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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사내 반려인 모여 반려동물 브랜드 '푸푸몬스터'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를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POOPOO MONST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푸푸몬스터는 아모레퍼시픽 내의 반려인들이 사내 스타트업 조직으로 선발되어 만든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집 사고뭉치 반려동물들'을 의미한다. 반려동물과의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진짜 반려일상'에 주목하며, 반려가족의 동행을 응원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푸푸몬스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비건 펫 샴푸 2종을 유향, 무향으로 출시한다. 사람보다 표피가 얇아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pH6.5(±1) 중성 포뮬러로 만들어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의 풍부하고 순한 거품이 반려동물 피모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며, 식물성 스쿠알란 오일이 컨디셔너 역할을 해 별도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모 케어를 할 수 있다. 또 10가지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피모에 부담을 줄였다. 반려동물의 후각이 사람보다 예민하다는 점에 주목해 유향 샴푸의 경우 사내 수의사의 자문을 받은 후 전문 조향사와 함께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향으로 만들었다. FEMA(Flavor and Extract Manufacturers Association, 미국식품향료생산자협회)의 식품 사용 가능 향료만 사용해 반려동물이 피모를 핥아도 안심할 수 있다. 향에 더욱 예민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위해 무향 타입의 샴푸도 출시했다. 무향 샴푸는 한 번에 하나씩 뜯어서 사용 가능하게 소용량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돼 목욕 주기가 긴 고양이들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이번 푸푸몬스터의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몰에서 판매되며, 론칭 기념으로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베럴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풉백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5 11:10: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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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렵다더니…광군제서 대박 터뜨린 K-뷰티 브랜드

올해 광군제에서 티몰 내 BB크림 부문 판매 1순위를 달성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애경산업 지난 11일 종료된 광군제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가 실적에 대한 우려를 물리치고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군제(光棍節)는 독신자의 날을 뜻하는 중국의 기념일로, 이 기념일을 기해 중국은 최대의 쇼핑 축제 기간을 맞는다. 2009년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이날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며 시작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에서는 경기회복이 주춤하고 당국의 내수 브랜드 성장 정책 기조 속에서 해외 브랜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K-뷰티가 예년같은 흥행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프로야, 베이타이니, 화시쯔 등 현지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판매고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애경산업은 광군제 기간 동안 약 160억원의 행사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행사 매출액 대비 15% 성장한 수치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에 알리바바, 징둥닷컴, 틱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LUNA(루나) 등이 지난해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약 16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Tmall)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도 전년 대비 약 390% 성장하며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 소비 위축과 C-뷰티의 약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중국 시장 및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브랜드가 전년 2600억원 대비 42% 신장한 약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의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의 채널 총 매출은 3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1% 성장했다. 알리바바에서 후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했고, 나머지 순위에는 4위 시세이도, 5위 라메르, 6위 헬레나 루빈스타인 등이 있다. 후의 천기단 화현세트는 88만 세트가 팔려 알리바바 전체 카테고리 단일제품(SKU) 중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뷰티 카테고리 전체 SKU 중 1위로 마무리했다. 틱톡 채널에서도 후는 천기단 화현세트가 30만 세트 판매되며, 전체 판매 제품 중 1위를 달성했다. 해브앤비가 운영하는 닥터자르트도 광군제에서 또 한번 역대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닥터자르트는 전년 대비 41% 신장한 508억원(2억7500만위안)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광군제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또 한 번의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0일, 사전 예약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전년 예약판매 기록을 돌파하고 1일차에 매출 1억 위안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티몰(Tmall)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5월부터 닥터자르트 APAC 마스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잭슨과의 협업을 강화해 마스크팩 제품군을 적극 홍보한 결과, '더마스크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 티몰 판매량 톱10에 올랐고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 역시 이전과 같이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이외에 비비크림 '더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시카페어 세럼', 'V7 토닝 라이트' 등이 이번 광군제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해브앤비의 구윤경 중국법인장은 "코로나, 정부의 규제, 전력난 등 악재가 겹친 올해 광군제에서 예상보다 더 큰 관심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닥터자르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많은 분들께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36: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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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달성"

'리체나 이지 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시즌8' 제품 이미지. /세화피앤씨 샴푸형 염색제로 셀프염색 시대를 선도해온 세화피앤씨의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섰다.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는 3분 만에 뿌리·새치·전체를 염색할 수 있어 '3분 셀프염색제'라 불리는 초스피드 샴푸형 염모제로, 45년 염색 노하우를 지닌 리체나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13년간 국민염색약으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셀프염색 문화를 정착시킨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국 등에 수출돼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헤어패션 브랜드이자 프리미엄 헤어코스메틱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력제품은 일명 향기염색제라 불리는 '리체나 이지스피디 퍼퓸 헤어칼라'와 황금 누에고치와 로열젤리 등 고대 미인들의 레시피를 담은 '리체나 이지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등 2개 모델이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헤어코스메틱 부문 10연속 1위, 2008년~2013년 CJ오쇼핑 염색제 부분 6연속 1위, 2020년 NS홈쇼핑 염색제 재구매 제품 1위, 쇼핑엔티 4연속 헤어 부문 매출액 1위를 석권해온 모델들이다. 리체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샴푸하듯 손으로 쉽게 염색할 수 있는 '샴푸형 염색제'란 애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 분석을 통해 리체나만의 특별한 헤어코스메틱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24: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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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어퓨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 누적 판매 40만개 돌파"

어퓨 모델인 트와이스 사나·다현의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 화보 이미지.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의 누적 판매량이 40만개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본투비 매드프루프는 어퓨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라인이다. 대표 제품인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지난해 5월 첫 출시돼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출시 1주일 만에 3만개가 판매되며 일찌감치 어퓨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강력하게 속눈썹에 밀착돼 하루종일 깔끔한 눈화장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약 99%의 워터프루프 지속효과로 땀이나 눈물, 피지 등에 쉽게 번지지 않는다. 어퓨는 속눈썹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한 점에 착안해 속눈썹의 볼륨과 길이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을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긴 속눈썹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레벨1. 마이래쉬벗베러'와 속눈썹을 연장한 듯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레벨2. 모어댄텐미리', 볼륨감이 더해져 화려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레벨3. 래쉬투더스카이'까지 단계별로 원하는 속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스키니 브로우펜슬'은 뭉치지 않는 제형으로 초보자도 섬세한 눈썹 표현이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신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관여자 소비자품평단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어퓨 측은 다양하고 까다로운 소비자 요구사항들을 반영하기 위해 시제품만 100여 개 이상 만들어내며 연구를 거듭한 바 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이번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 40만개 판매 돌파와 함께 '본투비 아이돌(BORN TO BE IDOL)'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전속모델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현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티저 영상은 지난 9일 공개된 뒤 6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의 마케팅 본부장 김효선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은 1824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본투비 매드프루프 후속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13: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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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 최고 기록 세우고 종료

11번가가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1시간만에 21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료됐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2년 연속 하루 거래액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은 개막일 기준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1일부터 11일까지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1일 하루 거래액은 2년 연속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오전 9시에는 1시간만에 21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역대 시간당 최고 거래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대표 상품들의 판매 규모면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커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1일 누적 구매 금액 기준,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삼성 갤럭시 Z플립3'가 차지헀다. 11일간 누적 금액 70억원으로 지난해 1위 상품(삼성 갤럭시 노트20/노트20울트라, 46억원)보다 약 1.5배 더 많은 구매 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 누적 구매 금액 기준 상위 5개 상품의 평균 금액은 47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며, 10억원 이상 판매 상품 수만 74개, 164개의 상품이 5억원 이상 판매됐다. 1억 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851개에 달한다.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요기요 1만원권 상품권이 약 10만2000개 이상이 팔리면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도 e쿠폰의 인기는 여전했다. 요기요, 버거킹, 빕스, 뚜레쥬르, 롯데리아 등 e쿠폰 판매 수량 기준 상위 5개 상품이 35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만큼 11월 온라인 쇼핑분위기를 11번가가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11번가와 함께 비교 불가한 최고의 쇼핑 축제를 만들어준 브랜드 제휴사들과 11번가 판매자 분들, 무엇보다 11일 동안 11번가가 준비한 것들을 아낌없이 즐겨준 고객 분들께 11번가의 모든 구성원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5:10: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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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2주간 '윈터 패션 위크'로 대규모 할인행사

SSG닷컴이 15일부터 윈터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스포츠 브랜드부터 백화점, 명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윈터 패션위크'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1일까지를 '스포츠 위크'로, 22일부터 28일까지를 '패션/잡화 위크'로 나눠 각각 1주일씩 진행한다. 스포츠 위크는 겨울 아웃도어 의류, 스포츠 용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K2의 다운 자켓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복고를 재해석한 '뉴트로'가 유행 중인 것을 감안해 숏패딩과 플리스 상품군도 대폭 늘렸다. 이 기간 동안 SSG닷컴은 스포츠 카테고리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SG머니 1만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기획전으로는 카카오프렌즈 골프 골픽 데이 시즌오프 기획전을 마련, 골프 용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이고 최대 12%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22일부터는 백화점 브랜드 의류와 명품 패션 상품 위주의 패션/잡화 위크를 연다. 빈폴 레이디스 여성 의류를 최대 6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랄프로렌, 올젠 등의 인기 상품을 브랜드별 특가에 선보이는 '백화점 남성패션 대전'도 진행한다. 인기 명품 브랜드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에르노 숏 다운패딩자켓'과 '몽클레어 헤르미네 여성 패딩 자켓' 등 다운 점퍼부터 '아크네 로고 오버사이즈 울 머플러'와 같은 인기 브랜드 방한 용품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을 활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가 적용된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 옷 쇼핑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겨울 상품과 풍부한 혜택으로 꾸민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한 발 빠른 '득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4 15:02: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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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도시락 사면 '아이유' 음악저작권 얻는다

이마트24와 뮤직카우가 협업해 음악저작권을 추첨 증정하는 도시락 상품'갬성도시락'의 모습 /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16일 음악저작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뮤직카우 추억의 갬성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협업해 4만개 한정으로 만든 상품이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구매하고 동봉된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뮤직카우 신규 회원 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뮤직카우 캐쉬(1000원~100만원) 또는 이마트24 할인권(1천원)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뮤직카우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음악저작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음악저작권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903700원), 쿨 '아로하'(120500원), 빅마마 '체념'(89400원), 핑클 '영원한 사랑'(84100원), 빅뱅 '거짓말'(61600원) 등 MZ세대 취향에 맞는 1990년~2000년대 인기가요로 선별했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되며 경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 진행 예정이다. 음악저작권을 보유한 고객은 뮤직카우를 통해 해당 지분만큼의 음악 저작권료를 매월 받을 수 있다. 또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저작권은 정확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주식과 유사하게 '주'단위로 거래된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최근 유행 중인 복고 감성을 더한 1970~1980년대의 '추억의 도시락'을 콘셉트로 했다. 노란색 양은 도시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에 분홍 소시지, 김치볶음, 김 등 그 시절 인기 반찬과 흰 쌀밥 위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푸짐하게 구성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주식을 경품으로 내건 '주식 도시락', 미술품 지분소유권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을 진행하고, 리셀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와 음악저작권 등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정현우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아트테크, 리셀테크 등 그 동안 MZ세대들의 다양한 재테크 방식을 마케팅에 접목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도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4:43: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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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몽골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 상장 '대성공'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증권거래소에 몽골 CU 상장 현수막이 걸려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2018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시장에 CU를 정착시킨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몽골 IPO 사상 최대 규모의 청약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몽골에서 11월 현재 140여 개 CU를 운영 중인 편의점 업계 1위 기업이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BGF리테일과 MFC 계약 체결 3년만인 지난달 29일 몽골 IPO 시장 최대 규모 공모금액 250억 투그릭(약 103억원)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총 5일(영업일 기준)간의 공모 끝에 공모금액은 목표 금액의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했다. 청약인원도 종전 최다 기록인 6000명을 훌쩍 넘어선 1만여 명이 몰렸다. 총 공모 금액과 청약인원 모두 몽골 IPO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BGF리테일은 이번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IPO 성공은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법인이 상장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몽골 CU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쇄조치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65개 신규점을 오픈해 연말에는 170개점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1~10월) 대비 83.7% 급신장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현재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약 74%에 이르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2022년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성공적인 IPO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CU의 우수한 사업 역량과 브랜드 파워,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며 "앞으로도 CU가 해외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4 14:43: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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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배추값이 금값' 가장 피해가 덜하다는 해남도 "배추무름병 어쩌나"

김필곤 부광농산유통 대표이사가 배추무름병에 걸린 배추가 가득한 밭에 서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배추 주산지 중 배추무름병 피해가 덜하지만 그래도 10% 가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서현 기자 【해남(전남)=김서현기자】 지난 12일,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 배추밭은 수확을 앞둔 싱그러운 초록이 넓게 펼쳐져있었다. 멀리 보이는 남해로부터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데 꿋꿋하게 버티고 선 배추가 아름다운 정원처럼 보였다. 인부들이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배추를 부지런히 수확하는 모습에서는 활기가 느껴졌다. 그러나 김필곤 부광농산유통 대표이사는 지금 속이 타 들어가고 있다. 그는 한 구역의 배추들 가리켰다. 속이 누렇게 녹아 썩은 배추무름병(연부병)에 걸린 배추가 어림짐작으로 80%는 돼보이는 밭이었다. 한 쪽은 누렇게 속이 녹았는데 다른 쪽은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져 이질적이었다. "9월 초부터 기온이 갑자기 상승해서 배추들이 병원균에 이길 힘이 없어졌어요. 그러다 또 비가 많이 오니까 아예 이렇게 된 거지요. 배추무름병이 이래요. 저쪽 밭과 이쪽 밭은 칼슘이나 비닐이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이쪽은 싹 죽었지만 저쪽은 산 거에요." 배추가 '금(金)추'가 됐다. 평년 기준 10㎏당 평균 7187원이던 배추가 12일 기준 1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6608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싸졌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나마 작황이 괜찮다는 전라남도 목포시 해남 배추밭을 직접 찾아갔다. 배추는 해남과 함께 강원 춘천, 충북 청주·괴산 등이 3대 주산지로 꼽힌다. 충청·강원 중부지방의 작황은 처참한 상황이다. 육묘장에서 배추를 가져와 심어 한창 키우던 9월 평년 수준을 웃도는 이상 고온이 이어졌고 거기에 더해 '가을장마'라 부를 정도로 비가 잦게 내리면서 배추무름병이 돌아 밭을 초토화했다. 해남도 주산지 중 가장 상태가 나은 곳이지만 이곳도 배추무름병을 완전히 피하진 못 했다. 배추무름병은 배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다. 가장 안쪽 하위엽에서 발병해 바깥쪽 잎으로 차례로 번지며 안쪽이 썩게 만든다. 배추가 자라서 성숙해지는 때 고온이 지속되고 습도가 높으면 발생하기 쉽다. 이번 해 유난히 심했던 늦더위와 가을장마가 배추무름병을 불렀다.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란 배추가 가득한 밭. 송호리는 섬은 아니지만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형태를 하고 있어 바닷바람이 늘 세차게 분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큰 배추는 튼튼해 병해충에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일품이다. /김서현 기자 김 대표이사의 밭도 전체의 10% 미만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도 피해를 입지 않은 배추들은 통이 크고 잎이 빽빽하면서 아삭해,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의 밭이 피해가 덜한 것은 밭이 자리한 해남군 황산면의 위치와 40년에 이르는 농사 경력 덕분이다. "여기는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배추가 커요. 계속 바닷바람을 맞으니까 배추가 강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보통 다른 사람들이 밭에 영양제를 2번, 3번 친다면 나는 상태를 자세히 보면서 10번까지도 쓰고 있어요. 여기가 보기에는 같은 자리 똑같은 밭 같지만 이 이랑이랑 저 이랑이 다르고 그래요." 농사는 손이 많이 가는 섬세한 작업이다. 자연의 힘에 모두 맡길 수 없다. 밭이랑을 덮은 비닐의 색이 흰색인지 검은색인지 만으로도 당장 3도 가량 차이가 난다. 김 대표이사의 밭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꽂은 노란 깃발에는 '9/16' '9/25' 등 숫자가 써있었다. 그는 모두 영양제와 비료를 놓은 날짜와 횟수를 표시한 거라고 설명했다. 과연 밭마다 횟수도 날짜도 조금씩 달랐다. 김 대표이사는 배추를 실어 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김 대표이사의 밭은 전부 홈플러스와 계약돼 있다. '땅끝해남배추'라는 이름표를 붙인 망에 세 포기씩 묶여 차곡차곡 쌓여 있기에 바로 물류센터로 가느냐 물으니 손사레를 쳤다. "아니에요, 이건 또 우리 쪽 창고로 가야 돼요. 홈플러스 물류센터로 바로 보내면야 되지만 거기서 상태가 나쁜 배추가 한 포기라도 나오면 바로 트럭 한 대 분량이 통째로 돌아와요. 그러니까 한 번 더 검수해야 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배추를 묶는 농민. 가을이 지나기 전에는 묶지 않아도 결구에 문제가 없지만 겨울이 닥치면 한파와 폭설 피해르르 입을 수 있어 배추를 묶어준다. /홈플러스 2019년만 해도 '풍년의 역설'로 배추 농사가 잘 돼 농민들은 키우는 데 든 비용의 반도 못 건지는 상황에 울상을 지었다. 1년 전에도 배추밭이 전년보다 줄기는 했어도 배추무름병이 일부 지역의 이야기에 그치며 나쁘지 않았다. 올해도 8월까지만 해도 배추 작황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그러나 9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가 10월까지 이어지며 배추무름병이 전국적으로 퍼졌다. 배추 전쟁을 예상한 유통대기업들은 빠르게 봄부터 계약재배에 들어갔다. 계약재배는 생산자와 계약 사업자가 미래의 농산물에 대해 사전적인 계약에 따라 생산하고 수확물을 인도하며 대가를 지불하는 거래 방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계약재배 방식이 채소의 안정적 판매를 통한 재배 농가의 경영위험을 완화하고 채소 수급과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장려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해 해남에서 8만8000평 규모의 배추밭을 계약했다. 이마트도 5월 경북 문경,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에서 4만5000평 규모의 배추밭을 계약했다. GS슈퍼마켓 역시 강원, 충북 괴산, 전남 해남에서 물량을 확보했고 롯데마트 또한 전남 해남과 강원 영월에서 지난 해 보다 125% 늘린 물량을 확보했다. 이성수 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차장은 계약 재배에 대해 "작황이 어떨지 모르는 상태에서 농민들과 계약 해두면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반대로 악조건 속에서도 물량을 계약 시점의 시세로 반드시 확보할 수 있으니 상호간 윈윈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4:38:1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