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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피, 사흘째 하락…삼성전자, 2% 하락세로 마감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2% 이상 하락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4% 하락한 2461.38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6억원, 7212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내렸고, 개인 홀로 7729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하락반전하며 2.08% 하락한 5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거래량은 4000만주에 육박해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의 20%에 달했다.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의 일 평균 거래량은 30만주 수준으로 약 134배로 뛴 것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액면분할 기대감이 컸던 탓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원활한 수급을 봤기 때문에 장기 흐름은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북경협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비금속광물(5.25%), 건설업(3.52%), 청강금속(2.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 악화에 따라 의약품이 4.75% 하락했고, 유통(-1.29%), 전기전자(-1.7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0.12% 오른 8만3000원에 마감했지만. 셀트리온(-4.58%), 삼성바이오로직스(-7.82%), 현대차(-1.25%), 삼성물산(-3.02%) 등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3 포인트(-1.12%) 내린 856.3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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