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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스타트업 대상 AX 세미나 진행

KT는 'KT AX 이머전 데이 2026 경기'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촌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경기 소재 IT·게임·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참가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브릭스코리아, KT클라우드는 스타트업이 업무 환경에 맞는 AI 전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WS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AI 엔지니어링 3.0: 하네스가 만드는 새로운 빌드 패러다임' 세션에서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개발·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란 AI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모델 주변의 실행 환경과 통제 체계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 데이터브릭스코리아는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KT는 '클라우드플렉스'를 활용한 고객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플렉스는 고객 환경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적화해 유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고성능·고보안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온디맨드 방식으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온디맨드는 수요자가 원할때 원하는 만큼 제공받는 방식이다. KT클라우드는 공공기관 및 금융·핀테크 기업 서비스 이전 분야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현지 넥톤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AI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AX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건에 딱 맞는 솔루션을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AX 트렌드와 사례를 접하게 돼 AX 추진 방향 정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KT의 AX사업본부장 이진형 상무는 "그간 보유한 다양한 AX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별 AX 추진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의 AI·클라우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57:12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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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생태계, 한국 GDP에 3.5조원 기여…일자리 8.5만개 창출

유튜브가 한국 내 창작자 생태계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유튜브 임팩트 리포트 2025'를 1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튜브 생태계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3조5000억원 이상 기여하고, 8만5000개 이상의 정규직 환산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를 넘어 경제와 문화,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 크리에이터를 '신뢰받는 전문 창작자(Creators as Trusted Professionals)'로 규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국내 이용자의 75%는 "유튜브가 고품질 시사 정보를 제공한다"고 답했고, 74%는 "유튜브 콘텐츠와 관점의 다양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경제·시사 콘텐츠를 다루는 '슈카월드'와 여성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부각됐다. 응답자의 85%는 관심 분야의 정보를 얻거나 지식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최재천의 아마존'과 코딩 교육 콘텐츠 '조코딩'은 지식과 기술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창작 조직이자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조사에 참여한 국내 크리에이터의 79%는 "유튜브를 통해 얻은 영향력을 사회에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누적 구독자 3000만명을 확보한 콘텐츠 제작사 '어썸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콘텐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슛포러브'는 콘텐츠가 브랜드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된 사례로 꼽혔다. 유튜브 관계자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사회에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의 주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 위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55: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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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방한하는 샘 올트먼…삼성·카카오 찍고 네이버도 찾나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잇달아 찾는다. 삼성전자에서는 AI 전환(AX)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카카오에서는 AI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의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입국한 뒤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를 방문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난다. 양측은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후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기존 협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AI 서비스 발굴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지난해 오픈AI와 손잡고 '챗GPT 포 카카오'를 공개하는 등 AI 생태계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GPT를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는 방안과 AI 에이전트 서비스 협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트먼 CEO는 같은 날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리는 'DX 인사이트 토크 #2'에도 참석한다. 최근 삼성전자가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DX 부문에 공식 도입한 가운데, AI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DX부문 임직원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며 전사적인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생성형 AI를 업무 환경에 접목하는 삼성전자의 AX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네이버 방문 가능성도 관심사다. 업계에서는 올트먼 CEO가 이번 방한 기간 중 네이버 경영진과 만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AI 팩토리와 풀스택 AI 인프라 협력을 공식화하는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오픈AI와의 접점이 넓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올트먼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픈AI와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 간 AI 협력 관계가 한층 구체화될지 주목하고 있다.

2026-06-11 10:5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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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용지 줄여놓고 회의록도 없어...부실 관리 논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단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와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인쇄 매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안건을 정식 회의조차 열지 않은 채 서면 의결로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관련 회의록도 존재하지 않아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1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25개 자치구 선관위의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 결정 과정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와 광진구 선관위는 선거인 수의 50% 수준만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안건을 정식 회의 없이 서면 의결로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위원회 회의 자체가 열리지 않아 관련 회의록도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11일까지 인쇄 매수 축소 여부를 의결하라는 지침을 내려 일정에 맞추기 위해 서면 의결을 진행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파구에서는 잠실4동 제7투표소 436매, 가락2동 제3투표소 252매, 문정1동 제4투표소 191매, 잠실4동 제5투표소 190매, 잠실7동 제2투표소 179매 등 관내 20개 투표소에서 총 2193매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광진구의 경우 구의3동 제6투표소 278매, 자양3동 제7투표소 126매 등 총 450매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용 의원은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인쇄 매수 축소 결정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중앙선관위는 관련 자료를 즉시 제출하고 국민 앞에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6-11 10:41: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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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트'…'어게인 프로젝트' 시동! 황가람의 '사랑하고 있습니다' 발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이 과거 흥행했던 드라마 OST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빅오션이엔엠은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어게인 프로젝트 PT.1' 황가람의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게인 프로젝트'는 과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OST 명곡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빅오션이엔엠의 신규 음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은 지난 201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굿 닥터'의 OST인 그룹 투빅(2BIC)의 '사랑하고 있습니다'이다. 가창자로 참여한 가수 황가람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미녀와 순정남'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 경력을 바탕으로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보컬 색깔을 담아 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음원에는 원곡을 비롯해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조영수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의 애절한 감성이 특징인 정통 발라드 원곡에 황가람의 보컬과 조영수 작곡가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공감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빅오션이엔엠 관계자는 이번 황가람의 '사랑하고 있습니다' 발매를 시작으로, 향후 '어게인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리메이크 음원을 순차적으로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6-11 10:37: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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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AI 에이전트 보안 검증 통과

넥써쓰는 AI 에이전트 스킬셋 '크로쓰 스킬(CROSS Skills)'이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서틱(CertiK)의 AI 스킬 스캐너(AI Skill Scanner) 검증을 전 항목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쓰 스킬은 AI 에이전트가 크로쓰 생태계 내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DEX), 익스플로러 등 온체인 서비스와 게임 서비스를 자연어 명령만으로 조회하고 생성·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다. 이용자가 직접 화면을 조작하지 않아도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틱 AI 스킬 스캐너는 AI 에이전트용 스킬의 잠재적 보안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도구다. 넥써쓰는 이번 검증에서 경고 및 실패 항목 없이 모든 점검을 통과하며 AI 에이전트가 크로쓰 생태계 기능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증 과정에서는 지갑 비밀키 및 시크릿 노출 가능성이 있는 문구를 제거하고, 브라우저 로그인 세션 재사용 구조를 없앴다. 또 읽기 전용 스킬의 권한 오인 가능성을 줄이고 세션 정보나 환경설정 파일 등 민감한 로컬 데이터가 배포물에 포함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비밀키를 환경변수 대신 볼트(Vault)와 키관리시스템(KMS·HSM) 기반으로 관리하는 보안 가이드도 적용했다. 넥써쓰는 앞서 서틱과 보안·감사·인프라 협력 및 크로쓰 프로토콜 독립 밸리데이터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를 가동하며 ERC-8004 온체인 AI 에이전트 표준과 x402 결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AI 에이전트 기반 게임 생태계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제 넥써쓰의 모든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읽고, 쓰고, 실행할 수 있다"며 "서틱 AI 스킬 스캐너 검증을 전 항목 통과해 연결의 안전성까지 확인한 만큼, 크로쓰를 AI 에이전트 시대에 가장 신뢰받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2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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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에 한복 입힌다…전통문화상품 개발 나서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자회사 슈퍼캣과 함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IP를 활용한 전통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은 '도깨비의세계'의 한국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전통 복식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 내 코스튬과 실물 의상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한복 브랜드 '오우르'도 참여한다. 게임 속 의상뿐 아니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게임 IP와 K-컬처를 연결하는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전통문화가 지닌 상징성과 미학을 게임 콘텐츠에 녹여내고, '도깨비의세계'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는 레트로 도트 감성의 2.5D MMORPG다. 유니티 엔진 기반의 2.5D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스킬 덱 빌딩 시스템, 문파 중심 협력 콘텐츠 등을 앞세워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차명수 사업실장은 "전통문화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게임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깨비의세계'의 한국적인 세계관과 전통문화를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24: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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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열린 온라인 응원석…축구팬 모은다

카카오톡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응원 플랫폼을 마련한다.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참여형 캠페인 '카톡응원전'을 통해 스포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1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으로 응원의 즐거움을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 '카톡응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오픈채팅 커뮤니티에 축구 팬들을 위한 전용 응원방을 개설한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레전드방'과 '아이콘방', 이미지 중심으로 가볍게 소통하는 '고독방' 등 총 3개 채널을 운영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응원 환경을 제공한다. 응원방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구 퀴즈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넥슨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국가대표팀 선수 이미지로 프로필을 꾸미거나 준비된 응원 문구를 함께 외치는 등 채팅을 활용한 이색 응원 콘텐츠도 선보인다. '카톡응원전'은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인 '지금'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함께하는 1차전을 시작으로 18~19일 2차, 24~25일 3차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한다. 경기 당일에는 전·후반전과 하프타임에 맞춰 이벤트와 자유 응원 시간이 마련된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숏폼 축구 영상과 팀별 오픈채팅 커뮤니티, 축구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구봇'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석이 돼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며 응원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금' 탭을 중심으로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1 10:2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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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고용시장 경고등...청년 일자리 25만개 증발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고유가 여파가 국내 고용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는 7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청년층 취업자는 25만명 넘게 급감했다. 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만 4월 7만4000명으로 급격히 둔화됐고 지난달에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특히, 청년층 고용 부진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5000명 감소했다. 청년 취업자 감소는 2022년 11월 이후 4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청년 고용률은 43.8%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급락하며 5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 역시 7.2%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감소와 실업률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청년층의 취업 여건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령별로는 20대 취업자가 25만1000명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40대도 4만3000명 줄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17만1000명 증가했고 30대는 6만2000명, 50대는 2만5000명 늘었다. 전문가들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고유가가 제조업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고 있지만 취업유발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6-06-11 10:12:1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