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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안전경영' 대외신뢰도 확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체계 인증제도로서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수립, 실행, 성과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중진공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을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안전인증을 획득해 안전경영 체계의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즉시 기관의 안전경영 체계 전면 개편을 통한 '안전 최우선의 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임직원과 도급사업 근로자, 중소벤처기업, 국민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공표하고, 전 부서에 관리감독자 및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안전관리 책임 제도를 운영했다. 또한 안전전담조직을 통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준에 부합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제정하는 등 안전경영이 시스템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중진공은 정부에서 지정한 안전관리 중점기관은 아니지만 중소벤처기업 종합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본지부 등 현장조직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수적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안심하고 중진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 중소벤처기업 안전경영문화 확산, 선도적인 국민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0-12-22 09:2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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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흑표' K2전차 3차 양산 물량 수주…약 5330억원 규모 계약

현대로템_K2전차. 현대로템이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을 개시한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약 5330억원 규모의 K2전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방사청에 2023년까지 K2전차 3차 양산 물량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2010년 K2전차 1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5년 납품 완료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21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K2전차 3차 양산 사업 수주를 통해 방산 부문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생산 및 납품이 진행 중인 2차 양산에 이어 3차 양산까지 연속생산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 2차 양산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3차 양산 사업에서도 고품질의 K2전차를 적기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K2전차 3차 양산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K2전차는 기갑전력 강화와 함께 기존 노후 전차의 대체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08년 개발된 전차다. 주포로 120㎜ 활강포를 장착해 강력한 화력을 확보했으며 자동장전장치 도입으로 탄약수가 필요 없어 기존 K1전차보다 1명 적은 3명의 인원만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또 K2전차는 최고 70㎞/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수심 4m 이상 잠수해 하천을 건널 수도 있다. 아울러 유기압 현수장치를 장착해 산지가 많고 험준한 국내 지형에도 구애 받지 않고 차체의 자세와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정해 사격 각도를 확보할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췄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이어 향후 K2전차 추가 양산 여부가 확정될 시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2전차 1, 2차 양산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전차를 적기 납품하고 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2 09:2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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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 확장 본격화…서비스 국가·콘텐츠 늘린다

삼성 TV 플러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TV 콘텐츠 확대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 국가를 2배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와 드라마, 뉴스와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15년 처음 선보였으며 삼성전자 스마트 TV 고객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국가는 현재 12개다. 한국과 미국 및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지난달 23일 호주, 이번달 9일 브라질에서 새로 론칭했다. 내년에는 멕시코와 인도, 스웨덴과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콘텐츠도 다양화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300여 방송사 및 콘텐츠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전세계에 742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 국내 디지털 콘텐츠 업체 뉴 아이디와 파트너십을 맺고 11월부터 미국에 한국영화채널 '뉴 케이 무비즈'와 케이팝 채널 '뉴키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도 연동한다. 지난 9월 북미에서 갤럭시 S10과 노트10, 갤럭시 S 20과 노트20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추후 서비스 국가를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TV 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스마트 TV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서비스 국가와 채널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2 09:2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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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고객들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보낸다

고객들 사연 중 100명 선정해 특별 제작 편지와 선물 발송 CJ대한통운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발송한 'Delivering Love' 택배상자. /CJ대한통운 "항상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시 여기는 부모님. 어릴 적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부모님께 제 마음 표현을 한번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고백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CJ대한통운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쓴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다. CJ대한통운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한 '사랑, 기쁨, 행복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편지와 선물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1월16일부터 27일까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모집했다.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전하는 사랑, 선생님에게 올리는 감사와 존경, 연인에게 표현하는 사랑과 그리움 등 총 3201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CJ대한통운은 이 가운데 100명의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했다. 아울러 각 응모자가 직접 작성해 보내 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회사에서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에 담아 사연 대상자들에게 발송했다. 이와 함께 'Delivering Love(사랑을 배달합니다)' 문구가 적힌 택배 상자와 담요 쿠션 등의 선물도 발송했다. CJ대한통운은사연 선정, 선물 포장, 택배 발송 등 참가자들이 보내 온 소중한 사연을 대신 전달해주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CJ대한통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편리함을 넘어 사랑, 기쁨, 행복 등 정서적 경험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2 09:2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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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국제 수준 공인시험기관 17년 연속 인정받아

능률協 '고객이 추천하는 기업' 정수기 4년 연속 1위도 코웨이는 17년 연속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의 TQA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제품을 실험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국제 수준의 공인시험기관으로 17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 '고객이 추천하는 기업'에서 4년 연속 정수기 부문 1위로도 선정됐다. 코웨이는 17년 연속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는 지난 2017년 국제시험소인정기구협의체(ILAC)가 마련한 개정 표준에 맞춰 국내 표준을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전환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 코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TQA(Trust & Quality Assurance)센터는 최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및 기술력을 완비한 결과 품질경영시스템, 시험 능력,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17년 연속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코웨이는 2004년 최초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코웨이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ILAC에 가입한 104개국 약 102개 기구 간 상호 인정되며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더불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자사 제품의 시험 및 인증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절약하며 제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코웨이 TQA 센터는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과 NEMKO 유럽인증기관 등 국내외 13개의 공인시험소를 보유하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 안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4년 연속 정수기 부문 1위에도 뽑혔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2001년 첫 1위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3회 1위를 차지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은 고객이 경험했던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모델화해 지수로 평가하는 조사이다. 수도권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약 1만 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고객의 높은 추천을 받았다. 특히 소비자 추천 항목 중 코웨이 정수기의 물 맛과 물 성분 우수성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추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12-22 09:1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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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계약 스타트…개소세 연장 가격 3.5% 인하

제네시스 가 중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계약을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GV70의 계약을 시작하며 개소세감면 연장으로 가격은 출시 가격대비 낮아졌다. GV70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으로 3.5%가 적용돼 지난 16일 공개한 가격 보다 낮아져 가솔린 2.5터보는 4791만원, 2.5터보 5724만원, 디젤 2.2는 5036만원부터 시작한다. 당초 올해로 끝날 예정이었던 개소세 감면은 2021년 6월까지 6개월 연장됐다. GV70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295만원) ▲19인치 휠&타이어(69만원)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167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테크 패키지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1(412만원) 등의 옵션을 선택하면 총 5734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8일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고루 갖췄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II(HDA II),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제네시스 최초로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 방지를 위해 시동 끈 후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 시키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장착하는 등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가장 진보한 럭셔리 중형SUV로서의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또 제네시스는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세차, 다이닝 등의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인 '제네시스 프리빌리지(Privilege)'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12-22 08:5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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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 협력에도 또다시 눈물…법원에 회생절차 신청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하고,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 및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15분기 연속 적자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결국 2009년 1월 기업 회생을 신청한지 11년여만에 또다시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쌍용차는 산업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900억원을 만기 연장일인 21일까지 상환하지 못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우리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150억원도 원리금 상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외국계 금융기관 연체액 600억원을 포함해 쌍용차의 연체 원리금은 총 1650억원 규모가 됐다. 단 쌍용차는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ARS 프로그램)도 동시에 접수함으로써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현 유동성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임을 밝혔다. ARS 프로그램이란 법원이 채권자들의 의사를 확인한 후 회생절차 개시를 최대 3개월까지 연기해 주는 제도로, 법원의 회사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금지명령을 통해 회사는 종전처럼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회생절차 개시결정 보류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합의를 이뤄 회생절차신청을 취하 함으로써 해당 회사가 정상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도다. 쌍용차는 당분간 대출원리금 등의 상환부담에서 벗어나 회생절차개시 보류기간 동안 채권자 및 대주주 등과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투자자와의 협상도 마무리해 조기에 법원에 회생절차 취하를 신청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긴급 회의를 통해 전체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더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최근 출시된 올 뉴 렉스턴의 선방에도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쌍용차의 자본 잠식률은 3분기 연결 기준 86.9%다. 작년 말(46.2%)과 비교해도 크게 늘었다. 올해 1∼11월 쌍용차의 판매량은 9만68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내수는 7만9439대로 작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고, 수출은 1만7386대로 30.7% 급감했다.

2020-12-21 16:3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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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유상증자 나서

한화솔루션 로고. 한화솔루션이 신성장 동력 발굴과 투자를 위한 유상 증자에 나선다.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태양광과 그린 수소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원 마련 차원이다. 한화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3141만400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19일이며, 주주 청약일은 2월 24~25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해 내년부터 5년 동안 2조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탄탄한 사업 입지를 구축해 놓은 한국·미국·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달성해, 세계적인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새로운 목표도 공개했다. ◆차세대 태양광 소재 투자로 中 기업과 기술 격차 확대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 가운데 1조원을 태양광 사업에 투자한다. 우선 태양광 모듈 제조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중국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벌이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태양광 소재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 또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해 판매하는 고부가 가치 사업도 강화한다. 미국·유럽 등 수익성이 좋은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건설, 매각하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 투자도 진행한다. 발전 프로젝트는 초기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선제적 투자를 통해 우량 발전 자산을 확보하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은 2023년 1740억달러(약 190조원·IHS 마킷 추정)에 달할 전망이다. 또 사용자의 전력 소비 패턴 관련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잉여 전력을 통합 판매하는 분산형 발전 기반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이를 위해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소프트웨어(SW) 업체인 그로잉 에너지 랩스(GELI·젤리)를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기업을 추가로 인수해, 하드웨어(태양광 모듈)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단순히 태양광 모듈을 생산·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 기반의 고부가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미"라며 "지속적 투자를 통해 태양광 기반 에너지 사업에서만 2025년 매출 12조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적극적 M&A와 R&D 통해 그린 수소 핵심기술 확보 나서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 가운데 2000억원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 수소 분야에 투자한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의 저장·유통을 위한 수소 탱크 사업 확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에 자원을 적극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수소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계열사들과 협업해 수소 사업 시너지도 확대할 방침이다. 충남 대산에 세계 최초의 부생 수소발전소를 건설한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에 수소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화파워시스템 등과 함께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 체인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이미 그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고효율 수전해 기술 개발에 약 300억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에는 기존 R&D 투자와 별도로 강원도·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약 300억원을 들여 강원도 평창에 그린 수소 실증 생산단지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독일 등 해외에서도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실증 사업을 벌여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갖춘 그린 수소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소 사업 매출은 향후 5년 간 누적 기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는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10년 이상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서 쌓아온 역량을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21 16:05: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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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결국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쌍용자동차로고.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12월 21일 이사회를 통해 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하고,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 및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영상황 악화로 약 600억원 규모의 해외금융기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던 쌍용차는 해당 금융기관과의 만기연장을 협의해 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경우 사업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단 쌍용차는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ARS 프로그램)도 동시에 접수함으로써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현 유동성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임을 밝혔다. ARS 프로그램이란 법원이 채권자들의 의사를 확인한 후 회생절차 개시를 최대 3개월까지 연기해 주는 제도로, 법원의 회사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금지명령을 통해 회사는 종전처럼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회생절차 개시결정 보류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합의를 이뤄 회생절차신청을 취하 함으로써 해당 회사가 정상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당분간 대출원리금 등의 상환부담에서 벗어나 회생절차개시 보류기간 동안 채권자 및 대주주 등과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투자자와의 협상도 마무리해 조기에 법원에 회생절차 취하를 신청할 계획이다. 마힌드라도 ARS 기간 중 대주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상 조기타결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쌍용차 문제로 협력사와 영업네트워크, 금융기관 그리고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매우 송구스럽다"며 "긴급 회의를 통해 전체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더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1 16:05: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