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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럽·신흥아시아 매력 다시 부각된다 - 대신

대신증권은 8일 글로벌 증시에서 정책 모멘텀이 유효한 이탈리아와 대만, 인도, 폴란드 등 유럽과 신흥아시아의 매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2개월 동안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자산별 수익률이 크게 엇갈렸다"며 "미국 증시가 연간 수익률 상위권으로 올라선 반면, 신흥국 증시는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로화 약세에 기인한 달러화 강세가 신흥국 통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유럽의 정책이 시작되고 미국의 정책은 후퇴하는 선진국들의 정책 변곡점이 가까워지면서 지역 및 국가별 선택과 집중전략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달러화 강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 대표적인 신흥국 펀드인 아시아 ex-일본과 GEM(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의 연간 누적 펀드플로우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에 흔들리긴 했지만 정책 모멘텀이 유효한 국가에 좀 더 가중치를 부여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시행과 연말 배당 등의 정책 모멘텀을 감안할 때 이탈리아, 대만, 인도, 폴란드 등 유럽과 신흥아시아 증시의 매력도가 다시 부각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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