두고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당장 내년 1월부터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카드론이 포함된다. 카드사의 카드론 취급 비중이 낮아짐에 따라 '고신용자 쏠림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 상승, 글로벌 공급병목 등이 이어지면서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6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당국이 아파트 고가전세에 대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전세자금대출이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방식) 통로로 이용돼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 엑스(Global X)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런던 증권거래소에 ETF 7종목을 상장했다. ▲메트로신문이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주인공으로 4곳을 선정했다. '아파트의 미학 휴앤휴'에 소개된 3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대상은 '고덕 롯데캐슬베네루체(롯데건설)'가 차지했다. 이어 테마조경상은 '서초 그랑자이(GS건설)', 스마트환경상은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DL이앤씨)', 에코단지상은 '보라매 SK뷰(SK에코플랜트)'가 각각 선정됐다.

2021-11-25 07:00: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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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종인 긴급회동...선대위 합류 확답은 못 받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4일 선대위 합류를 위한 긴급 회동을 가졌으나, 김 전 위원장에게 확실한 답을 얻는 것에는 실패했다. 김 전 위원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날 오전과 오후 김 전 위원장과 만난 후 긴급회동이 성사됐다. 윤 후보, 김 전 위원장 그리고 권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나 약 1시간40여분 간 선대위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회동을 마치고 나온 김 전 위원장은 "특별한 결과라는 것이 나올 수가 없고 왜 내가 지금과 같은 입장을 견지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윤 후보한테 이야기를 했다"며 "윤 후보하고 특별한 이견이 생긴 것은 아니고 선대위라고 하는 것이 잡음이 생기면 될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부터 출발을 잘 해야지 도중에 가서 쓸데 없는 잡음이 생겨서 이야기가 나오면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에 제대로 정비를 하고서 출발을 하자는 뜻으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수락하냐는 물음에 김 전 위원장은 "아직은 내가 거기에 대한 확정적 이야기는 안 했다"고 대답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과 추가로 만날 약속을 잡았냐는 질문엔 "따로 약속한 건 없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시고, 또 어떻게든 잘 되도록 도와는 주겠다, 그리고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는 문제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예정이 된거니까 내일 최고위에서 총괄(선대)본부장들은 발표를 (먼저) 해야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1-11-24 23:55: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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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발전 확대…文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할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정부는 댐 고유의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자연경관을 살리면서 우리의 강점을 중심으로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합천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은) 온실가스 2만 6000톤과 미세먼지 30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합천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둘러본 뒤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지역주민·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중요성을 강조한 뒤 "탄소중립 핵심은 에너지 전환"이라며 "파리협정 이후 각국은 에너지 설비투자의 66%를 재생에너지에 투자했고, 태양광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은 별도의 토목 공사나 산림 훼손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수면 냉각 효과로 발전효율도 높다"며 수상태양광 발전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수상태양광이 원자력발전소 9기에 해당하는 9.4기가와트에 달하는 잠재력을 가진 점을 언급한 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연간 41.5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합천군 전체 전력 사용량의 73%를 충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 수상태양광"이라는 말도 전했다. 이어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당시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가 한국의 수상태양광에 관심을 보인 점에 대해 소개한 뒤 "인도네시아와는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많은 나라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일즈 외교에 수상태양광 사업을 활용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또 수상태양광 사업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합천댐 인근 20여 개 마을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한 마을 공동체에서 수상태양광 사업에 투자했고,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투자금의 최대 10%를 수익으로 받게 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참여 주민에게 국내 최초의 수상태양광 연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 ▲중금속 ▲중국산 사용 ▲녹조 또는 철새 분변에 따른 환경오염 등 우려가 있는 점을 언급하며 "오늘 그 부분을 다 불식할 수 있는 설명이 이뤄져서 국민들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계속해서 일정 기간마다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국민에게 알려주면 더 안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도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뒤 환경 피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언급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역에 세워지는 'LNG 발전단지 오염도에 대한 토론'을 건의한 데 따른 문 대통령의 화답이다.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LNG)를 암모니아 가스와 혼소하면 (온실가스) 배출이 더더욱 적어진다고 하니 환경 피해에 대한 염려는 덜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선발들조차도 연료를 LNG 추진으로 바꾸는 대세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친환경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40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해인사를 제외하고 합천군에 온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아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도 더 이상 소멸 위기를 말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함께 상생 발전하며 균형 발전을 이루는 시대로 나아가길 바라고, 정부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는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11-24 20:34: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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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APPF총회 사전 부속회의 '결의안 기초위원회' 화상 개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제29차 APPF총회 중 사전 부속회의인 결의안 기초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국회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Asia-Pacific Parliamentary Forum) 총회(이하 제29차 APPF총회)의 사전 부속회의 중 하나인 결의안 기초위원회가 2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제29차 APPF총회 실무기획단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은 정부 주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협력체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와 상응하는 의회 주도의 아태지역 포럼으로서, 1993년 설립된 이래 국제사회 내 의회 간 지역체 회의 중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총 27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제29차 APPF 총회는 대한민국 국회가 1998년 제6차 총회 이후 23년 만에 의장국을 맡아 박병석 국회의장이 APPF 연례총회 의장을 맡는다. 또한, 오늘 열린 결의안 기초위원회를 비롯해 총 4개의 워킹그룹(정치안보 워킹그룹·경제무역 워킹그룹·아태지역 협력 워킹그룹·여성의원회의 워킹그룹)을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주재했다. 그동안 정치·안보 워킹그룹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정된 5개의 결의안 중 3건의 결의안에 대해 합의했다. 경제·무역 워킹그룹(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배정된 3건의 결의안 중 2건에 대해 합의를 완료했다. 한편 아태지역 협력 워킹그룹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배정된 3건의 결의안에 대해 전부 합의를 완료했으며 여성의원회의 워킹그룹(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배정된 2건의 결의안을 모두 논의 및 합의를 마쳤다. 결의안 기초위원회(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서는 워킹그룹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회부된 '역내 다자주의 강화와 규칙 기반 문제 해결에 관한 결의안', '한반도 평화에 관한 결의안', '역내 경제 통합 증진 및 무역 활성화에 관한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합의를 이루기 위해 총 3차에 걸쳐 회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반도 평화에 관한 결의안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을 인정'하고, 대한민국 국회의 '조건 없는 남북국회회담 추진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에 관하여 합의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3차에 걸친 결의안 기초위원회에서 호주,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9개국 대표단이 참석하여 워킹그룹별로 심사하였던 13개 결의안의 자구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간안보 보장을 통한 사람 중심의 협력 증대에 관한 결의안'을 제외하고 13개 결의안 중 12개의 결의안에 대해서 합의를 완료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한 1건의 결의안은 12월 본회의 기간에 열리는 결의안 기초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이후 결의안 기초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결의안들은 오는 12월 15일에 열리는 제29차 APPF 총회 본회의의 제4세션에 상정되어 최종적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1-24 17:08: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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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찰한 文 "민주적 재생에너지 사업 성공 사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에 투자하고 공사 과정에 참여한 '민주적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댐 인근 합천군 봉산면 20여개 마을 주민 1400여 명이 구성한 마을 공동체가 약 31억원을 사업에 투자한 데 따라 앞으로 매년 발전 수익 일부도 공유받는 '재생에너지 사업 새 모델 구현'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시찰, 그동안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도 격려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곳으로 초기에는 0.5MW 수준에 머물렀다. 이후 주민도 참여하면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을 시작한 수상태양광 사업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매년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6만 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보도자료에서 청와대 측은 "(수상태양광은)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미세먼지 30톤과 온실가스 2만6000톤을 감축할 수 있는 환경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고 평가했다. 현장을 시찰한 문 대통령은 댐 수면에 있는 수상태양광 모양이 합천군 상징 꽃인 매화 형상이라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주변의 생태 둘레길과 합천 명소인 해인사 등과 연계해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태양광 시찰을 마친 문 대통령은 합천댐 물문화관(합천군 대병면 소재)에서 지역주민, 수상태양광 관련 전문가,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규범이 됐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태양광에 대해 '가장 주목받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하나'라고 평가한 뒤 "토목공사에 따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녹녹(綠綠) 갈등을 줄이고, 지역주민 참여에 따른 수익공유 모델로 수용성은 높이며,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경제성도 보장받는 일거삼득(一擧三得)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주민참여형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성공 사례를 국내 다른 지역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접목하고, 기술개발 투자와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해 수상태양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가 해당 시설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린 만큼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지자체, 사업자는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요 국내 기업들도 "기술 개발과 규모의 경제로 수상태양광 효율이 개선되고 경제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참여형 사업모델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면 앞으로 수상태양광은 더욱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수상태양광 설비 수질 및 수생태계 영향 ▲조류 배설물 관리 등 그동안 제기된 비판과 우려들을 언급한 뒤 "(이제는) 충분히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고 과학적인 검증자료가 구축됐다"고 평가한 뒤 오해 해소 차원의 정보 공유와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역 주민이 에너지의 주인이 되는 분권형 에너지 민주주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 이용과 홍수 통제 등 전통적인 댐의 효용가치를 넘어 에너지 다목적 댐으로 전환도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2021-11-24 16:51:1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