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총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8일 연 5.0%에서 연 8.0%까지 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총 9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968회 아마존-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0%(총 6회,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제22969회 "아마존-엔비디아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글로벌 ELS(중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3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 받는'제22976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2968회 ELS 상품과 달러로 투자하는 제22976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2018-05-08 11:28:2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ELS 및 DLS 총 10종 공모

KB증권은 11일 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S&P500)으로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518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KB able ELS 514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5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6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2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21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5.28%(세전, 월 0.44%)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54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6개월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7.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55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8.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5-08 11:28:0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혼돈의 회계]②회계감사 '의견거절' 속출

회계법인들이 감사기준을 강화하면서 '의견 거절'이 속출하고 있다. 지정감사제 도입을 앞두고 회계법인이 '자기검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상장사 회계감사가 깐깐해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중소·벤처 기업'이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회계법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의 기로에 선 상장사는 총 20개사에 이른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성지건설 등 2개사, 코스닥시장에선 에프티이앤이·파티게임즈 등 18곳이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갈림길에 몰렸다. 이는 전년(16개) 대비 4개사가 증가한 수준이고, 2016년(9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회계감사 의견은 ▲적정 ▲한정 ▲부적정 ▲거절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거절 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바로 거래가 정지된다. 일단 한정 이상의 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회계 쇼크'로 주가 급락을 면치 못한다. 최근 의견거절이 늘어난 데에는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외감법의 핵심은 정부가 기업의 감사인을 지정하는 '감사인 지정제'에 있다. 감사인 지정제는 이른바 6+3원칙에 따라 외부감사인을 6년 자유 선임하면 3년은 새로운 외부감사인을 지정받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감사인을 자유선임해오고 있는 기업들은 2020년부터는 새로운 외부감사인을 지정받는다. 이에 회계법인은 지정제 시행 이후 새 감사인이 과거 감사를 문제 삼을 경우를 우려해 감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만약 A회계법인이 적정 의견을 준 바로 다음 해 다른 법인이 한정 의견 이상을 주게 되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한 회계사는 "국내 기업들이 적용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은 연결 회계가 핵심이기 때문에 과거 재무제표와 대차대조는 필수적이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회계 감사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실 감사 징계 수위가 대폭 강화된 것도 의견거절이 많아진 이유다. 외감법이 시행되면 분식회계와 부실 감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 한도가 폐지되고 현행 5~7년인 징역기간은 10년 이하로 늘어난다. 과징금 부과와 손해배상 시효도 현행 각각 5년과 3년에서 최대 8년으로 연장된다. 실제 정부는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소속 전·현직 회계사들에게 징역형을 확정했다. 회계 부실의 책임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지금까지 용인되던 회계처리가 갑자기 '불법'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이 대표적이다. 바이오 기업의 회계보고서를 보면 임상 1상에서부터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하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임상 3상 이후부터 자산화하는 기업도 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모두 감사의견에서 '적정'을 받았다.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하느냐, 비용으로 처리하느냐의 기준은 여전히 제각각인 것이다. 또 다른 회계사는 "IFRS는 원칙회계 중심이기 때문에 감사인의 판단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면서 "최근 차바이오텍,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에서 보듯이 회계처리가 각각의 해석에 따라 불법이 되고 합법이 되기도 하는 게 문제다"고 말했다. 기준없는 회계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이다. 지난 3월 22일 삼정회계법인은 차바이오텍 감사의견을 한정을 냈고 이튿날 차바이오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이후 현재까지 차바이오텍의 시총은 약 800억원이 증발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감사 책임이 강조되면서 깐깐해진 회계처리의 희생양은 재무 관련 전문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 벤처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2018-05-08 11:02:27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그저 그랬던 우선주 투자 매력 부각

'사자니 찜찜하지만 배당을 보면 구미가 당긴다' 주식시장에서 우선주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이다. 그저 그런 주식으로 여겨졌던 '우선주'가 투자 측면에서도 재조명받고 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데다 한국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코스피 상장사의 보통주와 우선주 주가 차이ㄷ 최근 1년간 더 벌어졌다. 8일 한국거래소가 우선주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78개사의 지난 2일 현재 주가를 분석한 결과,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평균 39.76% 주가가 낮았다. 1년 전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 괴리율(37.84%)보다 1.92%포인트 더 벌어진 것이다. 주요 우선주 종목별로 괴리율을 보면 삼성전자우는 19.81%로 1년 전의 19.60%보다 0.21%포인트 확대됐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우(32.82%→49.22%)나 LG화학우(33.27%→41.30%)도 괴리율이 확대됐다. 반면 S-Oil우(18.00%→14.18%), 삼성화재우(33.27%→31.46%), 현대차2우B(32.45%→31.25%) 등은 괴리율이 축소됐다. 지난 2일 현재 괴리율이 가장 큰 우선주는 남양유업우(68.44%)였고 금호석유우(66.45%), 대림산업우(60.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선주 할인의 근본적 이유는 의결권 가치이다. 기업 투명성이 높을수록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은 축소되는 반면 소액주주의 이익훼손이 줄어들어 주주 간에 누릴 수 있는 기업가치의 차이가 없어진다. 배당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수익률이 높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액면가의 1% 높은 배당금을 받고, 주가도 평균 40~50% 할인 받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이후 연도별 우선주와 보통주의 배당수익률 추이를 보면 우선주는 평균 1.5%~2%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2018-05-08 07:18:2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금리상승기 가치주시대 온다, 삼성전자 등 '밸루트탭' 피할 가치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지난 2일 현지시간)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세 차례에 걸쳐 더 올릴 것을 예고한 대목은 그대로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긴장하는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도 금리 상승에 긍정적이다. 트럼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수록, 트럼프의 경제정책도 탄력을 받는다.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되면, 재정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 발행이 대규모로 진행될 수 있다. 그 결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리는 지금보다 높아질 공산이 매우 크다. 향후 물가가 오르고 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경우 국내 자산관리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미 시장에선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에 발맞춰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전문가들은 가치주 예찬론을 편다. 가치주는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이다. ◆가치주 수익률 3.4% 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가치주의 연초 이 후 수익률은 3.4%이다. 코스피 1.9%를 웃돈다. 대형 성장주 수익률 8.0% 다음으로 높다. 대형 가치주는 1.2%, 중소형 가치주는 2.0% 수익률을 내고 있다. 반면 성장주는 -1.1%, 중소형 성장주는 -1.6%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 투자처도 가치주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저평가된 가치주가 많고, 이들 주가는 오른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올해는 중소형 가치주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성장주가 압도적으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싼 종목이 늘어났고, 코스피가 더 이상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인세가 오르고 미국 금리 인상도 예정돼 있어 대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2013년 이후로 움직이지 않았던 중소형 가치주의 성과가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도 "한국 증시는 극히 저평가된 상태다. 올해 글로벌 증시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지만 가치주 투자에 유리한 국면이 4~5년 만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 이익이 40% 증가했지만 주가는 20% 올라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기업의 자기자본이 늘어나면서 증시 바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투자자들은 시큰둥 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 현재 100개 가치주 펀드에서는 4809억원이 빠져나갔다. 40여 개 유형의 펀드 중 유출 규모가 가장 크다. 가치주 펀드 중 자금 유출 1위는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이다. 가치주를 외면하는 분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1년, 2년으로 기간을 늘려서 봐도 가치주 펀드의 자금 유출 규모는 가장 크다. 각각 2조2510억원(3일 기준), 6조4080억원가량이 유출됐다. ◆'밸류트랩' 피하고, 삼성전자 등 매력적 그래도 투자해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금리 인상기에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주식의 매력이 떨어졌다"며 "저평가된 가치주, 순현금 비중이 높은 안정적인 주식으로 투자자금이 옮겨갈 것"이라고 진단한다. 가치주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현 수준에 장기간 머무르는 '밸류트랩(가치 함정)'은 피하라고 말한다. 실제 지난해 한국전력과 기아차가 '밸류트랩'에 빠져 주가가 뒷걸음질 쳤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올해는 금리 상승세와 경기 호조세가 강해져 시장에선 분명 가치주 투자를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밸류 트랩의 문제로 인해 낮은 밸류에이션에만 집중하면 예상 외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면서 '저 주가수익비율(PER)-고 주당순이익(EPS)' 주를 추천했다. 저PER-고EPS 스타일엔 하나금융지주와 같은 금융주, 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재 관련주가 포함된다. 다만 PER과 EPS 점수를 반영해 삼성전자와 같은 IT 종목도 일부 들어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IT와 달리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아 가격에 대한 부담이 낮다.

2018-05-07 15:34:0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 첨예하게 대립하는 금감원 vs 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으로 금융당국과 삼성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회계를 문제삼은 시점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관련 문제가 쟁점이다. 지난 6일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주요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했고, 이달 17일 감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당초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해임을 권고하고 60억원의 과징금 등 최고 수위 중징계안이 포함된 감리 결과를 금융위에 보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감리 결과 보고시 구체적인 조치 내용은 보고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금감원이 왜 이제서야 '회계위반'을 지적하고 나서는지에 대한 의문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에는 회계를 문제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 측은 "국회와 참여연대 등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의혹을 제기했고, 3월부터 특별감리에 나선 결과 '분식회계'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5년 감리는 금감원이 아닌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에서 감리를 벌인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식회계' 논란은 결국 '삼성 때리기'가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비율 산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015년 7월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핵심 근거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가능성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합병비율 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제일모직(현 삼성물산)의 기업가치였다. 당시 제일모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였다. 국민연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비율을 찬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반영된 비율까지 부정하는 셈이 된다. 하지만 삼성 측은 합병과 회계 처리 시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반론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은 2015년 5월 산정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 변경은 2015년 말에 이뤄졌다. 합병 비율 산정이 완료된 상황에서 회계 처리 변경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회사 가치를 부풀리고자 했다면 회계 변경 시점이 늦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2015년 말에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회계부정이 사실로 입증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이라는 현안이 존재했다는 정황으로 여겨지면서 재판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편 분식회계 논란이 주식시장에 미칠 파장도 무시할 수 없다.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이 될 경우 한국거래소의 최종 결정이 있기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가 정지되는데 시총 23조원 상장사의 매매거래가 정지되면 시장 전체에 부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편입한 펀드, 파생상품 등의 거래에도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기간을 이례적으로 단축시킨 바 있다.

2018-05-07 15:30:47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이 달라진다, 투자자보호기금의 설립 등 '3大 자기혁신'실천나서

삼성증권이 뼈깎는 노력과 투자자보호기금 설립 및 기금 출연 등을 통해 확 달라진다.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는 7일 우리사주 배당사고의 사후조치 차원에서 '투자자 보호 선도'와 '주주가치 제고', '도덕성 재무장'을 '3대(大) 자기혁신'분야로 정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밝혔다. 3대 자기혁신은 이번 사고의 이해관계자인 '투자자(고객)', '주주', '임직원'과 관련된 전 부문을 모두 바꿔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투자자 보호 선도'를 위해 소액투자자를 위한 투자자보호기금의 설립과 기금 출연을 검토하기로 했다. 투자자보호기금은 삼성증권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공익성 있는 기관을 찾아 운영을 위탁한 후 금융사고나 금융 관련 불공정거래 피해자 구제를 위한 무료법률지원 등에 사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청년 혁신벤처 등에 투자와 자문제공 같은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금융투자자보호를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불완전판매 범위와 환불기간의 획기적 확대 등을 담은 다양한 고객권익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이미 개선이 완료된 배당 관련 시스템 외에 사내 시스템과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구축하고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이고 정기적인 검증을 거치게 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보호활동도 대폭 강화 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경영진이 주주들과 한 배를 타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로 구성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 27명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의했다. '도덕성 재무장'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평가제도도 이에 맞춰 혁신하는 한편, 윤리경영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새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와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철저히 진행 한다. 임직원 자기매매에 대해서도 이미 실시한 임직원 온라인매매 금지 조치에 더해 의무보유기간과 사전승인 등을 담은 선진사 수준의 엄격한 제한제도를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 사고를 잊지 않고 자산화 하겠다는 의미로 홈페이지 내에 이번 사고의 경과와 회사의 조치, 교훈 등을 담은 역사관 메뉴를 만들어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도덕적 해이가 문제된 직원들을 형사고소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삼성증권의 변화와 혁신을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새로운 DNA를 만들고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뼈 속의 DNA까지 바꾼다는 각오로 어떠한 고통이 따르더라도 혁신방안 하나하나를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도출된 실천 과제들은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의 조언을 거쳐 즉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18-05-07 10:25:11 김문호 기자
[마감시황]코스피, 사흘째 하락…삼성전자, 2% 하락세로 마감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2% 이상 하락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4% 하락한 2461.38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6억원, 7212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내렸고, 개인 홀로 7729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하락반전하며 2.08% 하락한 5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거래량은 4000만주에 육박해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의 20%에 달했다.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의 일 평균 거래량은 30만주 수준으로 약 134배로 뛴 것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액면분할 기대감이 컸던 탓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원활한 수급을 봤기 때문에 장기 흐름은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북경협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비금속광물(5.25%), 건설업(3.52%), 청강금속(2.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 악화에 따라 의약품이 4.75% 하락했고, 유통(-1.29%), 전기전자(-1.7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0.12% 오른 8만3000원에 마감했지만. 셀트리온(-4.58%), 삼성바이오로직스(-7.82%), 현대차(-1.25%), 삼성물산(-3.02%) 등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3 포인트(-1.12%) 내린 856.34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5-04 16:12:53 손엄지 기자
NH투자증권, IB부문 조직확대를 통한 수익창출력 극대화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자본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성장성과 확장성이 기대되는 IB사업은 조직을 확대해 수익창출 능력을 극대화하고, 자산관리(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조직과 지점영업조직을 분리해 영업모델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또한 성과지향적 문화를 위해 수익조직을 확대하고 지원조직 기능을 효율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증권업 신용공여 한도 확대, 발행어음 시장 개설 등 IB부문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판단해, IB사업부를 1사업부와 2사업부로 확대 재편했다. 특히 기업 커버리지를 담당하는 Industry본부를 2본부 체제로 확대하고, PE 및 금융기관을 전담하는 파이낸셜 인더스트리부(Financial Industry)를 신설했다. 또한, 해외 딜 소싱(Cross-border M&A 및 대체투자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뉴욕현지법인에 IB데스크를 설치해 현지 IB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WM부문은 리테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관리전략조직을 신설하고, 고객 및 채널별로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변화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객자산운용본부 및 전략투자본부를 수익부서화해 성과창출의 동기부여를강화하고, 자기자본 활용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투자심의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심사2부를 신설하는 등 리스크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자본시장을 견인하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향후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IB사업은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필수 기반 사업인 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 조직을 신설해 고객중심 영업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18-05-04 10:46: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