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설 연휴 민심 청취한 민주당, "尹 정권 민생 파탄·국정 불안·야당 탄압"

설 연휴 동안 민심을 청취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민생 파탄·국정 불안·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날을 세웠다.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고에 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설 밥상에 오르는 나물이며 과일, 생선까지 안 오른 것이 없고, 팍팍해진 살림에 국민은 명절조차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특히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든 국민들은 물가 폭탄에 경악하고 걱정을 토로했다. 요금이 2배 오르거나 10만원 이상 더 오른 가정이 많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4번의 요금 인상이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추가로 올린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대책 없이 오르는 물가도 물가지만 정부가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는 국민이 많았다"고 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지역 시장과 상점에서 쓰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량이 대폭 줄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유독 컸다고도 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서민과 중산층, 소상공인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경제 양극화를 완화하는 화폐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는 설 연휴 막바지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을 두고도 국정이 불안하다고도 했다. 조 사무총장은 "'왜 외국만 나가면 사고 치느냐', '잘못하고 실수를 했으면 바로 잡고 사과를 해야지, 왜 뭉개고 남 탓하느냐', '참으로 답답하고, 불안하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란은 우리나라 기업 2000개가 활동을 하고 하루에 60척의 배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고 있다. 이란이 한국의 문화 한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면서 "중동 국가의 다른 모든 나라의 인구를 합해도 이란 인구보다 못하다. 그만큼 중동의 핵심 국가가 이란이다. 경제 교역규모도 마찬가지다. 이란을 적으로 돌리고 어떻게 중동 국가와 교역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전 정부를 둘러싼 수사를 하는 검찰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권 검찰 독재의 칼부림이 온 나라를 휘젖고 있다. 전 정부 죽이기로 시작한 정치보복은 이재명 대표와 야당 파괴로 이어졌고, 노조 때리기 등 반대진영 전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압살하겠다는 기세로 달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제1야당 대표에 밥먹듯이 소환통보를 날리고, 하루 조사면 되는 것을 이틀로 쪼개겠다며 '쪼개기 소환'까지 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당당히 맞서겠다고 하니, '반복소환 막장수사'를 벌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검찰 측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이 대표의 이틀 출석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 "(이 대표가 출석하겠다고 밝힌) 28일 하루 출석하면 됐다. 그날 충분히 조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측 구상을 일축했다.

2023-01-24 13:01:1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독도·과거사 관련 日 주장에 민주, "尹 정부 이래도 일본 옹호?"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독도와 과거사 관련 일본 정부의 주장에 "이래도 일본을 옹호하겠냐"며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깎아내렸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24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0년째 계속했다"며 "또, 우리 선조들의 피와 한이 깃든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 '확실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아픈 삶을 담은 영화가 처음 상영됐다.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진정 어린 사죄 한마디를 위한 김 할머니의 27년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5년 한일 위한부 합의 당시, 일본 총리의 사과를 대독한 것이 지금 기시다 후미오 총리다. 당시 '진심으로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했지만 일본 정부의 본질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 기시다 정권이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관계를 개선하자'는 한일 정부의 말들이 서늘한 허언으로 들리는 이유"라며 "윤석열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열고 역사를 기억하길 바란다. 용서와 화해는 정권의 필요에 따라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2023-01-24 12:58:3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조업 회복에 한파까지 … 설 연휴 직후 전력수요 급증 예상

설 연휴 직후 산업 생산설비 가동에다 갑작스러운 한파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24일 서울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수요는 작년 연말과 올해 초 사이 큰 변동성을 보인다. 작년 12월 4~5주차에는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인 94.5기가와트(GW)를 기록한 반면, 1월 1~2주차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며 85GW 내외를 유지했다. 설 연휴 기간은 조업률 하락으로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지만, 설 연휴가 끝나는 25일부터는 조업률 회복과 함께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연휴 이후 전력수요는 연휴 마지막날 63.8GW, 연휴 후 첫째날 78.8GW, 연휴 후 둘째날 82.6GW, 연휴 후 셋째날 87.4GW로 높아졌다. 이는 조업률 회복에 의한 영향으로, 올해 설 마지막날부터 몰아친 한파 영향으로 전력수요 급증은 지난해보다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과 일상 업무에 복귀하는 25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고, 바람도 강해 체감 기온은 더 낮아 춥겠다. 이에 역대 최대전력을 기록한 작년 12월에 이어 설 연휴 이후 또다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5일 오전은 큰 폭의 전력수요 상승과 함께 설 연휴 정지 상태였던 다수의 발전설비가 재기동하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불시고장 발생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 차관은 이날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수일 이상 정지상태였던 발전설비가 재기동하는 시점에 불시고장 발생 가능성이 높아"며 "전력 유관기관은 발전성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거래소도 설 연휴 수급대책과 올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대비해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26일까지 경영진 주관 일일 수급상황 점검과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 중이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기관장 및 경영진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현장점검했고, 24일부터 호남과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적설에 대비해 발전공기업-전력거래소 간 구축된 적설상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발전기 기동실패로 인한 전력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지 중인 석탄발전기도 선제적으로 가동키로 했다. 한편, 이날 산업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열수송관 관리 상황 및 누수 사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효현 전력정책관은 "노후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치밀하게 실시해 하자가 확인된 설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공단에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4 11:24: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UAE·다보스 성과, 수출·투자로 이을것"… 산업부 현장행보 강화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다보스포럼 계기 경제외교 성과를 수출·투자 촉진으로 확산하기 위해 현장행보를 대폭 강화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를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연초부터 오는 2월 초까지 계획된 현장 행보만 94건에 이른다. 장·차관과 실·국장 등 간부들은 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고, 일선 직원들도 수출·투자·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이창양 장관은 UAE 순방계기 61억달러 규모 MOU와 계약 체결 등 경제협력 고도화에 나섰고 오는 26일 산업대전환 운영위원회 개최에 이어 2월 중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영진 1차관은 지난 18일 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와 베터리, 자동차 조선, 기계 등 10대 업종, 5대 기능 릴레이 간담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으며, 박일준 2차관은 19일 과천 LPG-수소 융복합 수소충전소 현장 방문에 이어 24일 서울복합 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9일 다보스 계기 투자원활화 통상장관회의 주재에 이어 내달 2일엔 대 유럽연합(EU) 통상현안 점검과 업계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대책단을 출범한다. 특히, 올 한해 역점 추진해야 할 수출 플러스, 투자주도 성장, 규제 일망타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글로벌 수요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1월 수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UAE 순방성과를 수출확대와 다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20일까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7%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9.3%를 기록 새해 첫 달부터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도체와 진단키트 등 올해 업황이 좋지 않은 기업과 대책을 검토하고, 방산, 에듀테크 등 수출유망 기업과도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다. UAE 순방 후속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통상협력국장이 비즈니스상담회 1100만달러 수출성약 이행을 점검한다. 원전·전력, 방산, 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조기 수출방안을 논의하고, 상담회 참여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점검에도 나선다. 이어 제조산업정책관이 내달 2일 첨단제조 이니셔티브 후속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항공우주, 부품소재 등 분야별 협력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공장과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이오 제조공장 등 대규모 투자현장도 방문해 투자 진행상황과 애로를 점검하고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 실무지원단 회의(1월25일), UAE MOU 체결기업 방문(2월 중)과 차세대배터리 투자 점검(1월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투자 점검(1월31일), 자동차 부품공장 투자 점검(2월3일) 등의 현장 행보가 예정돼 있다. 환경·신산업·입지 등 규제 현장을 방문해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점검한다. 오는 26일 탄소복합재 활용 촉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선박·건축·의료기기 등 유망분야 탄소복합재 활용 촉진방안을 논의하고 같은날 SK엔무브를 방문해 폐윤활유 활용 윤활기유 생산 실증특례 애로점검이 이뤄진다. 이달 31일에는 대량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물질 규제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정부개선안의 체효과를 점검한다. 이창양 장관은 "작년 한해에도 용인 클러스터 용수, 화물연대 파업 등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준 것이 기업에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는 예년보다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10대 업종별 핵심 규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야전 산업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24 11:00:3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푸드테크 계약학과' 4개 신규 선정 … 학사과정도 지원

식품기업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푸드테크 계약학과'가 올해 지방 거점대학 4곳에 신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 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기존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생명공학·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신산업으로,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이 산업체 등과 계약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는 제도다. 앞서 2020년 식품기업의 요구로 식품기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한양대(서울)와 고려대(세종)에 각각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개설했고, 2021년 서울대와 경희대에 각각 푸드테크 계약학과와 미래식품 계약학과가 추가로 개설됐다. 현재까지 4개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운영 중인데, 농식품부는 현재 수도권 대학에 편중된 계약학과를 지방 거점 대학으로 확대해 지역 중소식품기업의 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석사과정만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학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신규 4개 대학 모집을 공고 중이며, 응모 대상은 고등교육법 상 산업대와 전문대를 제외한 일반대학으로, 올해 하반기(9월~) 푸드테크 분야 석사 또는 학사(3학년 편입)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운영대학에는 학기당 3500만원 내외의 학과운영비가 지원되고,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된다. 또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 수행비로 연간 약 6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푸드테크 계약학과 사업설명회를 개최, 참여 희망대학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알릴 예정이다. 선정평가는 현장조사와 서류·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이뤄지며, 식품 관련 기업의 교육수요 반영 여부, 대학 입지와 교원 및 시설 기준,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용이성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중소식품업체의 푸드테크 산업 참여 유도를 위해 2027년까지 계약학과를 12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대학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4 11:00:3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김기현 "尹 UAE·스위스 순방은 '경제적 실용 외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기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두고 24일 '경제적 실용 외교'로 평가했다. 야당이 윤 대통령의 '이란은 UAE의 적국' 발언을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하자, 집권여당 당 대표 후보로서 적극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친윤(親윤석열) 단일 후보로 꼽히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지구촌 모든 국가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로 집중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지향도 이와 틀리지 않다"며 "해외국가들은 한국의 원전, 플랜트, 방산 및 ICT 분야 등을 주목한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올 한해 지향해야 할 핵심적인 외교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에 대해 "철저하게 경제적 실용외교에 집중했다"고 평가한 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이념에 종속됐던 문재인 정권의 반쪽짜리 외교를 경계한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의 일환이었다"는 메시지도 냈다. 그러면서 "야당은 설 연휴 내내 대통령의 말꼬리를 잡고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외교·안보를 정치적 이해관계에 종속시키는 퇴행적 모습을 보인다는 해외 비판이 나올까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투자를 유치한 UAE의 300억 달러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 부진으로 위축된 한국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며 "다보스포럼에서 홍보전을 펼쳤던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모두 윤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부른 나비효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UAE·스위스 순방에서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 안보 및 경제 지형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다양한 의지도 피력했다'고 평가한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이런 외교 철학은 올 한해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전방위로 확장할 것"이라며 전망했다. 이 밖에 김 의원은 "여야도 정파적 이해를 떠나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 외교를 어떻게 지원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 국익을 버리고 정쟁을 일삼은 아픈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말도 했다.

2023-01-24 10:50:27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넷플릭스, 계정 공유에 3월 말경 유료화 단행, '광고 요금제' 출시로 이용자수 '껑충...OTT 업계 영향은

넷플릭스는 그동안 트위터에 "사랑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계정 공유를 독려해왔지만, 최근 태세를 전환하며 한 가정 구성원이 아닌데 계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조만간 유료화에 나설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3월 말 경 계정 공유에 대한 유료화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넷플릭스는 지난해 광고요금제를 도입한 효과로 지난 4분기 신규 가입자수가 '껑충' 증가했다. 이는 광고요금제가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지난해 말 미국에서만 광고요금제를 도입한 디즈니도 올해 해외 각국에서 이 요금제를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는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넷플릭스 이용자가 동거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계정을 공유해 사용할 경우, 추가 요금을 물리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주주 서한을 통해 "넷플릭스의 이용약관은 서비스 이용을 가구 내로 제한하고 있다"며 "계정 공유에 대한 유료화를 3월 말 경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지난해 3월부터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의 3국가에서 계정 공유에 대한 요금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운영 중인 요금제는 동거 가족에게만 계정 공유를 허용하고, 동일한 IP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2명까지 계정 공유를 허용하지만, 인당 추가적으로 2.99달러를 내야 한다. 특히 여러 기기에서 같은 ID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본인 인증을 진행해 계정이 무분별하게 공유되는 것을 막고 있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초기에 가족과 비밀번호 공유 만이 가능하다고 밝혀왔지만, 실제로는 가족 외 구성원끼리 ID를 공유해도 별다른 제재에 나서지 않았다. 넷플릭스가 가족이 아닌 사람끼리 계정 공유를 막지 않은 것은 계정 공유가 이용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면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계정 공유에 대해 유료화에 나섬으로써 수익성 문제를 개선하려 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수익성 문제가 생긴 것은 급격히 오른 금리가 큰 영향을 줬다. OTT 업체들은 그동안 저금리로 자본을 조달해 이용자 증가에 초점을 맞춰 회사를 경영화왔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자본 조달에 대한 부담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OTT 시장에서 가입자수보다는 수익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또 지난해 3분기 넷플릭스의 결제 구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만명이 줄었는데, 결제 구독자수까지 줄며 수익성은 더욱 악화된 것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2억 2000만명의 계정 중 1억개가 공유 계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데 이 같이 계정 공유를 제한함으로써 신규 가입자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미 시청 기록, 다운로드 목록이 저장된 개인 프로필을 새 계정으로 이전할 수 있는 '프로필 이전 기능'을 도입했는데, 이는 '계정 공유 유료화'를 겨냥해 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신규 가입자가 766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830만명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해 7.2%가 감소한 수치이지만, 당초 월가에서 예상했던 457만명은 '껑충' 넘어선 것이다. 특히 북미 지역은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정체 상태에 있지만,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가입자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기본 요금에 비해 가격이 20~40%나 저렴한 광고 요금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12개 국가에서 월 5500원이라는 요금의 광고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미국 투자은행인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넷플릭스를 구독해본 적 없는 이용자가 넷플릭스에 신규로 가입한 이유로 '저가형 요금제'를 꼽은 비율이 48%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한편 넷플릭스를 창립한 리드 헤이스팅스가 2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CEO 자리를 떠나 회장직만 맡게 된다. 그는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최근 여러 어려움에 놓인 상황 속에서도 넷플릭스가 성장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사회와 나는 지금이 차기 CEO에게 회사를 물려주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번에 공동 CEO로 광고요금제를 주도해온 그렉 피터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성장세에 광고요금제가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결국 넷플릭스 CEO는 그동안 콘텐츠를 담당해왔던 테드 서랜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주도해온 그렉 피터스 체제로 재편되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광고요금제 도입으로 신규 가입자수가 껑충 늘어남에 따라, 디즈니가 올해 해외 각국에서 이 요금제를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의 베이직 요금제에서 구독자들은 프리미엄 요금제에 제공되는 전체 콘텐츠 카탈로그와 주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 디즈니는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는 기존에 비해 3달러를 인상한 10.99달러로 비용을 책정했는데, 이것도 디즈니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디즈니의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2배 늘어난 15억 달러(한화 약 2조471억원)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023-01-24 10:41:5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크로니클' 2월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글로벌 확장 속력

컴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를 알리면서 글로벌 공략에 속력을 낸다. 컴투스는 24일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 행사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 참석해 '크로니클'부스를 선보인다. 해당 부스는 작품 속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 크로니클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팬들에게 현실감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소환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 팬들에게 '크로니클'을 미리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개발 PD와의 만남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앞서 '크로니클'의 개발 스토리를 전하고, 부스 내 PC 시연존을 설치해 한 명의 소환사와 세 마리의 소환수가 한 팀을 이뤄 전투와 모험에 나서는 '크로니클'만의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크로니클'은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흥행 중인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컴투스 측은 "한국과 북미 등에서 호평 받은 '크로니클'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를 타깃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3-01-24 10:39:4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 '엑스플라' 아시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 수상

컴투스의 엑스플라가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웹3 생태계 'XPLA(엑스플라)'가 ABGA(아시아 블록체인 게이밍 연맹)가 주최한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이번 어워드에서 웹3 분야에 대한 역량과 글로벌 주요 메인넷(블록체인 네트워크)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엑스플라가 메인넷을 기반으로 활용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웹3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ABGA는 웹3 산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싱가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이 단체는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 해커톤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위한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엑스플라는 메인넷과 각종 웹3 인프라 구축 기술을 확보하여 웹2 기반 서비스 및 콘텐츠들이 웹3로 진화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게임을 비롯한 문화, 예술 콘텐츠에 특화된 메인넷으로서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 이익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1-24 10:39:4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