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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탈원전에 원전지역 지원금 감소…지방재정 악화 우려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자력발전소로부터 받는 지역 지원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법,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원자력본부는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의 지역자원시설세, 사업자지원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원전 발전량 감소로 전체 규모가 줄어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실이 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산하 5개 원자력본부가 2021년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1663억원이었다. 탈원전 정책을 하기 전인 2016년(1709억원)과 비교하면 46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원자력본부가 원전으로부터 5km 이내에 속하는 읍·면·동을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비도 2018년(2016년 발전량 기준) 507억원에서 2021년(2019년 발전량 기준)444억 원으로 62억9400만원 감소했다. 사업자지원사업비가 '전전년도 발전량(㎾h) × 0.25(원/㎾h)'으로 산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2020∼2021년 발전량에 따른 지원비가 2022∼2023년에 지급되는 만큼, 지원 규모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원전이용율 감소로 '지방세법'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원자력본부가 납부해야 할 지역자원시설세와 사업자지원금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기초자치단체 전체 세수 가운데 원자력본부에서 납부하는 지방세 비중이 상당한데, 원전 발전량 감소로 이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방 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빛원자력본부가 소재한 전라남도 영광군은 전체 세수에서 한빛본부가 차지하는 지방세 납부액 비중은 2016년 62.2%에서 2021년 47.6%로 줄었다. 한울원자력본부가 소재한 경상북도 울진군도 같은 기간 전체세수 대비 한빛본부의 지방세 납부액 비중이 61.8%에서 57.1%로 줄었다. 이인선 의원실은 이 같은 현황과 관련,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기 전인 2016년 원전 발전량 유지 시 2021년까지 지역자원시설세 약 636억,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201억 등 약 837억원이 증발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인선 의원도 "원전소재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협조가 있었기에 원자력 발전을 통한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피해가 원전 소재 지역 주민들이나 지자체에 전가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0-05 10:38: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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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박정하, "카카오T, 사실상 '승객 화이트리스트' 운영"

카카오T가 택시기사의 운행을 종료한 후 '좋아요'와 '싫어요'로 손님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택시기사에게 '좋아요 많은 승객'이라는 정보를 제공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공개한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T 호출을 받아 운행한 택시기사가 운행 종료 후 '좋아요'와 '싫어요'로 승객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승객 골라태우기 방지 정책과 정면 배치하는 것으로 카카오T는 월 3만90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는 유료서비스인 프로멤버십을 통해 '좋아요 많은 승객'을 택시기사의 콜 카드에 노출되도록 제공했다. 콜 카드는 택시기사에게 호출이 올 경우, 어플에 손님 위치, 목적지, 수락 여부 등을 확인·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다. 박 의원은 "승객 평가시스템으로 인해 같은 일반 고객이어도 기사에게 '좋아요' 평가를 많이 받은 손님의 배차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카카오T는 기사들에게 유료 서비스로 '좋아요' 많은 고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승객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국토부가 호출료를 내면 목적지 표시가 뜨지 않게 하는 등의 승객 골라태우기 방지 정책 등과 정면 배치되는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장거리 고객 등 택시기사가 선호하는 승객이 '좋아요'를 받을 확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의 택시 이용에 불편과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박 의원은 "택시 기사가 고객을 평가한 정보를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료로 다른 기사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며 "손님 골라태우기가 가능한 시스템의 실체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가 항목 중 '싫어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볼 때 '승객 블랙리스트'도 존재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국정감사에서 철저하게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2022-10-05 10:25: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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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대응하려다, 미사일 추락... 애먼 시민들만 공포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응하겠다고 지대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가 추락해 애먼 강릉 시민들만 밤새 공포에 떠는 사건이 발생했다. 떨어진 탄도미사일은 현무-2로 이번이 두번째 비정상비행이다. 2012년 4월 무렵 외부에 발사영상이 공개된 현무-2는 대한민국의 전략무기 중 하나다. 한미 군 당국은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했고, 이를 다음날 7시까지 엠바고(보도통제)로 묶어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국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킴스(ATACMS)를 각각 2발씩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타격했다. 이와 함께 발사된 현무-2 미사일이 비정상비행으로 낙탄하게 됐다. 군 당국은 5일 오전 1시께 현무-2가 강릉 18전투비행단 영내로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메트로경제신문이 자정 무렵에 받은 제보메일 등에 따르면 현무-2의 추락은 군 당국이 밝힌 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으로 추정된다. 본지가 확인한 소방청 화재경보시스템에 따르면 강릉소방서가 제18전투비행단이 위치한 강원 강릉시 월호평동으로 출동한 시간은 오후 11시 1분이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현무-2로 보이는 탄도미사일의 비행영상과 추락후 폭발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전쟁이냐 지진이냐’, ‘비행기가 추락한 것 같다’, ‘강릉무장공비 때도 겁이 났는데 무섭다’, ‘육군에서 무슨훈련 중이란다’, ‘F-5 또추락했나’ 등의 불안한 목소리들이 줄을 이었다. 강릉에 위치한 18전투비행단은 빨간마후라가 시작된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낡은 전투기와 기지 시설로 악명이 높아 시민들은 평소에도 공군 전투기 추락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18전투비행단이 운용하는 ,F-5는 기체 노후화가 너무 심각해,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강원 고성군의 사격장사용이 제한되면서 인구가 밀집된 강릉에서 탄도미사일의 발사가 이뤄진 것도 문제라는 주장도 나온다.때문에 전략적 효과를 기대한 엠바고였다고 하더라도 사고에 대한 내용은 간략히라도 강릉시민들에게 전파됐어야 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군 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3월, 5월,6월, 10월에 걸쳐 총 4번의 대응사격을 실시해 왔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05 10:01:3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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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 50만 가입자 돌파 기념,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 프로모션 나서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는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Y덤 신규 및 기존 가입 고객에게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Y덤은 KT 5G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을 위해 지난 2월 출시된 무료 혜택 프로그램이다. Y덤에 가입하면 추가 디바이스 또는 테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공유데이터'를 2배 제공받고 스마트기기 1회선도 할인 받아 쓸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전체 회원 중 20대가 30%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텍스트로 책을 읽기 보단 오디오북, 요약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독서를 즐기는 20대의 취향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Y는 이러한 밀리의 서재 특성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Y덤 프로모션 기간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중 Y덤에 신규 가입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Y덤 기존 가입자는 KT 20대 전용 앱 'Y박스'에서 신청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Y덤 가입은 Y덤 대상 KT 5G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이미 해당 KT 5G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KT홈페이지를 통해 Y덤에 직접 가입할 수 있다. KT는 Y덤 혜택을 출시한 후 Y덤을 사용하는 고객의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실제로 증가됐다고 분석했다. Y덤의 스마트기기 1회선 할인 혜택을 통해 휴대폰과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Y덤 고객의 공유 데이터 이용량도 기존 고객 대비 20% 이상 올랐다. Y덤은 다양한 상황에서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를 활발히 사용하는 20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브랜드 Y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찾아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5 09:34: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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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펫토이'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스마트홈 서비스인 '펫토이'를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집에 홀로 남겨진 댕냥이를 놀이부터 교육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고, 간식 찾는 '노즈워크'로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펫 전용 서비스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려견 전문가인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협업해 전용 앱으로 외출 시에도 놀이 예약이 가능하다. 또 놀이공을 추가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외부 소음 훈련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월 1만 1000원에 '펫토이+홈 CCTV'를 이용해 국내 반려동물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펫토이'는 간식이 담긴 장난감 공을 실시간·원격으로 내보내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호자가 집을 비운 시간에도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펫 시장 규모는 2017년 14.8억 달러(2조1000억원)에서 2026년 27.9억 달러(3조9000억원)로 연평균 8%대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 성장에 맞춰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홈 CCTV와 원격급식기, 간식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보호자가 외출한 후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놀아줄 수 있는 신개념 놀이 서비스인 펫토이를 개발했다. 펫토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간식을 숨긴 노즈워크 전용 공을 펫토이에 넣은 뒤, U+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펫토이에서 나온 노즈워크 공을 쫓아 냄새를 맡고, 공 안에 숨겨진 간식을 꺼내기 위해 움직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이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다. 공을 분리해 간식을 찾는 기본형 놀이공 외에도 ▲놀이 공 내부 구조물에 간식이 끼워져 있는 '미로형' ▲반려동물이 공을 굴려야 간식이 밖으로 나오는 '굴림형' ▲액상형 간식을 공 표면에 묻힌 '츄르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을 추가로 이용해 반려동물의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펫토이는 놀이와 함께 반려동물이 생활 소음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할 수 있다. 펫토이의 '훈련 알림음' 기능을 활용하면 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초인종·발소리 등 생활 소음이 재생된다. 외출 시에도 전용 앱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다. 보호자는 U+스마트홈 앱에서 즉시 공놀이를 시작하거나 예약 시간 설정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홈 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 혹은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펫토이 서비스가 초고속인터넷 또는 5만원대 이상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하면 매월 2200원(3년 약정)을 할인 받아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염상필 홈IoT사업담당은 "국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해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고객들은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전용 기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5 09:29: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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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 영국 출시..유럽 공략 가속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나보타)'가 선진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지난 달 영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유럽에 공식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영국은 연 6500억원 규모인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럽 내 최대 단일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북미·유럽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누시바의 영국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3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 현지 전문 유통사인 위그모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보툴리눔 톡신에 특화된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누시바 제품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 시장성이 높은 타 유럽 국가들에도 진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누시바의 영국 발매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에 모두 공식 진출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갖고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5 09:23: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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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한병도, "尹 대통령실 이전에 서울시 예산 11억 집행"

대통령실 이전 비용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예산도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청와대소방대 이전을 위해 11억4934만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편성해 집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7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기존 청와대 내 위치한 청와대소방대의 동반이전'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특별회계 예비비 11억4934만원을 승인한 바 있다. 세부내역별로는 근무 공간 및 소방차 차고지 조성 등을 위한 ▲시설비 11억1834만원 ▲자산 및 물품취득비 2500만원 ▲사무관리비 600만원 등이었다. 용산 대통령실이 10층 건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발생한 소방환경 변화에 따라 고가사다리차와 화학차, 소형펌프차 등 총 3대의 소방차가 관리전환돼 추가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 청와대소방대와는 달리 집무실과 관저의 공간이 분리되어 이동거리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력도 각각 분리 배치됐고, 이 과정에서 소방대 인원도 기존 30명에서 45명으로 15명 증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병도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비용에 국가 예산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 서울시민의 혈세도 투입된 것이 드러났다"고 강조하며 "대통령실은 청와대 소방대 등 필수 소요를 제외하고 산출한 496억원이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을 인정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의원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혈세가 소요될 지 모르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청와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국정감사에서도 "대통령실 이전 비용과 관련해 496억원 정도라는 윤석열 정부 설명에 대해 우리는 1조원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이용하면 외교부 공관이 이전해야 하는 등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연쇄적으로 나비효과가 나타나는 것" 덧붙였다.

2022-10-05 09:22: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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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넥신' 국내 처음 누적 매출 5000억 달성..출시 30년만

SK케미칼의 은행잎추출물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 '기넥신'이 국내 처음으로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1992년 2월 국내 처음 발매된지 30년 만이다. SK케미칼은 지난 9월 기준 기넥신 누적 매출이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가 누적매출 5000억원을 기록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기넥신은 은행잎에 들어있는 '징코 플라본 글라이코사이드'라는 성분을 통해 ▲혈액점도 저하 ▲혈관확장 ▲혈관 탄력성강화라 등 3대 혈관 보호작용을 한다. 선경인더스트리 생명과학연구소가 1988년 3월 국산 은행잎에서 추출한 고품질·고순도 은행잎 추출물에 대한 생산 및 제조 방법을 개발해 특허로 출원했고, 1992년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해 3월에는 기넥신 240mg 고용량도 출시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20년 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5000억원의 매출을 쌓아오는 동안 기넥신은 수많은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은행잎은 '노랗다'는 편견을 깨고 푸른 은행잎의 약효에 대해 알리기 시작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1991년 12월 국산 혈액순환개선제 최초로 국내 출시 전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등 3개 국가에 수출됐다. 국내 의약품이 국내 판매에 앞서 해외 수출을 먼저 성사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국내에 기넥신을 발매한 1992년에는 국내 매출 100억을 돌파한 첫 번째 국산 의약품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김정훈 SK케미칼 파마 기획실장은 "기넥신의 약효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신뢰했기 때문에 50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면서 "앞으로도 은행잎 추출물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5 09:16: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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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0월 5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10월 5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발효된 이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보고가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자동차 판매실적만 수십조원 규모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초 감전·끼임·추락 등 주요재해 사고예방 대책을 보강하겠다며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지만,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협력업체 직원에 편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 일자리 창출 목적의 정부 지원금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부정수급액이 최근 3년간 55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등 4개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1852억원 규모의 자산과 출자회사를 처분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카페·식당 내 일회용 물티슈 사용금지 조치를 3년 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오는 12월 제주와 세종 시행 계획이란 기존 발표 외 추가된 게 없어 질타가 쏟아졌다. ▲국세청이 지난 10년간 역외탈세 적발 금액은 12조원 가량, 이 중 징수한 금액은 10조7200여억원으로 8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재정 건전화 방안이 담긴 재정준칙이 도입되지 않으면 오는 2060년에는 국민 한 명이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1조원에 달할 것이란 야당 측 주장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북한 핵도발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한중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양국 간 협력의 가교 구실을 해야 할 수도 서울이 그간 중·장기 전략 없는 대중국 도시외교를 추진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부가 장관 없는 국정감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여야는 김건희 여사 논문 증인 채택 건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야당은 국민대, 숙명여대 총장의 해외 출장 일정을 두고 도피 출장이라고 지적하며 전승규 교수의 동행 명령을 요구하는 상황이지만 여당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증인 채택을 '날치기 처리'했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자본시장> ▲최근 미국 증시가 연저점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로 대응에 나섰다. 조정 이후 단기 반등을 기대하면서 투기적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증권업계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다만 연내 바닥을 거쳐 내년 1분기 반등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기업 부담 완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제도의 합리화를 추진한다. <산업> ▲ SK바이오텍이 지난 9월 세종 단지 내 신규공장 증설을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국내 생산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 LS일렉트릭은 안양 LS타워에서 'LS일렉트릭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 삼성전자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개최하고 2027년 파운드리 1.4나노 양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초격차'를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를 현재 기술로 구현해낸 구형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을 공개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금융>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 사전신청에 3410명이 몰렸다. ▲국내보험사들이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을 확대하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21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 시장 약세가 심화할 경우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본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4일 2022년 국정감사가 막이 오른 가운데, 주요 식품회사 수장들이 증인으로 줄소환됐다.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에는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 황성만 오뚜기 대표 등이 출석했다. ▲e커머스의 확실한 종속화 전략(록인, Lock-in)으로 떠오른 유료 멤버십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각 멤버십 가격과 혜택이 대동소이해 멤버십 서비의 차별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커머스 업계가 입점 브랜드에 파격적인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수동적인 구매자가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고 있다. 과거 오픈마켓은 홍보는 입점업체 개별의 몫으로 둔 채 자리만 제공하고, 고객은 쿠폰을 사용하는 뜨내기 손님으로 간주했다. ▲에르메스와 샤넬에 이어 나이키가 리셀(Resell)을 금지하고 나서자 업계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리셀은 한정판 상품이나 빈티지 상품 등 구하기 어려운 상품을 되파는 행위를 뜻하는데, 중고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는 것과는 달리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올 상반기에만 프랑스 파리에 3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며 현지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남들이 기피하는 '수액제'라는 고된 길을 70년째 묵묵히 걸어왔다. 수액제 국산화를 처음 이뤄냈고, 충청남도 당진에 세계 최대 수액 공장을 세우며 아직까지도 국내 입원 환자들을 위한 생명수 개발에 힘쓴다. 이는 "시장성이 없더라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약이 진짜 약이다"라는 창업주 성천 이기석 선생(사진)의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온 결과다. ▲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서울이 글로벌 뷰티를 선도하는 시가 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05 07:31:05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