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KDB대우證, '최대 연 10.10% 추구 ELS' 포함 8종 상품 판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DB대우증권은 29일부터 최대 연 10.10% 수익을 추구하는 ELS 8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3087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을 47%로 낮춤으로써 손실 가능 위험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첫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7%로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제13090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9.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에 최대 연 10.10% 수익률의 조기상환형 상품들 및 월수익지급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29 11:00:41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S6 인기 하락…삼성전기 2Q 실적 부진으로 이어져-신한금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61% 내린 5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종가기준 6만6300원에 출발한 주가는 28일 5만7400원으로 13.42%나 떨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대에 못 미치는 갤럭시S6의 실적 등이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준두 신한금투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 감소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기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수익 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루머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 1조9000억원과 영업이익 1017억원이 예상된다"며 "갤럭시S6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도는 것, 갤럭시노트와 아이폰 후속 모델 출시가 겹치는 점 등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매각에 대한 이슈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2015-05-29 09:56:40 김보배 기자
"디스플레이 업종, 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어"-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디스플레이업종에 대해 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HS발표 기준 1분기 북미 LCD TV출하량은 7.0백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3%, 전분기 대비 51% 감소했다"며 "iHS의 당초 예상을 10% 하회하는 것으로 2014년 연간 출하량 증가율 10%와 비교해도 크게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선진국의 TV수요 둔화는 대형화 추세 둔화를 의미한다"며 "북미와 서유럽은 TV교체수요와 대형화추세가 맞물려 나타나면서 전세계 TV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선진국지역의 TV수요가 둔화될 경우 전체 TV수요의 부진 가능성도 있지만 TV의 대형화추세가 당초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산업에 부담"이라며 "TV의 대형화추세가 둔화될 경우 패널수요 증가율도 낮아져 하반기 패널수급은 당초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 TV수요부진과 더불어 PC수요 부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가트너 발표 1분기 전세계 PC출하량(sell-thru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모바일기기의 확대와 성능향상으로 PC수요 부진은 구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며"하반기 패널면적수요 증가율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선진국 TV수요의 부진은 대형패널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패널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선진국의 대형TV수요가 둔화될 경우 패널의 평균면적 증가 속도도 둔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05-29 08:57: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