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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공개…준중형 세단 시장 돌풍 예고

기아 '더 뉴 K3' 전측면/손진영 기자 지난 2019년 2세대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3'가 모습을 드러냈다. 2세대 K3는 출시 당시 사전계약 7영업일만에 6000대가 계약되는 등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앞서 출시된 1세대 K3의 월평균 판매대수의 3배에 가까운 판매를 이끌며 침체된 국내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아가 20일 새롭게 출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K3의 외관의 경우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는 기존 8인치보다 커진 10.25인치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내비게이션 부분에는 터치 스위치를 적용했다. 외장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 내장은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 기아 '더 뉴 K3' 실내/손진영 기자 주행보조 및 편의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도 추가했다. 더 뉴 K3 1.6 가솔린 모델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다.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더 뉴 K3 출시를 기념해 TV광고 본편인 '미생 2021' 3편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TV광고는 드라마 미생을 재해석한 것으로 배우 임시완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2021년 변화된 직장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팀 담원기아 선수단 온라인 팬미팅도 더 뉴 K3 출시와 연계해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3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3:58: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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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실 운영' 지역특구 퇴출한다

중기부 장관 주재, 지역특구위원회서 '활력 제고 방안' 심의·의결 직권 해제 유도, 졸업제 도입…특구내 입주기업·지원기관 육성도 정부가 부실하게 운영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를 퇴출하기로 했다. 지역특구와 관광특구를 동시에 지정해 시너지 창출도 극대화한다. 지역에 기반한 뿌리산업과 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만든다. 2004년부터 본격 시작한 지역특구제도는 현재까지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194개 지역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광역지자체 중에선 전남이 34개로 가장 많고 경북(28개), 경기(19개), 충남(18개) 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 15명, 민간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특구 활력 제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도 시행 17년째인 지역특구는 양적으론 성장했지만 신규지정이 갈수록 감소하며 제도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 지역특구 제도 개편과 지역에서 요구하는 재정지원 없이 '규제 특례' 중심으로 운영하다보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우선 정부는 지정기간이 끝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등 의지가 없고 명칭만 유지하는 등 운영이 부실한 특구에 대해선 퇴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직권 해제 요건에 '지정기간 만료에도 1년 이상 계획변경·해제신청 의사가 없는 경우'를 추가해 직권 해제를 유도한다. 또 지역특구 지정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제한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과 특례 적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 졸업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지역특구법 개정을 통해 추진한다. 특구내 입주기업, 지원기관도 적극 육성한다. 지역특구 기업 등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올해 4개 권역에 조성한다. 특구내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은 대출 한도를 최대 100억원까지 우대한다. 내년부터 지역특화산업육성 연구개발(R&D)에 지역특구 연계과제도 포함시켜 지원하고, 특화사업 상용화를 촉진한다. '지역특구 혁신 지원기관 육성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지역에 있는 대학, 연구소 등이 대상으로 이들에겐 지역특구 연계과제 10개를 선별·지원하고, 지역·특화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을 우선 선발해 과제당 5억원 내외에서 국비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중앙정부 4개 부처가 수행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 대상에 지역특구를 우대해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사업'이 대표적인 지역활성화사업이다. 메뉴판식 규제특례도 즉시 확대한다. 지역특구 지정으로 관광특구도 함께 지정 가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접경지역 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자체의 우선구매 특례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특구의 경우 관광기금 융자 지원이 가능해졌고, 강원 명태산업특구는 특산품 판로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특구위원회를 연 3회 정례화하고 현행 지역특구위원회 개최 없이도 승인 가능한 경미한 계획변경 범위를 확대해 지역 특화사업의 신속 추진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라며 "지역특구가 규제특례 중심의 소극적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산업과 기업 성장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0 12:0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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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도 스마트 시대, LG전자 필리핀에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 공급

/LG전자 LG전자가 상업용 세탁기에도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최근 오픈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 공급을 시작으로 스마트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품만 공급했던 종전과는 달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에는 스마트 솔루션, 매장 디자인 등 제반 솔루션을 함께 제공했다.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에는 15kg 용량의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각 10여 대를 설치했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해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위생 기능과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살균에 도움을 주는 온수세탁 옵션도 탑재해 더 위생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LG 론드리 라운지'를 처음 선보였다. 고객은 앱을 통해 결제는 물론 세탁·건조 코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 앱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고 외부에서 세탁 진행 시간을 확인하거나 종료 시점에 맞춰 알람 설정도 가능해 빨래방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작동 중 오류가 생기면 알람도 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도 갖췄다. 고객은 세탁과 건조 서비스는 물론 입고 온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의류 관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페이스북에 소개영상도 공개했다. H&A해외영업그룹장 곽도영 전무는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차별화된 세탁 솔루션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시작한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춘 빨래방인 '론드리 라운지'는 미국을 비롯 아시아, 유럽 등 30여 국으로 대폭 늘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2:00: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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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과 '중소기업 비즈·투자 웨비나' 열어

김기문 회장 "4대 교역국과 협력…中企 해외진출 지원할 것"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추가 진출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출장 제한으로 우리기업들이 현지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를 통해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동향, 주요 인증 취득방법, 진출 성공사례 등 베트남 시장 진출 관련 우리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인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를 대상으로 ▲기업인 출입국 패스트트랙 지원 ▲외국인 투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쩐 쭈이 동(Tran Duy Do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은 우리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은 작년 기준 한국의 3위 수출대상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라며 "주요 4대 교역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20 12:0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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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中企 인정…공동사업 활성화 '활짝'

중기부, 중기기본법 시행령 개정해 21일부터 시행 중기중앙회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도 본격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공동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시행된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상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21일 본격 시행된다. 중기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평균매출액, 자산총액 등 일정 중소기업자 요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를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다만 중소기업자는 ▲3년 평균매출액이 업종별 매출액 기준(400억~1500억원) 이하일 것 ▲자산총액이 5000억 미만일 것 ▲자산 5000억원 이상 법인이 지분의 30% 이상 & 최대주주인 기업이 아닐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들간 협업과 네트워크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1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지원만으로도 다수의 조합원(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 등 정책지원 효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조경원 정책총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협동조합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자 간 공동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자금난 해소,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중기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역시 21일부터 시행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공급원가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수탁기업(중소기업)을 대신해 중기중앙회가 위탁기업(대기업)과 조정협의를 진행하는 제도다. 중기중앙회는 제도 시행 초기인만큼 중소기업들이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조정협의를 신청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원가분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협의 신청 접수처는 중소기업이 속해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5월부터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대금 인상 요청은 상생협력법에서 명시한 중소기업의 당연한 권리"라며 "중소기업이 정당한 납품대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전국 연합회 23곳, 전국조합 220곳, 지방조합 311곳, 사업조합 385곳 등 총 939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에 속한 조합원(회원기업)은 6만9149개에 달한다.

2021-04-20 12: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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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상속세 납부 기한 열흘 앞으로…'이건희 컬렉션' 어디로 갈까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 / 손진영기자 son@ 삼성 총수 일가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상속세 신고·납부가 임박했다. 13조원 규모 상속세 납부 방안과 사재 출연 등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월 마지막주에 유족을 대신해 유산 관련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원과 미술품 2~3조원 규모, 한남동 자택과 용인 에버랜드 부지 등 22조원 가량을 남겼다. 이에 따른 상속세는 주식 지분만 11조원, 미술품 등 기타 자산 1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감 중이라 논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유족들은 주식과 미술품 등 유산 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과 관련한 논의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분납이나 대출 등으로 상속세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이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각계에서는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주장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진다. 이건희 회장이 약속한 사재 출연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삼성 비자금 관련 수사를 받은 후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 재산 일부를 유익한 일에 쓰겠다고 약속한데 따른 것. 이 회장은 당시 사재 출연을 검토하다가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논의를 중단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1:3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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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유래카’ 본격 시동

지난 19일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안종범 수석부사장(오른쪽)과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김상엽 부사장(왼쪽)이 에쓰오일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일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래카'가 에쓰오일의 주유고객 기반 마케팅 인프라와 국내 지급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KT그룹 ㈜스마트로의 역량이 결합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유래카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주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타이어 구매·장착 서비스 예약 ▲전국 주차장의 주차공간과 도심 주차대행(발렛파킹) 예약 ▲세차서비스 예약 ▲대리운전 호출 등 주유와 차량 관련 토탈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차량이 에쓰오일 주유소에 들어오면 위치가 자동 인식되고, 미리 입력된 주문·결제 정보가 주유기로 전송돼 주유가 진행된다. 셀프 주유 고객은 주유기 화면에 정보입력과 카드 결제 없이 주유만 진행하기에 외부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첫 번째 제휴로써 지난 19일 금호타이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타이어 구매·장착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내 타이어시장 1위인 금호타이어와 제휴는 주유·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금호타이어를 시작으로 카앤피플(출장스팀세차), 워시존(실내셀프세차), 오토스테이(셀프·자동세차), 마지막삽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등 차량관련 선도 업체들과 순차적으로 제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유래카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20 11:29: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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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어려움 속 인명 구해낸 3인에 LG의인상

(왼쪽부터) 김기문 씨, 박영만 씨, 허원석 씨. /LG 하반신 장애에도 물에 잠긴 일가족을 구한 김기문 씨가 LG의인상 영예를 안았다. LG복지재단은 김 씨에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김해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를 하다가 차량이 농수로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김 씨는 4급 장애 판정을 받을만큼 불편한 몸이었지만, 흙탕물로 가득한 농수로에서 손을 더듬어가며 손잡이를 찾아 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후 운전자에 차량 안에 사람이 더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차량 뒷문을 열어 운전자 아내를 구조하고 아들까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씨는 "예전에 사고로 힘든 고비를 겪었을 때 소방관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에 몸이 이끄는 대로 구조에 나서게 됐다"고 담담히 말했다. 아울러 LG복지재단은 지난달 11일 귀가 중 불타는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한 환경미화원 박영만 씨와 허원석 씨에도 LG 의인상을 시상했다. 2명은 당시 구조대에 운전자를 인계하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선행이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도 남겼다. LG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1: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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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 사회적 기업에 현실적 상담 프로그램 제공

2020SOVAC '선한 영향력 챌린지' 모습. /소백 사무국 SOVAC(Social Value Connect, 소백)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투자자들을 연결하며 관련 사업 성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소백 사무국은 오는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에 IR(기업설명회) 관련한 현실적 조언을 하고, 실제로 투자까지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는 환경 보호,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영업하는 곳이다. 오는 28일까지 소백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사무국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5월부터 전문 투자자들과 만나 사업 아이디어와 모델을 검증받고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소백이 사회적 기업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매월 2~3개 사회적 기업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담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오는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IR 경험이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SK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인 만큼, 투자 시장에서 최근 사회적 가치와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회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임팩트 투자자 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백은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한편, SOVAC을 주관하는 SK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사회적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지원과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Social Value) 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사회적 기업들은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44: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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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새로운 BI 공개…고유 가치 극대화

/아이에스시 아이에스시(ISC)가 새로운 간판을 내건다. 아이에스시는 신규 BI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라는 아이에스시의 정체성이 담아, 각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니셜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아이에스시의 핵심 가치인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위를 향한 삼각형 포인트를 줬고, 기업의 신뢰와 기술을 상징하는 메인 컬러인 블루를 기준으로 하여, 각 제품의 기술을 상징하는 컬러를 각 BI의 제품별 이니셜에 배치해 차별화했다. 아이에스시는 새로운 BI로 제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후발 주자의 기술 탈취와 유사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새로운 BI는 대표 제품 6종의 브랜드 네이밍 개발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각 제품에 담긴 아이에스시(ISC)만의 고유한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제품 이니셜을 부각했다. 실리콘 러버 소켓은 iSC (ISC Silicone Contactor)로, 번인소켓은 iSB (ISC Silicone Burn-in Socket), 포고핀과 포고소켓은 iSP (ISC Spring Probe), 커넥터는 iSCON (ISC Connector), 온도 조절 장치는 iSTCU (ISC Thermal Control Unit/System),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은 iSTIU (ISC Test Interface Unit)로 최종 채택했다. 아이에스시는 BI 6종의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5월부터 새로운 BI가 적용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앞으로 각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강화해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BI 개발과 디자인에 있어서 '아이에스시(ISC)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반영했다" 며 "새롭게 선보이는 BI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면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을 알려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40: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