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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기' 포스코, '혁신과 성장'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했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구매투자본부장인 유병옥 부사장, 물류사업부장에 미국 대표법인장인 김광수 부사장 등 그룹내 중량급 인사를 선임했다.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신설해 그룹내 우수 인력들을 대거 전진배치했다. 또 양극재/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를 에너지소재사업부로 개편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했다. 사업부장에는 그동안 음극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해 온 정대헌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실장이 승진, 보임했고 산하에 신설된 전략실과 마케팅실에도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임원과 우수인력들이 배치됐다. 철강부문에서는 장인화 철강부문장이 자문역으로 물러나고, 철강부문장(사장)에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을, 생산기술본부장에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을, 구매투자본부장에 이주태 경영전략실장을 승진, 보임하는 등 최고경영층의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광양제철소장에는 인도네시아 제철소 PT.KP의 경영정상화를 이끈 김지용 법인장이 보임됐다. 이들은 올해 어려운 경영여건하에서 조기에 철강부문 실적 반등을 이끌어 냈으며, 최정우 회장 2기 체제하에서 혁신을 주도해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인물들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 정탁 마케팅본부장, 정창화 경영지원본부장 등 대부분 본부장들은 유임되었다. 포스코의 여성 임원 확대 기조 또한 지속됐다. 그룹내 동반성장 활동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경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엔투비 사장으로 보임해 그룹사에 사상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고, 오지은 생산기술전략실 상무보가 기술연구원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또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기술투자, 포스코터미날 등 상당수 그룹사 사장이 물러나고 세대교체됐다. 포스코는 철강사업의 저성장 고착 국면을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마케팅/구매 등 라인조직에 '창의혁신 TF'를 신설하여 모든 업무를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점을 발굴하는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철강사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출범시킨 포스코는 2050 Net-Zero 실현을 위해 '카본 프리' 제철기술 개발 조직인 '저탄소공정연구그룹'을 신설하는 등 탄소중립 시대를 리딩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위계의식 극복과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계층의 직급을 폐지하고 직책 중심의 인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임원 호칭은 부사장, 전무, 상무가 아닌 본부장, 실장 등 직책으로 변경된다.

2020-12-21 16:0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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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협력사 기술지원·임금격차 해소 나서

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참여 한솔테크닉스가 협력사를 위한 기술 지원, 임금격차 해소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솔테크닉스와 21일 충북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협력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테크닉스는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총 141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공동기술개발 지원(70억원) ▲생산설비지원(30억원) ▲생산성 향상 지원(4억원) ▲복리후생 지원(1억원) ▲직접금융지원(15억원) ▲조기결제(20억원) 등이 두루 포함됐다. 또 한솔테크닉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신규 고용 확대 노력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동반위는 한솔테크닉스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그동안 한솔테크닉스가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21 16: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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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스마트 IoT 에어샤워' 개발, 퓨리움 남호진 대표

보안검색대 모양 기계 1대로 1000평 공기청정 능력 갖춰 미세먼지, 세균등 유해물질 제거 효과…외부공기 차단도 조달청 혁신장터 등록후 올해 100여 곳 이상 설치 '성과' 남 대표 "기업 경영 통해 '같이 가는 세상' 만드는게 꿈" '1대로 1000평 면적 공기정화, LED 자외선을 활용한 공기 살균, 열감지카메라로 체온 측정, 출입자 발판 소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광고….' 지금까지 이런 제품은 없었다. 벤처·이노비즈기업 퓨리움의 남호진 대표가 만든 '스마트 IoT 에어샤워' 이야기다. "실내환경산업 시장엔 절대 강자가 없다. 그래서 우리같은 신생기업이 도전해 볼 만한 분야다. 정부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사방에 많은 예산을 쏟고 있지만 실제로 사업화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정부 R&D를 통해)실내공기질 관련 연구를 많이 해 왔지만 제대로 된 제품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울 송파에 있는 퓨리움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남 대표의 말이다. 남 대표는 2016년 퓨리움을 창업하기 직전까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에서 10년 가량 연구원 생활을 했다.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한 IT 신사업이 그가 주로 담당했던 업무였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수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상용화를 시키지 못하는 우리의 '웃픈(웃기고 슬픈)' R&D 현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래서 그는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나와 지금의 퓨리움을 차렸다. 자신을 포함해 3명이 함께 벌인 일이다.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현실이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미세먼지가 늘어나고 실내환경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특허청서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관련 기술이 있는 지 등을 파악해 창업 이듬해부터 과제에 선정,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년 가량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제품이 나왔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가 그것이다. 보통 대형 건물의 경우 실내에 공기를 주입하고 탁한 공기를 빼내는 역할을 하는 공조기나 초대형 공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가정용이나 소형 사무실의 경우엔 이동식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퓨리움이 개발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는 마치 보안검색대와 같이 생긴 형태로 사람이나 물건이 이를 통과하는 동안 12개의 특허받은 토출장치가 사방에서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미세먼지, 세균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어커튼은 외부의 나쁜 공기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또 직경 200㎜ 크기의 초대형 집진팬 4개와 13~15등급의 헤파필터 등은 실내에 있는 공기를 정화한다. 1대가 커버하는 면적은 약 1000평 정도이며, 효과는 대형 공기청정기의 10배라는 게 남 대표의 설명이다. 기술자이면서 연구원 출신으로 적지 않은 기술이 융합한 제품을 내놓고, 시장에 이를 설명하기 전까진 우려곡절도 많았다. 남 대표는 "우리같은 신생회사들은 당연히 신기술을 적용하고, 융합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시도하는데 대부분은 선입견을 갖고 쳐다보더라. 심지어 LED로 무슨 살균을 하느냐는 반응을 받기도 했다"며 웃었다. 혹시라도 투자를 받기위해 IR을 했을 땐 '클린룸이 있는데 왜 이런 제품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일부에선 '사기꾼'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다. '스마트 IoT 에어샤워'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모여 탄생했다. '사이클론 터보 에어샷'에는 우주항공공학이 접목돼 있는 것을 비롯해 반도체, 사물인터넷, 필터, 자동차 전장, 공기역학 등이 두루 녹여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 유사 제품이 없어 '지도에 없는 길'을 가다보니 관련 기술에 맞는 부품을 만들어 줄 협력사를 찾아다니는데도 적지 않게 애를 먹어야 했다. 시제품을 만들 땐 남 대표 자신의 전세자금까지 끌어다 써야 했다. 그러다 퓨리움은 큰 전환점을 맞았다. 조달청의 혁신장터에 '스마트 IoT 에어샤워'가 혁신제품으로 등록되면서 공공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남 대표는 "지난해 10월의 일이다. 지자체 어린이집, 성남의료원, 인천보건소 등에 제품을 처음 납품했다. 그렇게 팔 수 있는 마당이 생긴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후 관련 제품은 국회 의원회관, 일산 차병원, 국립중앙과학관, 영등포 노인 케어센터, CGV 송파·영등포 등 올 한해 100여곳 이상으로 팔려나갔다. "지난해 7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올해 1000%를 바라고 있다. 내년에도 다시 1000%를 목표하고 있다. 3명이서 시작한 회사는 지금 30명까지 늘어났다. 경기 시흥에 있는 공장도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남 대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유럽인증도 받아놨다. '오늘' 첫 발을 내딛였지만 벌써부터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신생회사 답지 않게 퓨리움은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학자금 지원이나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복지, 대기업 수준의 업무지침, 직급 파괴, 출퇴근 자율근무제 등이 대표적이다. "창업한 사람들을 보면 일부는 기업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을 쫓더라. 하지만 기업을 통해 '좀더 같이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힘들더라도 직원들 더 뽑아서 나눠야 사회도 탄탄해질 것 아니냐. 구성원이 100명 될때까진 돈 걱정하지 말고 (직원들에게)나만 따라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공고를 다니다 대학을 나오고, 석사를 거쳐 박사까지 취득한 남 대표. 한 때는 '학벌도 없는 놈이 뭘 알겠어'라며 괄시를 당하기도 했지만 이젠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자신만의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호령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 그다. '공돌이' 출신 CEO의 미래가 더욱 궁금해진다.

2020-12-21 15:3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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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연탄 기부금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제주항공은 21일 오전 10시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이정석 재무기획본부장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의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취지에서 제주항공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 1301만200원(연탄 1만5480여장 규모)을 모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연탄 배달 봉사는 취소됐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 애착인형 전달,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연탄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항공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1 15:25: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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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미래 도약 위한 중대형 항공기 도입 LOI 체결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항공기 도입 LOI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내년 하반기 항공기 도입 준비에 따른 본 계약 체결 등 구체적인 수순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항공기로 에어버스 A330-300을 선정하고 내년 말부터 3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에 에어버스 기종 도입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운항, 객실, 정비, 운송 등 전 부서의 공조아래 도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는 현재 전 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 대의 항공기가 운항 중으로, 기존 보잉 737-800 항공기보다 6000㎞ 이상 항속거리가 늘어난 최대 1만1750㎞까지 운항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이용 승객들의 편의성을 감안해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두 가지 형태의 좌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좌석은 LCC(저비용항공사)만의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해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일반 이코노미 좌석 간 거리도 기존 737-800 기종보다 넓게 구성되며 새로운 기내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기종을 통해 취항 지역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고객 만족과 수익 개선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추후 호주 시드니를 포함해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장거리 도시로 취항해, 단거리 지역 위주였던 LCC 노선의 한계를 벗어난 차별화된 노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성수기 시즌 공급이 부족한 노선에는 중대형기 투입을 통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 확대와 수익 증대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에 지역본부를 둔 티웨이항공은 항공기종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공급석 운영을 활용해 인바운드 현지 판매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기존 국내 및 해외 일부 노선에서 진행된 화물사업을 장거리 지역으로 넓혀 화물사업 확대도 함께 진행한다. 벨리 카고 (belly cargo)를 통해 베트남, 동남아. 대만, 일본, 홍콩 등 화물 운송을 해왔던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통한 국내선 화물운송사업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은 최대 20톤까지 벨리 카고에 적재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LOI 체결은 새롭게 재편될 항공업계에서 시장의 선두에 서기 위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의 첫 걸음"이라며 "기존 LCC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노선과 비즈니스 좌석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1 15:25: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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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식스에이아이·요즈마와 조인트 벤처 MOU…물류로봇 등으로 사업 확대

(왼쪽부터)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SixAI 온 페니그 매니징디렉터, ISC 정영배 회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 /아이에스시 아이에스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받아들이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아이에스시는 이스라엘 식스에이아이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3사간 조인트벤처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스에이아이는 이스라엘 AI로보틱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술소싱을 맡는다. 아이에스시는 제조와 사업 개발, 요즈마는 사업개발과 투자 유치를 담당키로 했다.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자동차 및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 로봇,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라인 부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에스시는 조인트벤처로 AI기술을 접목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 시스템IC와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매출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정영배 아이에스시 회장은 "이번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인 식스에이아이, 글로벌금융그룹의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당사의 조인트 벤처 설립은 글로벌 시장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될 것"이라며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송도 자유구역청 내에 위치한 자회사 GMEMS의 흡수합병은 당사가 AI, 바이오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원재 요즈마 아시아총괄대표는 "SixAI의 품질검사 및 재료운송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양사의 사업 확장을 전면 지원함으로써 4조 달러로 추산되는 기회의 시장인 인더스트리4.0 시장을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1 15:24: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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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 2020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오른쪽 부터), 권수정 금속노조 부위원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는 21일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권수정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지엠 노사 양측은 지난 7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6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2월 10일 ▲ 2020년 성과급 4백만원과 ▲생산 투자 및 내수판매 향상 계획 등을 담은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어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총 7304명이 투표, 이중 3948명(찬성율 54.1%)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노사간 2020년 임단협을 연내 최종 마무리한 만큼, 회사의 장기 지속성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위해 2021년 새해에도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21 15:23: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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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해양경찰 영웅 시상

에쓰오일 류열 사장(왼쪽)이 통영해양경찰서 정용수 경장(오른쪽)에게 올해의 최고영웅 해양경찰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0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해양경찰 6명에게 상패와 상금 7000만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된 정용수 경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 문홍민 경사 등 '영웅 해양경찰' 5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정용수 경장은 지난 8월 거제시 해금강 십자동굴에 고립돼 있는 수영동호인 23인을 기상 악화 속에서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지난 1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앞 해상 원유이송시설인 부이의 압력 게이지가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고 있는 현장에 출동해 풍랑 속에서 파손 부위를 직접 봉쇄함으로써 추가 기름유출 및 인근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를 차단했다. 에쓰오일 류열 사장은 "망망대해 한가운데 위험에 처해 있는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1 15:23: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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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임직원에 한우 선물…"우리 모두 힘내소"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제2공장.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취지를 담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우를 선물하는 '우리모두 힘내소' 이벤트를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올해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이 줄어 사용하지 않게 된 복리후생 관련 예산을 침체된 한우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횡성축산업협동조합(횡성축협)을 통해 약 4억원 상당의 1++등급 한우의 구입 및 조달을 진행했으며, 한우는 성탄절 연휴 이전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 약 1300명의 집으로 배송된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올해 연말은 외부 모임을 자제하고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좋은 음식을 나누자"라며 "어려움을 떨치고 힘차게 일어날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밝혔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재유행 예방 차원에서 성탄절부터 새해까지 전사 휴무에 돌입한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 전 직원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연세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내려진 네팔의 지역 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도 동참해 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1 14:49: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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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탄소 줄이는 기술' 공개…에코백·이메일 삭제 등 다양

한화그룹이 진행 중인 탄소줄이는 기술 디지털 캠페인 영상. 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을 3만3900g로 소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소개한다. 영상이 소개하는 첫번째 탄소 줄이는 기술은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다. 같은 에코백 하나를 131번 이상 쓰면 일회용 비닐봉투 1개 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 한화그룹의 설명이다. 두번째는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다. 데이터센터에서 소모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탄소가 발생하는데, 이 때 이메일 10%를 삭제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없애 매년 1톤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세번째는 하루 한장 모바일 영수증 받기다. 이를 통해 해마다 14.6㎏의 탄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플라스틱 텀블러 하나로 17번 이상 쓰기와 자기 전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 등을 제시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7일 처음 업로드된 이후 21일 현재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하며 네티즌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실천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시작, 내년 초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전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지난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사적인 ESG경영과 사회공헌, 상생협력을 주문한 바 있다.

2020-12-21 14:48: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