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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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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스마트폰으로 기업 공시 받아보는 '공시 PUSH 서비스' 시작

키움증권은 모바일 투자정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푸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거래소 공시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DART-전자공시시스템)의 공시도 제공한다. 공시정보 PUSH 서비스는 영웅문S 투자정보인 마켓N이슈에서 스마트 알림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 및 알림 등록 종목의 공시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다. 공시정보 PUSH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켓N이슈에서 스마트알림을 신청하고 알림종목(최대 5개)을 등록 가능하다. 구상회 키움증권 투자컨텐츠 팀장은 "투자자들이 공시를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보유 및 알림 종목의 공시 정보를 즉시 받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투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투자정보 마켓N이슈는 키움리서치에서 작성한 시황·투자전략, 기업·산업분석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글로벌 시황정보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듣는 투자정보 '라디오방송'과 동영상 컨텐츠 'TV팟'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키움금융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09 13:44: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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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자회사 'NHSV'출범

NH투자증권은 9일 베트남 현지법인(NHSV, NH Securities Vietnam)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법인인 NHSV는 수도인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NH투자증권은 1년여의 현지지분 인수작업을 통해 합작법인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약 300억원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현지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재원도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CBV증권의 지분 49%를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 형태를 유지해 왔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100% 지분보유가 가능해지고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동남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등을 감안해 이번 현지법인을 출범시켰다. 초대 법인장으로는 동사에서 M&A, ECM, 투자금융 업무 등 IB 비지니스를 담당했던 문영태 전무를 임명했다. IB전문가인 문영태 법인장은 리테일 비즈니스를 포함해 IB, 트레이딩, PI, 자산운용 업무 등을 모두 수행하며 NHSV를 베트남 선두권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및 금감원 하노이사무소,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함께 베트남 핀테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하노이를 방문해 팜 반 황(Pham Van Hoang) 베트남 증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현실화하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김원규 사장은 “우리는 해외 진출과 관련하여 단기적인 수익 목표보다 현지 시장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에 맞추어 김용환 회장님과 베트남 증권위원회가 베트남 핀테크 기술 관련 연구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NH투자증권이 그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9 12:27:52 김문호 기자
한국투자증권, 당기순이익 5,244억, ROE 12.2% 역대 최고 실적으로 업계1위!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잠정실적 공시에서 당기순이익 5,244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77억(121.5%) 증가한 것으로, 한국투자증권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2%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는 대부분 10% 수준을 기록하는 글로벌IB 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없는 기록으로 토종IB로서의 경쟁력을 확인 시켜주었다는 평가다. 2017년은 글로벌 경기 호조 등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 부문(AM),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 부문(Trading) 등 전 부문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자산 증대를 통해 자산관리(AM) 영업수익이 처음으로 주식중개(BK) 수익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투자증권이 추구하는 '리테일 패러다임 변화'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음으로써 향후 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증권업 최초로 단기금융업을 인가 받았다.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인가 취지에 맞게 중소기업 자금공급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개인고객에게는 신규 자산증식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단빡증권은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절차가 끝나는 올 상반기 중 해외법인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2010년 진출한 베트남현지법인(KIS Vietnam)은 오는 3월 38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900억원의 자기자본 기준 베트남 7위 증권사로 키워 현지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동남아 금융시장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IB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금융영토를 더욱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2018-02-08 16:14: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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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 키우는 금리·실적…"지수투자는 당분간 지양해야"

미국이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증시 호황을 이끌어 온 자금의 유동성이 약화될 전망이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위험 중수익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지수보다는 종목 투자가 한동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 8일까지 총 1조5872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에서도 881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불확실한 증시 상황 속 외국인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는 불확실성에 사로잡혀있다. 이달 글로벌 주식시장의 낙폭은 2016년 6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선진, 신흥 지수의 1월 29일 이후 7일까지 누적 수익률은 각각 -6.3%, -6.4%, -5.0%를 기록했는데 1월 상승 분(각각 7.2%, 6.7%, 10.3%)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증시는 더 크게 조정을 받았다. 지난 7일 코스닥이 3.3% 하락하면서 아시아증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CSI300지수(-2.4%) 다음으로 코스피(-2.3%)가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상장사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가운데 지난 6일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96곳) 중 70.8%인 68곳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어닝쇼크(실적충격) 기업도 46곳(67.65%)에 달했다.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시장의 12개월 선행 목표 주당순이익(12MF EPS)이 2년 만에 처음 하락세로 반전했다"며 "특히 지난 1개월 간 정보기술(IT)업종의 12MF EPS 추정치는 2%이상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구성하고,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지수보다 종목 투자가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정현종 연구원은 "현재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을 효율적이지 않다"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시장 변동폭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지수보다는 종목, 섹터 로테이션이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목 중에서는 변동성이 낮은 업종을 중심으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변동성 노출도가 높은 코스닥 중소형주와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이 큰 제약·바이오 등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증시 재반등의 시기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미국 실질 금리의 안정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불확실성이 완화되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즈음 증시 변동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2018-02-08 16:01:1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