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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풀체인지된 뉴 만 TG, 트러커에 검증받은 미래 기술은?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이 20년만에 풀체인지되면서 새로운 기능을 대거 도입했다.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첨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리, 여전히 뒤쳐진 국내 미래차 인식도 확인할 수 있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4일 수원 메쎄에서 뉴 MAN TG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만의 기술력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운전자 700여명 피드백을 조합해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하며 미래 트럭으로 만들어졌다. 상용차는 주행 시간이 길뿐 아니라 내구성이 중요해서 현존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을 엄선해 도입한다. 때문에 상용차에 적용된 기술은 이미 검증됐다는 의미, 혹은 추후 승용차에 도입되는 사례도 많다. 뉴 만 TG도 이미 도입된 기술 중 안정성을 검증받은 기술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뉴 MAN TGX 트랙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적인 게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다. 뉴 만 TG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 복귀 지원(LRA)이 탑재됐다. 자율주행단계로 보면 1.5단계 수준으로 3단계가 상용화 단계인 승용차 시장에 비하면 다소 뒤떨어지지만, 여전히 ADAS의 안전성 논란이 적지 않은 만큼 가장 최적화된 ADAS로 평가된다. 만트럭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질문에, 지속 개발 중이긴 하지만 도입은 아직 한참 이르다는 입장을 표했다. 주행 보조 기술을 오랜 기간 적용한 후 비로소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라며, ADAS와 자율주행기술이 분명히 다르다는 점도 꼬집었다. 대신 만트럭은 2.5세대 ADAS 기술을 연비 개선에 활용했다. 바로 '만 이피션트크루즈3'다. GPS로 도로 상태와 언덕 등을 파악해 속도를 조절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현대차의 ADAS 기능인 HDA2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완만한 내리막에서 경사 주행시 자동으로 변속기를 중립으로 돌려주는 프리미엄 기술 '이피션트롤'도 대형 모델뿐 아니라 TGM에까지 확대됐다. 승용차에서도 비용만 저렴하면 연비 향상을 위해 도입할만한 기능이다. 디지털 서비스 '리오'는 승용차 업계에도 조만간 보급화될 서비스다.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해 운전자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예방정비까지 해준다. 일부 스타트업이 OBD2 스캐너를 이용한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완성차 업계에서도 커넥티드 서비스 연장선으로 도입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있다. 전기 트럭은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수요가 없다는 이유다. 전기 버스는 국내의 독특한 차체 규제 때문에 들여오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내 전기차 인식과 인프라, 규제가 여전히 뒤떨어져있음을 짐작케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05 12:4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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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두 달 남은 '유급휴직'…커지는 '고용불안'

-6월이면 끝나는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 -LCC, 무급 휴직마저도 남은 기간은 '7개월'뿐 한산한 김포국제공항 내 국제선 청사. 경영난으로 인해 항공업계가 지난해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지원이 끊길 위기에 놓여 고용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항공사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수익을 내는 국제선에 비행기를 띄울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선을 띄울 수 있다고 해도 여객 수요가 대폭 줄어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실제 항공사들은 지난해 연간 기준 대부분 적자를 냈다. 대한항공만 1089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국적사들의 적자는 도합 1조2566억원에 달한다. 또,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을 이용한 여객은 3940만명으로 전년 1조2337만명 대비 약 68% 줄었다. 국제선의 경우 전년보다 84.2% 줄어든 1424만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 정부는 항공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해고 및 감원 대신 휴업·휴직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정부가 휴업수당(평균 임금의 70%)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항공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서는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문제는 항공사들에 대한 유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이 올해 6월이면 끝난다는 데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 휴직과 무급 휴직의 경우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항공사들은 현재 유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최대 180일의 지급 기간이 다시 기산되면서 오는 6월까지 받게 됐다. 코로나 사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마저 끝나면 고용 불안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항공노조 등 항공 산업 관련 8개 노동단체도 지난 3일 "특별고용지원업종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현재 180일이다. 6월 말이면 유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종료된다"라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추가로 180일 연장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 '신속 지원 프로그램' 재시행, 지원금 확대, 고용안정협약 지원금 기간의 올해 말까지 연장 등을 담은 정책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급 휴직이 끝나도 무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이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무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한 사업장 기준 최대 270일 동안만 인건비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이미 모든 LCC(저비용항공사)는 지난해 11월경 유급 휴직이 끝나면서 두 달간 무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받을 수 있는 무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은 약 7개월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대형항공사)는 지난해 무급 휴직을 하지 않아 최대 270일 동안 무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최대 180일이었던 유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 기간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60일 연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원 종료를 앞두고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평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05 12:49: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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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사업에 제주도등 3곳 선정

충청남도, 충남 태안군도 포함…5년간 18.5억씩 지원 제주도, 충청남도, 충남 태안군이 '2021년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은 창업교육,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구축을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해당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구축비 11억원과 5년간 운영비 7억5000만원(연간 1억5000만원) 등 총 1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첫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엔 경북 안동시와 광주 광산구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차 대상지로 뽑힌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일동 2068㎡ 부지에 기술 습득이 쉽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표고버섯 스마트 팜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나라장터, 농협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부지 인근에 건립 중인 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복지관의 체육관, 보건실, 부모자조모임실, 식당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충청남도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 (761㎡)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밤, 딸기 등 지역특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특화사업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논산시, 계룡시와 인접해있어 지역특산물 재배농장 등 특산물 가공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이 높다. 충남 태안군은 몽산포해수욕장 인근 남면 달산리 인공지능융합 산업진흥원의 2800㎡ 부지에 미래 식량으로 꼽히는 흰점막이꽃무지 유충인 곤충사육과 건조 스마트 팜 사업장을 구축해 교육과 경험을 통해 농업기술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은 도로와 차단돼 교통사고 위험이 없고, 대규모 주차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다수인원의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부지가 넓어 가족의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도 사회적 경제주체로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05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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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최대 실적 내고 대표이사 물러나…전문경영 체제로 전환

고영훈 중앙연구소장 박철완 전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조카의 난'을 마무리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대표이사와 등기이사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용단을 내렸다. 금호석화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 이사회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박찬구 대표이사와 신우성 사내이사의 사임의사를 수용하고 사내이사 2인을 추가 선임키로 했다. 추가되는 사내이사 2명은 연구개발(R&D) 부문 전문가 고영훈 중앙연구소장(부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고영도 관리본부장(전무)이다. 이들은 백종훈 대표와 함께 영업·재무· R&D 중심의 3각 경영의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장은 프랑스 CNRS, UPS에서 유기금속 화학 연구부문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Loker Hydrocarbon Institute에서 연구원을 지내고 1991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30년간 오로지 합성고무 연구에 매진해 온 국내 합성고무 연구의 권위자이다. 향후 제품의 기능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데 연구개발활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회사는 고 후보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도 관리본부장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금호그룹 재무관리팀으로 입사해 30여 년이 넘은 현재까지 재무·회계·구매·자금 분야의 전문가로 부서를 이끌어 왔다. 안정적인 재무 운영과 함께 금호석유화학의 부채비율은 과거 자율협약에 돌입하던 2009년 660%에서 2020년 말 기준 59.7%까지 낮아졌으며, 2021년 1분기 실적이 또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만큼 회사는 향후 고 후보가 보일 재무적 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6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안건이 가결되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정기주주총회 때 선임된 백종훈 대표이사와 더불어 각 분야의 전문경영인 역할을 수행할 3인의 사내이사를 갖추고 7인의 사외이사가 이사회 내 위원회(내부거래·ESG·보상위원회 등)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 또는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거버넌스를 갖추게 된다.

2021-05-05 11:4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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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최신기술 한자리에…현대차·포스코 등 대거 참가

2020년 7월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 참가자들이 현대자동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수소트램, 수소지게차 등 수소 동력 기반 모빌리티와 수소인프라 및 에너지 등 수소산업 최신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올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스웨덴대사관 등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새롭게 개발한 수소전기차와 현대모비스의 연료전지,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올해 수소 전담 조직을 신설한 포스코그룹도 수소 사회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프랑스 생고뱅은 수소차에 적용하는 고성능 실링 기술을, 독일 위첸만은 수소 연소 엔진과 고온 연료전지(SOFC), 수소 분배용 밸브에 사용하는 금속 벨로우즈와 호스, 파이프 및 파이프 어셈블리 제품군 등을 선보인다. 또 오스트리아 기업 AVL은 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과 검증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 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체코대사관이 처음으로 참가를 신청해 자국의 수소 관련 기업을 소개한다. 스웨덴대사관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크래프트파워콘이 수소발생장치용 정류기 전원솔루션 제품을, 임팩트 코팅스가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금속 분리판 코딩 기술 등을 선보인다. 체코대사관은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를 통해 신기술이 접목된 수소 저장 용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탄소중립 달성과 기업의 수소사업 투자 확대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와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 접수는 이달 말까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1-05-05 11:31: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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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대산공장 핵심 사업 증설 투자 완료

한화토탈 폴리프로필렌 공장. 한화토탈이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 주요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하며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건설과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약 28개월간 진행된 이번 증설 프로젝트에는 총 5300억원이 투자됐다. 3800억원이 투자된 한화토탈의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연간 4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신규 공장 증설로 한화토탈은 기존 연간 72만톤에서 국내 최대인 연간 112만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원료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로 전기전자소재, 자동차 내외장재, 각종 필름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식품용기, 포장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다. 폴리프로필렌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회용품 소비와 기존 플라스틱의 대체소재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번 폴리프로필렌 증설을 토대로 이러한 국내외 시장의 수요 증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함께 추진됐던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도 순조롭게 완료됐다. 한화토탈은 가스 전용 분해시설에 1500억원을 투자해 에틸렌 1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의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138만톤에서 153만톤으로 증가했다. 가스 전용 분해시설은 기존 석유화학원료인 나프타 대비 가격이 낮은 프로판 가스(LPG)를 원료로 사용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설비다. 한화토탈은 이번 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 프로젝트 완료로 연간 84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번 증설을 통해 스티렌모너머, 파라자일렌 등 기초유분 중심의 주력 사업군을 합성수지 사업으로 확장해 시황변동에 더욱 유연한 사업구조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고부가 합성수지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지난해 12월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이번 증설을 끝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1조470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했다. 한화토탈은 4년간 진행된 대형 증설 프로젝트를 통해 NCC 증설 및 가스 전용 분해시설 완공,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완공 등 핵심 사업 증설 작업을 순조롭게 완료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증설작업 완료로 석유화학 기초원료 생산능력 확충과 국내 최고 수준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난 4년간 추진해온 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증설 공장들의 생산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05 09:47: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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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통영 두미도에 스마트워크센터 열었다

'1사1섬' 지역상생 앞장…근무 직원들 재충전 기회 제공도 지난 4일 열린 경남 통영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행사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고상훈 두미북구마을회 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통영 두미도에 스마트워크센터를 열었다. '1사1섬'을 통해 지역상생과 협력에 앞장서는 동시에 직원들이 '섬택(섬+재택)' 근무를 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진공은 경남도, 통영시, 두미도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오후 경남 통영 두미도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두미도 북구 마을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한 개소식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두미도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살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두미 스마트워크센터는 두미도 내 유휴공간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직원들이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팀이나 사업 단위로 근무할 수 있다. 중진공은 신규 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개발, 전략수립 등 단기간 협업 및 집중이 필요한 업무 수행과 온라인 교육 수강과 같은 직원 자기계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발적 '섬택근무'를 통한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으로 정부정책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아울러 섬 주변 환경정화, 지역소비 활성화,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지역상생과 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중진공이 지역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5 08:3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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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4가지 색상 새롭게 선봬

브론즈 핑크, 민트 그린, 미네랄 블루, 미드나잇 네이비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신규 색상 4종. 코웨이가 아이콘 정수기 인기에 힘입어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컬러 선택이 가능한 글램 시리즈의 4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정수기에 새롭게 적용한 색상은 감각적인 포인트 컬러의 ▲브론즈 핑크 ▲민트 그린 ▲미네랄 블루 ▲미드나잇 네이비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최근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글램 시리즈는 주방 인테리어에 생기를 주는 포인트 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면서 산뜻한 컬러에 빛의 반짝임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주방 공간을 연출해준다. 지난해 10월 내놓은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 냉각 기술로 사이즈를 대폭 줄인 콤팩트한 디자인과 소음 걱정 없는 저소음 기술,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는 컴프레셔 없는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통해 제품 소음을 줄여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하는 한편 2020 Japan Good Design, 2020 PIN UP Design Awards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신규 컬러 출시 기념해 오는 6월까지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1-05-05 08:3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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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 '장애인 생산품 판로확대' 공로 감사패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로부터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왼쪽)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가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코리아센터는 김기록 대표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코리아센터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보급 및 마케팅 지원으로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랫폼을 활용한 쇼핑몰 구축으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해 상품이 필요한 기업 또는 소비자에게 직접판매(D2C)를 가능하게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138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몰 및 SNS마켓 마이소호 온라인 쇼핑몰 보급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코리아센터는 또 본사 및 자회사의 비품 및 소모품을 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며 중증 장애인의 고용 창출 및 판로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기록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5 08:35: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