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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온라인몰 ‘지니 스토어’ 오픈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종합 온라인몰 '지니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진에어는 24일 지니 스토어가 기존 탑승객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개념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가전, 생활용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공기청정기, 토스터기, 가습기, 화장품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정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진에어는 기내식 콘셉트 냉장 HMR '지니키친 더리얼'도 지니 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기내식 콘셉트의 냉장 가정간편식이다. 실제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기내식 박스를 본 뜬 패키지와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 등으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만원에 판매된다. 지니 스토어는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웹을 통해 전용 페이지로 접속 가능하다. 진에어 온라인 채널 내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진에어는 지니키친 더리얼 공식 출시를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지니키친 더리얼 기대평이나 시식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게시글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고급 토스터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니 스토어가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니키친 더리얼과 같은 특색있는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4 16:14: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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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볼트EV, 배터리 '빵빵' 실내공간 '넉넉'…패밀리카 매력적

2020 볼트EV 전측면. 전기차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주행가능 거리다.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지만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에 따라 운전 스타일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는 특별하다. 2020년 모델부터 신기술과 배터리 확장을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를 383km에서 414km로 대폭 늘어 동급 최고 스펙을 확보했다. 배터리 업그레이드는 겨울철 장거리 운전에서도 확실한 장점을 보여준다. 이틀간의 시승을 통해 새로운 볼트EV의 특징을 알아봤다. 우선 첫 인상은 작고 귀엽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실내는 준중형차와 비슷한 공간을 제공한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엔진과 미션이 없이 때문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2열 좌석도 답답하지 않를까 걱정했지만 173㎝의 성인이 탑승해도 레그룸과 헤드룸에 여유가 있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패밀리카로 활용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했다. 2020년형 볼트EV의 핵심은 새로운 배터리다. GM은 보다 주행거리를 확장하기 위해 기존 대비 6kWh 용량이 늘어난 LG화학의 6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업그레이드 된 배터리는 겨울철 장거리 주행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보통 전기차 주행시 방전되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잔량을 자주 확인한다. 그러나 볼트EV는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없이 히터를 켜고 주행할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여주까지 왕복 약 170㎞를 주행했지만 배터리 잔량은 47%를 기록했다. 충전도 빠르다. DC콤보 방식의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볼트EV는 급속충전 시 단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정도로 뛰어난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 한국지엠 쉐보레 2020 볼트EV 에너지흐름. 볼트EV는 뛰어난 동력 및 주행 성능도 매력적이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췄음은 물론, 초반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는 전기모터의 특성 덕분에 가속력 역시 발군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가 채 되지 않는다. 2리터 배기량의 국산 중형차가 시속100km까지 10초 내외가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볼트EV가 얼마나 뛰어난 가속성능을 갖췄음을 잘 알 수 있다. 영구 자석 모터가 탑재된 드라이브 유닛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한다. 고속 구간에서도 답답함 없이 치고 나갔다. 또 배터리가 바닥에 깔린 덕분에 차체의 전고는 높지만 무게 중심은 낮아 급 회전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빠져나갔다. 합리적인 가격 또한 볼트EV의 매력이다. 2020년형 볼트EV는 원가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용량 증가와 추가적인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 인상 없이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제외한 볼트 EV의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Premier 4814만원이다.

2020-12-24 14:5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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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블루핸즈 우수 기술 인력 양성 나서…'2020 그랜드마스터 선발 대회' 개최

현대차가 '2020 그랜드마스터 선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2020 그랜드마스터 선발 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블루핸즈 우수 정비 기술 인재 육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술 레벨4 인증은 1차 이론 시험과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로 구성되는데 1차 이론 시험 합격 시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장 진단 실무와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능력을 검증받는 고난이도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술 레벨3 보유자 중 1차 온라인 합격자 35명을 대상으로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서 최종 14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주어졌다.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자가 블루핸즈를 찾아가는 일대일 방문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술 평가의 경우 비대면 평가를 위해 응시자가 문제에 대한 답변을 태블릿에 녹화해 평가자에게 제출할 수 있게 했다. 평가 항목은 편의장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친환경차,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바디 및 전장 회로분석, 섀시, 차량 통신, 제네시스 특화 사양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이해와 고장 진단, 고객 응대를 종합 평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된 엔지니어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현판과 유니폼 패치, 명함 등이 주어진다. 이중 현판은 블루핸즈 고객쉼터에 부착해 엔지니어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 접점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자, 통신 기반 신기술을 포함한 우수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 응대 측면에서도 전문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4 11:4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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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美 카이메타에 투자…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 공략

카이메사의 이동형 ESA 제품이 차량에 부착된 모습/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투자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 달러(한화 약 330억원)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카이메타는 현재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 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하여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며, 양사는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워싱턴주에 설립한 카이메타는 메타구조 기술 기반의 전자식 위성 안테나 상용화에 성공, 위성통신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오지나 해상 등에서 차량·버스·기차·선박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동형 ESA 제품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기업이다. 현재 메타구조 위성통신 안테나의 미국 및 국제 특허와 기술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재난·재해·분쟁지역 활용도가 높아 군과 정부 중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경쟁력·양산성·제품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이메타의 안테나 제품은 메타구조의 위성통신 빔 조향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카이메타 안테나의 메타구조는 위성 안테나 유리기판 상에 미세 패턴을 형성하여, 전파·소리·빛의 파장과 형태를 조절해 위성과 통신을 용이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위성통신 안테나는 물론, 홀로그램·투명망토 등 빛과 음파를 상호작용하도록 설계하는 새로운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실용성과 시장성이 높은 카이메타의 메타구조 기반 안테나 기술과 한화페이저의 반도체칩 기반 고성능 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확보하여 해상·상공·지상 전 영역의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사업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은 "한화페이저 설립에 이어 카이메타 신규 투자를 통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에서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자 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방산 통신·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인터넷 시대의 항공우주 시스템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4 11:4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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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년 해맞이 랜선 Live로 달래세요"

2020년 1월 1일 일출 생중계 유튜브 캡처 이미지.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첫 해맞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라는 제목으로 SK이노베이션 생산기지 중 하나인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출 행사는 SBS스포츠의 김세연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하는 3원(元)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 생중계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아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약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들은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일출 생중계에 직접 참여해,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 해맞이 중계 방송은 화상 참여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의 해맞이 생중계는 올해 1월 1일에도 진행된 바 있다. 이전 해의 테스트 방송에 이은 실질적 첫 중계였음에도 총 시청자가 6500명에 이르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참가자들은 댓글을 통해 건강, 합격, 솔로탈출 등 다양한 키워드의 새해 소망을 표현했다. 250만평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SK이노베이션 울산 복합생산단지(CLX) 내에는 일출 장면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가 있다. 이번 중계는 그 중에서도 원유저장 탱크들이 모여있는 지역의 일출을 담는다. 이곳은 울산CLX 임직원들만 통행이 가능한 '일출 명소'다. 울산CLX에서는 매해 첫날 이곳에서 일출 행사를 해왔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가진 일출 명소 인프라를 온라인 방식으로 공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사회 및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2020년이 많은 사람에게 참으로 어려웠던 해인지라 내년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것"이라며 "해맞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새해 소망과 각오가 더욱 간절히 담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4 11:17: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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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씽큐홈으로 제로에너지 1등급 획득…인증제 최초

LG씽큐홈 제로에너지 건축물 본 인증 1등급 획득. /LG전자 LG전자가 LG씽큐홈을 통한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인했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국토교통부가 2017년 도입한 제도로, 에너지 소비량 대비 생산량 비중인 에너지 자립률을 5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를 위해 시행 중이다. LG씽큐홈은 에너지 자립률이 100% 이상으로 1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인증제 이후 1등급은 LG씽큐홈이 유일하다. 씽큐홈은 지난 9월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조성됐다. 지상 3층에 지하1층 규모로, '라이프스 굿 프롬 홈' 의미를 담아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로 90cm, 세로 70cm 크기 모듈과 가로 90cm, 세로 35cm 크기 모듈 총 988장을 외벽과 지붕에 부착해 에너지뿐 아니라 디자인과 경관도 지켜냈다. 주차장에는 자동차와 주택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직접 개발한 분전반이 에너지 발전과 사용 등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스마트 미러와 모바일 기기는 에너지 생산과 사용 및 저장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객 생활 패턴을 학습해 상황에 맞춰 에너지를 제어해준다. LG전자 BS사업본부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은 "'LG 씽큐 홈'의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 획득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얻은 쾌거"라며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4 10: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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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전국 오픈 확정 매장 100호점 돌파

불스원 스페셜티 울산동구점/불스원 제공. 불스원이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매장 오픈을 확정한 대리점이 전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6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변화에 대응하고 차량관리 서비스 분야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불스원 프라자,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100여 개점 오픈을 올해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맞춰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며, 6개월 만에 신사업 계획 발표 당시 목표로 제시했던 연내 100개 매장 오픈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기존 세차 및 외장관리 전문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 틴팅 및 PPF 필름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불스원 카케어'와 함께 '불스원 스페셜티'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불스원 스페셜티'는 일반 정비 카센터를 대상으로 리브랜딩 오픈을 진행한 매장으로 ▲프리미엄 엔진 관리 서비스 ▲프리미엄 틴팅 시공 ▲프리미엄 전문가용 유리막코팅제 ▲인기 전장품 맞춤형 컨설팅과 시공 작업까지 한층 폭넓고 전문적인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 따라 에어샤워 및 엔진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잔유제거 장치인 엔마(EnMA) 장비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장 전용 제품으로 틴팅필름, 엔진오일, 유리막 코팅제를 출시했으며, 차량용 블랙박스, 캠핑장착 제품,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등 인기 전장품의 출시 또한 검토 중이다. 윤동기 불스원 신사업팀 차장은 "불스원의 검증된 제품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량관리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해 프리미엄 차량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23 17:25: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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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쌍용차, 차량 생산 중단 위기…대형 부품업체들 납품 거부

쌍용차 평택공장 회사 전경/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쌍용차가 오는 24일과 28일 이틀간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의 자동차 생산 중단은 대형 부품 협력업체들이 대금 회수의 어려움을 이유로 부품 납품을 거부하면서다. 현재 납품을 거부하고 있는 업체는 헤드램프를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 차축 부품 업체인 S&T중공업, 범퍼를 만드는 LG하우시스, 보그워너오창,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등 5개 업체다. 헤드램프나 범퍼는 차량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부품이지만 이들 업체가 납품을 거부할 경우 당장 대체할 수 없어 쌍용차는 차량 생산이 불가능해진다. 쌍용차는 부품 납품 재개를 위해 이들 협력업체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공급 재개가 결정될 경우 오는 29일부터 생산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상적인 생산판매활동이 유지되어야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대기업 부품업체들의 납품거부로 인해 여러 중소협력업체 및 채권단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소 납품업체들은 쌍용차가 차량을 계속 만들어 납품이 계속 이어지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1일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1650억원을 갚지 못해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특히 쌍용차는 동시에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3개월까지 보류해 주는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도 신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정상적인 영업과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형 부품업체들이 납품을 거부하면서 기업 정상화가 또다시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쌍용차는 11년 전인 지난 2009년에도 법정관리에 들어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뒤, 2011년 인도 마힌드라에 인수됐다.

2020-12-23 17:1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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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SKC솔믹스로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 통합해 성장 가속화

SKC가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SKC의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 100% 자회사 SKC솔믹스로 통합한다. 반도체 분야 BM혁신을 추진해온 SKC는 SKC솔믹스에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통합하고 CMP패드, 블랭크마스크, 세정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SKC의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SKC솔믹스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SKC에서 해오던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웨트케미칼 등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으로, 평가금액은 약 1513억원이다. SKC는 법원 인가 결정, 기업결합 신고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내년 1분기까지 마친다. 이후 SKC는 SKC솔믹스가 발행하는 신주 8094만여주를 받으며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 SKC는 올 하반기 SKC솔믹스를 100% 자회사로 만들며 사업 통합을 통한 성장 기반을 조성했다. 지난 8월 SKC솔믹스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한 이후 외부 지분 42.3%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 8일 취득 대상 외부지분을 모두 확보하며 SKC솔믹스를 내재화했다. SKC솔믹스는 올해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SKC솔믹스 매출은 1304억원으로 전년도 한 해 매출 1388억원에 근접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도 전체 76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반도체 빅사이클 분위기를 고려하면 SKC솔믹스의 연간 실적 개선폭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통합 이후 SKC솔믹스는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SKC의 반도체 분야 투자사로 사업을 확장한다. 실리콘, 쿼츠, 알루미나, 실리콘카바이드로 제조하는 반도체 공정용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해온 SKC솔믹스는 이미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4월 반도체 부품·장비 세정 진출을 선언한 SKC솔믹스는 내년 중국 우시에 세정공장을 완공하고 상업화를 준비한다. 여기에 SKC가 현물출자한 사업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한다. SKC는 2016년 CMP패드 사업에 진출한 이래 반도체 분야 사업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 SKC는 반도체 웨이퍼에 전자회로 패턴을 새길 때 쓰이는 하이엔드급 블랭크 마스크의 국산화에 나섰다. 지난해 말 천안에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고객사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블랭크 마스크 공장 옆에는 반도체 평탄화 공정용 CMP패드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생산능력이 1공장의 2배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가동을 시작한다. 제품군도 늘리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텅스텐 공정용 제품을 2016년 국산화한 데 이어 지난해 카파 공정용, 올해 옥사이드 공정용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SKC 관계자는 "SKC솔믹스와 SKC의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더하면, 새로운 아이템 발굴이나 마케팅, R&D 측면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C솔믹스는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세정사업 중심의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역량을 확보해 반도체 분야 전문 투자사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3 15:30: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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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25 전쟁 16개국 참전용사들에 감사패 증정

지난 6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참전기념비 행사에서 주 캐나다 한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1년여에 걸쳐 16개국 3700여명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6·25 전쟁 참전국은 미국, 영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그리스, 콜롬비아, 벨기에, 필리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연방, 룩셈부르크 등이다. 포스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참전 감사패 제작을 기획하고,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면 모임, 국가간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에서도 해외법인 및 주재공관 등을 통해 감사패와 함께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감사패는 포스코가 생산한 스테인리스 소재에 친환경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했으며, 총 8개 언어로 제작됐다. 또, 6·25전쟁이 일부에서는 '잊혀진 전쟁, Forgotten War'로 불리기도 하는데, 포스코는 'No One is Forgotten, You will always be remembered'라는 문구를 새겨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부분 80대 혹은 90대인 고령의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대한 많은 참전용사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포스코 기업시민 정신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자 2013년부터 참전 헌정메달 제작을 시작으로 참전 감사명패를 각국 참전 용사들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특히 내년은 참전 16개국 중 일부 국가가 실제로 6.25 전쟁에 파병 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주한 대사관, 해외공관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협의할 예정이다.

2020-12-23 14:55: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