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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46곳 추가 선정

지난 1차 55개사 선정 이어 '강소100' 최종 완성 일본산 수입대체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포함될 46개사를 2차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 12월 대국민 공개평가 등을 거쳐 넥스틴, 디엔에프, 영창케미칼 등 55개사를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개사가 결격 사유로 뒤늦게 탈락했고, 이번에 46개사가 합류하면서 강소기업 100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뽑힌 강소기업은 부품 19개(41%), 소재 14개(30%), 장비 13개(28%) 순이다. 기술 분야별로는 기계·금속 12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9개, 자동차 6개, 기초화학 5개, 디스플레이 4개가 선정됐다.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58%로 1차 선정 당시 49%보다 상당폭 늘어났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주요 강소기업에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램테크놀러지 ▲일본에서 전량 수입 해온 전자식 변속레버(SBW)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삼현 ▲통신장비 필수부품인 광트랜시버를 5G용으로 개발하는 옵티코어 ▲자체 효소데이터베이스로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진켐 등이 포함됐다. 지난 2차 선발 과정에는 총 77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경쟁률은 16.9:1을 기록했다. 223개 기업이 서면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75개 기업이 현장조사, 기술평가 등을 거쳐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가 46개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강소기업을 상대로 5년간 각각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이다. 또 대중소 상생협의회를 열어 이들 소재·부품·장비 수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이끄는 등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10-27 14:4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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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 선정

고객들이 호주 하버노만 가전 매장에서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된 LG전자의 올레드 TV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가 5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호주 대표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2020년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초이스가 각 분야에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를 지켜왔다. 초이스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한 결과, 6500여 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추천 비율·신뢰성 등 평가 항목들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테스트 결과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선정하기 때문에 최고 TV 브랜드의 자격을 지속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다. LG전자는 총 4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테스트 평균 점수, 고객 만족도, 추천 비율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하이센스 등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추천 비율은 88%를 기록해 2위 업체의 7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LG 올레드 TV는 초이스의 전문가들이 실시한 TV 리뷰 평가에서도 1~4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5~6위에는 LG 나노셀 TV가 이름을 올렸다. 86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77ZXPTA, OLED65CXPTA)는 화질, 스마트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TV의 핵심 성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가 선정한 '2020년 최고 TV 브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상무)은 "5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에 걸맞은 TV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최상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4:4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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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출시…기능·디자인↑

LG전자가 29일 의류를 더 편리하고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한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 후속작을 출시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기존 모델보다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의 옷걸이 거치대는 길이가 긴 옷을 고려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2.5㎝ 높아졌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던 방식은 옆에서 안쪽으로 걸 수 있도록 바꿔 무거운 옷을 걸 때 편리하게 했다. 바지 관리기에 새로 추가된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준다. 거울로 사용하는 도어 디자인도 달라졌다. 도어는 기존과 같은 블랙 틴트 색상이지만 모서리 부분의 다이아몬드 엣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바지 1벌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209만원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끓는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로 의류에 탈취와 살균 기능을 하고 주름도 완화해준다. 또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고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줘 생활 구김을 줄여줄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4:4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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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어린이 치료용 장난감 전동차 '45' 제작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 활용한 어린이 전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용 전동차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45는 현대차가 개발한 첫 국산차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이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45 전동차는 전조등과 후미등에 기하학적 형태의 사각형 점들을 넣어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표현했다. 또 직선적인 라인과 다이아몬드 형태를 본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안전을 위해 날렵한 모서리는 부드럽게 다듬었다. 색상은 하늘색과 주황색 등 파스텔 톤을 적용했으며 크기는 전장 1380㎜, 전폭 810㎜, 전고 820㎜다. 전동차에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가 개발 중인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들어가 운전석 앞에 달린 카메라가 어린이의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파악한다. 운전자의 감정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음악, 조명 등 차량 내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어린이용 전동차는 그러나 판매나 전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들어간 이 전동차를 어린이 치료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추가적인 영상을 통해 전동차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개발한 어린이 전동차는 단순히 어린이가 타고 즐기는 장난감의 역할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능성을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현대차는 준중형 CUV '아이오닉 5', 기아차는 'CV(프로젝트명)'를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10-27 14:38: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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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이건희 회장 떠난 삼성서울병원…정·재계 발길 이어져

장례식 사흘째인 27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전히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관계자들과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 들어선 김 종법사는 영정 앞에서 이건희 호법을 위한 법문을 직접 읽었다. 이들은 약 15분간 빈소에 머문 뒤 오전 9시 11분쯤 퇴장했다. 이날 이 회장의 빈소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최철원 M&M 사장,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유철 전 자유한국당 의원, 이홍구 전 총리, 정운찬 전 총리, 원유철 전 의원,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임현진 전 경실련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육현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차례로 조문에 나섰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이날 오전 첫 조문객으로 빈소를 방문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도 전 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2분쯤 빈소를 찾았다. 그는 "어제 워낙 사람이 많이 밀려서 문상을 못 했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이 쓰러지니 참 안타깝다. 우리 경제를 일으켜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전 10시 40분쯤 빈소에 도착했다. 구 회장은 장례식장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발전시킨 위대한 기업인이라고 생각한다. 재계 어르신분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좋은데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재계의 큰 어르신"이라며 이 회장을 추억했다. 이어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짧게 말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도 이날 오전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그는 "이 회장이 생전에 저희 부친 조문도 해주셨고, 이재용 부회장께서 어머니상에서 조문해주셨다"며 "당연히 제가 와서 조문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스포츠가 큰 스타 한 분을 잃었다. 아직 스포츠 원로로서 후원하고 도와주셔야 할 분이 이렇게 떠나셔서 슬프다"고 말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요즘 같은 경제 환경에서 세계 경영을 했던 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나라에 다니시며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또 그런 과정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하면 잘 일굴 것인가에 대해 좋은 지표도 많이 말씀해주셨고 몸소 실천해주셨다"며 "예전에 해외 대통령 순방할 때 따라가 뵌 적이 있다. 저 분의 철학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였다.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고인이 워낙 통찰력과 예지력, 실행력을 갖춰 지혜로운 경영자였기 때문에 아쉽다는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유족에게) 드렸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는 이날 오전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정경화 씨는 취재진에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음악으로 많이 통한다. 이 회장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약 15분간 머무른 이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너무 안타깝고. 좀 더 우리 사회를 위해서 또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서 더 좀 계셔야 했는데 매우 아쉽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조기를 어제부터 달았고, 공헌한 바가 크셔서 직접 가서 상주님들께 위로의 뜻을 전해달라는 IOC 위원장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두 자녀를 비롯해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이서현 등 고인의 자녀들이 도착해 빈소를 지켰다. 이 회장의 조카인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도 다녀갔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오후 7시 25분께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의 말을 유족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지난 2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과 이 회장의 조카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이 회장과 오래 호흡을 맞췄던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김기남 삼성 부회장, 강인엽 사장, 진교영 사장 등 삼성 계열사 대표이사·사장단 등도 빈소를 찾았다. 한편 28일 오전에는 이 회장의 시신을 장지로 모시는 발인이 이뤄진다. 삼성 측은 현재 발인 시간과 진행 순서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재계에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진행하고, 발인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내에서 비공개로 마칠 예정이다.

2020-10-27 14:3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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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호타이어가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안내 포스터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에 관한 OX 퀴즈를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신체동작을 배워 직접 창작 및 표현한다. 학생이 직접 '내가 만드는 안전한 등하교길'을 주제로 각자의 로드맵에 스티커를 붙이며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등하교시 주의할 점에 대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암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총 8개교(1500여명)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27일 마장중학교, 29일 세곡중학교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SNS) 폭력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해당 교육은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지하고 미술 키트(무드등, 핸드폰그립톡)를 직접 만들며 언어의 중요성 및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기존 교육 주제를 더욱 구체화하여 사회공헌활동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0-10-27 14:2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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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계, 초과 유보소득과세 놓고 "폐지하라" 한목소리

중기중앙회, 국회 고용진 기재위 조세소위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기업인들 "이건 기업 하지 말라는 법…, 성장 사다리 걷어차는 꼴" 고용진 "빈대 잡기 위해 초가산간 태우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재부 "특정 업종 제외는 불가…정상적 경영활동 부담 안될 것" "이건 기업을 하지 말라는 법 아니냐. 어떤 발상을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다."(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세금이 부족하다면 (국민들에게)설명해 (차라리)보유세를 더 걷어라."(유텍솔루션 정구용 대표) "제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맑은물에 김석원 대표) "성장사다리를 걷어차는 꼴이다."(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대표)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정부가 법인의 초과 유보소득에 대해 과세하려는 움직임을 놓고 "폐지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고용진 위원장을 초청해 마련한 정책간담회에서 관련 과세를 놓고 이구동성으로 성토하면서다. 다만 정부는 '걱정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개인기업이 법인으로 바뀌면서 이를 악용해 탈세 등 세금을 회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들에겐 추가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기업의 유보소득이 불가피한데도 이에 대해 과세하려는 것이 불합리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유보소득 없이는 신용도가 낮아지고, 금융권으로부터 차입하는 것이 불가능해 벌어 쓰고 남은 돈을 남겨 놓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일부에선 이때문에 남은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재표상 유보소득을 표시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예로 들기도 했다. 한국탱크공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성지가공 이호석 대표는 "대부분 가족기업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은 이익이 날때마다 유보금을 쌓아놔야 은행에서 돈도 빌릴 수 있고, 기술개발도 하고, 시설투자도 할 수 있다"면서 "대출이 쉽지 않아 손실이 나도 이익이 났다고 신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숫자만 있는 이익에 세금을 부과한다면 중소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석용찬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40여년 가까이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배당 한번 받아본 적 없다. 늘 위기에 대비하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 돈을 남겨놔야하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과세를 하겠다는 법안은 중소기업에겐 문화적 충격일 수 밖에 없다. (도입을)즉시 폐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도입하겠다는 이 제도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가 80% 이상 지분을 보유한 법인에 대해 초과유보소득을 배당한 것으로 간주해 주주에게 배당소득세를 과세하겠다는 것이다. 개인기업들이 법인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탈세를 목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사례가 많아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구재이 세무사는 "정부의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 세법안은 규제의 합목적성, 과세대상의 적정성, 과세방식의 합리성 등 어떤 차원에서도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불합리한 세법안"이라며 "과세안을 폐기하거나 과세안을 유지한다면 과세 대상을 조세회피 등 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법인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세 대상 법인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개인유사법안' 대신 시행령에 구체적 요건을 명시해 '특정내국법인'으로 대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에게 사내유보금은 새로운 미래의 투자기회를 발견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경영위기가 찾아올 때 사용하는 일종의 '비상금'"이라며 "특히, 전통제조업들은 4차산업의 가속화와 급격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투자를 위해 사내유보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고 소리없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실제 중소기업의 44.6%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30.4%는 미래투자, 연구개발, 신사업 진출 등을 위해 사내유보금을 적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진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중에도 기획재정부 장관께 현장의 우려가 많은 만큼 정부 입장만 고집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다"면서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산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11월에 있을 법안소위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함께 한 기획재정부 고광효 소득법인세제정책관은 "부총리께서도 국감에서 일반적인 법인이 유보금을 2년이내에 투자, 부채상환, 고용, R&D 등을 할 경우엔 유보소득으로 제외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면서 "형평성 때문에 특정 업종을 제외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는 법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배려해 개정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7 14:2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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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스마트 디지털·그린 기술로 경제 활성화 기여

올해 7월 LS ELECTRIC이 구축한 국내 최대 94㎿급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 정부의 한국형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및 그린 분야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LS가 2015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준비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는 지주사 내에 미래혁신단을 신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도 가세해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진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시장 확대일로 속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만·미국·네덜란드에서 총 7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확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LS전선의 사업 분야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국내 및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그린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LS ELECTRIC은 일본 훗카이도, 하나미즈키 등 해외 사이트와 영암시에 국내 최대 규모 94㎿급 태양광발전소 등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메가와트(㎿)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전남 서거차도를 세계 최대 '직류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해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전환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S ELECTRIC은 지난 8월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미활용 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을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온산제련소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는 물론 안전확보와 환경보호까지 아우른 글로벌 제련업계 최초의 제련소로 만든다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은 원격조종이 가능한 트랙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에 기계식으로 작동되던 트랙터의 조향장치(운전 시스템)와 브레이크를 전자식으로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실제 농지에서 '5G 트랙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시연을 완료했다. 올해 LG유플러스와 함께 '5G 트랙터' 시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올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지난 6월 강원 정선에 8㎿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완료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LPG 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영월 풍력 발전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력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동안 축적해 온 그린 에너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태양광 및 ESS 등 주력사업 분야에서 잇달아 수주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디지털 운영체계 확보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최고의 실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7 10:58: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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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듀오백, 등번호 33번 박용택과 '협업'

26일부터 SNS 이벤트…사인 들어간 'G1 TWINS' 의자등 선물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듀오백이 선보인 'G1 TWINS' 게이밍체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자 전문 브랜드 듀오백이 '야구계 레전드'인 LG트윈스 박용택과 협업한다. 듀오백은 올해 33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선수인 등번호 33번의 LG트윈스 박용택과 26일부터 SNS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듀오백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면 박용택 선수의 싸인이 들어간 G1 TWINS와 33잔의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준다. 해당 사진과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은 듀오백 공식 유튜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듀오백과 LG트윈스와의 인연은 지난해 듀오백에서 LG트윈스의 유니폼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G1 TWINS' 게이밍 의자를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G1 TWINS는 듀오백의 게임즈 라인 제품으로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게이밍의자 특유의 쿠션감을 찾은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용택 선수는 올해 개인통상 2500개 안타라는 KBO 사상 신기록과 프로야구 최다 출장 기록까지 달성하는 등 19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야구계의 레전드로 꼽힌다. 듀오백 관계자는 "1987년 창립한 듀오백이 제품의 품질과 인기가 변치 않고 33년 동안 이어져 온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자 브랜드계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면서 "야구계의 레전드인 박용택 선수와 만나 레전드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0-27 09:5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