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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 오늘 포시즌호텔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연금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1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슬로건은 '적립에서 인출까지'다. 초기 연금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면서 적립한 연금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소득을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의 싱크탱크인 다이와 종합연구소 사가와 아구리 연구원은 단카이 세대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 은퇴시장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소득 관점에서의 연금자산운용 필요성에 대해 진단한다. 이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 김동엽 센터장은 연금펀드를 활용해 평생소득 설계 사례를 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금융업계 최초 트렌드 분석 보고서인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설문조사, 심층면접, 각종 연구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은퇴 트렌드를 점검하고 있다. 운용업계 최초로 연금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연금시장 공략에 나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연금펀드 규모 6조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공사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다.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가 넘는 국내 대표 연금 전문 운용사로 2014년말 대비 두 배 넘게 규모가 성장했다. 그 동안 미래에셋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또한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으로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 시리즈'를 출시,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11년 TDF를 출시했으며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12개국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최근 설정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18-05-16 14:34: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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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1분기 순익 2.6%늘어, 삼성전자 등 IT가 견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올 1·4분기에 장사를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이익 기여도가 컸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44개사(금융업·분할합병 기업 등 81개사 제외)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63조9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조8000억원으로 9.96% 불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2조8000억원으로 2.63%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9.23%로 작년 동기 대비 0.43%포인트 올랐지만 매출액 순이익률은 7.08%로 0.15%포인트 떨어졌다. 삼성전자 의존도 여전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403조원으로 2.8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7조원과 21조원으로 각각 6.43%와 13.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기업 가운데 413개사(76.1%)는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지만 130개사(23.9%)는 적자를 냈다. 적자 전환 기업이 56개사로 흑자 전환(39개사)보다 많았다. 상장사들의 1분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110.52%로 작년 말(110.08%) 대비 0.44%포인트 높아졌다.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834개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3%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9.24% 줄었다. 순이익은 1조8천억원으로 35.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5%로 0.70%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4.42%로 1.07%포인트 높아졌다. 분석 대상 기업 중 흑자 기업은 542개(64.99%), 적자 기업은 292개(35.01%)였다.

2018-05-16 13:11:14 김문호 기자
삼정KPMG, "상장사 43%, 내부감사 부서 없어"

국내 상장사의 절반 가량은 제대로 된 내부감사부서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법인 삼정KPMG가 15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을 보면 국내 1941개 상장사의 42.5%(824개)가 내부감사 부서가 아예 없거나 식별할 수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는 26.21%(195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52.55%(629개사)가 각각 내부감사 부서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 내부감사 부서는 감사위원회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부서다. 주로 승인받은 감사계획에 따라 회사와 자회사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감사위원이 모든 세부 업무를 전담하기 어려운 만큼 내부감사 부서가 없으면 감사위원회의 실무 이행에 한계가 있게 된다고 삼정KPMG는 설명했다. 내부감사 부서는 감사위원회가 감사행위를 적절히 감독하도록 감사보고서나 감사행위로 드러난 취약사항 등을 감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내부감사 부서가 감사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는 상장사는 5.8%(113개사)에 그쳤다. 반면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상장사는 40.4%(785개사)에 달해 내부감사 보고체계의 독립성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코스피 200대 기업 152곳 중 CoE 방식(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자율 공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로 감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공시한 기업은 14개사(9.2%)에 불과했다. 기업지배구조 공시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핵심 원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되 여러 사정으로 원칙을 준수하지 못하면 그 이유를 자율적으로 공시하게 돼 있다. 내년부터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 제출해야 한다. 2021년부터는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에 적용된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기업 내 내부감사 부서를 구성하고 감사위원회 운영규정도 제정·공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5-15 15:56:3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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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 신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5대그룹의 하나인 롯데그룹 관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내수와 관련된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돼 있어 경기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가 추진하고 있는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경영 효율성 향상과 배당 증가 등이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등 아직 상장되지 않은 다수의 우량한 계열사들 향후 추가 상장을 내다 보았을 때 투자 매력이 높다.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는 주식혼합형 상품이다. 자산의 50%이상을 국내에 상장된 롯데그룹 주식에 투자하며 향후 신규 상장하는 롯데그룹 계열회사들은 상장 이후 주식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나머지는 롯데그룹의 회사채 및 이종채권 가운데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국공채와 유동성자산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소비재 기업의 부정적인 기조 완화와 더불어 실적의 기저효과가 맞물리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롯데그룹은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동종업계 주요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다"고 강조했다. 펀드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0.945%, C클래스는 1.545%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2018-05-15 15:55: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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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주 234개 종목 MSCI편입, 국내 최대 40억 달러 자금이탈 우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삼성엔지니어링과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이 추가된다. 다만 중국 A주 234개 종목이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포함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약 40억 달러 내외의 외국 자금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다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이날 지수 정기 변경(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 5개 종목을 내달부터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하기로 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3개 종목은 구성종목에서 빠진다. 이번 지수 변경 결과는 이달 31일 장 마감 후에 반영돼 6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중국 A주 234개 종목이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처음 편입되면서 자금 이탈이 걱정이다. MSCI 신흥국지수와 전세계지수를 벤치마크하는 자금은 각각 1조7000억 달러, 3조 2000억 달러로 추정된다. 따라서 200억 달러 내외의 자금이 중국 증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는 이 자금의 5분의 1 가량이 빠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약 40억 달러(패시브+액티브) 내외의 자금유출이 추정된다"면서"다만 중국 증시 개방 기회를 틈 타 이미 중국 A주식에 상당부분 투자하고 있어 외국인 이탈 규모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5-15 14:30: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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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세종메디칼, 국내 1위 복강경 의료장비 업체

헬스케어 장비업체 세종메디칼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8, 21일 청약을 실시하고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세종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기기인 투관침(Trocar)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3사와 함께 복강경 수술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투관침 뿐만 아니라 복강경 수술 필수품인 복강경용 장기적출주머니(Bag) 및 봉합기(Loop)까지 개발해 복강경 수술기기 국산화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다. 지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45억원, 영업이익은 61.0%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 또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업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연구개발 자산화 비중은 0%로 전액 비용처리를 통해 재무건정성을 갖췄다. 해당기간 영업이익률은 30.7%에서 43.5%로 높아졌다. 이는 제품 기획부터 공급까지 전기술 공정 내재화를 통한 일괄생산체제 구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이사는 "원스톱 생산시스템으로 불량률을 크게 낮춘 덕분에 원가율이 좋아졌다"며 "매출이 커질수록 이익률은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 시작했다. 현재까지 해외 35개국 27개사에 진출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등록을 지난해 완료했고, 인도시장과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한 주문생산(OEM)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연 평균 13%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세계 로봇수술기 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조 대표는 "로봇수술 시스템을 개발한 미래컴퍼니에 맞는 전용 트로카(Trocar)개발에 성공해 6월부터 단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종메디칼은 자회사 세종바이오메드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계 최초로 골다공증을 진단 할 수 있는 면역 혈액 진단 키트(kit)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협심증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 진단(POCT), 자궁경부암 진단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800원~1만3700원으로 총 203만주를 공모한다. 이 중 신주모집은 122만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될 약 278억원의 자금은 해외진출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는 29일 상장예정인 세종메디칼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8-05-15 14:24:23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