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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젊은 시절, 아들 준영과 똑 닮았네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젊은 시절, 아들 준영과 똑 닮았네 배우 강석우의 젊은 시절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는 강석우와 딸 다은이 과거 출연작인 '겨울나그네'를 함께 감상해 리즈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석우와 딸 다은이 아빠 강석우를 80년대 대표 청춘스타로 만들어 준 '겨울나그네'를 함께 감상했다. '겨울 나그네'는 강석우의 약 30년 전 출연작으로 아빠 강석우의 특출한 외모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영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아빠 강석우는 아직도 모든 촬영지, 그때의 기분과 날씨 등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듯 딸 다은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 주며 영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 얼마 전 공개해 화제가 된 아들 '준영'군과 닮은 젊은 시절의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딸 다은 역시 30년 전 젊은 아빠의 얼굴이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듯 연신 미소를 띠며 아빠의 출연작을 감상했다. 이후 딸 다은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예쁘게 잘 생기셨다"며 아빠의 젊은 시절을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8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겨울 나그네' 속 젊은 시절 강석우의 모습은 오늘(26일) 저녁 4시 50분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26 16:00:4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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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측근들 수사 마무리...관련 인물들 줄소환 예정

최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의 소환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성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과 관련해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에 금품이 전달된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찰이 우선 홍 지사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상대로 홍 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최측근인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49·구속)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홍 지사 측에 돈이 전달된 정황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이 지난 6일 박 전 상무와 함께 윤 전 부사장의 병실을 찾아 홍 지사에게 돈이 전달된 내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윤 전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홍 지사에게 조만간 소환 통보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성 전 회장에게 3000만원을 받은 의혹과 관련, 조만간 성 전 회장의 운전기사 여모 씨와 수행비서 금모 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참고인 소환에 앞서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의 동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시기 성 전 회장과 이 총리 주변의 계좌기록 추적 작업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작업이 마무리 되면 홍 지사와 별도로 이 총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검찰은 리스트에 오른 나머지 인물들인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가 확보되는 것부터 수사팀의 일정에 맞춰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6 15:25:51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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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학창시절 성적 공개 "40점" 폭소

'동상이몽' 유재석, 학창시절 성적 공개 "40점" 폭소 개그맨 유재석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사'자 직업을 강요하는 안양의 치킨집 아빠와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딸 영상을 보고 기특하게 여겼다. 하지만 아빠는 "과거 올백을 받던 딸이, 70~80점 받을 때 정말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학창시절에 40~50점을 받기도 했다"며 굴욕적인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이밖에도 유재석은 6살인 아들에 대해 김구라가 "이제부터 속 썩일 나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이미 2년 전부터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조종할 수 없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자식들은 조종당하기를 거부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는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엄마와의 갈등 때문에 고민하는 광주 이승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015-04-26 14:57:3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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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반응 속 '어벤져스2' 300만 돌파 '흥행 질주'

마블 슈퍼히어로의 활약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4일째인 26일 아침 누적 관객수 300만을 넘어섰다.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이자 지난해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명량'과 같은 속도다. '어벤져스2'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과 예매량부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일찌감치 흥행 신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는 첫날 6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연일 갱신했다. '명량'과 같은 속도로 300만 관객을 기록함으로써 1000만 영화 등극도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어벤져스2'는 국내에서는 다소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과 평단은 액션과 드라마가 짜임새 있었던 전작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를 내렸다. 캐릭터도 늘어나고 액션도 스케일이 커지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췄지만 스토리가 산만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내 촬영 장면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일반 관객보다는 마블 코믹스의 팬들이 즐길 요소가 더 많다는 분석도 있었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작에 못 미치는 완성도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서는 충분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엇갈리는 반응과 별개로 '어벤져스2'의 흥행은 예상대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개봉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벤져스2'의 감상기가 올라올 정도로 영화는 이미 신드롬이 됐기 때문이다.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2'의 흥행 신드롬의 배경에는 전 세계에서 약 15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어벤져스'와 국내에서만 900만 관객을 모았던 '아이언맨3'에 이은 마블 작품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의 모습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최장 시간 등장하는 이슈도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가 다가오고 있으며 당분간 개봉을 준비 중인 화제작이 없다는 점에서 '어벤져스2'의 흥행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04-26 14:55: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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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 스캔들 블로거 A씨 입열다 "참을 수 없는 고통, 악플러 고소할 것"

강용석 불륜 스캔들 블로거 A씨 입열다 "참을 수 없는 고통, 악플러 고소할 것" 전 국회의원이자 변호사 출신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한 여성 블로거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 블로거 A씨는 지난 25일 블로그에 "이날 보도된 모 매체 기사를 바로잡기 위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자는 내 지인이라는 D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이태원 와인바 등 모처에서 어울렸으며 변호인과 의뢰인 이상으로 친밀해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불륜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그 이상으로 친밀해 보인다는 표현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뽑고 타 매체에서도 계속해 이 단독기사를 인용,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A씨는 "지인 D씨는 내 한때 지인으로 강용석 변호사 선임 직후(2014년 1월) 이후 본인과 1년5개월 간 전혀 교류가 없는 사람이며 본인과 남편이 공동으로 소송 중인 피고 C씨를 스스로 찾아가 지난 공판에 증인으로 출두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이 재판의 증언에서 또한 나와 또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주장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증언에서는 강용석 변호사와 본인이 동석한 자리는 변론대책회의라 했으며 인터뷰에서는 사적인 자리며 강용석 변호사와 관계를 주장함에 있어 그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 증언 당시 본인 신상 허위진술 등을 증거로 본인의 담당 변호사가 위증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단 두차례 재판에 참석했으며 이후 방송 스케줄로 공판 참석이 어려워져 법무법인 내 다른 변호사로 교체됨을 동의하고 진행했으나 찌라시 유포 이후 재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처럼 의도적으로 기사를 보도했다"며 "2년간 민사 소송 중이며 상대방 증인으로 채택돼 위증으로 고소 진행 중인 사람의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도 않은 채 막무가내로 보도한 SBS fun E와 담당기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 메일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그로 인해 난 이번 보도와 인용한 타 매체 기사들로 또 다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바 '찌라시' 유포 당시 공지하고 수집한 악성 게시글, 댓글 어제 오늘(4월24일,25일), 각 커뮤니티 익명게시판 악성 게시글 댓글 전부 수집해 4월27일 일괄 형사고소 하겠다"고 공식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강용석은 불륜설 보도 후 다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015-04-26 14:43:0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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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서 LPGA 스윙잉스커츠 3R 선두와 1타차…유소연·김세영 등도 추격 가시권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달렸다. 곽민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그는 모건 프레슬(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룩 헨더슨(캐나다·9언더파)과는 1타 차로 마지막 날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곽민서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013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30위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4위(6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선두와 5타 차인 4언더파(7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22·미래에셋)은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펑산산(중국)은 나란히 5언더파(공동 5위)를 기록중이다.

2015-04-26 14:42:30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