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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5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5월 과정을 오는 30일과 31일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 주제는 '중국,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이다. 30일에는 NH투자증권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 31일에는 NH금융PLUS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1월 3,500선에서 최근 3,100선까지 내려왔지만, 중국A주의 MSCI 신흥국지수(EM) 편입이 가시화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 강좌에서는 중국 시장의 변화를 확인해보고, 자본시장을 점차 개방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투자전략을 들어볼 수 있다.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에서는 자산을 지키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자산관리 투자의 성패는 수익률이 아니라 변동성 관리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노후 준비라는 경기장에서 어떤 룰을 따라야 하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서비스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18-05-21 14:58: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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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5월, 삼성증권 '2018년 미래장학기금' 전달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장학사업인'미래장학기금'에서 2018년 장학생 14명을 신규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하는 아동과 청소년 중 우수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정기적인 장학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경제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문화캠프'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청소년경제교실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야호(YAHO)와 퀴즈 게임, N서울타워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탐색 및 리프레시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삼성증권 미래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2명의 장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을 13년째 운영 중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9만명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학생과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규모를 2배이상 확대 운영 중이다.

2018-05-21 14:58:29 김문호 기자
삼성자산운용, 중국 본토 내 '건신MSCI차이나A주국제통 ETF'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중국 대형 운용사인 건신기금과 공동 개발한 '건신MSCI차이나A주 국제통 ETF'를 상해거래소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귀주 모태, 중국 평안, 초상 은행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주와 우량주 234개로 구성된 MSCI차이나국제통 지수(MSCI China A Inclusion Index)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지난 2016년 5월 삼성자산운용은 관리자산 217조 원, 중국 내 운용규모 2위인 건신기금과 포괄적인 ETF 자문계약을 맺었다. 삼성자산운용이 건신기금 ETF 상장에 필요한 상품개발, 마케팅, 운용 등 ETF 관리에 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건신MSCI차이나A주국제통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자문하는 세 번째 상품으로, 올해 1월 건신 SSE(Shanghai Stock Exchange)50 ETF, 3월에 건신 Chinext ETF를 출시 한 바 있다. 지난해 MSCI는 중국 본토 A주를 MSCI신흥국 지수(Emerging Market Index)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정식 편입을 앞두고 중국 본토 주식에 대한 중국 대형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중국 정부의 금융시장 개방 확대 조치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기대감이 반영돼 약 3,400억 원 규모로 이번 ETF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 ETF 시장규모는 약 82조 원으로 한국 ETF 시장규모 41조 원보다 크지만, 상장 종목 수가 중국 181개, 한국 360개로 상대적으로 중국 ETF 상품다양성이 부족하다. 또 패시브(Passive)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성장속도 측면에서 향후 시장 발전 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배재규 운용총괄부사장은 "건신기금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국 본토 ETF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후강퉁, 선강퉁과 같이 중국과 홍콩간 자유로이 ETF를 거래할 수 있는 ETF 커넥트(Connect)가 도입되면 당사 홍콩현지법인의 상품과 중국 본토 ETF 거래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1 14:58:1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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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베트남에서 현지 진출기업 초청 세미나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진출기업을 위한 기업인 초청 세미나를 각각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17일 베트남 하노이,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매회 현지 진출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진출기업들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직면하기 쉬운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와 현지 법률 강의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현지 환율?경제?금융시장 전망, 환헷지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적화된 정보 제공으로 신남방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건승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과 은행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4개국에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KEB하나은행은 국내 취업난 해소 및 아시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상반기에 선발된 50여명의 글로벌 인턴을 오는 6월부터 2개월 및 6개월 과정으로 각각 운용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세미나 개최에 이어 정기적으로 아세안 국가 현지 진출기업 및 교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18-05-21 14:57: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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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공모 코스닥벤처2호 펀드 출시

-코스닥벤처 1호 펀드, 판매 9일만에 설정액 3544억원으로 소프트 클로징 -1호와 동일전략으로 소득공제, 코스닥 기업공개(IPO) 30% 우선배정 혜택 - KTB자산운용은 21일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2호[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득공제와 코스닥 IPO 30%우선 배정 혜택을 받는 소액투자가 가능한 공모펀드다. 지난 4월 출시, 9영업일만에 판매금액 3000억원을 넘기며 소프트 클로징(잠정 판매 중단) 한 KTB코스닥벤처1호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KTB자산운용은 2호 펀드도 3000억 수준에서 소프트 클로징 할 예정이다. KTB자산운용은 "최근 제도개선으로 대형 코스닥벤처 공모펀드의 공모주 배정이 유리해졌다"고 설명하고 "벤처기업 관련 발행시장, 공모주 시장, 코스닥 중소형주 등 코스닥벤처펀드가 요구하는 세가지 부문에서 KTB자산운용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해 공모펀드 시장을 절반 넘게 점유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KTB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메자닌펀드를 운용 중이며 KTB네트워크 등 벤처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를 두고 있어 타 운용사 대비 발행시장에서 우위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닥벤처펀드 출시 전부터 약 500억원 규모, 9건의 벤처 신주 투자를 확정했다. 이러한 투자대상 확보 우위를 바탕으로 2호 펀드를 운용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코스닥 벤처펀드의 도입 배경인 벤처기업 자금 공급을 통한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코스닥 벤처펀드에서 발생하는 운용보수 중 5%를 대학생 벤처 창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총 7개 은행과 17개 증권사에서 판매한다. [!{IMG::20180521000124.jpg::C::480::/KTB자산운용}!]

2018-05-21 14:57:2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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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신흥국 외환위기 고조...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아르헨티나의 구제금융 요청과 미국 국채금리 인상 부담감이 외국인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자금은 순유출됐다. 신흥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해외주식형펀드 자금도 순유출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5월11~17일)간 전주 대비 0.64% 하락한 2448.45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기간 외국인은 392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구제금융 요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외국인이 정보기술(IT)과 화학업종 중심으로 순매도로 전환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10% 상승한 2125.5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08% 하락한 1144.07을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전주 대비 15.10bp(1bp=0.01%) 상승한 3.12%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26% 하락했다. 주가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인 코스피200에서 자금유출이 가팔라지면서 순자산은 3950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61% 상승했다. 지역별로 러시아(2.88%), 일본(1.54%), 아시아퍼시픽(1.37%)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남미(-0.34%), 브라질 (-0.59%), 인도(-1.14%)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요청에 나서는 등 일부 신흥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확대된 것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탓에 해외주식형 순자산은 250억원 감소했다. 한 주간 가장 성과가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일반 유형인 '한국투자중소성장증권투자신탁 1(주식)(A)'(2.35%),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4)'(4.14%)으로 나타났다.

2018-05-20 11:05: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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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샘표식품…"한반도의 봄, 수혜주"

-마케팅 강화로 장류 외 사업 부분 고성장 기대 -북한, 새로운 장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지난 2006년, 샘표식품은 북한의 장류 제조 현대화 장비 지원사업에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해당 시설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동이 중단됐지만 향후 재가동시 샘표식품의 역할이 주목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0일 샘표식품에 대해 남북교류가 확대될 경우 북한이 새로운 전통 장류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46년 설립된 샘표식품의 매출액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류 외 사업부문의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최근까지 샘표식품을 둘러싼 투자환경은 좋지 못했다. 저염 트렌드의 확산 속에 국내 간장 소매시장 규모가 2015년 2327억원에서 지난해 2170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전통 장류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지만, 장류 외 사업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찌개양념을 포함한 간편요리 양념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파스타소스 '폰타나' 등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분기 2억원에 불과했던 광고비는 올 1분기 3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고, 이같은 추세는 2분기까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마케팅 강화 전략으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66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46.7% 줄어든 32억원에 그쳤다. 최 연구원이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해외 시장이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간편요리 양념 등의 해외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두'는 100% 콩발효 제품으로 지난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연평균 36%의 고성장을 기록 중인 효자 상품이다. 올해 미국 대형 마트에서 정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대북 관계가 개선될 경우 전통 장류 소비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북한 내 장류 생산은 가정에 국한되어 있지만 남북 교류가 확대되면 장류의 상업 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국내 최대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통해 바이오 업체로의 도약도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고성장 중인 연두와 폰타나 등이 모두 발효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샘표식품은 발효성분을 활용한 식품과 신소재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매년 전체 매출액의 3~5%를 연구개발(R&D)비용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풀무원 등 경쟁업체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샘표식품에 대해 '긍정적'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5만25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44%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8-05-20 09:46:14 손엄지 기자
바이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 행사한다"…25일 감리위 변수될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미국 바이오젠으로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겠다는 서신을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젠으로부터 콜옵션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서신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바이오젠은 서신에서 "콜옵션 행사기한인 다음 달 29일까지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므로 대상 주식 매매거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자"고 밝혔다. 다만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알리지 않았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공동 설립한 다국적제약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50%-1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갖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4.6%, 바이오젠이 5.4%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중 약 44.6%를 가져갈 수 있다.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 50%-1주까지 확보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공동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이미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52%를 갖지 않으면 누구도 이사회 결정권을 가질 수 없는 것으로 합의했다.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로 그간 '분식회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연결)에서 관계회사(지분법)로 변경하면서 기업가치를 장부가액(2905억원)에서 공정가액(4조8806억원)으로 바꿨다.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허가권에 진입하는 등 기업가치가 상승하면서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가 실제 일어나지 않은 상태인데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분법 회사로 변경,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 회계기준을 따른 적법한 절차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기준 위반 관련 제2차 감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검사 부서인 금융감독원과 제재 대상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재판처럼 진행되는 대심제 형태로 열린다.

2018-05-18 14:48: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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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관의 신뢰 속 삼성증권, '2018 글로벌 인베스터스 콘퍼런스' 성황

삼성증권은 지난 17일과 18일 양 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들'을 주제로 '2018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 글로벌 콘퍼런스'는 국내 대표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대규모 IR행사로 국내증권사 중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15년 간 참가한 기관투자자 숫자만 해도 8,100명에 이르는 등 대한민국 대표 IR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의 기조연설, ▲국내 주요 기업의 CEO, CFO와 업종전문가들의 최근 경영 이슈 및 산업동향에 대한 발표세션 ▲국내 100여개 대표기업 IR담당자와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일대일 미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현지 증권사들의 발표세션이 신설되어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자를 집계한 결과 예년 대비 10% 많은 600여 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사고 이후에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한국의 대표 투자파트너인 삼성증권과 신뢰를 갖고 거래를 지속할 의사를 보인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이 3번째 참가라고 밝힌 한 외국인 기관투자자는 "한국의 주요 경제트렌드와 함께 대표기업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 중"이라며, "올해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권 리딩 증권사들의 시장전망까지 포함되어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5-18 10:32:0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