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 가져

서울 성산동 매봉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나무 심기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 성산동 매봉산자락을 푸르게 만들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획, 실행,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도심경관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협력해 친환경적인 서울의 도시숲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공간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녹색문화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축구장 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의 강서한강공원 일대에 포플러 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0-11-01 08:59: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세종대와 'U-TECH밸리 구축' 업무협약

세종대 기술창업 활성화 제고…협약大 74개로 (왼쪽에서 4번째부터)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이수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관계자들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교수·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신소재, SW·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화돼 있는 세종대는 기보의 테크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보의 테크밸리 협약대학은 총 74개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6일 대학교가 전문경영인(CEO) 영입, 투자유치 등 설립을 주도하고 기술을 보유한 교수 등이 기술책임자(CTO)로서 참여하는 '기획창업 기업'을 테크밸리 보증 대상기업으로 운영하고, 우대지원 확대를 위해 ▲보증비율 상향(90% → 95%) ▲보증한도 사정방식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테크밸리 보증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코로나가 바꿔 놓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선 대학의 우수기술이 사업화돼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테크밸리기업들이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테크밸리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데모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0-11-01 08:41: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한샘몰 통해 중소 가구社와 상생 나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원사 제품 입점 판매 시작 한샘몰에 입점한 모벨카펜터사 빈트 3인 천연가죽 소파. 한샘은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원사의 첫 한샘몰 입점 판매를 시작하며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업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가구·인테리어 관련 제조, 유통사 등 전국에 1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한샘은 첫 번째 입점 업체 '모벨카펜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원사 입점을 확대해 나간다. '모벨카펜터'는 국내 중소 디자인 가구업체로 한샘의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소파와 테이블 등을 선보인다. 한샘은 한국가구산업협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의 중소기업 육성 산하 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의 '한샘몰' 입점 판매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샘은 중소, 소상공인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공동개발브랜드'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은 한샘과 입점 업체가 함께하고 생산은 입점 업체가, 마케팅은 한샘이 각각 맡는 식이다. 한샘의 첫번째 공동개발 브랜드로 입점한 중소가구업체 '씨엘로'는 16년도 '프라페소파'를 시작으로, '크래커소파', '랑데뷰소파' 등의 소파를 출시해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 현재는 월 평균 1000개 가량의 소파가 판매 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동개발브랜드'가 속속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반려동물가구 전문 업체 '해빗'은 2017년부터 한샘 공동개발브랜드로 입점해, 집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원목 소재의 펫하우스, 울타리, 펫베드, 식탁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원목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몰'에는 자사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가구, 가전, 조명, 생활용품 등 50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들의 상품을 판매 하고 있다. 한샘은 이런 입점 소상공인 업체를 2023년까지 1000개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가구산업협회와의 협업, 공동개발브랜드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한샘에서도 소상공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서로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한샘은 중소, 소상공인들과 협업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 확장해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11-01 08:33: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표, '단일 공장 최초' 클링커 누적 생산량 3억t 돌파

57년 삼척공장 가동 63년 만에…12월엔 시멘트 생산량도 3억t 돌파 예상 삼표시멘트가 클링커(clinker) 누적 생산량 3억 톤(t)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57년 강원도 삼척공장을 가동한 지 63년 만으로 클링커 누적 생산량 3억 t 달성은 국내 시멘트 단일 공장 기준으론 처음이다. 클링커는 시멘트의 반제품으로, 분쇄하면 최종 시멘트 제품이 된다. 1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57년에 삼척공장을 첫 가동한 이후 39년 만인 지난 1996년 누적 클링커 생산 1억 t을 달성했다. 이어 2007년 2억 t을 넘어섰고 올해 3억 t 기록을 세웠다. 3억 t의 클링커는 아파트 1500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또 지구 18바퀴에 해당하는 75만㎞ 도로(2차선)를 건설할 수 있는 분량이다. 삼표시멘트가 1억 t을 생산하는데는 39년이 걸렸지만 기술개발과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추가 2억 t은 24년 만에 달성했다. 올해 12월에는 시멘트 누적 생산량 3억 t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을 갖췄다. 여기에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이 결합돼 삼표시멘트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삼표시멘트의 경쟁력은 2015년 10월 삼표그룹 합류 이후 배가됐다. 레미콘, 시멘트, 골재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이어지는 그룹의 장점을 살려 고객의 여러 요구사항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영업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설비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원가를 절감해 나가고 있다. 인수 첫해인 2015년부터 지난 5년간 폐열발전소 인수, 운송용 선박 구입, 설비 증설·보수 등에 매년 500억원 이상의 CAPEX(설비투자비용)를 사용해 왔다. 물류 혁신도 계속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포항, 창원 등 11개 해안 유통기지와 9개의 내륙 유통기지를 통해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11척의 시멘트 운송선을 운영하며 적기 공급 능력은 물론, 원가 경쟁력에서도 앞서고 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환경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CCTV·경보장치 설치, 비상정지장치 등 안전시설물을 보완하기로 했다.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추가 투자해 보다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한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 수요에 즉각 반응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해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01 08:27: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 두번째 온라인 시험 실시…상반기보다 난이도 평이

삼성이 31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상반기에 이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은 이날과 다음 달 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GSAT를 진행한다. 시험은 오전과 오후 2차례씩 총 4차례 치러진다. 시험 시간은 준비 60분, 응시 60분 등 총 2시간이다. 상반기에는 사상 첫 온라인 시험이다보니, 여러 제약과 화면 가독성 등이 불편하다는 후기가 비교적 많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원활히 시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상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응시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화면 배치·색상, 터치 스크린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취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응시자들도 상반기에 축적된 온라인 시험 후기를 토대로 철저히 시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시험 난이도는 상반기보다 쉽거나 적절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지만, 시간 분배 등에서 여전히 어려웠다는 응시자들도 있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응시한 수험생은 "이전 시험보다는 쉬웠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자는 "상반기에도 봤는데 상반기가 정말 '불싸트'였고 이번에는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에 이상없이 잘 실행됐으며 화면이 더 보기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 "상반기 유형과 달라져서 예측 불가했다", "난이도가 정말 어려웠다", "풀지 못한 문항이 많았다", "시스템이 오류날까봐 너무 긴장돼 힘들었다", "다른 사람이 문제푸는 소리가 들려 신경쓰였다" 등 다양한 후기가 나왔다. 삼성 측은 "지난 주말 진행한 온라인 예비소집에서 감독관들이 각 수험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시 환경을 꼼꼼히 사전 점검했다"며 "오늘도 시험 시작 전 준비시간에 세심히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치른 온라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대면 면접을 실시한 뒤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은 대규모 현장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축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020-10-31 13:54:5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 기록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초 계획 대비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 영향이다.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34억원으로 직전분기 보다 감소한 이유는 2분기에 드릴십 감액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반면 3분기에는 해양 프로젝트 추가 정산 확보, 자재비 절감 효과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3분기말 기준 순차입금은 3조6000억원으로 2분기말(3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개선됐다. 이는 헤비테일 입금구조 선박의 인도척수가 증가하며 자금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오는 4분기에는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대규모 선수금 입금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지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주 유럽에서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시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대형 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최대한의 수주실적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30 16:06: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치 기록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매출 12조8338억원·영업이익 4954억원) 대비 각각 7.8%와 22.7% 증가했다. 역대 3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 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은 매출액 6조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달성했다. TV 사업을 맡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HE)는 매출액 3조6694억원, 영업이익 3266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이 주력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는 매출액 1조5248억원, 영업손실 1484억원을 냈다. 전장솔루션(VS)은 매출액 1조6554억원, 영업손실 662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솔루션(BS)은 매출액 1조4828억원, 영업이익770억원을 거뒀다. 다만 4분기에는 실물경제 회복속도 약세와 글로벌 지역별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되면서 여전히 변동성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건강관리가전 및 올레드 TV의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요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H&A사업본부는 신가전을 필두로 3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자원투입 최적화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V시장 또한 연말 성수기에 따른 경쟁심화가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나노셀 TV,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을 늘리는 한편 온라인 판매 확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은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북미,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5G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하며 사업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한다. 완성차 시장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비티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VS사업본부는 공급망 관리를 철저히 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수요는 지속 증가하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은 수요자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BS사업본부는 IT제품의 판매 기회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 등 전략제품의 판매 확대, 태양광 모듈의 제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0-10-30 16:01: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물적 분할 '승인'…12월 'LG에너지솔루션' 출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안건이 결국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30일 LG화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지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전지 사업을 분할해 LG화학의 자회사로 설립하는 안을 승인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주총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CFO 차동석 부사장이 사업현황, 주요 현안, 분할 목적, 향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LG화학은 물적 분할 이후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이 같은 신설법인을 통해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추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Top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지사업 분할 계획을 승인해주신 주주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분할 과정에서 주주분들의 일부 우려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전지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주주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들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15:56:10 김수지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영업이익 1011억원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4조57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47.7% 줄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단 줄긴 했지만 전 자회사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감소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32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495억원으로 20.7% 늘었다. 정제 마진과 더불어 시황 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제품 생산·판매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저가 수주 물량 소진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4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3980억원으로 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4% 감소했다. 매출은 2.4% 줄어든 60241억원, 당기순이익은 79.5% 감소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로보틱스는 수주 감소로 매출은 줄었으나 재료비 절감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디지털제어, 유류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2020-10-30 15:55:09 양성운 기자
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407억원 기록…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코로나19로 연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598억원으로 5.0% 감소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하락 등 영향에도 선박 비중 확대와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조선 계열사들은 고르게 흑자를 냈다. 해양 부문은 지속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엔진기계는 엔진발전 및 가스터빈 매출 증가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가 절감 등을 바탕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와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연기 중이라서 언제 결정이 난다고 자세하게 말 못드려 죄송하다"며 "우리도 빨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더 말하지만 조건부 아니냐고 하는데, 조건부 승인 관련해서는 각국 공정위와 논의된 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2020-10-30 15:55: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