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경남은행, 내년 턴어라운드 임박…커버리지 개시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8일 경남은행의 하반기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내년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그간 시장의 소외로 경남은행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 놓였다"며 "최근 3년간 공격적 대출성장에 따른 후유증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돼 충당금 관련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더해 유상증자 가능성은 물론, BS금융의 100% 자회사 전환을 위한 주식교환과정에서 경남은행에 불리한 인위적인 주식교환 비율로 소액지분주주가 희생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내년 이후 적정 대출성장률이 연간 7~8% 유지되고 수익성을 중시하는 경영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BS금융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도 합리적인 적정 주식교환비율이 적용될 때까지 주식교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부산·대구은행보다 낮은 것은 저수익성자산 위주의 공격적 성장 및 대출 포트폴리오 효과 때문"이라며 "향후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일부 오해와 소외로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으므로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라며 톱픽(최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