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태풍 지나면 '가을 스타트' 기상청 날씨정보…서울·부산·광주날씨 평년 수준

추석명절 연휴가 지난 후 서울날씨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 전망이다. 특히 전국에 비가내리면서 부산·광주 날씨도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인 19일부터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지는않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9월 평균 최고기온이 26.2도인 점을 고려하면 낮에도 가을철 날씨가 나타나는 셈이다. 19일부터는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도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아침에는 다소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정보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월요일인 19일 18도, 20일 17도, 21일 16도, 22일 16도, 23일 16도로 예보돼 있는 상태다. 낮 최고기온도 19일에는 25도로 하락한 후 수요일인 21일까지 지속되다가 목요일인 22일과 금요일인 23일에는 24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0월 2일까지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말까지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19일 20도, 20일 20도, 21일 19도, 22일 19도로 예보돼 있다. 낮 최고 기온도 25도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하늘의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날씨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일 19도, 20일 17도, 21일 16도, 22일 16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7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9-17 11:01: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00세 장수 비결은…'적게 먹기' 그리고?

100세를 넘게 사는 사람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절제된 식생활 습관, 규칙적인 생활, 낙천적인 성격이 오래사는 노하우였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 가량은 평생 술을 마시지 않았거나, 평생 담배를 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100세 이상 고령자가 생각하는 장수 비결은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이 39.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론 규칙적인 생활(18.8%), 낙천적인 성격(14.4%), 유전적 요인(14.2%) 순이었다. 이들 고령자가 현재의 삶에 대해 '행복하다'는 응답은 34.4%였다. '그저 그렇다'는 46.6%, '불행하다'는 14.3%였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비율은 44.6%였다. 2010년 57.1%에 비해선 12.5%p나 줄었다. 대신 노인 요양원, 요양병원에 거주하는 비율은 43.1%로 2010년의 19.2%에 비해 23.9%나 증가했다. 고령자를 가족들이 부양하기보다는 요양원 등에 위탁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고령자를 돌보는 사람도 가족보다 제 3자가 더 많았다. 시설 종사자나 간병인 등 유료 수발자가 이들을 돌보는 경우는 48.2%로 가족(45.6%)이 돌본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10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 정도는 3개월 이상 앓고 있는 신체적 질병을 갖고 있었다. 치매(39.9%), 고혈압(28.6%), 퇴행성 관절염 등 골관절염(28%) 순이었다. 건강유지를 위해 관리를 하고 있는 고령자는 60.8%로 식사 조절(37.4%), 규칙적인 생활(36.2%), 산책 등 운동(11.7%)을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가 혼자 할 수 있다는 기본적 일상 행동은 '식사하기'(44.2%), '자리에서 일어났다 눕기'(35.7%), '옷 갈아입기'(28.5%) 순이었다. 과거부터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100세 이상 고령자는 76.7%이고,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고령자는 79.0%였다. 금주와 금연이 오래사는 또다른 비결인 셈이다. 또 고령자가 좋아하는 식품군은 채소류(53.6%), 육류(45.1%), 두부 등 콩제품(30.1%) 순이고, 싫어하는 식품군은 육류(17.4%), 견과류(14.8%), 밀가루 음식류(13.9%)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2015년 11월1일 기준으로 100세 이상 인구는 3159명, 인구 10만 명당으론 6.6명으로 집계됐다.

2016-09-17 09:52: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시세끼 고창편' 남주혁 "어머니가 차승원에 라이벌 의식"

'삼시세끼 고창편' 남주혁 "어머니가 차승원에 라이벌 의식"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남주혁이 차승원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본편 방송에 다 담아내지 못했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매 촬영날 밤, '문학모임'을 빙자한 술자리에서 격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눴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남주혁은 "어머니가 차승원 선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시는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선배 요리가 나오면 그걸 그대로 만들어 주신다. 어머니 앞에서는 맛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선배 요리가 더 맛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4인방이 '세끼하우스'를 떠난 이후 고창의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고창편'에서는 전북 고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가족 케미와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평균 11%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았다.

2016-09-16 23:30: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팀, '킹키부츠' 한선천·강홍석 응원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팀, '킹키부츠' 한선천·강홍석 응원 김준수, 진태화, 홍서영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한선천, 강홍석을 응원하러 나섰다. 1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선천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응원하기 위해 김준수, 진태화, 홍서영이 공연장을 찾았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이 공연을 쉬는 날에 맞춰 단체관람에 나서 한선천과 강홍석을 향한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킹키부츠'에서 '엔젤' 역을 맡은 한선천은 아찔한 킬힐과 과감한 의상은 물론 유연한 안무와 교태 넘치는 표정연기, 요염한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롤라' 역의 강홍석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강홍석만의 '롤라'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우연히 만난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재기하는 과정을 담은 공연으로, 두 사람이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선천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2016-09-16 23:25:33 신원선 기자
동거녀에 낙태 두 차례 요구한 소방관, 징계 적법

법원이 동거녀를 두 차례나 낙태시킨 소방관에 대한 정직 1개월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16일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최상열)는 소방공무원 A씨가 소속 소방서장을 상대로 "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소방관 A씨는 지난 2014년 초 동거녀 B씨가 임신하자 "더는 함께 살 수 없고 아이를 양육할 수도 없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B씨는 A씨의 신용카드를 받아 낙태 수술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 했지만 B씨가 또 다시 임신을 하자 A씨는 재차 낙태를 요구했다. B씨는 두 번째 낙태수술을 받게 됐다. 동거녀의 아버지는 이런 내용을 소방서에 제보했다. 소방서는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A씨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A씨는 낙태는 사적 영역이고 B씨의 건강문제 등으로 혼인을 유지하거나 출산·양육이 어렵다는 판단에 합의로 낙태한 것이라며 소송을 냈다. 1심은 A씨가 폭행·협박 등의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B씨의 의사와 반대로 낙태를 강요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징계가 가혹하다고 판단했다. A씨의 행동에 대해서는 성실 의무 위반이 아닌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2심은 다르게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B씨에게 낙태 수술을 받을 병원을 소개하고 비용 계산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여했고 B씨가 재차 임신 후 출산 의지를 보일 때 낙태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두 차례나 낙태를 강요하거나 종용한 행위는 사회 통념상 비난받을 행위로 공직의 신용을 손상하는 것으로 보고 징계사유로 삼는 것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2016-09-16 21:58:51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부모님 위한 헬스케어 제품은?

중장년의 건강을 챙겨주는 IT 제품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장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번 추석 명절에 뵙고 온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된다면 스마트 기기의 힘을 빌리는 것이 어떨까. ◆잘못된 걸음걸이 잡아주는 스마트밴드 노년이 되면 근력 부족과 여러 병증으로 걷는 자세가 무너지기 쉽다.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는 척추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20만3000여명의 50~60대가 '기타 추간판장애(디스크)'를 겪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직토가 판매하는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는 '걸음걸이 교정용 스마트밴드'다. 손목에 착용 후 잘못된 걸음걸이가 감지되면 진동으로 신호를 보내 올바른 자세로 걷도록 유도한다. 체형 비대칭 분석, 실시간 활동량 측정, 전화·메시지 수신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하루 동안의 걸음 수와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수면패턴 등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적정 운동량 달성 및 수면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당뇨 관리 돕는 스마트 혈당측정기 당뇨가 있는 장년층은 꾸준한 혈당관리가 필수적이다. 매 식사 전후 주기적인 당 측정을 해야 하며 혈당 수치를 기록해 변동 추이까지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인 혈당측정기는 측정 당시의 혈당만 표시되어 사용에 불편이 있어왔다. 에스티바이오 센서가 판매하는 '글루코나비 NFC'는 혈당측정 후, 스마트폰 앱에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혈당 체크 기록이 남기에 주간·월간 단위로 혈당수치 그래프를 보여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에서 5가지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동과 식이요법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신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체중계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도 장년층 이상으로부터 주목 받는 제품이다.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는 단순 체중 측정에 그치지 않고 지방, 신체질량지수(BMI), 근육량, 골격량, 수분량, 기초대사량, 신체 나이 등의 데이터를 측정한다.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만으로 다양한 신체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체중은 고정밀 무게 감응 센서가 측정하며 지방과 근육량 등의 신체 데이터는 생체전기저항법(BIA)으로 측정된다. 해당 데이터는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간의 기록을 데이터로 분석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를 보조한다. ◆약한 호흡기를 위한 공기청정 선풍기 '퓨어 쿨링크'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장년층 이상 노인에게 위협으로 다가온다. 면역력이 약한 시니어들의 호흡기 질환 걱정을 덜어주는 데는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다이슨 퓨어 쿨링크' 선풍기가 유용하다. 360 글라스 헤파 필터가 PM0.1의 미세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오염물질을 99.95% 제거해준다. 활성탄소 필터는 악취를 비롯해 페인트 냄새와 같은 독소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이슨 링크 앱으로 실시간 공기 질 측정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2016-09-16 16:57:4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반기문, 정 의장·3당 원내대표와 면담서 "핵무장론 바람직하지 않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핵무장론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견해를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각) 뉴욕 유엔 본부 사무총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여권 일각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가 지금 세계 13위 경제대국으로서 국제 규범을 준수해야 하지 않느냐"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국민의당 박 원내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했다. 또 반 사무총장이 "(대북) 제재는 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반 총장은 올해 말 임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순 귀국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임기가 올해 말까지인데 이후 잠시 휴식은 필요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또 귀국하는대로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을 찾아뵙고 귀국보고 계획을 갖고 계신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우 원내대표 역시 "오늘 정치적 논의는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중순 전에 귀국하시겠다고 했다. 주변 분들과 상의하지 않았겠는가 짐작하고 있다"며 "1월에 오신다는 것은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는가"라고 내다봤다.

2016-09-16 13:27:58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