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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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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0일까지 ELS 8종 판매

대신증권은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삼성전자·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의 상품을 10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Balance ELS 59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6.4%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92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93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매달 0.6875%(연 8.25%)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94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95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96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7.8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97호'는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138일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98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76억11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10-08 11:11: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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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1%에 놀란 투자자들 ELS 몰려…3분기 발행액 20조

시중 금리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예·적금에서 주가연계증권(ELS)으로 대거 옮겨오면서 3분기 20조원이 넘는 ELS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ELS 발행액(파생결합사채 ELB 포함)이 20조15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46.1% 증가한 규모다. 발행형태별로는 사모 발행이 2분기보다 47.1% 늘어난 8조8578억원을, 공모 발행이 2분기보다 45.3% 늘어난 11조2964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에서 공모(56%)가 사모(44%)를 웃돌았다. 예탁원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지난 8월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자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졌다"며 "상대적 고금리를 좇는 개인투자자들에게 ELS 등 파생결합증권이 기존 재테크 상품의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증시의 낮은 변동성과 주가 정체로 인해 원금이 보전되지 않는 리스크를 부담하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좇는 수요가 많았다. 3분기 원금비보전형이 15조98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3% 늘어날 동안, 전액보전형은 3조9601억원으로 24% 증가에 그쳤다.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비보전형이 79.3%에 달했고 전액보전형은 19.6%를 기록했다. 이 기간 ELS의 총 상환금액은 17조597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3.7%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전체의 82.8%에 달했다. 이어 만기상환과 중도상환이 각각 14.5%, 2.7%를 기록했다. 기초자산별로는 삼성전자 등 주요 종목의 급등락 장세가 반복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수형 쏠림현상이 계속됐다. 코스피200·홍콩항셍기업지수·유로스톡스50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LS가 전체 발행액의 96.6%으로 거의 대부분에 달했다. 반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1.6%에 그쳤다. 3분기 ELS 발행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3조3063억원)이었고 대우증권(3조1863억원), 신한금융투자(2조3755억원), 현대증권(1조7165억원), 대신증권(1조6050억원) 순이었다. 이들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총 발행금액은 12조1896억원으로 전체의 60.5%를 차지했다.

2014-10-08 11:05:18 김현정 기자
경남은행, 내년 턴어라운드 임박…커버리지 개시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8일 경남은행의 하반기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내년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그간 시장의 소외로 경남은행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 놓였다"며 "최근 3년간 공격적 대출성장에 따른 후유증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돼 충당금 관련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더해 유상증자 가능성은 물론, BS금융의 100% 자회사 전환을 위한 주식교환과정에서 경남은행에 불리한 인위적인 주식교환 비율로 소액지분주주가 희생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내년 이후 적정 대출성장률이 연간 7~8% 유지되고 수익성을 중시하는 경영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BS금융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도 합리적인 적정 주식교환비율이 적용될 때까지 주식교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부산·대구은행보다 낮은 것은 저수익성자산 위주의 공격적 성장 및 대출 포트폴리오 효과 때문"이라며 "향후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일부 오해와 소외로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으므로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라며 톱픽(최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2014-10-08 09:05:03 김현정 기자
유럽·신흥아시아 매력 다시 부각된다 - 대신

대신증권은 8일 글로벌 증시에서 정책 모멘텀이 유효한 이탈리아와 대만, 인도, 폴란드 등 유럽과 신흥아시아의 매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2개월 동안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자산별 수익률이 크게 엇갈렸다"며 "미국 증시가 연간 수익률 상위권으로 올라선 반면, 신흥국 증시는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로화 약세에 기인한 달러화 강세가 신흥국 통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유럽의 정책이 시작되고 미국의 정책은 후퇴하는 선진국들의 정책 변곡점이 가까워지면서 지역 및 국가별 선택과 집중전략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달러화 강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 대표적인 신흥국 펀드인 아시아 ex-일본과 GEM(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의 연간 누적 펀드플로우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에 흔들리긴 했지만 정책 모멘텀이 유효한 국가에 좀 더 가중치를 부여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시행과 연말 배당 등의 정책 모멘텀을 감안할 때 이탈리아, 대만, 인도, 폴란드 등 유럽과 신흥아시아 증시의 매력도가 다시 부각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덧붙였다.

2014-10-08 08:55:4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