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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 "취향을 잇는 거래 방향성 명확…올해 거래액 1.7조 예상"

소비를 통한 '소유'보다는 '경험'을, 무조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이 늘면서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제 중고거래는 소비자와 소비자간 개인 거래인 C2C모델로 자리를 굳혔다. MZ세대는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추세다. 한정판 상품이나 고가의 명품 거래도 비일비재하다. 2011년 선보인 '번개장터'는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 가입자 수가 1500만명이 넘는다. 번개장터는 여타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취향을 잇는 거래'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이재후 대표는 번개장터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투자를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만나지 않고도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결제, 배송 솔루션을 구축했고, 개인과 개인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계정체계를 본인인증 기반으로 바꾸고, 고객센터를 오픈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가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적 오류를 보완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받았고,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3점대 후반이던 앱 평점도 4.4점 정도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앱 MAU도 200만 내외에서 300만대로 성장하고, 하루 방문자 수도 90만 명 정도로 늘었다. 올해 거래액은 1.7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인재다.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전문가로 통하는데, 번개장터 합류 전 티몬에서 사업전략실장, 스토어그룹장,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스탠퍼드 MBA가 본인의 경영 마인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첨단 트렌드와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도 잠시, 기대와는 다르게 스탠퍼드는 철학을 가르쳤다고. "거의 모든 수업이 '진정한 나'에 대한 성찰을 강조하는 것이었어요. 입학 에세이 주제도 '너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니?'였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다름'의 의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취향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취향을 잇는 거래를 표방하는 번개장터와도 인연이 닿은 것 같아요." 이 대표는 중고거래가 사람들이 새로운 취향에 쉽게 입문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중고거래가 '남이 쓰던 것'이라는 고정관념만 버리면 매우 합리적인 옵션이라는 것. "소비의 개념을 영원히 소유하지 않고 잠시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중고거래를 통해 취향을 마음껏 소비할 수 있다"며 "번개장터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고 자신의 삶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4월 560억원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중고시장의 가능성과 번개장터의 강점인 MZ 세대 고객 기반이 더해져 양사 플랫폼의 T&T(Traffic & Transaction) 제고 관점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취향 기반 중고거래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스니커즈를 테마로 한 오프라인 공간 '브그즈트 랩'을 더현대서울에 선보였으며 지난달 말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브그즈트 랩 2호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스니커즈가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번개장터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위한 공간을 앞으로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번개장터는 중고 패션 브랜드를 사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의 경우 '타이틀리스트'나 '제이린드버그' 등 관심있는 골프 브랜드 상의를 10만원 내외에 사고 팔 수 있어서 좋다"며 "요즘 제가 입고 다니는 옷의 절반도 번개장터에서 거래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취향 중심의 앱 개편 뿐만 아니라 거리 제약 없이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했다. 중고거래 과정에서의 결제 및 배송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번개페이와 번개장터 포장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번개페이는 신용/체크카드,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차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며, 미발송이나 계좌번호 노출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강중이다. 번개장터 포장택배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시스템이다.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번개장터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방문한 기사에게 물품만 전달하면 픽업은 물론 포장까지 마쳐 배송한다. 포장택배 서비스는 베타 런칭 이후 택배나 주로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던 기존 중고거래의 번거로움을 보완하며 판매 과정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90% 이상의 재사용의사 피드백을 받고 있다.

2021-11-14 13:3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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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일본 최대 온라인몰 두 곳에서 동시에 랭킹 1위

마녀공장의 제품들이 일본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랭크되었다. /마녀공장 마녀공장이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과 라쿠텐(Rakuten)에서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전했다. 마녀공장이 자사 모델 트레저와 함께 한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는 지난달 국내 선공개 후 라쿠텐에서 판매 시작 13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실시간 랭킹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또한 큐텐재팬에서는 '트레저 마스크 팩 기획세트'가 판매 랭킹 종합 1위에 올랐다. 마녀공장의 메인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필두로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랭크되는 등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지 브랜드보다 더 인기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8월 일본 메인 멀티 브랜드숍 라쿠텐과 엣코스메(@COSME)와 로프트(LOFT), 숍 인(SHOP IN)에 입점하며 일본 공략을 본격화했다. 일본 진출 4개월 만에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2020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틱'에서 '핫 아이템'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마녀공장의 일본 내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마녀공장은 큐텐재팬의 9월 메가와리(메가세일) 매출이 지난 6월 행사 대비 400% 이상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는 메가와리 기간 동안 3만병 이상,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2만병 이상 판매됐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품질이나 성분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마녀공장의 제품이 '성분 좋은 한국 대표 브랜드'라는 평가를 듣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현지 맞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2020년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약 17여개 매장과 숍인의 40개 매장, 엣코스메의 14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3:25: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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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계 유일 7년 연속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 등재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은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DJSI) 평가에서 7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수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 식품기업 중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 샘(Robeco SAM)'이 공동개발한 글로벌 기업평가 기준이다.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 책임투자의 지표로 활용된다. CJ제일제당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09개 기업 중 상위 25%에 포함되며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등재됐다. 경제, 환경, 사회 등 3개 분야 내 32개 항목과 135개 세부과제 평가에서 전체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속가능경영(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한 점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획기적 성장을 가속화한 점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출시를 확대한 점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또 201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행해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활동들을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노력도 인정 받았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이라는 핵심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 고객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식품안전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재료 조달,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을 수립, 이 기준에 따라 제품의 영양학적 품질을 평가하고, 품목별 열량 및 5개 영양소(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당류·나트륨)의 상한 기준치를 정해 건강간편식 '더비비고' 등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화학처리 등 인위적 공정이 없는 클린라벨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도 개발해 31개국 100여 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순환 자원 인증 등을 통해 전년에 비해 7.7배 개선된 총 5577톤의 폐기물을 줄였고, 재활용 소재 활용, 경량화 등 패키징 기술 개발을 통해 1019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1527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또 해양 등의 자연환경에서 생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HA를 개발, 시중 제품 포장비닐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 편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실행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14 12:3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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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야구장 치맥 허용·관중 입장에 기록적 매출 달성

BBQ치킨이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기록적인 매출을 세웠다. /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잠실야구경기장에서 2021 KBO 포스트시즌 동안 기록적 매출을 달성했다. BBQ 잠실야구장점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KBO 포스트 시즌 동안 연일 만원에 가까운 야구팬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로 방역태세 전환에 맞물려 마침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덕이다. 포스트 시즌 중 6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지면서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을 신제품, 수제맥주 등을 찾는 야구팬이 문정성시를 이루며 일평균 약 2000여만원, 총 1억2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매출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19년 10월 이후 근 2년만에 이른바 '야구장 직관 치맥'이 가능해지며 달성한 첫 기록이다. BBQ는 이미 작년 4월 잠실야구경기장에 입점한 바 있다.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위드 코로나 추진안에 따라 실외 야구장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전용 구역에서 100% 좌석 입장 및 취식이 허용됐다. BBQ 잠실 야구 경기장점의 이번 매출기록은 이러한 정부의 방역태세 전환과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그간 '직관 치맥'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이 연일 잠실 야구장에 몰렸기 때문이다. BBQ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본격적 시행으로 야구팬들이 BBQ와 함께 직관 치맥의 낭만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발판으로 2022년에 야구장내 BBQ매장에서 더 큰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14 12:04: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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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 제주 전역으로 확대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의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수협 세 곳과 추가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수협에서 제주개발공사와 모슬포수협, 성산포수협, 한림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식 이후 각 기관 임직원들은 한림 지역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해양경찰청에서는 한림항 수중 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제주개발공사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는 수거사각지대에 놓인 제주도 근해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바다에서 조업 중 선원들이 마신 생수의 페트병 등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모아 수협에 제공하면 일정 금액을 비용으로 보상해준다. 적절한 보상을 통해 어민들의 폐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거된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순환 경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부터 추자도 지역과 서귀포항 정박 어선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8톤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고품질의 친환경 재생섬유로 만들어 패션 아이템에 쓰이고 있다. 바다로 유입되었다면 해양 오염의 주범이 되었을 페트병이 공동의 노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갖는 상품이 된 것이다. 공사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범위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 다자 협약을 통해 투명페트병 수거, 보상 지역이 서귀포항 한 곳에서 한림항, 모슬포항, 성산포항 등 네 곳으로 늘어나 더 많은 어선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사업의 전체 기획 및 보상 금액을 마련하고, 각 수협과 제주해양경찰청은 더 많은 선주, 선원들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바다에서 활동하는 어민들이 직접 해양 오염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순환 경제 체계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직면한 환경 문제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4 11:5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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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소비자 맞춤형 식품정보 플랫폼 개발…한국식품연구원과 MOU 체결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왼쪽)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오른쪽)가 푸드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R&D센터의 푸드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민중식 R&D 담당과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최인욱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소재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양사 간 푸드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 된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들어 개인의 신념, 가치관, 취향, 종교 등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세분화 된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식품정보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식품 인증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푸드 스캐닝'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의 특성에 따른 식품을 추천하거나 영양설계를 해주고 할랄, 코셔, 비건 등 제품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소비기한 표시제도 변화에 대비해 한국식품연구원과 유통기한 설정 연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선도적인 유통기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공동연구 수행에 있어 전문 연구인력 및 첨단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상호 교류하며 다양한 식품 분석기술 및 컨설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품 산업의 전문화된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14 11:4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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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역 저소득 가정에 외식 지원

이성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총지배인(왼쪽)과 이환주 남원시장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남원시는 지난 12일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생활이 한층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가족단위 외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100명에게 이랜드이츠 대표 뷔페브랜드 애슐리퀸즈에서 연1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부여된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남원시와 손을 잡았다. 민과 관이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최근 일상회복 전환을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던 연탄배달과 식사 제공 등 사회공헌 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16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 50명을 초청해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준비하게 됐다"며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1:26: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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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한 LG생건 ESG 경영…'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

LG광화문빌딩 전경.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경영 활동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LG생활건강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ESG 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23년째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DJSI는 특히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책임 투자의 기준이 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 구조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 변화 ▲인적 자본 개발 ▲사회 공헌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해 개정한다. 올해는 기후 전략, 노동 관행, 인권, 인적 자본 개발, 조세 전략 등이 개정됐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 지수로 구성돼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는 글로벌 2544개 기업 중 12.7%인 322개 기업이 편입됐고, 국내에서는 21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609개 기업 중 25.1%인 153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국내 기업은 32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코리아 지수에는 203개 기업 중 21.2%인 43개 기업이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된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수 12년 연속, 코리아 지수 9년 연속 편입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1:26: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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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블랙, 품귀현상…뜨거운 인기에 물량 부족

농심 새우깡 블랙/농심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농심 '새우깡 블랙'이 뜨거운 관심을 끌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구하기 어려운 '품귀' 스낵으로 등극했다. 온라인에서는 새우깡 블랙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글을 올라오고 있으며, 농심 공식 SNS 계정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새우깡 블랙 판매처를 묻는 질문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유통업체에서 요청하는 수량의 절반 정도밖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일부 매장에서는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14일 설명했다 지난달 18일 출시된 새우깡 블랙은 3주간 290만 봉이 판매되며, 최근 수년간 출시된 스낵 신제품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이 생산한 새우깡 블랙 초도 물량은 출시 1주일만에 모두 판매되었고, 시장의 호응에 유통업체의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농심은 새우깡 블랙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뜨거운 시장의 열기에 대응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농심은 생산라인을 개선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우깡 블랙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뜨거운 새우깡 블랙의 인기 비결은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풍미와 새우 함량 2배로 더욱 고소해진 맛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블랙은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라며 "다양한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새우깡 블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14 11:1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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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울산점 '인테리어 대전'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혜택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인천점과 울산점에서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홈씨씨 겨울 준비 인테리어 대전'을 진행한다. 1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홈씨씨는 인천점과 울산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욕실자재, 창호, 중문, 마루, 부엌용품, 가구 등 총 1600여개의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홈씨씨의 프리미엄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를 비롯해 중문 전 품목에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창호와 중문을 함께 구입할 경우엔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욕실자재 세트 구매 시에는 홈씨씨 매장 전용 상품 교환권 5만원을 준다. 이외에도 인천점의 경우 주방가구 세트 구매 시 홈씨씨 매장 전용 상품 교환권 7만원을 증정하며 울산점은 소파를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각 매장별로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주요 입점 업체별로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홈씨씨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춰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홈씨씨 윈도우는 단열 성능이 뛰어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창호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1-11-14 07:00: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