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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 가져

서울 성산동 매봉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나무 심기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 성산동 매봉산자락을 푸르게 만들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획, 실행,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도심경관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협력해 친환경적인 서울의 도시숲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공간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녹색문화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축구장 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의 강서한강공원 일대에 포플러 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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