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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만두, 도미노피자와 협업…'복주머니 피자' 선봬

비비고 만두, 도미노피자와 협업해 '복주머니 피자' 선보인다./CJ제일제당 국민만두'로 사랑 받고 있는 '비비고 만두'가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피자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도미노피자와 협업해 비비고 만두를 피자도우에 올린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월 3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비비고 만두가 외식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비고 만두와 도미노피자는 각각 냉동만두와 배달피자 시장 1위로, 각 카테고리 대표 제품간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47.3%를 기록하며 냉동만두 시장의 절대 강자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해 복 만두 피자'는 복주머니 모양의 비비고 만두를 피자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만두의 노하우를 담은 전용피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또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입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맛볼 수 있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앱으로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주문한 고객 중 선착순 1만2000명은 7600원 상당의 블랙 슈림프 스틱과 1.25ℓ 코카콜라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총 2022명에게는 복주머니 에코백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즐거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4 17:05: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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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 회장,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에 3억원 쾌척

박현종 회장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기부금 3억원을 지난해 연말에 전달하였으며 오늘 14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bhc그룹 종합외식기업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3억원을 쾌척했다.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기부금 3억원을 지난해 연말에 전달하였으며 오늘 14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종 회장은 소아청소년 환자 가족의 경우 부모 중 한 명이 간병을 맡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한 bhc그룹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소아암이나 중증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 가족 또한 늘어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환아와 가족들이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오롯이 치료에만 집중해 하루빨리 쾌유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4 17:0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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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운영 서비스 거래액 2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무신사 최근 5년간 연간 거래액 지표.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90%를 상회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신사, 29CM, 스타일쉐어, 솔드아웃 등 지난해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거래액 총합이 2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2조 시대를 열었다. 작년 거래액이 전년 대비 90% 이상 성장한 배경에는 단연 무신사의 가파른 상승세가 한몫했다. 도프제이슨, 라퍼지스토어, 리, 마크곤잘레스, 예스아이씨, 예일 등 10~2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브랜드의 매출 신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럭셔리, 스포츠와 아웃도어,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인기도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고객 활성화 지표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00만명에 달하며, 회원 수는 2020년보다 약 30%가량 증가하며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무신사는 타깃과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위해 키즈와 3545 여성 패션 서비스를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폭으로 성장한 명품, 골프, 스포츠, 뷰티 카테고리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9CM와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점사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브랜드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플랫폼별 타깃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입점 브랜드 영입을 확대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은 빠르게 성장하는 리셀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스니커즈, 스트릿웨어, 럭셔리, 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 상품을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강정구·한문일 무신사 공동대표는 "지난해 무신사를 믿고 함께해준 입점 브랜드와 무신사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신 고객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패션 플랫폼의 리더로서 패션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올해를 브랜드 패션의 글로벌 판로를 열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3 17:18: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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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13일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에서 '엣지 오브 뷰티' 전시회를 열고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와 영국의 아이코닉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콘의 예술적인 만남으로 탄생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Royal Salute 21YO Richard Quinn Edition)'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은 로얄살루트와 다양한 측면에서 연결고리가 있다. 리차드 퀸은 '2018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은 디자이너라는 점에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의 스토리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이 공유하는 상징성과 예술성이 담겨 있다. 패션 컬렉션에 플라워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리차드 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경이로움과 진귀함을 의미하는 블루 로즈와 로얄살루트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엉겅퀴 패턴을 고안해 냈다. 이번 에디션의 블렌딩 역시 대담하게 탄생됐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리차드 퀸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사라진 증류소(Lost distillery)'인 캐퍼도닉(Caperdonich)과 임페리얼 덤바톤(Imperial Dumbarton) 등에서 나온 다양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유니크한 풍미를 완성했다. 사과와 복숭아의 과일 맛에 초콜릿과 생강의 풍부한 맛이 우아한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 오래 머무는 플로럴 향이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경연 전무는 "로얄살루트는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이고 컬러풀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적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나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트렌드 세터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영국의 두 아이콘이 만나 탄생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은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풍미를 선사하며 프레스티지 위스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3 16:4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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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매출↑…"'스우파·스걸파' 영향"

에이블리에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스트리트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열풍이 패션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우파 출연 댄서들이 주로 착용했던 조거팬츠, 비니, 크롭탑의 인기가 급증하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매출도 폭풍 성장하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 17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의 지난 12월 사용자 검색량 분석 결과, '스트릿' 키워드는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대표적인 스트리트웨어 상품으로 꼽히는 조거팬츠는 스우파 방송 시작 직후인 9월 한달 간 15만건에 달했으며 지난달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의 조거팬츠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3% 증가했다. 조거팬츠를 비롯해 통이 넓고 발등을 덮는 오버핏 스타일링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 겨울 힙한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니 검색량은 1215%가량 급증했다. 비니 상품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하는 등 2000년대 유행했던 비니패션이 다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컬러의 비니를 자랑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메스 월드와이드'는 스우파 방송 전후 대비 에이블리 매출이 392% 상승했다. 스트리트 및 힙합 패션 열풍에 힘입어 에이블리에 입점한 크럼프, 네스티팬시클럽, 어반드레스, 립합오리지널, 콜릿, 꼼파뇨, 키르시 등 대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버킷햇, 크롭 니트, 오버핏 무스탕 등 대표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콜릿은 10월 대비 11월 매출이 2566% 성장했다. 어반드레스는 입점 후 한달 매출 대비 지난달 매출이 112배 대폭 늘어나며 월 매출 억 단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블리 브랜드 관계자는 "스우파 스타일링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가장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으로서 트렌드 상품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3 16:16: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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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월 거래액 700억원 돌파…'판매자·하루배송' 증가 덕

브랜디가 지난달 월 거래액 700억원을 달성했다. /브랜디 브랜디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월 거래액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디는 고객에 최적화된 버티컬 커머스 앱 개발에 집중하는 '앱스(Apps) 전략'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Z 세대 여성을 위한 패션쇼핑앱 브랜디, 남자 쇼핑앱 하이버, 엄마들을 위한 육아앱 마미 등 ㈜브랜디가 만든 앱의 총 다운로드 수는 2400만, 누적 거래액은 1조가 넘는다. 브랜디는 플랫폼별로 판매자 수가 증가하면서 월 거래액이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브랜디의 2021년 활성 판매자수는 약 3만명(브랜디, 하이버)을 넘어섰고, 신규 판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판매자 가운데는 '헬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판매자 수가 전년 대비 500% 가량 큰폭으로 늘었다. '헬피'는 마켓 오픈 및 운영 지원 서비스로, 헬피 크리에이터가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브랜디에서 '하루배송'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다. 브랜디의 하루배송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고객의 하루배송 상품 주문량도 증가했다. 2021년도 하루배송 상품 주문 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배 증가하고, 주문건수도 전년 대비 70% 늘었다. 여기에 브랜디가 앱스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버티컬 앱이 잇따라 론칭하면서 거래액 상승은 가속화되고 있다. 하이버는 남자를 위한 모든 쇼핑을 제안하는 콘셉트로 패션부터 비패션 카테고리까지 전체 카테고리가 고루 성장해 매년 누적 거래액이 200% 이상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마미도 유아동의류 시장에 진입한 지 100일 만에 월 거래액 1000% 성장세를 만들었다. 브랜디는 올 한해 플랫폼 기술력과 물류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해 거래액 상승에 탄력을 준다. 지난해 10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일본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이사는 "플랫폼 기술력과 동대문 특화 풀필먼트, 고객경험이라는 브랜디만의 유니크한 경쟁력으로 시간이 갈수록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규모 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3 16:16: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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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브랜드 D2C몰' 전성시대 연다

뮬라웨어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뮬라 코로나19로 라이프스타일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온라인 쇼핑의 월 거래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7조원을 넘어서자 유통업계에서는 온라인몰을 통한 판매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자사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 몰'의 회원수 100만명 확보를 목표로 세우고 K-뷰티 허브로 만든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가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19년 6월 문을 연 이후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론칭 초기와 비교해 20배 가량 늘었다. 올해 올리브영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현지 외국인 고객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두 국가의 현지 외국인과 교민 고객의 비율은 50대 50으로, 올리브영은 현지 고객 타깃 전략을 통해 이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을 통해 글로벌몰을 현지 온라인몰 수준의 접근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구축한다. 글로벌몰에서 현지 외국인 고객의 구매 행태를 분석해 상품군 강화와 큐레이션,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또 상품 구매 후기 작성 시 제공하는 혜택을 늘리고 결제 수단을 다양하게 도입하는 등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는 꾸준한 마니아 고객층의 유입으로 2021년에 전년 대비 62% 이상 증가한 106만명의 자사몰 회원수를 달성했다. 뮬라는 확보된 회원들을 바탕으로 올해 D2C 전략을 본격화하며 제 2막의 전성기를 열겠다는 포부다. 그동안 뮬라는 자사몰을 통해 월별 시즌 의류 공개, 원단 및 제품 개발 히스토리 소개, 크루(회원) 리뷰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소통을 강화해왔다. 반복 구매가 자주 일어나는 요가복 의류의 특성을 고려, 타겟 고객을 겨냥해 재구매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활동도 진행 중이다. 올해 메인 브랜드 '뮬라웨어'에 더해 남성용 프리미엄 짐웨어 '뮬라맨즈' 등 브랜드별 D2C를 강화하며 성장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조현수 뮬라 대표는 "최근 몇년새 애슬레저 시장이 성장하며 뮬라를 새롭게 경험하는 회원 유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몰을 중심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및 종합몰 등을 주요 온라인 채널 중 하나로 활용하던 기존 정통 패션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 역시 최근 D2C몰에 주목하며 멤버십 서비스와 자체 콘텐츠 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세그룹의 자사몰 '아이스타일 24'는 지난 9월 한세 대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 패션 전문몰 '스타일24'로 새롭게 개편을 마쳤다. 새 단장한 스타일24에서는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 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는 브랜드별 단독 자사몰을 차례로 선보이며 대대적인 D2C 운영에 나선 경우다.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 자사몰은 지난해 '마이 엔비(MY NB)'라는 멤버십형 공식 온라인몰을 새로 내놔 눈길을 끈다. 이밖에 한섬, 바바패션그룹 등은 VIP 멤버십 전용 서비스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3 15:58: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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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비즈니스 혁신 앞장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종선 전략기획담당(가운데)과 식신 안병익 대표(왼쪽), 래식 김한성 대표(오른쪽)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잇달아 손잡으며 밀· 비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행보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모바일 식권 및 맛집 플랫폼 '식신', 가상주방 서비스 플랫폼 '쿡썹(COOKSUP)'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밀·비즈 솔루션은 고객 사업 성공을 위한 식자재 패키지 등 맞춤형 상품과 경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CJ프레시웨이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식신'은 15만 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직장인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 e식권'과 월간 방문 유저 400만 명에 달하는 빅데이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고 있다. 쿡필먼트(Cookfillment) 서비스인 '쿡썹'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래식(Lesik)'의 가상주방 서비스 플랫폼이다. 가상주방은 레시피를 가진 외식사업자에게 주방과 인력,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손쉽게 지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양사는 지난 해 CJ그룹의 스타트업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4기에 참여하며 CJ프레시웨이의 푸드테크 과제를 수행해 최종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자재 유통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인프라와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신'과 함께 급식사업자에게 식대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모바일 식권 시스템 제공을 추진한다. 모바일 식권을 사용하면 급식사업자는 수기장부, 지류식권 대신 앱으로 손쉽게 자동 정산, 메뉴 관리 등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또 맛집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트렌드 캐칭 서비스도 개발한다. 외식사업자는 서비스를 통해 상권·업종별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매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쿡썹'을 운영하는 '래식'과는 외식사업자를 위한 사업 확대 지원에 나선다. 외식사업자는 주방시설과 인력이 모두 마련되어 있는 '쿡썹'의 가상주방에 레시피만 전달하면 별도의 매장 임대나 인력 고용 없이 탄력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쿡썹'과 협업해 외식 고객사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김종선 전략기획담당은 "기술의 발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식자재 유통업계도 전통적인 업태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CJ프레시웨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끊임없이 협력해 푸드 비즈니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함께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3 15:58: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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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먹거리 물가 인상 행렬…막걸리·맥주도 '빨간불'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먹거리 물가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햄버거, 치킨, 커피에 이어 주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새해부터 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 커피 가격을 올린 가운데, 한끼 대용식 햄버거와 치킨 가격도 올랐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25종 버거류를 포함한 총 33종 제품을 평균 2.9% 인상했고, 앞서 롯데리아의 경우 지난달 제품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다. 맘스터치와 맥도날드는 아직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가격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hc치킨의 주요 제품 해바라기 후라이드는 지난달 기존 1만5000원에서 2000원으로, 교촌치킨의 대표 제품인 교촌오리지날은 지난해 11월 1만5000원에서 1000원 올랐다. 유일하게 BBQ만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업계는 원·부자재료가 크게 올라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가중, 코로나19 여파와 물류대란 등이 먹거리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주류 업계도 비상이다. 주요 주류 회사들이 가격 인상 계획을 내놓진 않았지만 원재료 물가 및 주세 인상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 과세당국은 오는 4월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를 각각 2.49%, 2.38%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맥주와 탁주에 붙는 세금은 리터(ℓ)당 20.8원, 1원씩 오른다. 맥주·탁주는 1969년 주세법 개정 이후 50년간 제조단가 기준의 '종가세'를 적용받아 왔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생산량 기준인 '종량세'로 바뀌었다. 수입 맥주가 국산 대비 저렴한 현상을 해소하고, 소규모 양조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이 종량세율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결정된다. 소주 등 종가세를 그대로 적용받는 주류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다. 이는 2020년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지만, 지난해 물가가 폭등하자 세액이 크게 오르게 됐다. 때문에 지난해 물가상승률 2.5%를 반영해 2022년도 종량세율을 확정하는 것이다. 이미 막걸리의 경우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쌀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일부 올렸다. 국순당은 지난해 12월 쌀막걸리 제품 가격을 9.9~25% 인상했다. 국순당 쌀막걸리 750㎖ 공급가격은 1040원에서 1300원 올랐고 국순당 쌀 캔 350㎖ 공급가격은 740원에서 840원으로 인상됐다. 경쟁사인 지평주조는 이달 1일부터 지평 생막걸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 750㎖ 제품은 19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1.7ℓ 제품은 30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4월 이후부터는 올해 적용되는 종량세 인상분에 따른 막걸리, 맥주 가격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 오비맥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그동안 가격을 동결했던 막걸리업체 등이 세금 인상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국제 곡물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데다 세금이 늘어날 경우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주류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 한편, 14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월부터는 주요 외식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 등 제어 대책도 시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압박이 크다보니 지난해까지 버텨왔던 기업들도 올해는 가격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질 수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3 15:51: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