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도요타, D세그먼트 수준 실내 갖춘 BEV '도요타 bZ 4X' 콘셉트 공개

도요타 bZ 4X 콘셉트. /도요타 도요타도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도요타는 19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인 '도요타 bZ'를 발표했다. 첫번째 모델인 도요타 bZ4X 콘셉트 차량도 소개했다. 이번 모델은 완전 전동화를 위해 개발됐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동차 풀라인업'을 추진 중인 상황, 하이브리드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차 풀라인업화의 한 단계다. 도요타는 1997년 이후 지난 2월말까지 전동차를 17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이산화탄소를 1억4000만톤 가량 억제해왔다. 지난해에도 글로벌에서 195만대를 판매하며 도요타 기준 23% 비중을 차지했다. 도요타 bZ 4X 콘셉트. /도요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45개 하이브리드와 4개 플러그인 하이브릳, 4개 전기차와 2개 수소차 등 55개 차종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5년까지 70개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 bZ는 2025년까지 내놓을 15개 BEV 중 7개를 차지한다.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사업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근거리 이용에 초점을 둔 초소형 모델이다. 지난해 12월 'C+pod'과 같은 형태다. 도요타는 bZ를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지역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안심할 수 있는 항속 거리와 자유도 높은 실내공간,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스바루도 함께 개발했다. 공동 개발한 e-TNGA BEV 전용 플랫폼에 스바루의 AWD 기술을 접목했다. D 세그먼트 수준 실내 공간에 독특한 스티어링 휠, 낮은 계기반과 태양열 충전 시스템 등이 있다. 도요타는 첫 모델인 도요타 bZ4X를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해 2022년 중반까지 글로벌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5:07: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눈덩이처럼 커지는 이재용 역할론, 청와대 결정에 국민 생계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일본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등 외교적 사안에 직접 나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왔다. /청와대 경제 위기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대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할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실리를 위해 자존심을 버려야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SNS를 통해 이 부회장을 임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 샷'을 추진하면서 국내 백신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 동행해 백신 공급을 요청해야 한다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지원금과 생활치료센터뿐 아니라 공급난을 겪는 마스크 필터까지 공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사진은 '영덕 생활치료센터 두 달간의 기록' 영상 중 /삼성전자 유튜브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에 현지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투자를 약속하면 백신 공급 약속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다. 일단 재계에서는 이같은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백신 공급이 경제가 아닌 정치적 사안으로, 이 부회장을 사면이 아닌 임시 석방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경제와 정치적 혼란속에서 이 부회장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이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것. 다음달 앞서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에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역에서 대규모 산업 단지를 잇따라 추진하는 상황, 이 부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대규모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이 부회장이 경제 활동으로 죗값을 치르게 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이 부회장 사면을 건의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 부회장 부재로 반도체 강국 위치를 뺏길 위기에 빠졌다는 우려도 내놨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왼쪽), 손경식 경총 회장이 참석한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뉴시스 여론도 심상치 않다. 과거에는 반 재벌 심리에 이 부회장 처벌 요구가 적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리를 따져 정부가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뿐 아니라 좌우를 막론한 정치 커뮤니티 등에서 이같은 주장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 수감 이후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미국 현지 반도체 투자도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4세대 10나노(1a) D램과 7세대 V낸드 양산도 늦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옥중 경영' 기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등 악재에 변호인 접견도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이달 말까지 상속세 납부 방법도 결정해야하지만, 가족 면회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리해야할 삼성전자 투자 규모는 50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이 부회장이 사면될 경우 처리될 수 있는 투자 규모는 5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공장 증설 20조원에 평택캠퍼스 P3 라인 등을 통틀어서다. 여기에 대규모 M&A 등으로 100조원을 훌쩍 넘는 현금 자산을 비로소 재투자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그동안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해왔던 만큼, 코로나19 백신 공급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이 부회장을 사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게 중론이다. 이 부회장을 사면하면 그동안 반재벌을 표방했던 정부 정책을 인정하는 셈, 내년 대선을 고려해 정권이 끝날 때까지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백신을 확보하겠다며 이 부회장 역할론을 진정시키고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임시 석방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라는 책임을 맡기겠다는 것은 재계 총수를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정치계의 속내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8.15 특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 입장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4:56: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서비스, 이노그리드 총판 맡아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노그리드-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조인식 기념 촬영을 하는 SK네트웍스서비스 박용진 본부장(오른쪽)과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탠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15일 이노그리드와 총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공공기관과 연구소, 학교 등 100여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판권을 갖고 국내 기관 및 기업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이노그리드,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출시한 한국형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플렉스탭클라우드' 판로 확대에 주력한다.이 제품은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용이한 제품으로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에 이노그리드의 CMP 솔루션인 탭클라우드잇의 장점만을 접목시켰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노그리드와 함께하는 신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보다 안정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ㅌ

2021-04-19 14:55:5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中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건 현대차그룹…G80 전동화모델·아이오닉5·EV6 등 공개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5, 투싼L.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 재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친황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자율주행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연구소 신설과 수소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9일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대거 공개했다. 사드사태 이후 급격한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저하를 극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앞세워 재도약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넥쏘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전시된 HTWO 존 ◆ 中 판매 부진…친환경화로 정면돌파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중국에서 2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현지 평판 악화, 주력 라인업 교체 실패, 코로나19 후폭풍 등 각종 악재에 몸살을 앓았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판매감소가 주요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에서 전년보다 26.9% 감소한 66만4744대를 팔았다. 판매 대수가 179만2022대에 달했던 2016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60%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중국 전략을 완전히 바꿔 실적 부진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지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동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대응하며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현지에서의 생태계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 출시 계획을 내놓은 등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5와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해 오는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 통틀어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로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 5.2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됐다.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 전용 전기차 'EV6' 기아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GT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510km 이상으로 기대되며,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현대차와 기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브랜드를 넘어 고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브랜드 인지도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다. 지난 2일 '지에니사이스'(제네시스의 중국명) 론칭한 현대차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브랜드 첫 SUV인 GV80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8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제네시스 브랜드 체험공간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했으며 내달 중 청두에 두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에 맞춰 중국 전역의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19일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8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2WD와 AWD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한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G80 전동화 모델은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됐으며 V2L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탑재됐다. G80 전동화 모델은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제네시스 중국 마커스 헨네 법인장은 "G80 전기차 모델의 세계 첫 공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대표 모델인 G80와 GV80를 중심으로 중국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는 관계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4:51: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나선 국내 기업 지원군으로

코트라 KTROA(코트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기업들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코트라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진출은 준비하는 한국 기업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유럽 배터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웨비나 및 일대일 화상 상담회가 열린다. 기후변화 및 친환경 보조금 정책으로 유망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연합(EU)은 관련 프로젝트 등에 60억 유로(8조 300억원)를 투입해 2030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의 30%를 생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재산업 및 리사이클링 시장 등 전후방 산업도 급속히 성장해 국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 EU 시장은 놓칠 수 없는 격전장이 되고 있다. 자동차회사 BMW와 아우디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 450여명이 참여하는 웨비나는 독일의 소재·장비 개발 트렌드 및 현지화 유의점을 주제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또 독일의 커스텀셀즈, 이탈리아의 이탈볼트 등 배터리 생산기업을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배터리 구매 및 개발전략을 소개한다. 오는 26일부터 2주간 열리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는 한국 배터리 소부장 분야 중소·중견 기업 40개사와 크로아티아 전기차 제조업체 리막, 독일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등 유럽 주요 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국내기업들은 배터리 생산용 제조 장비 및 미래 신소재 분야에서 현지 글로벌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길범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에서는 현재 독일 폴크스바겐, 영국의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 등이 20개가 넘는 배터리 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며 "우리 기업이 유럽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성이 완료되기 전 현지화 투자 및 진출 기회를 우리 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4:15: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도전! 스타트UP]거주자용 에어비앤비 꿈꾸는 '보홈' 서수민 대표

학생시절 '지옥고' 경험이 청년들 주거 문제에 눈뜨게 해 기업 '직원주거복지서비스' 타깃…구독경제 플랫폼 내놔 보증금 없는 월세, 집주인은 공실 줄이고 복비 아껴 '장점' 서 대표 "부동산 시장 바꾸고 싶어…보홈, 꼭 필요한 서비스" 비대면 주거구독 서비스 플랫폼 '보홈'을 선보인 리버블 서수민 대표(가운데)가 동료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혼자사는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스타트업계로 뛰어든 당찬이가 있다. 그도 청년이다. 자신도 학생 시절 집주인의 갑작스런 통보 등으로 수 차례 이사하며 전전긍긍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누구보다도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주거구독 서비스 플랫폼 '보홈'을 선보인 리버블 서수민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의 비즈니스)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바뀌어야한다. 꼭 바꾸고 싶다. 청년들에게 부담이 되는 보증금 제도는 없어져야한다. 높은 월세도 낮아져야한다. 물론 보홈의 서비스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답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서비스는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수민 대표가 동료들과 주거 플랫폼인 보홈을 만들어 선보인 것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에어비앤비가 여행자용이라면 보홈은 거주자용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직원들을 위해 주거복지서비스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치열하게 인력 채용 경쟁을 벌이고 있는 IT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특히 20~30대 청년 인재를 찾는데 혈안이다. 보홈은 서울 역세권지역에 있는 오피스텔, 원룸, 다가구 등을 풀로 갖춰놓고 있다. 현재까지 900개 정도를 확보한 상태다.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보홈의 주고객이다. 기업은 매달 일정액을 내고 보홈의 플랫폼을 이용한다. 주거 정보 서비스에 '구독경제'를 접목한 것이다. 월 구독료는 회사 규모에 따라, 사내 서비스 이용 고객 숫자에 따라 다르다.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사택 등을 마련하려면 고정비가 많이 든다. 보홈 서비스는 지역에 한계가 없다. 기업이 보홈에 의뢰를 하면 보홈은 해당 직원에 맞는 최적의 주거지를 찾아 소개해준다. 구독료는 기업이 내고, 월세는 회사에 다니는 직원에게 받는 식이다. 당연히 보증금은 없다. 월세는 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받는다. 회사가 직원의 월세에 대해 캐런티를 할 수도 있다. 물론 보홈에 등록한 호스트(집주인)에게 받는 비용은 없다. 호스트는 복비를 아낄 수 있고, 집의 공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 대표가 보홈 서비스의 장점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리버블 서수민 대표(가운데)와 동료들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95년생인 그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보홈 서비스를 통해 만만치 않은 부동산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이유는 자신의 슬픈 경험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영국으로 혼자 공부를 하러 갔다. 영어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고, 집 문제로 5번이나 이사를 다녀야했다. 한국에 와서도 부산인 집을 떠나 서울 생활을 했다. 3개월 살았던 고시텔이 그렇게 들어가기 싫었다. 넓은 집에서 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쉐어하우스였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통칭해 부르는 '지옥고'를 그도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직접 경험했다. 넓은 집에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위해 방을 나눠쓸 사람들을 모집하고 무작정 쉐어하우스를 열었다. 각자 내는 월세 수준으로도 방 3칸의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영국에서 맺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예 해외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을 타깃으로 쉐어하우스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터졌다. 솟아날 구멍은 있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유학생은 있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아예 격리프로그램을 내놨다. 이게 지난해 7월이었다.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의 보름간 격리는 쉽지 않은 경험이다. 보건소와 커뮤니케이션도 문제였다. 격리가 가능한 오피스텔 등을 찾았고, 음식 배달이 되는 식당도 알선했다. 스페인에선 한 유명 유튜브가 우리의 격리프로그램 이용 경험을 영상으로 올려 그것을 보고 찾아오는 유학생도 있었다." 외국인들이라 특히 우리의 보증금 제도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대부분은 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업에 대한 고민이 한참 많아질 무렵 서 대표는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했던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의 도움을 받았다. 지금은 B2B를 대상으로 한 주거 구독 서비스와 외국인 대상 서비스가 6대4 정도다. 서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입교생으로 뽑혀 보홈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그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보홈 플랫폼을 위한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 목표인데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장 핵심"이라면서 "벌써부터 우리 서비스를 위한 카피도 만들었는데 '너 보홈 들었어, '너 집구독해 보홈' 등이 그것"이라고 활짝 웃었다.

2021-04-19 13:27: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팁스(TIPS) 창업기획자 10곳 모집

20일부터 한 달 간 접수…AI·데이터 전문 분야 우대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할 '팁스(TIPS)' 창업기획자 10곳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도 팁스 운영사'를 20일부터 5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1억~2억원을 선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234개 창업을 육성, 총 3조9149억원의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 가운데 25개사는 인수합병(M&A)됐고, 5개사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중기부는 창업기획자 10곳을 선발하고, 팁스를 통해 신규 창업기업 40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운영사 선정 시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와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를 우대한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창업기획자는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거초 7월 중 신규 운영사를 최종 선정한다.

2021-04-19 12:01: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시장서 상승세…中 기업에 엔진 1만5천대 수주

G2엔진D24_s3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경기회복 분위기를 타고 상승세를 이어간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한국, 중국, 북미 시장에서 월간 굴착기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엔 중국 지게차 업체서 엔진을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실적 회복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00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소형 디젤 및 LPG용 G2엔진 1만50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은 린데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유럽 및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유럽 'Stage-V(스테이지5)'와 미국 'Tier4 Final(티어4 파이널)' 배기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친환경, 고효율은 물론, 품질,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을 받았다. 특히 신형 G2 엔진의 경우, 자사 특허기술인 ULFC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높이고, 연료와 엔진오일 소모량을 동급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필터류 교체 주기도 1000시간까지 늘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상품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부사장은 "까다로워지는 배기규제가 오히려 당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최고의 엔진기술을 바탕으로 대형고객을 적극 유치해 소형엔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1:29: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벤츠 사회공헌위, 전국 복지기관에 C클래스 8대 기증

(왼쪽부터) 손영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대표이사, 류인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 대표이사,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김태기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 대표), 손혜경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발이 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8대를 기증하고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공헌 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왔다. 대상 시설은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와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면밀한 심사로 선정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총 5억여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해 기증 대수를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해까지 전국 32개 사회복지기관에 벤츠 차량 32대를 기증하며 취약 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1:28:4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대유플러스, 시그넷EV 만든 7.5kW 충전기 생산·판매·보수 맡았다

/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대유플러스는 시그넷 E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전기 판매와 충전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넷 EV는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한 업체다.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을 획득하며 현지 초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보유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앞서 3.5kW 콘센트형 충전기인 차지콘과 컨소시엄을 통해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시그넷EV와의 업무협약은 가정·개인용 7.5kW 충전기를 생산 및 판매, 유지보수까지 업무를 포함했다.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 인프라를 확대하고 충전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유플러스는 전략적 업무파트너인 시그넷EV와 스타코프와 함께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국내외 사업 진출을 시발점으로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자체 보유 조직을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급 · 설치 · 유지보수 등 서비스 제공 ▲충전소 운영, 요금산정, 충전 정보 서비스 제공 ▲비상용충전케이블 제조 등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충전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1월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스타코프와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사업인 2021년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자로 등록을 완료한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1:15:3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