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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상사, 2분기 세전이익 흑자전환 전망- NH투자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LG상사에 대해 "물류사업 편입으로 올해 2분기 세전이익 기준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가 올해 2분기 세전이익이 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상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와 32% 줄어든 3조101억원과 459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12일 종속회사로 편입된 범한판토스(51%)의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LG상사의 연결 이익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범한판토스 연결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증가분은 올해 229억원에서 내년에 358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