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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Kwon Sung Dong Not Close Enough, Jung Doo Un Wins"

[Global Korea]"Kwon Sung Dong Not Close Enough, Jung Doo Un Wins" Former Kyung-nam Industry CEO, Sung Wan Jong's special pardon during former president Roh Moo Hyun administration, has become a hot issue lately. Not only the opinions among the ruling party are different, but also within the opposition party as well. Especially, the opinions among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personnel differ regarding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s request. Senator Jung was the presidential aide of the secretary's office within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and Secretary to the President for Legal-Affairs. Kwon Sung Dong says firmly that it is completely irrelevant. Who is telling the truth? Senator Jung Doo Un stated that one of the core members of Lee Myung-bak's administration took part in the pardon of the former CEO Jeon Senator Jung Chug Rae of New Politics of democracy stated on his twitter saying, "Kwon Sung Dong is wrong and Jung Doo Un is right." "Jung Doo Un was in a position where he could know the truth and Kwon Sung Dong was just around the boundaries." During the special pardon of former CEO Jeon, senator Jung was the influential of the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 That was before he was led aside from it.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권성동은 변두리서 귀동냥…정두언 승" 노무현정부 말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을 두고 진실게임이 한창이다. 여야 사이는 물론이고 여당 내에서도 주장이 갈린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요청 여부를 두고 이명박정부 인사들끼리도 말이 다르다.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정부 핵심인사가 성 전 회장 사면을 특별히 챙겼다"고 말한다. 권성동 의원은 "전혀 관련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다. 누구의 말이 맞을까. 이명박정부에서 정 의원은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 보좌역을 지냈고, 권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권성동이 틀렸고 정두언 말이 맞다"고 적었다. "정두언은 그걸(진실을) 알 위치에 있었고 권성동은 변두리에서 귀동냥하는 정도였을테니까"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성 전 회장 특사 때 정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실세 중 실세였다. 측근의 위치에서 밀려나기 전이었다. [!{IMG::20150426000036.jpg::C::320::}!]

2015-04-26 18:41:0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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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도 '아수라장'

히말라야도 '아수라장' 히말라야도 강진으로 아수라장이다.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은 히말라야 산군에 눈사태를 일으켰다.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눈사태가 덮쳐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은 26일 보도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포함, 그 주변 지역에는 4∼5월 고산등반 시즌을 앞둔 탐험가와 셰르파 등이 1천여 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베레스트의 한 트레킹 가이드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정도가 심한 22명은 헬기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군 시설이 있는 페리체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루마니아 산악인 알렉스 가반은 트위터를 통해 "살기 위해 텐트에서 도망쳤다"고 다급했던 순간을 소개했다. 가반은 나중에 다시 트위터를 통해 "대재앙이 불거졌다"며 "잔해를 뒤지며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산악인이 숨졌고 더 많은 이들이 다쳤으며 부상자들을 이송할 헬기 지원이 없다면 희생자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베이스캠프와 그 주변 지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구호 작업장으로 돌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 산악인들도 자신의 등반계획을 일절 중단하고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고산등반 시즌은 이대로 마무리될 조짐이다. 네팔 당국은 악천후 때문에 현재 헬리콥터를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트만두에 더 심각한 지진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5-04-26 18:40:4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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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순방, 중남미가 가까워졌다

중남미가 가까워졌다 박 대통령, 중남미 순방 마치고 27일 귀국...중남미 문 여는 각종 MOU 체결 성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길에 올랐다. 27일 오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방국인 브라질에서 서울까지 비행시간만 30시간일 정도로 중남미는 멀리 있다. 11박12일이 아닌 9박12일 일정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순방은 무엇보다 한국과 중남미 간 지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양측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게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4개국을 순방하는 중에 "지리적 장벽은 이제 인터넷과 ICT 기술의 발달로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콜롬비아에서는 코트라(KOTRA)와 콜롬비아 전자상거래협회 간 '유통망 및 전자상거래 진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남미의 온라인·홈쇼핑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청와대는 5년 내 중남미 전체에 연간 30억달러 이상 수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인력의 교류도 늘어날 전망이다. 칠레와의 '중소기업 창업 및 협력 MOU' 체결로 국내 청년 기술창업자들의 칠레 진출이 가능해졌다. 브라질과도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전수하고 창업 프로그램과 기술·인력 등을 교류하는 MOU를 체결했다. 여기에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돕는 여러 MOU도 체결했다. 페루에서는 국산 경공격기인 FA-50의 수출 가능성을 키웠다. 중남미 도시들은 고지에 자리한 곳이 많아 우리 국민에게는 고산병 등 장애 요인이 많다. 이번 순방길에 박 대통령은 고산병을 겪지는 않았지만 편도선과 복통을 호소했다. 매일 주사와 링거로 강행군을 버텼다는 전언이다.

2015-04-26 18:36: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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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5곳 학교, 소방차 진입 불가

전국 315곳 학교, 소방차 진입 불가 전국의 315곳 학교가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민안전처가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만1446곳 가운데 약 2.5%에 해당하는 315곳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원인으로는 연결통로 설치로 인한 소방차 진입 장애가 10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단 설치 103곳, 정문 협소 62곳, 구조물 설치 43곳 등의 순이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156곳, 중학교 83곳, 고등학교 70곳, 특수학교 6곳으로 집계됐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전국의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총 630건(연평균 210건)에 달했다. 현행 학교시설사업촉진법에는 소방차 진입과 관련된 규정이 없다. 관련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지 않는 학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는 학교시설사업촉진법 개정을 통해 학교 설립 시 소방차 진입 및 소방활동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에 있다. 이 의원은 "학교의 경우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이라며 "화재 진압 및 응급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문 확장 공사나 계단 제거 등 조치를 취해서 학교 내에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4-26 18:35:47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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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체류 중인 창원 태봉고 일행 48명 모두 안전

네팔 체류 중인 창원 태봉고 일행 48명 모두 안전 한국인 부상자 3명으로 늘어…여행객 많아 정확한 집계 어려워 네팔로 이동 학습을 떠났던 경남 창원시 태봉고 학생과 교사 등 48명이 지진으로부터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네팔로 이동학습을 갔던 태봉고 학생과 교사들은 현재 네팔 포카라에 머물고 있으며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26일 밝혔다. 지진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북서쪽 80㎞ 지점에서 발생했다.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관광도시다. 태봉고의 구광서 교감 등 교직원 4명과 2학년 학생 44명은 지난 16일 저녁 8시 학교를 떠나 다음날 아침 8시25분 네팔로 출국했다. 지진이 일어난 카트만두와 포카라, 바네파, 타나후 등을 돌며 자매학교를 방문하고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카트만두에는 지진이 일어나기 사흘 전인 지난 22일 머물렀다. 태봉고 교직원과 학생은 다음달 1일 밤 11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태봉고 쪽은 지진이 일어나자 네팔에서의 이동학습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귀국 일정을 앞당겨 월요일인 27일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표를 알아봤지만 구하지 못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예정대로 다음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한국인 부상자 1명 외에 2명의 부상자가 추가로 확인돼 총 한국인 부상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추가 인명과 재산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네팔에는 우리 국민 약 65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다수 여행객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4-26 18:35:0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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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꼼수' 방지법 추진

'퇴직금 꼼수' 방지법 추진 고용주가 비정규직 근로자와 반복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해 퇴직급여를 주지 않는 행태를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이 26일 발의됐다.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른바 '쪼개기 계약'을 통해 '퇴직금 꼼수'를 방지하기 위한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쪼개기 계약'은 고용주가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또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근로자와 2~6개월의 초단기로 반복적 계약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 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은 퇴직급여 적용 면제 대상으로 '1년 미만인 근로자와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혐의의 단시간 근로자'를 규정하고 있다. 현재는 근로자가 1년 이상 한 곳에서 근무를 했더라도 고용주가 1년 미만의 초단기 반복 계약을 통해 퇴직금 지급을 거부한다면 이를 처벌할 규정이 마땅치가 않다. 개정안에서는 단기로 계약을 갱신했더라도 근로계약을 한 기간을 모두 합산해 근로기간이 1년을 초과할 경우 퇴직금을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에서 쪼개기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방침을 낸 바 있지만, 이는 단순히 계약 갱신 횟수를 제한한 것이었다. 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에 실질적으로 '퇴직금 꼼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퇴직급여 지급 기준을 교묘하게 피해 단기간 반복계약을 하는 편법적인 관행이 비정규직의 현실을 더욱 열악하게 하고 있다"며 "'쪼개기 계약'으로 퇴직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 퇴직급여를 지급할 근거조항을 담았다는 점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2015-04-26 18:34:25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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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성완종 사태, 박 대통령이 수혜자"

문재인 "성완종 사태, 박 대통령이 수혜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6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수혜자 아닌가"라며 압박하고 나섰다. 문 대표는 이날 4·29 광주서을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광주 풍암호수공원에서 지원유세를 벌이다 기자들을 만나 "박근혜정권 최고 실세들의 이번 부정부패 사건에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경선자금, 그리고 대선자금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문 대표는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대선자금 특검'을 요구한 바 있다. 문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번 수사를 지휘하고 조정하는 입장에서 물러나 공정한 수사를 보장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은 대국민사과뿐 아니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문 대표는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어떤 방식으로 사과할 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방식까지 얘기하겠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문 대표는 여권이 2007년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특혜 의혹을 매개로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자신 등을 겨냥, 역공에 나선데 대해서는 "지금 박근혜정권 최고실세들의 부정부패사건과 박 후보 캠프의 정치자금, 대선자금이 드러난 사건을 놓고 왜 특별사면을 질문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집단적인 부정부패 사건과 정치자금, 대선자금의 실상을 규명하는 일 아니냐"며 "언론도 중심을 잡아주시라. 언론도 그 일에 사명을 다하셔야죠"라고 주문했다.

2015-04-26 18:28:24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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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노조 고공 농성자들 내려와...경찰 수사 진행

서울 중구 충무로 중앙우체국 옆 광고전광판에서 80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이다 지상으로 내려온 희망연대 노동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된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오후 고공농성을 풀고 내려온 장연의(42)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연대 팀장과 강세웅(46)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조직 부장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게는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혐의가 적용 된다"며 "법상으로 2명이 침입한 것이기 때문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연대 팀장과 강 조직 부장은 임금단체 협상과정에서 노동시간 단축, 재하도급 근절, 고용안정 등을 주장해왔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을 선언했다. 이어 이들은 2월 6일부터 서울중앙우체국 옆 15m 높이의 광고전광판에 올라 80일 동안 농성을 벌여왔다. 이후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소속 지회 대다수가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하고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소속 지회도 사용자와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농성을 풀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크레인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온 뒤 정밀검진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5-04-26 18:26:1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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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석고부인 '1월부터6월까지' 열창으로 반전 선사…정체는?

'복면가왕' 석고부인 '1월부터6월까지' 열창으로 반전 선사…정체는? '복면가왕' 석고부인이 '1월부터 6월까지'를 열창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대 복면가왕을 가리는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고, '남산위에 저 소나무'와 경쟁을 벌인 '우아한 석고부인'은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해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석고부인은 애절한 목소리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고, 이에 김구라는 "석고부인이 거지와 왕자급의 반전을 보여줬다"고 극찬하면서 "1라운드에서는 트로트 가수라고 추측했는데 지금 보니 전혀 아니다"라며 놀라워 했다. 무대가 끝난 후 김구라는 "너무 달라서 화가 난다"고 했다. 개그우먼 신봉선 역시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고 덧붙여 우아한 석고부인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이날 우아한 '우아한 석고부인'은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석고부인이 선곡한 '1월부터 6월까지'는 가수 윤종신이 부른곡으로, 지난 2011년 발매된 015B 앨범에 수록돼 있다.

2015-04-26 17:50:27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