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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 시즌4 22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4가 22일 저녁 7시 30분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역채널에서는 같은 날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이동식 노래방 기기를 들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형식의 로컬 노래자랑이다. 참가자는 노래방 점수로 경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3는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누적 조회수는 약 7800만 회를 넘었고, 1000만 회 이상 조회된 쇼츠 콘텐츠도 여러 건을 기록했다. 일부 영상은 1600만 회를 웃도는 조회수를 보이며 지역 기반 콘텐츠의 온라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즌4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다시 등장한다. 회차마다 한 팀씩 재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기존 출연자와 진행자 간 호흡이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첫 방송은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벚꽃 시즌과 맞물려 현장 분위기와 지역 풍경을 함께 담을 예정이다. '태군노래자랑' 시즌4는 더라이프와 더라이프2,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비롯해 K-STAR, 대교 뉴이프 플러스 등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제작진은 시즌4에서 기존 출연자의 재등장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시청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26-04-22 09:35: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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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함께한 점심 한 끼…호서대, 현장 소통 강화

호서대학교가 시험 기간을 맞아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호서대는 지난 20일과 21일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총장님이 쏜다. 오늘 점심? 총장님 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카페에서 열렸으며, 학부 재학생 800명에게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됐다. 강일구 총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주고 함께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학업과 대학 생활은 물론 개인적인 고민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윤 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은 "총장님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었고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시험 기간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잠시라도 힘이 되고, 학교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학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확대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학생 중심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는 2019년부터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수업 환경을 점검해 왔고, 이번 행사에서 나온 학생 의견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09:2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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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드라이브에 통신 3사 응답…5G SA 전환 본궤도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타이틀을 내세웠던 한국 통신망이 '완전한 5G'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2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통신 3사가 연내 5G SA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5G SA는 기존 비단독모드(NSA)와 달리 LTE 망의 도움 없이 5G 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 전용 코어망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이전보다 빠르고, LTE 연결 유지를 위한 전력 소모가 없어 단말기 배터리 효율도 크게 향상된다. 특히 하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쪼개 사용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SA 환경에서만 온전히 구현될 수 있어, 자율주행이나 스마트팩토리처럼 초저지연과 고신뢰성이 필수적인 미래 산업의 핵심 토대로 꼽힌다. 국내 통신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가장 먼저 SA 상용화를 시작한 KT에 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연내 전국적인 상용화 마무리를 목표로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5G SA 관련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T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 단말기를 대상으로 5G SA 상용화를 시작한 후 2024년에는 국내 최초 5G 통화 서비스(VoNR)를 상용화, 지난달 '아이폰 17시리즈'까지 5G SA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SK텔레콤은 망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적용 단계에 진입했으며, 인프라 전략 차원에서 5G SA를 AI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의 이종훈 네트워크전략 담당은 "5G SA는 올해 4분기 중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5G는 산업 생태계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최초 상용화보다 빠른 시간내로 전국망을 완성한 것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실적 발표 과정에서 망 차원의 기술적 준비를 마쳤고, 품질 시험을 거쳐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대규모 추가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질 안정화를 거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G SA는 비록 추가 투자 대비 수익 모델이 아직은 불분명하다는 우려와, 전용 요금제 도입에 대한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지만, 통신업계는 AI 기반의 6G 시대로 진화하기 위해 SA 도입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경로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통신사들의 움직임을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2026년 내 5G 단독모드(SA) 도입을 목표로 제시하고, 3G·LTE 주파수 재할당 조건에 통신 3사의 SA 전환을 포함시켰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도 불구하고 LTE에 의존해온 비단독모드(NSA) 한계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과기정통부의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6G 가교로서 더나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5G SA 전면 확산은 미래 산업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올해 5G SA의 안정적인 전환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B2B·B2C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실증사업, 관련 제도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22 09:16: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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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날 때까지 휴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간의 휴전 기한이 만료되는 21일(현지 시간) 종전 논의를 위해 휴전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가 심각한 분열돼 있다는 사실(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다)을 바탕으로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세바즈 샤리프 총리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자들과 대표자들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 이란 국가에 대한 공격을 유보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군에 대해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그 외 모든 측면에서 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들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떤 형태로든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종전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회담이 개최됐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추가 회담 없이 2주째인 이날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휴전 연장을 원치 않으며 합의가 무산될 경우 폭격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좀처럼 협상에 속도가 나지 않은 채 만료 시한이 임박하자 결국 휴전 연장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의 무기한 연장을 선언함에 따라 이란 전쟁이 당장 재개될 위험은 일단 피한 모습이다. 미국은 이란 해상봉쇄 등 압박 조치를 계속하면서 협상을 통한 종전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이란 내부에서는 치열한 내부 논쟁이 이뤄졌으며, 최고자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명확한 지침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고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전했다. 현지 소식통은 이란 협상팀이 하메네이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메네이는 오는 22일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휴전을 연장하고 협상을 지속하자는 입장인 반면,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과 측근들은 미국의 해상봉쇄가 지속되는 한 협상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2 08:33:5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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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챙기세요"…전국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미세먼지도 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2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겠다.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전남권, 밤부터 경남권에 비가 시작돼 전남권과 경남권은 2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20㎜ ▲부산, 경남남해안 5~20㎜ ▲울산, 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북부 제외) 30~80㎜ ▲제주도북부 10~4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4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4-22 07:57:3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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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외국산 AI에 의존하면 데이터 유출, 안보 문제, 가격·사용 제한 등 '무역장벽' 위험이 생기므로 한국형 AI를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는 국가 인프라기 때문에 GPU 확보와 자체 기술력을 통해 주도권을 유지하고, 글로벌 협력 속에서도 자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조선·AI·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뿐 아니라 외교·안보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산업협력위원회 신설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산업> ▲애플을 15년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을 이끌어온 쿡 체제가 전환점을 맞으면서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 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현지 수출·진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색에 나섰다. 인도 중소기업부와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가 14억 인구 대국 인도의 '국민차' 3륜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인도 3륜차 시장이 전동화 바람을 타고 올해 2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공식 취임하면서 첫 과제는 금리만으로 풀기 어려워진 '복합 충격' 관리가 될 전망이다. ▲금융권이 디지털전환(AX)을 가속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고,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대출 심사와 내부 감사 업무에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비용을 효율화한다. ▲고유가와 차량가격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보장은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년 가까이 표류했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임 절차가 시작된다.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한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오는 6월까지 현 회장이 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국내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다소 높일 전망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5조원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자본시장> ▲지난 1년간 200조원대 자금이 증권사로 유입되며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한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금 조달 경쟁을 넘어 투자처 확보가 성과를 좌우하는 '딜 경쟁' 국면으로 시장의 무게중심도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약 3% 상승하며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6388.47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다시 6300선을 밟으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팔고 떠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은 향후 코스피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국내 자본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기존 지수 기반 상품 중심이던 ETF 시장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에 직접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시장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금융민원이 10% 넘게 증가하며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증권과 가상자산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금융투자 부문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폐지 기로에 서고 있다. 기술력으로 상장 문턱을 넘었던 기업들 역시 실적 부진과 강화된 퇴출 요건에 직면하면서, 바이오 업계 전반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코스맥스가 '모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가노이드 활용 가능성을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소재 효능 검증으로 확장한 성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 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했다. SBE303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1상에 진입해 있다. 오는 2030년 7월까지 진행성 불응형 고형암 환자에서 초기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쿠팡이츠의 '우리동네 전통시장' 프로젝트 1호인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50% 넘는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지난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상점 100여 곳에서 쿠팡이츠 매출은 전월 대비 약 54%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불닭' 열풍이 불면서 삼양식품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다. 단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월간 라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을 휩쓸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2026-04-22 06:0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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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라이카 마스터샷' 김평희 작가와 만났다...'인생 포스터' 완성

국가대표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평희와 손을 잡고 공연 포스터를 완성했다. 김용준은 지난 16일, 사진작가 김평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소극장 콘서트 ‘봄, 걸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가올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 참여한 김평희 작가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반을 제작해 온 베테랑 제작자이자, 최근 이집트 여행 사진으로 ‘LFI 갤러리’가 선정한 ‘마스터샷(Mastershot)’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 사진작가다. 김 작가는 이번 협업에서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자연광을 활용해 김용준이 가진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용준은 화사한 그린 톤의 의상을 입고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연출과 김용준의 감미로운 이미지가 어우러져 ‘봄, 걸음’이라는 공연 타이틀이 가진 입체적인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김용준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처음’을 시작으로 ‘이음(2023)’, ‘닿음(2025)’ 등 꾸준한 공연 브랜드화를 통해 팬들과 깊게 소통해 왔다. 이번 ‘봄, 걸음’ 역시 그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여정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담아낼 예정이다. 봄의 설렘을 노래로 전할 김용준의 소극장 콘서트 ‘봄, 걸음’은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2026-04-21 17:2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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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도와 경제 뿐 아니라 외교·안보도 맞손… "글로벌 사우스 외교 본격 가동"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21일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조선·인공지능(AI)·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뿐 아니라 외교·안보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국과 인도는 산업협력위원회 신설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4면>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20일)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기존 경제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교류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 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중동 정세를 고려해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CEPA 개선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무역장벽과 규제도 신속히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협력 MOU(양해각서)'를 개정해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인도 규제 당국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인도 진출이 아니라, '제2의 코리안 웨이브'를 중소기업이 주도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교역 규모를 현재 250억 달러에서 2030년 5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특히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반' 설치도 약속했다.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인도 총리실이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설명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소인수 회담에서 모디 총리가 매우 진지하게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모디 총리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인도 진출 애로사항, 즉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전담반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정상은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공급망 불확실성 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시간15분으로 예정됐던 정상회담은 예상 시간을 훌쩍 넘은 1시간45분 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인도가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해양 이니셔티브(IPOI)' 참여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해양안보, 해양자원, 해상 운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인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겪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경제·산업 분야 뿐 아니라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갖고 있는데다, 세계 4위 경제 대국이므로 조선·반도체·방산 등 '기술력'에서 강점을 지닌 한국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인도 방문 의미에 대해 "8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은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계기이자,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인도와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 QR코드 결제 연동 등 총 15건의 MOU 체결이 발표됐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 간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전략 비전 문서와 조선·해운·해상물류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포괄적 프레임워크, 지속가능성 분야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 에너지 자원 안보에 관한 공동성명 등 3건의 부속문건이 채택됐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4-21 16:24: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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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췌장암 연구 성과..."BRCA변이 한계 넘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전이성 췌장암 관련 '네수파립'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발표에서 네수파립의 암 전이 억제 기전이 공유됐다. 네수파립은 이중표적 항암제 후보물질로, 암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파프와 탄키라제를 동시 억제한다. 특히 탄키라제 억제를 통해 '히포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고 암세포의 이동과 침윤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YAP의 활성을 억제한다. 이러한 기전은 췌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됐다. 암 전이 과정에서 네수파립이 암 세포 이동 및 침윤 능력을 감소시켰다. 특히 표준 치료제인 젬아브락센과 병용 시 젬아브락센 단독 대비 그 억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종이식 동물 실험에서도 암 전이를 유도하는 과정의 암 유발 관련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네수파립은 파프 저해제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BRCA 유전자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 네수파립은 BRCA 변이가 없는 췌장암 모델에서 항암 효과와 전이 억제 기능을 입증해 신약 적용 가능 환자군을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파프 저해제는 주로 BRCA 변이 등 DNA 복구 결함이 있는 환자군에서 제한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기존 파프 저해제 약물인 올라파립의 경우,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췌장암 환자 대상 유지요법으로 허가된 바 있다. 다만 실제 국내 췌장암 환자 중 BRCA 변이를 보유한 비율은 약 5% 수준이다. 네수파립은 현재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2상에 진입해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앞서 완료한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 결과 발표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췌장암 치료제들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1 16:10: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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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오늘 원내대표직 내려 놓는다" … 與 원내대표 연임 도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달 6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는 오늘 원내대표직을 내려 놓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한 지 12일 만인 지난 1월 11일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한 원내대표의 사퇴로 후임 원내대표가 선출 때까지는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직무대행을 맡을 전망이다. 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의 100일은 1년 같았다"며 "간단히 정리해 보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완수, 2차 종합특검을 통한 내란의 완전한 종식,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 등의 성과가 먼저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한미관세협상 후속 대응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대응과 전쟁추경 처리, 개헌 추진, 여야 협치 복원도 100일간의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실체를 완전히 파헤쳐야 하고, 지방선거가 목전이지만 민생 법안을 하나라도 더 통과시키겠다는 각오로 민생 법안을 심의하고 원내를 풀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다시 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입법에 더욱 신발끈을 조여매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해야한다는 뜻의 유시유종(有始有終)을 언급하며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청 소통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큰 틀에서 보면 지금 당·정·청은 원팀이고 큰 충돌은 현재 민주당에 없다"며 "오직 대의를 위한 집권당으로서 이재명정부 성공 위해 작은 차이는 토론 통해 극복하고, 이런 과정이 원만하게 이뤄져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22대 국회 후반기에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대해서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나누고 경쟁하라는 것인데 그 취지가 무너지면 상임위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했다. 또 국민의힘이 위원장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 논의가 난항을 겪은 점을 거론하며 "상임위를 정쟁 도구로 활용하면 상임위 배분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전처럼 나눠 먹기식은 한 번 더 점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다음 달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헌안 표결을 시도하는 것을 두고는 "국민의힘이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 (통과가) 쉽지 않은 면이 있지만 끝까지 더 노력하고 설득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특검 추진 의사를 밝힌 데에 대해서는 "특검법 관련 준비는 이미 착수했다.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추진하겠다"며 "이미 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6-04-21 16:01:37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