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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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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권 블록체인, 생체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인증 추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삼성전자와 전자서명을 대체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인 'Chain-ID'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기술인 '삼성패스'의 연계운영을 위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Chain-I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금융투자자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의 결합으로 금융투자자들은 한층 높아진 보안성을 제공받게 된다. 김태룡 금투협 정보시스템실장은 "Chain-ID는 올해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연계함으로써 금융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금융거래는 물론 본인인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가능한 디지털ID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hain-ID는 PC에서도 액티스-X 등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블록체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PC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보안원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아 금투협 경영혁신본부장은 "작년에 세계 최초로 오픈한 금투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플랫폼은 생체인증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공인인증 대체 플랫폼 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11 17:55:3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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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G2 헬스케어 시장 투자 강연회 실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미국과 중국의 증시 및 헬스케어 시장을 비교 분석하여 투자가이드를 제시하는 'G2 헬스케어 시장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 강연회 시리즈의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G2의 대결, 누가 더 셀까?' 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미국과 중국의 주식거래제도, 헬스케어 시장 전망, 주요종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해외주식팀 원하늬과장과 박상헌대리가 나서 각각 중국과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전망 및 분석을 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노쇼 (No-Show) 방지를 위해 유료(입장료 2000원)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글로벌 영업본부 최광순 본부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막연했던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섹터로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는 추세.' 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의 이슈에 따라 시의 적절한 섹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5-11 17:55:10 손엄지 기자
미래에셋대우, 당기순이익 2007억 기록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에 영업이익 2146억 원, 세전순이익 2162억 원, 당기순이익 2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각각 53%, 55%, 10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50%, 56%, 82% 늘었다. 2018년 1분기 실적이 전 분기, 전년 동기대비 모두 50% 이상 늘어난 것은 주식시장 거래대금과 고객자산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 증대, 자산관리 성장세 지속, 자기자본을 활용한 IB, 투자수익, 해외현지법인 수익 증가에 기인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전 부문에 나타나기 시작한 합병시너지 효과로 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달성하고 있다. 2018년 1분기 별도기준 순영업수익은 총 411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익구조를 보면 위탁매매 35%, 자산관리 14%, IB 13%, 트레이딩 13%, 이자손익 및 배당 25%로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잡힌 수익기반을 유지했다. 부문별로 순영업수익을 살펴보면, 우선 위탁매매 수익은 1531억 원에 달해 전 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자산관리부문도 6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대비 14% 늘었다. WM잔고가 114조2000억 원으로 2조8000억 원 증가한 가운데 연금자산은 5000억 원 증가해 10조7조 원을 달성했다. IB수익은 전 분기 9%,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76억 원을 기록했다. 첫 테슬라 상장 사례로 꼽히는 카페24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쌍용양회, 롯데물산 인수금융, 삼성물산 부동산 투자 등 주요한 딜을 수행했다. 트레이딩부문은 526억 원의 수익으로 전 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대비 39% 줄었다. 배당금을 포함한 이자손익은 109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뉴욕현지법인을 비롯해 현지 로컬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현지법인 실적 포함 연결이익이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 곤계자는 "지난 3월 유상증자 자금 납입 등으로 구축한 자기자본 8조 원의 투자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보통주 800만주 자사주 취득을 시작했고, 7월까지 취득 완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5-10 16:04:41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 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 설정액 2천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스타일의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이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한 국내 채권형 펀드를 엄선해 편입하는 퇴직연금펀드로 안정적인 성과와 더불어 올해 들어 800억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8일 기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은 1년 수익률 8.80%로 업계 채권혼합형 유형평균 3.82%를 상회한다. 또한 3년 수익률 16.21%, 2012년 4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38.39%에 달하는 등 전구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편입 대상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 된지 3년 이상이 지난 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를 적용한 스코어링 모델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시장분석과 펀드 리서치를 통해 스타일 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스코어링 순위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 동안 미래에셋은 국가별, 자산군별 배분에서 섹터 배분까지 다양한 재간접펀드 운용경험을 통해 펀드평가 툴을 구축하고 트렉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설정된 사모펀드 투자 공모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은 연초이후 300억원 넘게 늘어나며 설정액 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 재간접펀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체 연금펀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사모 포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규모가 각각 2조 8천억원 수준으로 2014년말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미 2013년부터 운용업계 최초로 연금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연금시장 공략에 나섰고, 미래에셋은퇴연구소를 통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은퇴와 투자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 연금펀드를 출시,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8-05-10 11:31: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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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최초 로보 개인연금 자문상품 출시

NH투자증권은 10일 업계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 자문상품인 'NH로보 연금 자문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금융위원회 2차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연금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다. 'NH로보 연금 자문형'은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신경쓰기 어려운 개인 연금계좌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상품으로, 연금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장기 투자상품의 특성상 매년 연1%만 차이가 발생해도 경과기간에 따라 누적 수익률은 매우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연금 상품은 흔히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렇게 방치되기 쉬운 연금 계좌를 로보가 시장 변동에 따라 펀드의 매수, 매도 신호를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고객은 연금 자산에 대한 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NH로보 연금 자문형'은 로보가 개인 연금자산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이고, NH투자증권이 출시한 로보 자문상품으로는 해외 ETF 이후 두번째다. 특히, 포트폴리오 일괄매수까지 가능해 자문에서 매매까지 고객의 편리함을 더 했다. 또한, 17개월 업계 연속 1위('18.2월말 기준, 금투협 ISA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 공시)한 'QV포트폴리오 ISA 일임형'과 지난 1차 테스트베드에서 해외 적극투자형 누적수익률 1등('16.9.5~'17.4.16, 누적수익률 6.38%,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사이트 공시)을 차지한 'QV글로벌 로보'와 동일한 자산배분모델을 사용한 알고리즘이기도 하다. 올해까지 가입 시에는 자문수수료도 무료다. 펀드 매매시의 보수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에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에 대한 자문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NH투자증권 개인 연금계좌에서는 ETF 매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ETF,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투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연금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2018-05-10 11:30: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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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비대면 투자미식회' 이벤트

KB증권은 전국의 면 맛집에서 진행되는 이색 투자 설명회인 '비대면 투자미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투자미식회'는 KB증권이 추진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고객은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신청 가능하다. 매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여 명의 고객들을 전국의 유명한 면 맛집으로 초청해 맛집 탐방은 물론 KB증권의 디지털 금융 전문가들의 금융시황·해외주식·종목상담 등 실속 있는 투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체 제작 프로모션 상품인 '비대면(라면)&추천주 세트'를 제공하고, 직접 면 맛집을 추천하는 고객들에게는 매주 10명을 추첨,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유림면'에서 진행된 첫 번째 '비대면 투자미식회'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느낌의 세미나가 아닌 저녁 시간대 도심 속 맛집에서 고객들이 편안히 면 요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온라인 고객과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와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1:30: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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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회계]④시한폭탄이 된 재무제표

국제회계기준(IFRS)은 감사인의 자의적 해석이 개입될 소지가 높다는 우려 때문에 해마다 새로운 기준이 생겨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의 원칙주의를 따르는 IFRS가 오히려 기업에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켜야 할 것을 일일이 나열(포지티브 방식)하지 않고 원칙만 정하면서 기업이나 감사인의 자의적 해석과 숨김이 일상화되고 있다. 특히 매년 강화되는 새 회계기준 때문에 실제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는 무관하게 재무제표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의 과거 재무제표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는 것.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9103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감소했다. 새 국제회계처리기준(IFRS 15) 도입에 따라 지난해까지 일시에 반영했던 단말기 매출과 판매장려금이 올해부터는 기대가입기간에 맞춰 나눠 반영된 영향이다. 업계는 기존에 사용되던 회계기준(IFRS10)과 비교해 올해 이통사 3사의 영업이익이 총 2600억원 줄어드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IFRS 16이 도입된다. 이는 리스 자산과 부채를 모두 회계장부에 기재하도록 하는 내용의 회계기준이다. 기존에는 리스 거래를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구분해 금융리스만을 자산과 부채로 계상해 왔다. 이는 다수의 항공기를 운용리스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항공업계의 부채비율 상승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IFRS16이 적용될 경우 항공업계의 부채비율이 크게는 20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2021년 도입되는 IFRS 17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회계기준이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을 계약시점의 원가가 아니라 매 결산기 시장금리를 반영한 시가로 평가하는 게 주요 변동사항이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RBC) 악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같은 회계기준에도 더 깐깐한 해석이 요구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연구개발 자산화 논란에 휩싸인 바이오가 주요 사례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제약·바이오업체 10곳의 재무제표 특별감리에 들어갔다. 연구개발 자산화 비율의 적정성을 따져묻겠다는 것이다.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했다는 것은 해당 연구가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산화한 비용을 모두 손상차손으로 떨궈야 한다. 지금까지는 감사인의 해석에 따라 연구개발비 자산화 허용범위가 달라졌다. 이번 금감원 감리 이후 자산화 기준에 명확성이 더해지면서 많은 제약·바이오업종이 재무제표를 수정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 제약·바이오의 회계처리 강화 기조는 타 업종으로까지 전이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의료장비 업체인 제노레이 역시 증권보고서를 통해 높은 연구개발비 자산화 비율이 '투자위험 요소'라고 기재했다. 이에 대해 한 회계사는 "회계기준이 점점 엄격해지면서 어디서 어떻게 문제가 발생할 지 누구도 알 수 없다"면서 "현재의 적정의견이 앞으로도 계속 적정임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2018-05-10 10:34:47 손엄지 기자