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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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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대 1 투자자문 '어드바이저 마켓 WITH'

키움증권은 전문 투자자문사로부터 1대 1 주식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Wealth Investment Trading Helper)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9일까지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키움증권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는 대성투자자문, 아데나투자자문,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에이서투자자문, 유나이티드투자자문, 한가람투자자문, 한국펀드투자자문까지 총 7개 전문 투자자문사가 1대 1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서비스다. 고객은 자문사가 제공하는 종목 포트폴리오, 매매신호, 시황 및 투자정보 등을 모바일 앱(APP) 및 푸쉬 알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또 자문사의 투자철학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를 둘러보고 자문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자문사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에도 자문사로 부터 받은 종목 포트폴리오를 WITH 앱을 통해 즉시 매수,매도가 가능하며 호가, 차트, 잔고 등 주식 주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키움 어드바이저 마켓'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문사와 계약이 가능하다

2018-02-12 13:45:5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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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에 투자전략 변화?…저평가·안정성 부각

글로벌 증시를 호황으로 이끈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시대가 흔들리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데다 롤러코스터장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투자성향도 바뀌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경기소비재 관련 종목 매수에 나서고 있고, 개인은 안정적인 고배당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설 명절 이전 증시 변동성 회복'이란 입장에서 다소 물러나는 분위기다. 이들은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릴 때쯤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증시 폭락장을 이끈 '미국 임금상승'이 실제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9일까지 기관투자가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해 수익을 내는 KODEX 200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1438억원)했지만 지수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KODEX 인버스 역시 세 번째로 많은 순매수(839억원) 규모를 보였다. 해당 기간 순매수 1, 2위 종목은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4위 종목은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ETF가 이름을 올렸다. 지수의 방향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인버스 상품을 통해 수익률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해 KODEX200(2조755억원), TIGER200(1조2127억원)을 대거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강한 확신을 보였던 기관투자가들이 투자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 기관투자가 '저평가 종목 투자' 기관투자가의 투자성향 변화는 '지수' 뿐만 아니라 '섹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던 전기 전자 업종은 팔고, 그간 저평가된 경기소비재를 집중매수하고 있다. 2월 들어 기관은 상위 4개 지수를 제외하고 롯데케미칼(592억원), 현대건설(590억원), 현대중공업(508억원), 현대차 (445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렸다. 이들 종목은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에 불과한 '저평가' 종목이다. 반면 가장 가파른 매도세를 기록한 상위 3개 종목은 삼성전자(6678억원), 셀트리온(3433억원), 삼성SDI(1008억원) 등 지난해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하고, PER이 16~201배에 달하는 등 '고평가'된 종목 위주로 이뤄졌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 조정 이후 주도주는 산업재, 금융, 경기소비재 섹터로 변했다"며 "이번 조정 이후 추세 상승 반전 국면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섹터가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산업재, 금융, 경기소비재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수혜 섹터이자 저멀티플(경기민감업종) 주식이기 때문이다. 저평가된 종목들은 하락장 속에서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월 2일 이후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그룹은 시가총액과 PER이 모두 1분위(최상위)인 그룹이다. 크고 비싼 종목들부터 하락했다는 뜻이다. 반면 작고 싼 종목들은 평균 수익률이 코스피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투자가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 한편 개인투자가들의 투자심리는 배당과 같이 안전장치가 있는 펀드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배당주 펀드는 포트폴리오에 담긴 종목 주가가 떨어지면 시가로 환산한 배당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견조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 적합한 투자처라는 설명이다. 또 주주친화정책이 주목받음에 따라 기업의 배당 성향이 증가하는 것도 호재다. 실제 이달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 전체 순자산이 3조2000억원 감소한 가운데 '신영밸류고배당 증권 자투자신탁(주식)'과 '베어링 고배당플러스증권투자신탁(주식)'의 순자산은 각각 151억원, 100억원 증가했다. 해당기간 수익률이 -5%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실제 자금 유입은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자산 전문가는 "그동안 고객들이 정보기술(IT)이나 바이오 관련 펀드를 찾았다면 증시 부침이 시작되면서 해당 자금을 배당펀드 등 안전자산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수익·중위험 상품 등이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2-12 13:37:4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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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특별하게 투자해봐? 선박 항공기 그림에 투자자 몰린다

'선박, 항공기, 그림, 지적재산권, 인프라, 탄소배출권….'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도 대체 투자처로 꼽히는 '특별자산펀드'에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 특별자산펀드는 과거에는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모펀드에서나 가능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공모·사모펀드 통틀어 특별자산펀드의 순자산은 57조8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6일 50조(50조472억원)를 돌파한 후 1년도 채 안돼 60조원을 바라보 고 있는 것. 초기 자산규모가 10조원에서 20조원이 되기까지 4년 94일이 걸렸지만 30조원까지는 2년 143일, 40조원까지는 1년91일, 50조원까지는 1년여밖에 소요되지 않는 등 그 증가세가 가파르다. 국내형보다는 해외형의 증가세가 빠르다. 2008년 9.7%에 머물던 해외특별자산펀드는 10년여 만에 31.66%에 육박하고 있다. 특별자산펀드는 농축산물부터 미술품, 영화, 선박, 도로, 특정 사업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 뒤 가치를 키워 매각하거나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도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상품 개발도 쉽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투자대상 자산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게 어려워 폐쇄형이 주류를 이룬다. 예로 항공기펀드는 펀드 모집기관이 비행기를 구매·리스해 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에 자금을 빌려준 뒤 그에 대한 이자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것이다.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비교적 장기간 환매가 금지된 상품이 많다 보니 80% 이상이 고액 자산가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특별자산 펀드 규모가 나날이 불어나고 새로운 형태의 투자 대상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이들 펀드의 수익성이 여타 투자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단순히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부실 부동산에까지 막무가내식으로 투자하는 등 일부 자산운용사의 '무리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사모로 운용되는 펀드가 많은 만큼 투자자 보호 장치도 적을 수밖에 없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기관들이 채권 비중을 크게 가져가면서 주식에 일부를 투자했지만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대안상품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별자산펀드도 변동성이 채권보다는 조금 높지만 수익률은 플러스 알파를 기록하는 편이라 기관에서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기금 등 큰 손들의 움직임도 비슷하다. 국민연금은 올해 대체투자를 자산 배분 계획에 따라 전체 기금 자산 중 12.5%까지 확대한다.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도 대체투자를 각각 올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19%, 24%까지 늘린다.

2018-02-11 15:09: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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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주식형 펀드 일제히 하락세…수익률·순자산 ↓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2일~2월8일)간 코스피지수는 미국채 금리 급등의 여파로 미·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한 영향을 받아 전주 대비 6.27% 하락한 2407.62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기관은 1조302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는 모든 유형이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 코스피200이 -6.46%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전체 수익률은 -6.29%를 기록했다. 이에 펀드 순자산은 코스피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인 탓에 전주 대비 2조5520억원 줄어 들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5.33%라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중화권(-6.83%)과 중국(-6.72%)이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본(-6.38%) 역시 크게 하락했다. 한편 중동아프리카 펀드는 동일 기간 -1.8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 펀드 중 하락폭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되면서 순자산은 전주 대비 1조281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보인 가운데 액티브주식배당 유형인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3'가 -2.88%의 수익률을 보이며 한주간 가장 낙폭이 적었던 펀드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신흥유럽주식으로 분류되는 '키움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 1[주식]C5'가 -1.87%의 수익률로 하락장 속 가장 선방한 펀드로 나타났다.

2018-02-11 11:48: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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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현금 많고, 저평가된 중소형 가치주 6選

"비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거목 처럼 수많은 풍파에도 내실을 다져 온 종목이 빛을 볼 시기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당분간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면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중소형 가치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7.9% 내렸고, 코스닥 지수도 7.88%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다"며 "앞으로 이같은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몇 가지 조건을 통해 향후 변동성 장세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 가치주 6종목을 선별했다. 첫 번째 조건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이다. 최 연구원은 유동비율이 150% 이상이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2배 이하인 업체에 주목했다. 두 번째 조건은 역시 실적이다. PER(주가수익비율)이 12배 이하이며, 3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 역시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업체들을 기준으로 필터링했다. 최 연구원은 이러한 기준으로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저평가 돼 있는 6종목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코스피 상장 업체로는 신라교역과 한국공항, 조흥이 꼽혔다. 먼저 신라교역은 세계 1위 참치 선망기업으로 원양어업 외에도 수산물유통과 철강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라교역의 2017년 말 기준 예상되는 현금성자산은 1650억원으로 현 시가총액의 65%에 달한다. 한국공항은 항공운수보조용역을 주 사업으로 한다. 역시 2017년 현금성자산이 890억원(시총의 55%)으로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갖췄다. 또 식품 및 식품첨가물 사업을 영위하는 오뚜기의 계열사인 '조흥' 역시 추천종목에 올랐다. 최 연구원은 "외식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국산업과 코텍, 대원산업이 꼽혔다. 동국산업은 자회사 동국S&C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건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현 시가총액(2262억원) 대비 현금성자산(1200억원)은 절반 이상이다. 코덱은 카지노용 모니터와 전자칠판 사업을 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복합 카지노 리조트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어 신규 수요의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시트 제작과 판매업을 하고 있는 대원산업은 자동차 산업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비 4.4% 오른 42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고속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란 분석이다.

2018-02-11 11:48:2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