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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LH 여야 질타, "땅 장사 하나"·"분양·임대 주택 차별"·"쇄신 부족"

지난해 전·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국민적 질타를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송곳 질문을 받았다. 의원들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 위기에서 서민들의 주거난을 고려해 LH가 본연의 책무인 국민 주거 안정 도모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감 회의장에서 지난 6월 LH가 요구사항을 담아 국토부 주택공급혁신위에 제출한 문건을 화면에 띄웠다. 문건에 따르면 LH는 국토부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재고해줄 것과, 국공유지 분양주택 특례를 요구했다. 심 의원은 LH 사장 직무대행인 이정관 부사장에게 "두 가지 점에서 황당하다"며 "토지 임대부 주택을 재고해달라는 것은 땅 장사 하기 어려우니 하기 싫다는 건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촉구했다. 이 부사장은 "제도가 미비하다 보니…"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심 의원이 "제도가 미비하면 국가가 주거 약자의 몫을 지키기 위해 제도를 바꿔달라고 이야기 해야지, 안 하게 해달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국공유지에는 임대주택을 짓게 돼 있다. 주거약자의 몫을 뺏어서 집 장사를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부사장이 머뭇거리자 심 의원은 "LH에게 강제수용, 용도변경, 독점개발권이라는 3대 특권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LH가 돈벌이 경영에 몰두하면 도대체 윤석열 정부의 주거 약자 복지는 누가 하는가. 소는 누가 키우는가"라고 지적했다. 이 부사장은 "지속적 주거 안정을 위해선 정부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임대와 분양주택이 조화롭게 가야한다"고 답했다. 심 의원은 "공공택지에 왜 공공분양주택을 짓나. LH 발상 자체가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에 사는 시민들을 방치했다고 생각한다"고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자 보수 측면에서 LH 건설·매입 임대 주택의 주거 환경이 분양 주택보다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매입 임대주택 1호 당 하자 유지 보수 건수가 증가한 것에 대한 원인을 물었다. 이 부사장은 "기존 매입 주택이 노후화되다 보니 하자 건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철저히 하자 보수에 대해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민 의원은 "건설 임대 주택도 지난해 4만4000호를 공급했는데, 일반·중대 하자가 발생한 것이 25만4000건으로 평균 5.8건이다. 원인이 무엇인가"라며 "하자 발생 상위 10개 단지를 분석하니 8000호에서 하자 건수가 10만5000건이었다. 이것은 너무 높다. 분양 주택과 임대 주택 품질의 차이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부사장은 "나름대로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LH의 쇄신 노력이 부족하고 방만하게 경영을 하고 있다고 질의했다. 서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공사직원이 약 8000명으로 늘어났다. 너무 방만하게 경영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 부사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면서 3000명이 늘어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해 3월 집단 부동산 투기 의혹 폭로 뒤에 4월에 김현준 전 LH사장이 혁신과 쇄신을 명분으로 4명의 상임이사를 의원면직했다. 그 분들 어디갔나"라고 물었다. 이 부사장이 "LH 사내대학의 교수로 갔다"고 하자 서 의원은 "의원면직해서 쇄신하겠다고 한 분을 5~7개월 후에 LH 대학교수로 보냈다. 연봉이 9000만원이다. 이것이 뭐하자는 것인가"라고 질책했다. 이 부사장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더 이상 임원들이 사내 대학 교수들이 못 가도록 막아놨다"고 해명했다.

2022-10-04 14:2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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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PTV '지니TV'로 전면 개편, 새 홈미디어 시대 연다...미디어 포털 도입

국내 1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한 KT가 IPTV를 '올레tv'에서 '지니TV'로 개편하고 IPTV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홈미디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강국현 KT 커스터머 사업 부문장 사장은 KT가 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지니 TV로 오늘부터 IPTV 2.0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이 될 것"이라며 "AI(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능으로 1300만 가입자에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가지고 1만개 테마를 구분해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미디어 포털' 도입 IPTV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미디어 포털'의 도입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 전무는 "여러개의 OTT를 동시에 시청하는 것이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끄고 있다"며 "지니TV의 메뉴는 ▲영화·드라마·VOD, 라이브 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APPs) ▲OTT 서비스 등 총 5가지 전용관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달라진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T IPTV 브랜드는 유무선 통신 역사와 함께 변해왔으며 디지코 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져갈 것"이라며 "지니TV 로고에서도 곡선을 사용했으며 신비로운 색깔 보라색을 사용했고 대문자 알파벳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미디어포털 덕분에 기존에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기 위해 리모컨 방향키를 10회 이동해야 했다면, 이제는 2회 이동만으로 시청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한 다양한 타입의 포스터 이미지와 자동 재생되는 영상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김 전무는 "OTT 전용관에서는 출시 초기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을 한 화면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티빙이 OTT서비스 전용관에 추가되고, 다양한 OT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TT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앱스에는 게임, 노래방 등 기존 TV 앱 외에 '지니 픽(Pick)' 메뉴를 신설해 뮤직 콘서트관, 골프관, 댄스관과 같은 다양한 특화 콘텐츠를 한 데 모았다. 김 전무는 '원밀리언 홈 댄스'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가 춤을 추는 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큰 화면에서 평가를 받고 다른 사람과 즐길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며 "동화책 '스토리셀프'와 반려동물 케어 앱인 '페보tv', 안구 건강관리 '스마트 아이닥터'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큐레이션 도입으로 학습 속도 30% 향상...1월에 새 셋톱박스 출시할 것 미디어포털은 핵심 기능인 'AI 큐레이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AI 엔진의 학습 속도는 기존보다 30% 빨라졌고, 추천 알고리즘의 정확도는 최대 30%까지 향상됐다. 김 전무는 "AI 큐페이션은 최대 1년간 매년 30억 건의 이용로그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패턴을 찾아내고 1만개의 감성 키워드·장르로 구분된 콘텐츠 정보와 결합해 각 가정에 딱 맞는 첫 화면을 띄워준다"며 "수요일 9시에 TV를 켜면 이 시간대에 보던 채널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본방 사수를 놓칠 일이 없다. 리모컨도 반응형으로 제공해 화면에 따라 키패드가 달라지는데, 라이브 채널을 보고 있을 때 리모컨에 번호를 키패드해주고, 홈쇼핑을 보고 있을 때는 전화주문 버튼 등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 아이를 위한 추천 콘텐츠는 아이 연령과 발달에 맞춰 성장한다. 영유아동이 나이가 듦에 따라 달라지는 시청 패턴 변화를 감지해, 그 다음 연령·발달 단계에 맞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지니 TV의 새 미디어포털 UI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니 TV 셋톱박스A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12월부터는 지니 TV 셋톱박스3에서도 제공하는 등 추후 적용 셋톱박스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서 또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새 셋톱박스를 공개했다. HDR10+와 돌비비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화질 셋톱박스이다. 또 돌비 애트모스(객체기반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를 탑재해 공간음향 기술을 지원하고,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AP)가 내장된 일체형 디자인이다. KT는 지니 TV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한다. CJ ENM과 서비스 통합을 단행했으며 미국의 케이블 채널 사업자 AMC네트웍스와 제휴해 AMC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AMC+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KT는 또 지니 TV를 통해 KT그룹 미디어 회사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KT 그룹 미디어 벨류체인에서 콘텐츠 제작과 투자 역할을 맡은 KT스튜디오지니, 스카이TV, 지니뮤직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지니 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 전무는 또 "지니TV를 통해 차별화된 볼거리를 확대하고 미디어 밸류체인을 가동할 것"이라며 "5000평 규모의 KT 그룹 미디어센터를 구축해 화질이 15%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04 14:21: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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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서해 피살 사건' 文 서면 조사 통보에, 민주 "비공개 회의록 공개하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여야의 공방을 두고 "쓸데없는 논란"이라면서 본회의 의결을 통해 당시 국회 비공개 회의록을 공개하자고 당 지도부에 제안했다. 민주당은 최근 감사원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하자 '정치보복'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 의원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발생 이후인 2020년 9월 24일 국방위원회가 비공개회의를 열고 한미 연합으로 획득한 정보 자산(SI)을 포함해서 보고받고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한기호 국민의힘 국방위 간사가 월북 정황이 너무 선명해 보이기에 국방부가 정황 판단한 것이라고 언론에 브리핑한 것이라고 나와 있다"면서 "제가 국방위원이다. 오늘 국방위 국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국방위원이 위원장에게 열람을 요청하면 비공개 회의록을 볼 수 있다. 신청해서 볼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9월 24일 밤 국방위원회는 국방부에 해당 사건 관련해 비공개 현안보고를 받았다. 당시 한 간사는 현안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은 만나 "국방부에서 보고한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그렇게 판단한 것"이라며 "(국방부가) 네 가지 정도 이유를 들어서 설명했다"고 부연했다. 한 간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북한군이 시신을 불태웠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은 "당 지도부에 요청하고자 한다. 국회법 118조에 의하면 (상임위) 회의를 비공개하더라도 본회의에서 의결이 있거나 국회의장의 결정이 있으면 공개할 수 있게 돼 있다"면서 "지금 권력기관이 총동원돼 있어서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추단, 낙인찍기를 통해서 전 정부 대통령에 대해서 아무 근거 없이 이런 시도(문재인 전 대통령 감사원 서면 조사 통보)가 횡행한 상황에서 국회가 국방위에 보고 됐던 SI에 대해서 필요 부분만 의결을 통해서 공개하면 국민 의혹의 상당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익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정보 공개해서 쓸데없는 논란을 종결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와 국정 운영 기초를 국회가 놓아야 한다는 제안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자신이 속한 당 산하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 소속 의원들이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감사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원에선 대책위 부위원장을 맡은 송갑석 의원이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한편,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해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씨가 실종돼 북한군에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자진 월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해경과 국방부는 월북 시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결과를 번복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19일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점검'이란 이름으로 실지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으나 문 전 대통령은 수령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감사원의 감사는 오는 14일 종료될 예정이다.

2022-10-04 14:16: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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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전설 뮤지션 'G3B3' 콘서트 티켓 오픈... 함춘호, 타미킴 등 전설들 참여

리턴 오브 더 레전드 'G3B3'콘서트가 내달 11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이치현과 벗님들,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함춘호·박창곤, 베이시스트 서영도·장태웅·이태윤 등 총 12팀이 참여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각 뮤지션의 무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주최사 버키나인은 "이번 콘서트는 전설 뮤지션들이 다시 없을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턴 오브 더 레전드' 두 번째 콘서트의 뮤지션 'G3B3'는 기타리스트 타미킴, 함춘호, 박창곤과 베이시스트 서영도, 장태웅, 이태윤 총 6명의 레전드 뮤지션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써,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설 뮤지션들로 구성된 신선한 조합을 탄생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기타&베이스 뮤지션 'G3B3'의 콘서트 예매는 오늘(4일)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2022-10-04 13:59: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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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전면등교 시작되자 학교폭력도 증가...벌써 전년도 80.7% 달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특히 신체폭력과 같은 물리적 폭력은 줄어든 반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디지털형 폭력이 증가했다.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심의 유형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줄어들었던 학교폭력이 전면등교 이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전면등교 이후 1학기 만에 1만7695건에 달해 지난해 2만1928건 대비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벌써 80.7%에 달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신체폭력 6311건 ▲언어폭력 4714건 ▲성폭력 2168건 ▲사이버폭력 1853건 ▲강요 790건 ▲금품갈취 778건 ▲따돌림 622건 순이다. 학교급별 발생비율은 초등학교 25.1%(24.0%), 중학교 50.9%(49.0%), 고등학교 23.6%(26.5%)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감소했다. 이는 초·중학교의 학교폭력이 고등학교를 추월하여 저연령화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9년 대비 신체폭력은 42.7%에서 35.7%, 금품갈취는 5.7%에서 4.4% 등으로 비율이 감소한 반면 언어폭력은 21.9%에서26.6%, 사이버폭력은 8.0%에서 10.5%로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실은 학교폭력이 점차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수업·부분등교 등으로 감소했던 학교폭력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교폭력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점점 저연령화, 은밀화,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전면 등교에 맞춰 예방교육과 함께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실질적 불이익 방안 강구 등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10-04 13:50: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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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년 생활임금 1만2030원 결정...올해보다 7% 인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3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030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40원보다 7%인 790원 정도가 인상된 것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10원 많은 금액이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은 지난 26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서울지역의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주거비, 물가 상승 및 자녀 교육비,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결정됐다.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광역지자체의 2023년도 생활임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의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으로 채용돼 일급제·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규모를 살펴보면 올해 4월 통계자료 기준 약 5400여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용불안정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단시간·단기간 노동자들에게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공존 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4 13:50: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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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2023년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 병행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4일 발표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2020년 고등교육법, 2021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마련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I·Ⅱ)는 총 6차례(제86회~제91회)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제1회 시험을 실행하게 된 말하기 평가는 2023년에 2회로 횟수를 늘려 시행한다.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는 읽기·듣기·쓰기 평가 중심의 기존 한국어능력시험 방식으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4차례의 시범시행(2021~2022년)을 거쳐 2022년 도입됐다. 아울러, 제1회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의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가 4차례의 시범시행(2022~2023년)을 거쳐 2023년 11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은 지속해서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행 횟수를 늘리고, 성적 발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수요에 대응해 시험장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이 전 영역에 걸쳐 도입되는 만큼 시범시행을 통한 시스템 점검, 문제은행 체제 구축, 채점자 인력풀 확충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한국어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4 13:4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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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대통령실 리모델링, '쪼개기 계약'에 42억에서 122억 증가

대통령실 이전 관련 리모델링 비용이 '쪼개기 계약'으로 당초 예산보다 3배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 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을 맺은 업체와는 5번의 계약 변경으로 금액이 7배 이상 늘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4일,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관련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안 시설 설치 비용을 제외하고, 건축·기계·소방·전기 등 분야별로 총 41억8214만원이었다. 하지만 청사 리모델링 추가 계약과 두 번에 걸친 계약 변경 등 쪼개기 계약으로 최종 집행액은 기존보다 3배나 많은 122억9167만원이었다. 여기에 용역계약(11억7403만원), 물품 구매계약(1억2183만원) 등까지 합치면 모두 135억8753만원이 지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달청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요청에 따라 올해 4월 15일과 18일에 걸쳐 건축·기계·소방·전기 각 분야별로 청사 리모델링 계약을 총 41억8214만원에 했다. 이후 5월 4일과 11일에 같은 업체들과 기존 계약금액보다 높은 44억4264만원에 2차 추가계약까지 했다. 문제는 조달청이 2차 계약을 진행하는 중인 5월 6일, 정부청사관리본부가 계약 변경으로 14억4353만원을 증액한 점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6월 15일에도 2차 계약업체들과 22억2334만원의 증액 계약을 했다. 이로 인해 계약 금액은 당초 41억8000만원 수준에서 122억9000만원까지 3배 증가했다. 청사 리모델링 관련 계약에 있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한 정황도 확인됐다. 이 가운데 계약할 업체를 미리 정하고 가격 협상하는 전자시담 방식으로 수의계약한 점도 드러났다. 특히 대통령실 청사 설계·감리 용역은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었던 코바나콘덴츠 주최 전시회 후원업체로 알려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았다. 건설폐기물 처리 계약은 모두 5번의 계약 변경으로 당초(계약액 3068만원)보다 7.2배인 2억 2163만원이 증액돼 집행됐다. 조달청 측은 계약 업체를 미리 정한 경위나 쪼개기 계약으로 청사 리모델링 비용이 크게 증가한 데 대해 "행안부에서 계약업체를 정해줘 수의계약을 진행했을 뿐"이라며 "2번의 계약 변경은 수요기관인 행안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고 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도 "업체는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등과 협의 하에 정해졌고 청사 리모델링을 긴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예측하지 못한 공사량 증가로 예산이 추가 소요됐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진선미 의원은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예산을 당초에 의도적으로 과소 책정한 것이 아닌지, 철저한 검증없이 긴급 공사를 진행하면서 예산 낭비와 부실 공사가 초래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이전에 얼마만큼의 예산의 소요되었는지 또 앞으로 얼마의 예산이 더 들어갈 것인지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0-04 13:43: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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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TOP7 두리, 댄스 트로트 신곡 '싱글2벙글'로 돌아온다!

댄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두리가 새 싱글 '싱글2벙글'을 발매한다. 신곡 '싱글2벙글'은 첫눈에 반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다. 한 번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하이라이트, 독특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신곡 '싱글2벙글'은 제목을 보면 '싱글벙글'이라는 단어로 읽히지만 '싱글(솔로)이 벙글'이라는 의미다. 이번 신곡은 구희상 작곡가와 김철인 작사가가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두리는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에서 보여줬던 자신만의 통통 튀는 캐릭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 모습으로 '댄스 트로트 공주'로 완벽 변신할 전망이다. 두리는 "'4차원 공주'로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드렸던 만큼 더욱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신곡 '싱글2벙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가수 두리의 행보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두리의 새 싱글 '싱글2벙글'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2-10-04 13:30: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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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비타민' 혜진이, '맛보고 가세요' 지자체 홍보대사 러브콜 쇄도

가수 혜진이가 지자체 홍보대사 러브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혜진이는 최근 강원도 양구 배꼽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된데 이어 경기도 양주의 천일홍 축제 홍보대사까지 역임했다. 혜진이는 독특한 매력이 빛나는 양구 배꼽축제 홍보 영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데 이어, 양주 천일홍축제 홍보송까지 도맡아 지역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각 축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맛보고 가세요'의 흥겨운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녀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양구 양록제, 금산 인삼축제를 찾아간 것은 물론 K드라마 OST 어워즈 MC를 맡는 등 전국을 무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 아리랑TV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온'과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 스페셜 MC로도 활약하며 '트로트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혜진이의 노래 '맛보고가세요'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노래로 눈길을 끈다. 이 곡은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며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 소속사는"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열기, 안정된 진행과 넘치는 노래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달려가는 혜진이의 발걸음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2022-10-04 13:30:2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