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IBK투자증권, 연 7.2% 추구 원금비보장 ELS 등 2종 공모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IBK투자증권이 10일부터 1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와 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1636회 ELS'는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연 7.2%(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7.2%(세전)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기초자산이 있으며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제535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4.5%(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고, 9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원금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없고, 9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대 연 4.5%(세전) 수익을,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고, 9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원금상환되고,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최대 연 3%(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없고 9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대 연 4.5%(세전) 수익을,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원금상환된다. 이번 ELS와 ELB 상품은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12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한다.

2015-06-10 10:54:53 이정경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안정성 강화한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출시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부터 12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조건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낮춘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저낙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뉴하트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단계로 나누어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두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해, 추가적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는 두 상품의 특징을 결합하여 안정성에 안정성을 더한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11021호'는 S&P5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연 5.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1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이번 상품은 뉴하트형 조건도 포함한다. 최초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하면 만기가 연장돼 조기상환기회가 증가되는 구조다. 안정성에 안정성을 더한 상품이 연 5.5%의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초저낙인형 ELS는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업계 최저 수준" 이라며 "그동안 지수형 ELS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원금손실조건을 더욱 낮춰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초낙인형 ELS는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에게 예금의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외에도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종목형ELS 1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nnhwm.com) 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2015-06-10 10:39:55 이정경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ELS 4종 공모…350억 규모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ELS 4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ELS 3384~3386호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384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5.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5.90%(연5.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받을 수 있다. ELS 3385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이를 충족시키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8.60%(연6.2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ELS 3386호는 KOSPI200지수,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0%(연5.0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ELS 3387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지수, HSCEI 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425%(연5.31%)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5.3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받는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9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이다.

2015-06-10 10:39:35 이정경 기자
기사사진
동부증권 10일부터 ELB·DLB·ELS 5종 판매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동부증권은 10일부터 12일까지 원금의 102%를 보장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8.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15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 102% 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10%의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2%를 지급하는 원금 102% 보장형 상품이다. '동부 세이프 제 46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런던 금가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 102% 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10%의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2%를 지급한다.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8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2%(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8.90%(연 6.3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90회'는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5.8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7.40%(연 5.8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HSCEI 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91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4.00%(연 8.0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15-06-10 10:26:39 이정경 기자
"증권업, 금통위 이후 변동성 커질 전망…변동성관리 필요"-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증권업종에 대해 금통위 이후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금통위가 어떤 의사결정을 하더라도, 변동성 커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록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크게 양호했지만, 큰 틀에서는 실적 변동 주기의 고점이라는 진단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 견지에서는 증권사들의 수익모델 변화, 즉 레버리지와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고객들과의 서비스 접점이 넓어지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그럼에도 주가 급등 이후에는 약해지는 모멘텀과 변동성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증권주 투자의 중요한 과제로 ▲가격제한폭 확대와 ▲미국 금리정책 변화에 따른 대내외 변동성 관리를 꼽았다. 또 "비록 5월말부터 '메르스(MERS) 확산 사태'에 따른 국내경기 둔화 우려가 금리하락으로 연결되어 증권주의 상승을 이끌었지만, 후술할 이유로 인해 지속되기 어려운 간헐적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11일 금통위를 시작으로 15일 유가증권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17일 인터넷은행 도입방안 발표 등 6월에는 정책변수들이 잇달아 있다"며 "증권업은 변동성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이후 시장금리의 단기 향배 예상의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며 "'기준금리 하락=시장금리 하락=증권사 트레이딩 실적 개선=주가상승'으로 최근 형성된 도식 관계는 성립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는 수출 회복을 위해 해외투자 활성화 조치가 포함될 예정으로 회자되는 것이 중요한 변수"라며 "금융개혁회의의 '개혁강도'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6-10 09:05:2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호재 만발' 하반기 성장 본격화되나?

가정용·건설사 특판의 고른 성장 코스피200 신규 편입 기대감 '현대리바트'가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코스피200 신규편입 등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리바트스타일샵' 확대를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리바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4.38%(2200원) 오른 5만2400원에 마감,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처럼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가정용·건설사 특판의 고른 성장세와 코스피200 신규편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된 뒤 B2C 부문에서 브랜드 파워가 강화됐다"면서 "특히 최근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인 스타일샵을 통해 가구·주방가구·아동·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전략은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고 관측했다. 현대리바트는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에 8번째 직매장인 '리바트스타일샵 창동 전시장'을 열었다. 잠실점에 이어 올해 두번째 스타일샵으로, 향후 4개의 직매장을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직매장은 연간 80억~1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한다. 김 연구원은 "주방용 가구는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홈쇼핑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온라인몰도 올해 15%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대해서도 범현대가의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대형건설사 신규분양 물량 증가로 인해 하반기부터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빌트인 가구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건설, 현대산업대발 등 범현대가 물량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현대리바트는 올해 하반기 이후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기업간 거래(B2B) 매출이 늘고, 직매장 점포 확대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투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B2B는 아파트 입주 물량에 연동해 움직이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입주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리바트의 실적은 하반기 이후 가파르게 개선세로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현대리바트는 낮은 부채 비율과 순현금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과감한 출점 전략으로 재무 위험(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피200 신규 편입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펀드가 많다 보니 신규 편입 종목에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말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대리바트 등 13개 종목을 오는 12일부터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한 차례, 6월 동시만기일 다음날에 코스피200의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 지난해에는 7개 종목을 교체한 바 있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편입되려면 업종 내 누적 시가총액이 상위 70% 이내, 시총 순위가 상위 90% 이내여야 한다. 반면 거래대금 순위가 하위 15%에 해당하면 편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혁 SK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자금이 20조~30조원에 이르는 만큼, 신규 편입된 종목의 유동성 증가와 자금 흐름 유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2015-06-09 17:55:23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