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GS칼텍스, 주유소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 본격 시동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가 주유소를 상업용 부동산으로 개발하면서 도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정의 한다. GS칼텍스는 30일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은 물론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물류, F&B 등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변화시킨다고 밝혔다. 이렇게 바뀐 주유소의 새로운 명칭은 '에너지플러스 허브'다. 또한 차량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도 주유소를 재정의 했다. 앞으로 뛰어난 입지와 상권에 자리한 '도심형 주유소'를 복합시설로 개발함으로써, 석유제품 판매는 물론 부동산으로서의 상업적 가치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그 첫 사례로 서울역 인근의 역전주유소 부지에 13층 규모의 상업용 복합시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개발하기로 하고 첫 삽을 떴다. GS칼텍스 역전주유소는 1970년부터 반세기 가까이 서울역 주변의 변화를 함께 겪어온 역사적인 사업장이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보고객의 접근이 용이한 2~4층을 서울로와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거실'로 설계했다. 이 녹지가 다시 13층으로 이어져 루프탑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F&B와 다양한 리테일 매장도 준비해 고객들에게 쉼과 편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며 "GS칼텍스의 Off-line network에서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5월 'H강동수소충전소 GS칼텍스'를 오픈하면서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전기·수소 충전 등 모든 연료 공급이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30 08:14:44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韓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부·국적 해운사 '맞손'

중기부·해수부, 한국선주協·중진공과 업무협약 해운社들, 중소기업 위한 선적공간 우선 제공키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정부 부처, 국적 해운선사들이 뭉쳤다.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한 화물 선적공간을 우선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적 해운선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선적공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국내 중소기업은 국적 해운선사의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해 장기운송계약 확대와 이용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중기부와 해수부는 국적 해운선사와 국내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협약기관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중진공은 국적 대표 원양선사인 에이치엠엠(HMM)과 '수출 물류 핫라인'도 개설한다.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긴급한 수출화물 수요를 접수·취합해 통보하면 HMM은 우선적으로 선적 공간을 배정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안정세를 유지하던 아시아~미주노선의 해상운임은 하반기부터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수요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임이 올라가고, 수출 선적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HMM에서는 복귀 항로의 화물 확보가 어려워 수익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적 대표 원양선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는 31일에 4500∼5000TEU급 선박 2척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1척 이상의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우리 기업의 수출 물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 9월 19.6% 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배가 없어 수출을 지속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한 많은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9 17:30: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온실가스 저감에 4900억 투입…10년간 총 1조 투자

김홍장 당진시장(왼쪽),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내년부터 5년간 4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환경에 투자한 5100억원을 포함하면 10년간 환경 관련 투자액만 총 1조원에 달한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은 29일 당진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약 4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AMP)(2) 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올해 6월 3소결공장 개선공사를 조기 완료함으로써 모든 소결공장의 청정설비 개선을 마쳤다. 그 결과 올해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량은 8000톤으로, 이는 청정설비가 비정상으로 가동하기 직전 시점인 2014년 1만4978톤보다 약 46% 줄어든 수치다. 특히 자발적 협약 기준인 2016년 배출량 2만3477톤보다는 약 66%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이제 기업이 경제발전의 역할만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환경규제 준수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활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9 16:17: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기아차 등 완성차 노사 임단협 갈등 증폭…협력사 부도 위기

한국지엠 부평공장 국내 완성차 업계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동차 업계의 연쇄 파업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파업은 한계상황에 처한 부품사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그동안 사측과 20여차례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임금인상·성과급 지급 규모와 미래발전방안 등에 대한 사측과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지난 22일 임단협 이후 열린 쟁대위에서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측은 이번 노조의 쟁의 행위 결정에 따라 17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연초 경영 목표로 내세웠지만 노조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협력업체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는 "임단협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유동성이 취약한 협력업체들은 부도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더는 완성차 생산 라인이 중단되는 것만큼은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동차 업계가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노조가 잔업과 특근 등을 거부하면서 회사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는건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노사갈등으로 생산 물량이 감소하면 글로벌 본사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실이 늘어나면 그에 따른 불이익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노조도 지난 26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한 상태다. 노조는 다음 달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투표 결과 쟁의행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50%를 넘을 경우 기아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기아차 노조는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 공장의 사내 유치, 잔업 30분 보장,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을 사측에 제시했으나 교섭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임협을 마무리 짓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르노삼성 노조는 다음 달 초 예정된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만약 생산 축소와 인력 감축 우려속에서 강성 기조의 집행부가 구성될 경우 파업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향후 회사 경영에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르노삼성이 스페인 등 해외 공장들과의 경쟁에서 본사로부터 XM3 수출 물량을 어렵게 확보한 상태에서 노조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일으킬 경우 르노그룹이 새로운 방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20-10-29 16:05: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서울시, AI분야 글로벌 유니콘기업 키운다

정책자금 융자·수출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등 힘쓰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키운다. 중진공은 29일 오후 서울 우면동 AI양재허브에서 서울시와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7년 12월 문을 연 AI양재허브는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AI스타트업 80여 개사 입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론 ▲유망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대상 정책자금 융자 및 수출 지원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AI·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부터 스케일업금융까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협약체결로 중진공의 강점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인공지능 분야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과 사회구조의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오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동력"이라며 "서울시, AI양재허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9 15:54: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벤처등 혁신기업 성장위해 '특허박스제도' 도입해야

박범계·이수진 의원 주최, 벤처協 주관 관련 토론회 열려 제도 도입→R&D촉진→고부가 산업 육성→경쟁력 제고 세금 감소 우려에 기재부 반대속, 업계·정치권 '도입 주장' 벤처, 이노비즈 등 혁신 중소기업들이 '특허박스제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정치권도 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에 지원사격을 했다. 특허박스제도란 특허 등 지식재산(IP)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과세하지 않거나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것을 말한다. 특허박스를 도입할 경우 연구개발 촉진→기술이전 및 사업화→다국적기업 투자유치→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경제성장 및 국가경쟁력 제고 등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도입을 찬성하는 쪽 의견이다. 이 제도는 1973년 당시 아일랜드가 처음 도입한 이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연합(EU) 회원국 뿐만 아니라 영국, 중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과 일본에서도 도입을 결정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9일 국회에서 주관한 '특허박스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선 R&D 성과물인 특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강남대 유호림 교수는 "우리나라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해 혁신성장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혁신성장 주체인 기업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세법상 차별할 이유가 없고, 중간 생산물인 기술 그리고 이전소득에 조세우대를 하는 것만으론 기업과 기업가의 혁신을 추동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적지 않은 국가에서 특허박스제도를 도입해 우리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지식재산권 및 관련 소득에 대해 다양하게 조세우대를 하고 있어 이를 우리가 도입하는게 국제관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에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현재 특허박스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스위스나 네덜란드 등은 특허권, 디자인, 저작권, 상표권, 영업비밀, 노하우 등에 대해 폭넓게 조세를 우대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 헝가리 등은 이보다 좁혀 특정 지식재산권이나 지식재산권을 이용해 취득할 수 있는 여러 소득 가운데 특정 소득에 대해서만 조세를 우대하는 등 협의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호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특허박스를 도입한다면 산업구조와 경제상황, 혁신역량 등을 고려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혁신혁량이 우수한 산업분야에 대해 우선 제도를 적용한 뒤 그 정책효과를 보고 점진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조세당국 입장에선 세금 감소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지식재산연구원 조상규 박사는 "특허박스제도의 여러 쟁점 중 하나가 조세지원에 따른 법인세 감소 우려인데, 제도 도입은 오히려 사업화가 촉진돼 세원을 늘리는 효과가 있고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도 그동안 특허박스제도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벤처협회 유정희 혁신벤처정책연구소 부소장은 "2018년 기준 벤처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5%로 대기업 1.5%, 일반 중소기업 0.7%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R&D중심의 혁신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제도가 적용된다면 R&D→특허획득→사업화→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29 15:45: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두산중공업, 4000억원 규모 네팔 수력발전소 수주

29일 두산중공업이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계약과 파키스탄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소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오른쪽부터)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 NWEDC 이보석 법인장,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9일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위치한 트리슐리 강에 216㎿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약 5년이며, 두산중공업은 터빈,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를 제작 및 공급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의 파키스탄 2호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국남동발전과 파키스탄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 정부가 발주한 215㎿ 규모의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 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375㎞에 위치하며, 2022년 말 착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1980년대부터 수력발전사업을 시작해 무주, 산청, 양양, 예천 등에 건설된 총 3100㎿ 규모의 국내 수력발전소에 주계약자로 참여했다. 그외 국내 다수의 수력발전소를 비롯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수력발전소에 수력발전 기자재를 공급해 왔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수력발전 수주로 해상풍력, 수소 등을 포함하는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노후 수력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국내외 시장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관련 기자재, 설계 등의 국산화 속도를 높이고, 국내 유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대한민국 수력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여하는 등 수력발전용 핵심 기자재 설계·제작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수력발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와 사업 및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수력발전 설계 기술의 자립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수력발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9 15:33:2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에너지, 전력거래소에 LNG발전 노하우 나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 LNG복합발전소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LNG복합발전의 이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인천 LNG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전국 전력시장 운영기관인 전력거래소에 LNG발전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상호 업무 이해도 향상과 협업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LNG복합발전소 내에 위치한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 등 16명을 대상으로 'LNG복합발전의 이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LNG복합발전설비 운영 원리와 특징을 중심으로 구성해 포스코에너지 50여 년의 발전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특히 발전소 설비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LNG발전소 기동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설비 출력, 효율 분석 등 전력거래소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전문교육과 현장견학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발전소는 부족한 전력이 발생할 때 급전 지시를 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첨두부하 발전소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의 전력수급 및 전력시장 운영 지시에 맞춰 빠른 전력수요 대응이 가능하다. 전력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LNG복합발전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력거래소와 상호 업무 이해도를 한층 높여 보다 긴밀한 협업 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로 50여 년간의 발전소 운영과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포스코에너지의 강점을 살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발전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직원 육성을 위해 2011년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포스코그룹사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해 대표 발전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9 15:32:5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성장세 눈길…3분기 영업익 6000억원

현대모비스 CI.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친환경차 부품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이 분기 첫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9조991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순이익은 3913억원으로 32.7%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고 완성차 생산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4.6%, 66.7% 증가했다. 모듈과 핵심부품사업 부문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최근 전기차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타는 전동화 부품 매출이 늘고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으로의 부품 공급이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3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난 1조2천462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전동화 매출은 2조9384억원으로 3조원에 육박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에도 중국과 유럽, 북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핵심 부품 수주를 이어갔다. 3분기 누적 글로벌 수주액은 12억8300만 달러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7억 달러 규모의 수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생산 효율 개선, 원가 절감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체질을 갖추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0-29 15:31: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효성,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지난 28일 효성이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왼쪽), 효성 이정원 전무(오른쪽)가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우수기관임을 인증받았다. 효성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지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9 15:13:0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