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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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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TN 투자하고 상품권도 받고

삼성증권은 삼성ETN을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삼성ETN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인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페이지를 이용해, 삼성ETN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2일~30일까지 삼성ETN을 매수한 누적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삼성ETN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후에, 삼성ETN을 매매하면 된다.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은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지수의 성과에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만든 금융상품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어 주식처럼 손쉽게 매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등 다양한 시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N을 개발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49개 종목을 상장했고, 누적 잔고 및 거래량도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하며, 국내 ETN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삼성ETN 매매이벤트'와 함께 '삼성증권, 커피를 부탁해' 이름의 ETN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18-03-08 14:54: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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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전도서관과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도서관과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하는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부산시민을 위한 지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해운대도서관외에 부전도서관을 추가해 지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 100세 시대를 위한 연금상품 설명 등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독서토론은 금융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과 시장동향을 정리 발제하여 참석자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이다. 허복녕 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장은 "본사 부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지만, 특히 금융교육은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2019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부산증권박물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본 박물관이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상설 금융경제교육 등이 마련되어 부산지역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부산시민의 금융생활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8-03-08 14:53: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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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新) 주총시대] <中>전자투표, 섀도보팅 대안될까

섀도보팅(Shadow Voting·의결권 대리행사제도) 폐지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완화할 대안으로 '전자투표제'가 꼽히고 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이 전자투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입 8년차에 접어든 전자투표는 여전히 시장에 정착하지 못한 모양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안팎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주주들의 의식 개선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주총을 앞두고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30개사에 불과하다. 전자투표가 주총 10일 전부터 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해볼 때 오는 16일까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223개 상장사 중 전자투표 채택률은 13% 남짓한 셈이다. 섀도보팅제가 폐지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주총회이지만 상장사의 전자투표 채택률은 여전히 부진하다. ◆'2% 행사율'…올해도? 지난 2010년 도입된 전자투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상장사들은 이사회를 통해 전자투표 도입을 논의한다. 전자투표 도입을 결정한 상장사는 주총 3주 전까지 예탁원에 전자투표 이용을 신청하고 주주명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상장사 주주들은 주총일 10일 전부터 주총 전일까지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그간 국내 12월 결산법인 상장사의 99%가 3월에 주총을 개회하고, 개최지는 서울·경기(71%), 영남(16%), 충청(10%) 등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어 주주 참여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더욱이 섀도보팅 폐지가 결정되면서 전자투표 활성화 논의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행사주식수 기준 전자투표를 통한 행사율은 2.2%에 불과했다. 더욱이 2015년, 2016년 1% 남짓했던 행사율이 2%로 소폭 오른 것은 일몰을 앞두고 섀도보팅을 활용하려는 상장사에 전자투표 도입을 의무화한 영향이다. 전자위임장 행사율은 더 미진하다. 행사주식수 기준 0.10% 수준이다.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의 행사율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보통결의를 위해 필요한 25%의 지분 확보가 용이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에겐 개인주주의 참여가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전자투표를 채택하지 않은 A 증권사의 경우 대주주의 지분이 20%를 넘는다. 우호지분까지 합치면 보통결의를 위한 의결정족수에는 문제가 없다. 또 기업들이 전자투표보다 '서면방식'을 선호한다는 점도 있다. 지난 2014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총 92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섀도보팅 폐지 이후 의결권 확보수단으로 노력할 대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의결권대리행사 권유제도'라는 응답이 66.6%(599개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자투표를 사용하겠다는 답은 18.5%(166개사)에 불과했다. 서면투표나 전자투표의 경우에는 회사의 판단이나 예측과 반대되는 투표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데 반해 위임장권유는 회사가 권유자가 되어 주주들의 의결권의 행사를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자투표 문화 확산돼야"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선 주주들의 의결권이 제대로 행사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총일 분산과 더불어 전자투표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금융당국과 예탁원이 전자투표 홍보에 나서는 이유다. 지난 해 12월, 모바일 전자투표 시스템을 완성한 예탁원은 전자투표를 이용하는 주주 3만1000여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상품도 내걸었다. 기업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크다. 주총 집중 예상일을 피해 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에게는 1년 간 전자투표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30% 감경해 준다. SK, 한화, CJ 등 국내 주요 그룹사는 전자투표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전자투표 이용률이 크게 향상될 지에 대해선 물음표가 남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주들의 의식 개선이라는 지적이다. 이재철 예탁원 전자투표팀장은 "전자투표 활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미국, 에스토니아 등은 주주구성이나 주총 문화 등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면서 "기업들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전자투표를 적극 도입함과 동시에 주주들이 의결권 행사에 적극 나서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3-08 14:52:3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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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썼다"11연임 확정한 유상호 사장, 운도 실력도 100점

모던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영국 신사라는 애칭 답게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겉모습 만큼 겸손과 환한 미소는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전설의 제임스(Legendary James).' 유 사장의 영국 생활때 이름이다. 장난삼아 붙인 것은 아니다. 그의 삶이 응축돼 있다. 그가 대우증권 시절 런던현지법인으로 발령받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은 1992년. 그는 외국인에게 깊은 인상을 줄 만한 영어 이름을 찾는 데 골몰했다. 고민 끝에 생각해 낸 이름이 바로 제임스.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제임스 본드의 능력을 닮고 싶어 붙였다고 한다. 지난 2007년 증권업계에서 최연소의 나이(47세)에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그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2011∼2014년 4년 연속 업계 1위. 지난해에는 한국투자증권은 5244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1.5% 증가한 수치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1.6%로 대형사 중에 가장 좋았다. 금융투자업계의 젊은 오빠, 신사로 통하는 유 사장이 11년 연임이라는 성공 신화를 썼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열린 2018년 제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상호 후보자를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연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1년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그는 고려대 사범대 부속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1986년 당시 증권업계 1위였던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1992∼1999년 대우증권 런던법인에서 근무한 뒤 메리츠증권을 거쳐 2002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됐다. 2007년 3월 47세의 나이로 증권업계 최연소 CEO가 된 유 사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면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로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고의 증권사로 키워냈다.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내에서 상위권 실적을 올리는 데 적잖은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중 유일하게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획득,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의 신뢰에도 답을 했다. 그는 올해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018년을 글로벌 투자은행(IB)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단기금융업 첫 번째 인가를 받는 쾌거를 이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금융 병목현상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수금융과 기업투자 분야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1등 IB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글로벌 경제 성장은 아시아와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증권사(단빡증권)인수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쳐 단기간내 업계 10위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CEO로 통한다. 직원들에게 종종 "1등은 마약과도 같다"고 얘기하는 유 사장은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대우를 받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선순환 경영' 철학을 주창하며 철저한 성과 보상을 강조해 왔다.

2018-03-08 10:47: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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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요동치는 증시…남북경협·정치테마주 급등락

정치적 이슈로 엮인 이른바 '테마주'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남북경협주 7종목 중 5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전날(6일) 남북이 4월 말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밝히는 등 기대 이상의 방북 성과에 남북 관계 회복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에 대북송전주인 제룡전기(29.89%), 선도전기(29.92%) 등이 52주 신고가를 형성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아울러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신원(21.81%), 좋은사람들(11.55%) 등도 상승했다. 특히 사출금형 전문업체 재영솔루텍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재영솔루텍은 대표적인 개성공단 관련주로 개성공단 재개 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돼서다. 반면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반대급부로 방산주는 하락세를 시현했다. 빅텍(-8.16%), 스페코(-5.81%), LIG넥스원(-5.54%)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에는 안희정 테마주가 급락하며 증시를 흔들었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잇따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사업적 연관성이 없음을 공시했다. 특히 대표가 안 전 도지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SG충방은 6일 전일 대비 28.6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또 대표가 노무현 정부서 통일정책 자문기관인 통일문화연구원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희정 테마주로 엮인 백금 T&A도 26.72% 하락했다. 대주산업과 이원컴포텍은 안 전 지사의 고향인 논산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각각 23.53%, 20.04% 하락했다. 이에 백금 T&A와 대주산업 등은 해명 공시를 통해 "안 전 도지사와 구체적 일면식도 없을뿐더러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며 공시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상관없이 주가가 급등락 하는 '테마주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테마주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테마주의 가격 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투자 결정에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기업 가치의 본질적 변화 없이 테마주라는 규정만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종목은 결과적으로 수익률 급락 위험에 노출된다고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18-03-07 15:54:5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