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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증선위, 허위 재무제표 작성 '셀텍' 검찰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23일 정례회의를 열어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텍 등 4개사에 대해 검찰고발, 과태료,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셀텍은 전 대표이사의 횡령 등을 감추려고 단기금융상품 및 현금·현금성자산을 허위계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셀텍은 이를 은폐하고자 허위 공급계약서와 견적서를 감사인에게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셀텍에 대해 검찰 고발 외에도 증권발행을 1년간 제한하고 3년 동안 감사인을 지정하도록 조치했다. 셀텍을 감사하면서 단기금융상품의 허위계상 사실 등을 찾아내지 못한 삼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셀텍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아울러 합병 관련 회계처리를 잘못한 책임을 물어 홍덕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권고, 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 지정 2년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의결했다. 대출채권에 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등을 지적받은 강원상호저축은행에는 증권발행제한 2개월, 종속회사에 대여금을 장기로 빌려준 것처럼 서류를 꾸민 엠엔에프씨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2015-12-23 21:04:45 김보배 기자
삼성증권, 호텔신라 등 계열사에도 '쓴소리'

'누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 삼성증권이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어머니나 형제 기업에 후한 점수를 줘 '제식구 챙기기'라는 눈총을 사고 있는 증권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스마트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늘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보고서가 통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양일우 연구원은 23일 "내년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을 6.4%로 종전보다 1.4%포인트 내렸다"며 "이런 환경에서 신규 시내 면세 진입자들은 이익을 거의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면세 사업자 변경 이후 라이선스 갱신 여부가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됐고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수익성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는 점이 동사에 대한 시장의 주된 우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인 입국자도 견조한 증가세"라면서 호텔신라에 대한 '적극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설이 돈 삼성중공업의 주가 급등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여건이 작년보다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 급등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지난 9월 15일 장기적으로 (합병을 통해) 한 회사가 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추진 시기에 대해 '지금은 양사 사정이 어려우니 상황을 봐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다소 유보적 입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작년 9월 합병을 추진하다가 양사 주가의 하락과 반대매수 청구권 과다로 합병 계약이 해지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합병 기대에 따른 주가 상승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합병은 삼성중공업 주주들이 프리미엄을 내는 구조이고 양사 합병 이후 시너지를 기대하는 해양 시장이 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정체를 경험하는 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5-12-23 17:38:40 김문호 기자
삼성증권, 계열사 호텔신라에 쓴소리

'누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 삼성증권이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어머니나 형제 기업에 후한 점수를 줘 '제식구 챙기기'라는 눈총을 사고 있는 증권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스마트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늘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보고서가 통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양일우 연구원은 23일 "내년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을 6.4%로 종전보다 1.4%포인트 내렸다"며 "이런 환경에서 신규 시내 면세 진입자들은 이익을 거의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면세 사업자 변경 이후 라이선스 갱신 여부가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됐고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수익성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는 점이 동사에 대한 시장의 주된 우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인 입국자도 견조한 증가세"라면서 호텔신라에 대한 '적극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설이 돈 삼성중공업의 주가 급등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여건이 작년보다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 급등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지난 9월 15일 장기적으로 (합병을 통해) 한 회사가 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추진 시기에 대해 '지금은 양사 사정이 어려우니 상황을 봐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다소 유보적 입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작년 9월 합병을 추진하다가 양사 주가의 하락과 반대매수 청구권 과다로 합병 계약이 해지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합병 기대에 따른 주가 상승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합병은 삼성중공업 주주들이 프리미엄을 내는 구조이고 양사 합병 이후 시너지를 기대하는 해양 시장이 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정체를 경험하는 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5-12-23 16:34:07 김문호 기자
정치테마 슬슬 달아오르나, 안랩 '묻지마투자'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 종목인 안랩이 이례적인 회사측의 투자 유의 당부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정치 테마주는 주가 등락이 심하고, 이슈가 끝나면 주가가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1100원(1.39%) 오른 8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랩은 이날 장중 한때 16.90%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안랩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나흘간 주가 상승률은 75%에 이른다. 이는 안랩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보유 지분 18.60%)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부패에 단호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내년 초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2월 설 연휴 전에 신당의 구체적 모습을 만들겠다는 일정표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정치인 테마주는 소문이나 막연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다 급락으로 돌변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추종매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안랩도 이날 한국거래소의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변동의 특별한 사유가 없으며 기업의 본질 가치와 가치 성장성 이외의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다믈멀티미디어(-7.61%)와 써니전자(-5.23%)는 전날까지 3∼4거래일간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급락 전환했다. 이들 정치인 테마주는 해당 정치인과 무관한 경우도 많다. 써니전자는 안랩 경영전략실 이사로 근무한 송태종 씨가 대표이사라는 이유로,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이라는 이유로 각각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4.14%) 등 약세를 보인던 문재인 테마주도 이날 상승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수경 전 우리들병원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책 '내 친구 노무현'을 펴냈고, 그의 전 남편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 활동하기도 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을 정치 이슈에 따라 매수하고 있는데, 정작 정치인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테마'주는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무관한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5-12-23 16:33:2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기업공시 종합지원시스템 '케이클릭' 가동

한국거래소는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원스톱 공시시스템 '케이클릭(K-CLIC)'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케이클릭 시스템 가동으로 앞으로 기업의 개별자료들은 자동으로 공시정보로 바뀌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으로 전송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공시담당자들은 지금처럼 공시자료를 직접 써 전자공시시스템이나 상장공시시스템에 별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공시담당자들은 또 회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안이 공시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케이클릭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공시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클릭이 개정된 공시항목이나 서식을 실시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므로 공시담당자들은 매번 변경된 서식을 찾아볼 필요도 없다. 채현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은 "여태까지 공시담당자들은 제출 시스템에 접속해 서식을 열고 각종 내용을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으나 앞으로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케이클릭은 각 사안의 공시 해당 여부를 알려주고 재무제표 등 기본적인 정보가 입력된 서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15-12-23 16:01:5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