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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증권, 새 주인은 사모펀드 운용사 'J&W파트너스'

SK증권의 새 주인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W파트너스가 낙점됐다.

SK는 5일 이사회를 열고 SK증권 지분 10%를 J&W파트너스에 총 515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SK는 케이프컨소시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SK증권에 대한 지분 매각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금융당국이 케이프투자증권 지분 출자가 대주주 적격성에 위배된다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매각 절차가 중단됐다. 이에 케이프측은 인수계약을 철회했고, SK는 J&W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J&W파트너스는 이번 지분 인수 이후 기존 SK증권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 관계자는 "SK의 매각 조건이 임직원에 대한 고용보장이었다"면서 "향후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J&W파트너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SK증권 지분 매각 절차는 마무리되고 SK증권은 25년만에 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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