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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올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건 수상

부영그룹은 운영 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5년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 등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신항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화성향남10단지 ▲광주전남혁신2단지 ▲여수웅천2차 ▲웅천포레스트1단지 ▲양산물금2단지 ▲마산가포 ▲부산신항2단지 등 7개원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도지사상 3개원, 시장상 9개원(10개 수상), 도·시·구의회 의장상, 구청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보육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에 5개원이 신규로 선정되며, 전국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11개원이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다.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은 각각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초저출생으로 어린이집들의 운영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며 "면제된 임대료는 행사비·교재비·견학비·특별활동비 등으로 사용되어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보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보육지원 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년 부영그룹은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행하며 지금까지 총 98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생이 지속될 경우 "20년 후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운동처럼 많은 기업들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나비효과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1 08:54: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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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 안전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발표

국토교통부가 10일 '제4차(2025~2029) 항공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초일류 항공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5년간 항공정책 방향을 담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추가 항공 사고를 막기 위해 항공안전과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마련된 첫 항공분야 법정계획이다. 새 정부 국정 방향을 바탕으로 5개의 전략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를 제시한다. 먼저 항공안전과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등 공항 시설을 개선하고 조류 충돌 예방 활동 등 상시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항공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전 예방형 항공안전·보안 체계도 구축한다. 항공안전 인력을 확충하고 국제기준에 맞춘 안전기준을 정비하며 AI 보안 판독을 적용한다. 또 항공안전 투자와 자율보고 등 자발적 항공안전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안전 운항에 직결되는 조종사 등 항공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항공수요와 신공항 및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신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공역 구조 또한 효율적으로 조정한다. 국가 공역 구조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을 위해 항공 영역을 관리하는 체계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3·4·5호기를 추가 확보해 위치 정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항공기 출발 및 도착 시간, 운항 경로, 기상정보 등 항공교통 데이터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글로벌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공정위와 해외 경쟁당국의 시정조치 노선에 대체 항공사 진입을 지원하고,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해 독과점 우려를 관리한다. 안전운항과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갖춘 국적사를 육성하는 데도 힘쓴다. 서남아시아와 유럽 2선, 중남미 등 잠재 수요를 고려해 신규 운수권도 확대한다.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을 확보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관광 자원-공항 간 연계를 강화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도 마련했다. 신공항 건설 시 지역기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면세·물류 및 항공정비(MRO) 산업 등 고부가가치 연계사업 유치를 검토한다. 지방 공항의 항공편을 확대하면서 항공기 정비·도심항공교통(UAM)·항공 훈련 등 공항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형항공(80석 이하)을 활성화해 도서지역 주민의 항공 이동 편의도 높이고자 한다.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시간 지연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개선하며 피해자 지원체계를 고도해 항공 이용자를 보호한다. 항공사고 발생시 체계적 지원을 위한 '항공사고 피해자지원 매뉴얼' 마련 등이 포함된다. 국제선 및 공항 운영에서 중장기 탄소 감축에도 나선다. '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 한 친환경 연료를 뜻한다. 공항별로 소음 관리 목표를 수립·관리하는 등 공항소음을 저감한다. 마지막으로 항공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항공정비(MRO) 고부가가치 정비기술(엔진·부품) 고도화와 함께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해외 공항사업 진출도 확대한다. 우리나라의 공항 개발·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신기술 항공기와 항공 부품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의 이행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정경쟁 및 이용자 보호, 사회적 책임과 신산업 육성 등 새정부 국정 기조를 항공 부문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특히 항공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항공 안전관리 강화, 공항 시설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0 16:06:3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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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체감 건설경기 부진 지속…11월 CBSI 72.2

연말 예산집행 확대 등에도 체감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는 72.2로 전월 대비 5.9포인트(p) 상승했다. CBSI는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되며, 100을 넘지 못하면 건설경기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11월 체감 건설경기는 전월의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했지만 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세부지수는 공사기성지수가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신규수주지수 ▲수주잔고지수 ▲공사사대수금지수 등도 올랐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이 하락한 반면 주택과 비주택건축은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는 하락했고, 중견기업지수와 중소기업지수는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지수는 하락했지만 지방지수는 상승했다. 12월 전망지수는 11월 실적지수보다 0.7p 높은 72.9다. 이 연구위원은 "통상 연말 예산 집행 확대와 민간 부문의 사업계획 확정 등으로 신규수주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단기적 실적지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신규수주 전망이 모든 공종에서 반등하는 점은 긍정적이나 금리·공사비·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구조적 제약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0 13:47: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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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 비축사업 접수…지역 균형 발전 돕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자체 공익사업을 도와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2026년 토지비축 사업을 신청받는다. LH는 10일부터 2026년 공공토지 비축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토지 비축 사업은 LH가 토지은행을 통해 도로, 공원, 산업단지, 주택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미리 확보한 뒤 필요한 시점에 공급해 주는 제도다. 사업에 선정되면 LH가 자체 자금을 투입해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 업무 전 과정을 전담한다. 보상이 끝나면 지자체는 계약금(10%)만 우선 납부한 뒤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으로 지자체는 공익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보상 관련 수행 조직과 인력을 별도 편성할 필요 없이 토지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사업 장기화나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사업비 걱정도 줄어든다. 공공비축 사업 신청은 1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사업 선정은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확정된다. LH는 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기존 통합 설명회에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개편했다. LH는 2009년 공공토지 비축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102개 사업(5.7조 원 규모)을 추진했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과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4개 도로사업(보상비 1조4365억원) ▲7개 산업단지(1조3505억원) ▲19개 공원사업(보상비 1721억원) 등 총 3.6조원 규모의 공공토지를 비축했다. 2025년에는 1024억원 규모의 수원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과 220억 원 규모의 KTX 합천역세권 개발이 선정된 바 있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지자체의 공공개발 부담은 덜고 공익사업 추진 안정성을 더할 수 있는 제도"라며 "지역 균형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채리 인턴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0 11:18:1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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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해수부, '제6차 물류기본계획' 공청회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국가 물류정책 방향을 담은 계획(안)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국토부와 해수부는 10일 서울창업허브에서 향후 10년간 국가 물류정책 방향 담은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물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 국가물류기본계획은 육상·항공·해운 등 물류 전반에 대해 국토부와 해수부가 5년마다 공동 수립하는 10년 단위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안에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DX) 가속화, 이커머스 급성장에 따른 속도 경쟁 심화, 고령화·생산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한 전략이 담겼다. '스마트 혁신과 공정한 상생으로 도약하는 K-글로벌 물류 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7대 추진전략도 제시한다. ▲AX·DX 기반 스마트화, ▲물류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모두를 위한 물류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물류환경 조성, ▲공정·혁신 의 물류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공급망 위기관리 역량 강화, ▲K-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가 그 내용이다. 공청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산·학·연 분과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마련한 국가물류기본계획의 주요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현장에 참석하는 물류 전문가들은 내실 있는 계획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해수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친 후 각 부처 누리집을 통해 확정·고시한다고 전했다. /성채리 인턴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0 11:12: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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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호반그룹은 '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 가구에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연탄을 날랐고,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호반그룹은 '안심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함께 매년 겨울철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지난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520박스(416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고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0 10:13: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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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은행과 생계위기 임차인에 4.5억 기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을 맞아 생계위기 가구 지원에 나선다. LH는 9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마련한 공동 기부금 4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LH가 3억, 우리·하나·경남은행이 각각 5000만원씩 지원했다. 기부금은 LH 임대주택 임차인 중 불가피한 이유로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임차인이 실직, 질병, 사고 등을 겪어 임대료를 장기 체납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자체·학계·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LH주거지원위원회'가 선정한다. 이날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LH는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수도권영업그룹장, 허장영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현숙 주거복지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 LH는 2020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계위기 임차인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총 22억1000만원에 달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임차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활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주거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채리 인턴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09 16:22:09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