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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통합 클라우드로 효율적 IT서비스 누리세요"

코스콤은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코스콤 R&D 클라우드 오픈행사'를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R&D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Platform as a Service)을 합친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된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와 증권업계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및 CISO(정보보호책임자), 기업 클라우드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클라우드 도입 환경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사에 나선 정지석 사장은 "정부와 민간에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 자리가 4차산업혁명 시대, 클라우드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40년 이상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책임져 온 코스콤은 공공과 자본시장에서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 개발에 착수했고 오늘 코스콤 R&D 클라우드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3-06 16:47: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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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전문가 정영채 대표 NH투자증권 사장 내정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으로 정영채 IB(투자은행)사업부 대표(부사장)가 내정됐다. NH투자증권은 6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정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영채 신임대표 후보는 1964년생으로 대우증권 기획본부장과 IB 담당 임원을 거쳐 2005년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14년째 IB사업부 대표를 맡아 왔다. 다소 보수적인 농협금융 내에서 최연소 CEO로 발탁되는 정대표는 내부 조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조직 전반의 동기부여 효과 또한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정대표는 NH투자증권의 IB부문을 국내 자본시장의 탑티어(top-tier)로 키워 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주관 등 기업금융(IB) 전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고, 기업 구조조정과 M&A 자문에서도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하며 글로벌 IB에 필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증권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대표는 한국 IB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수 차례 선정된 바 있다.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증권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을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리드할 글로벌 IB로 키워낼 인물로 판단해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권업의 사업모델이 과거 주식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자본 활용형 IB 비즈니스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현 상황을 리드해 나갈 최적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초대형 금융투자회사의 출현 및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현재의 자본시장에서, 기업금융 최고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NH투자증권은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유리한 위치에서 커다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대표는 14년째 NH투자증권의 성장을 이끌어온 조직 수장의 일원으로서, 수 차례 합병으로 인하여 남아 있는 여러 기업문화를 효과적으로 통합해 낼 것이라는 내부의 기대 또한 크다. 증권업 사업모델의 변화를 지원할 인사혁신과 조직문화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22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 임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8-03-06 13:12: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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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LS 및 DLS 총 10종 공모

KB증권은 9일 까지 3개 기초자산(KOSPI200, HSCEI, Eurostoxx50)으로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427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8종,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4%(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8.8%)의 수익을 제공한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3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3%(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10.6%)의 수익을 제공한다.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4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5호(2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6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429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64%(세전, 월 0.47%)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37호(2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38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3-06 11:06:06 김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프로젝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소외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후원사업인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프로젝트는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봉사단의 건강증진 후원 사업으로,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체력단련 기구 기증 및 체육관 개보수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성금이 수혜자들이 재활 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열심이(熱心利) 체육관'의 목표이다. 지난 2월 24일,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체육관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체력단련 기구를 전달하고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1호점'을 개설했다. 오는 3월 24일에는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2호점'을 동방사회복지회 동방학교에 개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설립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인재육성부 박성진 부장은 "많은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력단련과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이(熱心利) 체육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03-06 11:05: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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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3.5년 만기 ELS 등 2종 공모

SK증권은 오는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제2397회 ELS'는 홍콩항셍(HSCEI) 지수 및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5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 (6개월, 12개월, 18개월), 85% (24개월, 30개월), 80% (36개월) 이상이면 연 6.40%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40% 수익을 지급하며,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398회 ELB'는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8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원금의 2.5%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30% 수익을 합산하여 지급(최고 7.0%)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2.5%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2018-03-06 11:05:02 손엄지 기자
대신證, 명동 본사에서 '감춰진 얼굴' 사진전 개최

대신증권은 6일 탈과 백자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여백의 미를 현대화해 표현한 셀럽(Selab, 유명인사) 구본창 작가의 흑백 사진전을 7일부터 3개월간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6층 '갤러리 343'에서 전시한다. '감춰진 얼굴' 사진전은 사진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구본창 작가의 대표적인 탈 연작 , 등 총 21점이 전시된다. '탈' 시리즈는 전통문화이자 한국의 얼굴로 등장하는 전통 탈을 작품화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전시되는 구 작가의 주요 작품들은 탈과 의상의 현란한 색상에 가려진 본연의 이미지를 흑백으로 강조해 탈 자체의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세계적인 현대 사진 컬렉션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뮤지엄 오브 모던 아트, 독일 함부르크 예술공예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신금융그룹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 감상도 가능하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대신증권은 디자인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가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따뜻한 상생의 이미지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06 10:56: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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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新) 주총시대]<上>섀도보팅제 폐지 후 첫 주총...무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섀도보팅제(shadow voting·의결권 대리행사 제도)가 완전 폐지된 후 처음 열리는 주총이기 때문이다. 각 사는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정족수를 채울 수 있을 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주총 자체가 열리지 못하거나 안건이 부결될 되는 상장사가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섀도보팅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투표한 것으로 간주, 다른 주주들의 투표 비율을 의안 결의에 그대로 적용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동일한 지분을 소유한 주주 100명 중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가 10명일 경우 해당 안건에 대해 7명이 찬성하고 3명이 반대하면 출석하지 않은 나머지 90명의 주주에 대해서도 똑같은 비율로 표결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과거 주주들은 기업 경영보다 배당에 대한 관심이 컸다. 때문에 주주들은 회사 주총에 무관심했고, 기업들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주총이 무산돼기 일쑤였다. 이에 정부는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인 '섀도보팅'을 도입했었다. 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섀도보팅이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섀도보팅이 최대 주주 입맛에 맞는 결정을 위해 악용되면서 주주 전체 의사를 왜곡한다는 지적과 함께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선 주주들의 입김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이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작년 말 완전 폐지됐다. ◆ '3%룰' 지켜질 수 있을까? 올해 섀도보팅을 이용할 수 없는 첫 주총 시즌이 다가오자 주총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법무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용역한 '섀도보팅 실태 분석 및 폐지에 따른 대응방안 연구'를 보면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섀도보팅을 통해 의결된 주총 안건은 6268개로 나타났다. 이중 73.2%(보통결의 기준)는 섀도보팅이 없었다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법상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선 발행주식 총 수의 25% 이상 찬성과 출석주식 수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소액주주 비율이 높은 상장사의 경우는 주주들이 단기 투자를 위해 접근했기 때문에 주총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소액주주들의 평균 주식보유 기간이 5개월(코스피 4.9개월, 코스닥 2.2개월)도 채 안된다. 주총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다. 또 실제 소액주주의 주총 참여율은 주식수 대비 평균 1.88%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감사를 선임해야 하는 상장사다. 이사 선임, 임원 보수 승인 등과 달리 감사 선임에는 '3%룰'이 적용된다. 3%룰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감사선임 안건에 대해 3% 이내의 의결권밖에 행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주주의 독단적인 감사 선입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가령 최대주주가 30%의 지분을 갖고 있더라도 감사 선임에는 3% 지분만 인정한다. 정족수(25% 이상)를 채우기 위해서는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22% 주주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채우지 못해 감사를 선임하지 못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 상장사협의회는 올해부터 3년간 516곳의 상장사가 정족수 문제로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올해부터 1809개사 기준으로 감사 선임이 필요한 기업은 301곳으로 전체 17%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 감사 선임이 필요한 기업들은 주총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 '떼 주총' 여전…주총 분산 요원 금융당국은 섀도보팅제 폐지가 결정된 이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성공적인 주총 개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일단 금융위원회는 주총이 몰리는 날을 피한 상장사가 감사인을 선임하지 못해도 관리종목 지정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떼 주총' 현상은 크게 완화되지 않았다.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주총 일정을 신고한 상장사 1283곳 가운데 절반 이상(54.7%)이 3월 22, 23, 28일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또 다른 대안으로 제시한 전자투표제 효과 역시 미미하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컴퓨터(PC)나 모바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시행된 전자투표제는 지난 해 2~3월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 기준 전체 주식 수의 2% 정도만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만약 올해 주총에서 섀도보팅 폐지로 인한 부작용이 대거 나타날 경우 주총 정족수 완화에 대한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해외는 주총개최를 위한 의결정족수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영국은 2인 이상만 있으면 주총을 개최할 수 있으며, 독일의 경우는 회사가 원할 경우 스스로 의사정족수를 정할 수 있다. 또 일본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과반수이나 정관으로 삭제 가능하고, 미국 역시 정관으로 이 비율을 낮출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은 의결정족수 완화를 논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주총 분산과 전자투표 활성화 등을 통해 주총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증대시킨 후 조건 완화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06 10:20:2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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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금융업무 약정 체결식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광명하나바이온과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금융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의료복합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약 7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인 1-2BL 및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 일대에 의료시설 및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광명시의 부족한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종합병원시설을 유치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역세권지구 내 종합병원과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건축허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추진하고자 체결했다. 하나금융투자와 시행사인 '광명하나바이온'은 상호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자금을 조달하여 계획한 일정대로 착공 및 준공, 광명시민에게 종합병원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종합병원은 2018년 4월 중 착공하여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0년 말에 준공 될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의 의료R&D의 중추가 돼 지식기반산업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광명시에 대학종합병원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식산업센터의 신축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공익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8일 목요일에는 광명역세권 사업부지 내에서 '광명하나바이온'과 '광명시'가 주관하고 관계자 및 광명시민들이 참석하는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8-03-06 08:45:0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