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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한송네오텍, 中 현지화 전략에 수출비중 71%로 증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공정장비 전문기업 한송네오텍이 동부스팩3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한송네오텍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합병상장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부스팩3호와 합병비율은 1대 145.1675000,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합병기일은 7월 16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한송네오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인장기·검사기류 제조업체로 LG전자·LG디스플레이·BOE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송네오텍에서 생산되는 OLED용 장비는 마스크 인장기와 검사·측정 등에 사용되는 기타 장비로 구분된다. 이중 인장기는 유기재료의 정확한 증착 여부가 생산 수율과 직결되는 증착 공정에 사용된다. 한송네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OLED 유기증착공정 마스크 라인 인장기술과 라미네이터 기술, 수지도포기술이다. 특히 화인 메탈 마스크(FMM·Fine Metal Mask)는 고해상도에 따른 장비 간 산포 최소화와 위치결정도 향상, 택 타임(tack time·공정별 소요되는 시간) 단축이 중요하다. FMM 인장기 고속화에 따른 품질 안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영묵 한송네오텍 대표는 "기존 중소형 OLED는 물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OLED TV와 관련한 대면적 OLED 마스크 공정장비 레퍼런스까지 보유한 독보적인 기업이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기준 한송네오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20억원, 88억원, 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 180%, 147% 증가하면서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송네오텍은 국내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이커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발 빠르게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공략하고 있다. 6년 전부터 이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약 20여명의 중국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력의 현지화를 추진했고, 사전 단계에서 중국 내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두는 등 현지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최 대표는 "합병상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중국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송네오텍은 7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3138만1133주, 종류주 236만9859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2018-05-17 14:28:3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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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탄생한 장미막걸리··· 18일 서울장미축제에서 공개

서울시와 중랑구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발한 지역특산품 '장미막걸리'가 18일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생막걸리에 식용 말린 장미를 섞어 은은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장미막걸리를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 묵2동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형 도시재생 2단계 지역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시와 자치구가 9대1로 매칭해 2022년까지 100억을 투입, 마중물 사업을 지원한다. 장미막걸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모임인 '묵사발'이 막걸리공장과 협업해 만든 지역특산물이다. 오는 18일 수림대 장미정원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장미축제에서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막걸리 상품을 출시·판매하고, 수익금을 일자리창출 사업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장미막걸리 개발은 도시재생의 혁신적인 사례로서 다른 지역들이 각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주민협의체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05-17 13:52: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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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첫 베트남 현지기업 회사채 발행 성공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현지 기업 회사채 발행을 주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행 기업은 베트남 1위의 전력장비 그룹이자, 호치민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GELEX(HOSE·GEX, Vietnam Electrical Engineering Equipment JSC) 로 규모는 총 4000억동(약 190억원)이다. 이번 GELEX 회사채 발행 거래는 베트남 역내에서 현지 통화인 동화 채권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현지 기관투자자들에게 판매까지 모두 이뤄진 실질적 의미의 현지화된 IB딜이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이 직접 발굴하고, 본사 GIB그룹이 발행 구조의 설계를 자문하는 등 긴밀한 협업으로 업계 최초의 현지화된 IB딜을 완성할 수 있었다. 발행회사인 GELEX는 1995년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설립되어 2015년에 민영화된 그룹이다. 변압기, 전선 등 베트남 전력장비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우수 공기업의 적극적 인수를 통해 현지 5위의 물류회사, 하노이 최대 상수도 처리회사, 수력발전소 등을 자회사로 편입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프라 전문 그룹으로서 성장해나가고 있다. 동남아 진출 초기부터 IB시장에 주력한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동남아 IB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이번 GELEX 회사채 대표주관 외에도 베트남 1위, 2위 소비자금융회사들의 자산유동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현지 IB시장에서의 레코드를 축적해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 또한 출범 초기부터 현지기업의 유상증자(250억)와 IPO(300억)를 완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초 GIB그룹 내 '글로벌IB추진부'를 신설해 해외 IB 전문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글로벌IB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다. 이후 짧은 기간에 인도네시아 대표 벤처기업인 '고젝(카쉐어링 회사)'의 투자금 유치를 성공적으로 자문하는 등 본사와 현지법인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8-05-17 11:36: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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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블록체인 기반 ‘채권장외결제 모델’ 컨설팅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6월 중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장외결제 모델 개념검증(PoC) 컨설팅에 나선다. 개념검증이란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컨설팅은 채권장외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호주 및 캐나다 등은 로드맵을 마련하여 증권시장 청산결제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 예탁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행 채권장외결제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확인 ▲우리나라의 법제 및 시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을 탐색 ▲다양한 시나리오(거래내역 위변조, 해킹, 결제교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능성, 안정성, 보안성, 효율성 등을 점검함으로써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컨설팅은 증권결제시스템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탐색하는 최초의 본격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9월 말 완료예정인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경우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작년 4월 '혁신기술위원회'를 출범시켜 블록체인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시스템의 개념 검증을 마치고 올 하반기 시범서비스 개시를 추진 중이다.

2018-05-17 11:35: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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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벤처펀드 온라인 판매 100억원 돌파

키움증권은 지난 4월 5일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를 개시한 이후 온라인 판매액 100억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투자금액의 10%까지(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혜택(3년 보유)을 받을 수 있고, 공모주를 최대 30%까지 우선배정 받는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에 따르면 상반기 내 공모펀드에 공모주 물량의 최대 10% 추가 배정을 허용하고, 공모주 배정 시 순자산 규모를 반영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공모주 배정에 있어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온라인 클래스 펀드(Ae)에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코스닥 벤처펀드를 포함하여 금융상품을 2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일반청약 한도의 150%에 해당하는 공모주청약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5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코스닥 벤처펀드 이벤트도 연장할 계획이다. 펀드 신규고객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펀드쿠폰을 증정하며,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2만원, 3000만원 이상 3만원, 5000만원 이상 5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여 펀드 쿠폰 포함 최고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5-16 15:40:3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